【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2년 배다리 책사랑 일일화폐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배다리 책사랑 일일화폐 축제’는 올해 인천시 주최로 이루어지는 2022년 ‘인천 독서대전’과 함께 운영되며 배다리 지역 참여서점은 나비날다책방 등 8곳으로 각 서점에서 개인 기증도서 수령 및 일일화폐 교환을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2권 이내의 개인 소장도서를 배다리 지역서점에 가져오면 5000원 상당의 일일화폐를 한 권당 한 장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기증도서는 2016년 출판 도서부터 해당되며 파훼손·만화·잡지·학습지·편향적 도서들은 기증에서 제외된다. 일일화폐는 배다리지역 서점 내에서 교환한 당일 내 자유롭게 도서 구입이 가능하다. 2권 이상 구입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3 14:37:55【 인천=한갑수 기자】인천 화도진도서관은 '2015년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해 24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삶의 질 향상과 잠재능력개발을 위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습을 통한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유아대상은 책과 연계해 칼라클레이, 비누클레이, 요리 등 창의적인 독후활동 'EQ쑥쑥 동화요리클레이', 초등대상은 교구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교과수학에 대한 도형감각과 사고력을 신장하는 '창의사고력수학', 한국사 흐름 이해 및 노작활동 '한국사 흐름잡기'를 마련했다. 성인대상으로는 자기개발 및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역사논술지도', '동화구연지도자(2급)대비', '독서심리상담사'를 운영한다. 또 지역사회어울림프로그램인 중·동구 지역에 있는 일시아동보호소(아동센터), 광명원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독서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해 소외계층의 정서적 안정 및 자아성취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4일 오전 9시부터 방문 접수(지하 평생학습1실)와 인터넷 접수(www.ihl.kr→평생학습관)로 동시에 이루어지며, 25일부터는 잔여강좌에 한해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열람봉사과(032-760-412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ihl.kr) 공지사항에서 참고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2015-02-23 10:53:59【 인천=김주식기자】인천 화도진도서관은 13일 인천 동구지역의 잠재적 실업자 발굴 및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두고 적성검사와 직업상담을 실시하고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최종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동구 소재 현대제철·두산인프라코어·동국제강 등 대기업 생산기술직 입사 대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협력 직업훈련기관 프로그램도 운영, 내실있는 취업상담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joosik@fnnews.com
2012-03-13 13:28:43인천시 화도진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구직을 돕은 잡컨설팅 ‘Job together’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잡컨설팅 ‘Job together’는 진로와 진학 결정에 대하여 고민을 덜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직업진로 선택 및 결정을 도와주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효과적인 면접요령을 익힐 수 있는 구직기술 향상을 지원하고 △고용보험 및 취업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의 직원이 출장상담을 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상담 신청자를 미리 접수받을 계획이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2008-09-16 13:17:5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인천광역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나는 오늘, 어제의 인천과 만난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49년 ‘경기도 인천시’로 출발한 인천이 인구 100만명이 넘어 ‘인천직할시’가 됐다가 오늘날 세계 10대 도시를 목표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광역시로 도약하는 과정을 생생한 사진자료를 통해 돌아보는 자리다. 전시회가 열리는 첫날인 3월 1일은 지난 1995년 옹진군, 강화군, 검단면이 편입돼 인천이 면적과 기능 면에서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광역시’로 거듭난 날이다. 이번 전시는 인천 언론사 사진기자로서 인천의 성장과정을 평생 현장에서 지켜봐 온 박근원씨와 시정 홍보지 ‘굿모닝 인천’을 오랫동안 기고해 온 포토저널리스트 김성환씨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인천시사 편찬위원회, 인천시청 기록관, 화도진도서관 등에서 소장해 온 미공개 희귀사진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시대별로 분류해 3부로 진행된다. 1부 ‘경기도 인천시의 탄생’에서는 한국수출산업공단 개발, 내항 도크 확장, 경인고속도로 건설 등 국가 주도의 개발 사업으로 인천이 새롭게 도약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2부 ‘인천직할시 승격’에서는 구월동 신청사 이전, 광역교통망 구축, 권역별 도시개발계획 등 도시 발전에 박차를 가하던 모습을 전시한다. 3부 ‘지금은 인천광역시 시대’에서는 민선시장 선출, 경제자유구역 설치, 송도와 청라를 비롯한 신도시 건설, 인천국제공항 설립 등 다방면에서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나아가는 인천의 모습을 소개한다. 1966년 염전과 농경지를 매립해 만든 인천수출산업공단 기공식, 1964년 인천에서 처음 열린 전국체육대회, 수도권 최고 인기 휴양지로 각광받던 1960년대 송도유원지, 송도역을 달리는 수인선 꼬마열차 모습 등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전시는 3월 1∼16일 시립박물관 우현마당에서 진행되고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는 인천시청 애뜰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 김태익 시 시립박물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나쳤던 인천의 놀라운 변화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2-27 08:55:5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 간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서점, 지역 문화공간에서 ‘2022 인천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15년 인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독서대전’ 이후 개최되는 인천 최대 규모의 독서 축제다. ‘인천 백 년의 향기를 품다’를 주제로 개막식, 작가와의 만남, 인천 문화계 인사와 나누는 인천 이야기, 인천 도서관 역사 강연 및 탐방, 작은 도서관&동아리 워크숍, 스탬프 투어, 인천 해양설화그림책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한 독서대전은 공공도서관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도서관과 시민의 거리를 좁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4일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공식행사와 더불어 도서관·독립서점·독립출판사가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북마켓 부스, 개인참여 텐트책방, 인천 공공도서관 100년 전시, 다양한 독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5일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야외무대에서 ‘슬픈 세상의 기쁜 말’ 정혜윤 작가, ‘우리를 만나다’ 이경주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26일에는 강연, 10월 2일에는 인천 도서관 100년의 역사적 장소를 돌아보는 탐방이 예정돼 있다. 인천 사람들과 나누는 인천 이야기 ‘인천을 읽어드립니다’(9월 27일(화))행사는 아벨서점 곽현숙 대표, 인더로컬 김아영 대표, 「인생은 단짠단짠」 심혜진 작가, 스펙타클워크 이종범 편집장과 함께 내 고장 인천의 멋을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 인천 독서대전 기간 시민들이 독서문화 행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 미추홀도서관 ‘多북多북 인천 페스티벌’, 화도진도서관 ‘배다리 책사랑 일일화폐 축제’와 연계해 독립서점 북큐레이션 전시, 독서캠핑, 도서교환 등 더욱 다양한 독서체험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2 인천 독서대전이 시민과 책, 시민과 도서관이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접점을 마련해 100년을 함께해 온 인천 도서관에 더욱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9 09:22:4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인천 지역까지 확대됨에 따라 19일부터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을 잠정 휴관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공공도서관은 북구도서관, 중앙도서관, 부평도서관, 주안도서관, 화도진도서관, 서구도서관, 계양도서관, 연수도서관 등이다. 임시휴관 중에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도서 예약대출 서비스, 희망도서 예약대출 서비스,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독서 배려계층 대상의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와 통합전자도서관의 전자책 등 온라인 콘텐츠는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휴관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8-19 15:07:11【 인천=한갑수 기자】인천 동인천역, 제물포역, 부평역, 송내역, 부천역 등 경인선 5개역 주변 역사문화 자산이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인천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연계협력 프로젝트 사업에 '경인축 문화역사 자산 네트워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인선을 따라 주변에 위치해 있는 화도진지, 배다리 역사마을 등 근대화 자산을 생생한 문화와 역사 교육 장소로 조성하고 역 주변 지역을 문화 공간으로 변신시켜 시민 행복 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총 37억5000만원이 투입되고 인천시 남구.동구.부평구와 경기도 부천시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한국철도공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동인천역 인근 배다리 역사마을과 도원역 뒤편 언덕 위 쇠뿔고개에 철도 테마거리가 조성된다. 인천시는 전문가 용역과 생활권 내 시민.청소년 대상 스토리텔링 발굴 공모 등을 통해 배다리 역사마을에 철도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시는 쇠뿔고개에 철로 트릭아트(착시효과 그림)와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경인철로 방음벽을 활용한 초창기 경인철도 테마 특화경관 조성, 주변 건물 철도 테마 벽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동인천 북광장에 미디어 인터렉티브를 설치해 근현대역사자원 영상물 등을 제작.전시할 예정이다. 또 제물포 북부역 주변에 문화의 거리인 '영스퀘어'를 조성하고 벼룩시장, 어린이 물물교환, 방송, 문화체험 등을 진행한다. 부평역 일대에 부평역 지하상가∼부평문화의 거리를 연결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군용철로를 이용한 산책로도 조성한다. 부평역에 외국인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전문기관 연계서비스를 통한 법률상담과 의료지원, 한국문화 체험 등을 지원한다. 부천시는 부천역.송내역과 주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열어 지역문화 콘텐츠를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이 밖에 경인선 스토리텔링 발굴.전시하고 경인선 상징지도 제작, 경인선 역사자료 순회 전시, 관광안내센터 운영, 문화.관광 정보제공 갤러리큐브 설치, 자투리공간 활용 작은도서관 설치, 경인선 네트워크 탐방.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경인선과 주변에 있는 역사 자산을 지역 특화 플랫폼으로 조성해 지역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7-03-01 17:47:55【인천=한갑수 기자】인천 동인천역, 제물포역, 부평역, 송내역, 부천역 등 경인선 5개역 주변 역사문화 자산이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인천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연계협력 프로젝트 사업에 '경인축 문화역사 자산 네트워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인선을 따라 주변에 위치해 있는 화도진지, 배다리 역사마을 등 근대화 자산을 생생한 문화와 역사 교육 장소로 조성하고 역 주변 지역을 문화 공간으로 변신시켜 시민 행복 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총 37억5000만원이 투입되고 인천시 남구·동구·부평구와 경기도 부천시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한국철도공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동인천역 인근 배다리 역사마을과 도원역 뒤편 언덕 위 쇠뿔고개에 철도 테마거리가 조성된다. 인천시는 전문가 용역과 생활권 내 시민·청소년 대상 스토리텔링 발굴 공모 등을 통해 배다리 역사마을에 철도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시는 쇠뿔고개에 철로 트릭아트(착시효과 그림)와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경인철로 방음벽을 활용한 초창기 경인철도 테마 특화경관 조성, 주변 건물 철도 테마 벽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동인천 북광장에 미디어 인터렉티브를 설치해 근현대역사자원 영상물 등을 제작·전시할 예정이다. 또 제물포 북부역 주변에 문화의 거리인 '영스퀘어'를 조성하고 벼룩시장, 어린이 물물교환, 방송, 문화체험 등을 진행한다. 부평역 일대에 부평역 지하상가∼부평문화의 거리를 연결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군용철로를 이용한 산책로도 조성한다. 부평역에 외국인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전문기관 연계서비스를 통한 법률상담과 의료지원, 한국문화 체험 등을 지원한다. 부천시는 부천역·송내역과 주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열어 지역문화 콘텐츠를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이 밖에 경인선 스토리텔링 발굴·전시하고 경인선 상징지도 제작, 경인선 역사자료 순회 전시, 관광안내센터 운영, 문화·관광 정보제공 갤러리큐브 설치, 자투리공간 활용 작은도서관 설치, 경인선 네트워크 탐방·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경인선과 주변에 있는 역사 자산을 지역 특화 플랫폼으로 조성해 지역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2-28 14:48:06【 인천=한갑수 기자】인천도시공사는 동구 만석동 일원 만석웰카운티 단지 내 상가 3개호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으로 18일부터 공급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만석웰카운티는 오는 6월말 입주 예정으로 178세대가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가 면적은 24.77㎡이며, 매각예정가는 6950만원(3.3㎡당 939만원)으로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인천도시공사는 18∼24일 7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25일 개찰결과 발표 후 분양계약은 오는 25일부터 10일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만석웰카운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만석초등학교, 동주민센터, 동구보건소, 화도진공원, 화도진 도서관, 화도진종합복지회관 등 공공시설이 약 15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주택판매팀(032-260-5665)으로 문의 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2014-02-17 13:5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