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전문가 협회 'TIPA'는 19일 'LG 울트라와이드 나노 IPS 모니터'를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했다. TIPA는 5대륙 16개국을 대표하는 사진·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뤄진 단체로 매년 사진·영상 분야 최고 제품을 선정한다. 최고의 모니터에 선정된 'LG 울트라와이드 나노 IPS 모니터'는 21대9 화면비에 5K 해상도를 갖췄다. 4K 모니터보다 화소 수가 30% 이상 많아 더욱 세밀하게 색감을 표현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 단위 미세 분자를 활용한 '나노 IPS' 패널을 적용했다. 미세 분자들은 부정확한 색을 제거한다. 이 제품은 비디오 전자 표준화협회(VESA)의 'HDR 600' 규격을 만족한다. 하이다이내믹래인지(HDR)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강조해 명암비를 높이는 기술이다. HDR600은 600cd/㎡ 이상이면서 색영역이 넓은 제품에 주어진다. 600cd/㎡는 1㎡ 공간에 촛불 600개를 켜 놓은 수준인 600칸델라(cd/㎡) 밝기를 낸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4K 이상 고화질 모니터 시장은 지난 2015년 약 70만대에서 지난해 180만대로 급성장했다. 21대9 화면비 모니터 시장규모도 지난 2013년 11만대에서 지난해 134만대로 크게 확대됐다. LG전자는 지난해 세계 21대9 모니터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18-04-19 13:58:02LG전자가 21대 9 화면비 모니터 시장에서 4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 10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21대 9 모니터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시장점유율 약 67%를 기록, 2013년부터 4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21대 9 모니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이 시장 규모는 약 60% 증가한 90만 대를 넘어섰다. 글로벌 제조사들이 21대 9 모니터 판매에 뛰어든 2013년과 비교하면 8배 이상 시장이 커진 것.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21대 9 모니터 가운데 45%가 34형 이상이었다. 2년 전까지는 불과 20%가 채 안됐다. 전체 모니터 시장이 아직 21~24형이 주류인 것과 비교하면 대형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4년 연속 세계 1위 비결은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준다는 기본 원칙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21 대 9 화면은 멀티태스킹에 탁월하다. 문서 창 2개와 인터넷 창 1개를 나란히 띄워놓고 볼 수 있고,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한 화면에 띄워놓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보고서를 작성할 수도 있다. 또 21대 9 화면비를 지원하는 게임을 실행하면 기존 16대 9 모니터에서는 안 보이던 좌우 양쪽 부분까지 볼 수 있어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7-04-10 08:34:36LG디스플레이가 모바일 디스플레이 최초로 18대 9 화면비를 적용한 'QHD+' 패널 양산에 들어간다. 고화질(HD)의 4배인 QHD보다 해상도를 개선한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18대9 화면비를 적용한 5.7인치(14.5㎝) 모바일용 QHD+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개발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다음 달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될 예정인 LG전자의 올해 전략폰 'G6'에 첫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제품의 핵심은 스마트폰에도 18대 9화면비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4대3, 3대2, 5대3, 16대9에 이어 최근에는 17대9 화면비까지 발전됐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동영상 소비와 멀티 태스킹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18대9라는 새로운 화면비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디스플레이가 진화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18대9 화면비는 듀얼 스크린(화면 분할) 기능을 활용한 멀티 태스킹에 최적화된 비율이라는 것이다. Q(Quad)HD는 일반 HD(720×1280)의 4배인 1440×2560 화소(픽셀)의 해상도를 뜻한다. 인치당 픽셀 수는 5.5인치(14㎝) 패널 기준 538PPI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제품은 14.5㎝ 크기의 1440×2880해상도로 기존 QHD LCD 보다 높은 564 PPI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신제품의 해상도를 QHD+로 명명했다. LG디스플레이가 독자 개발한 인터치(in-TOUCH) 기술이 적용돼 뛰어난 터치감을 물론, 터치 커버 글라스가 필요 없어 더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 모듈 기준으로 1㎜가 채 되지 않은 초슬림 두께에 기존 QHD LCD보다 위.좌우, 아래 베젤폭(테두리)을 각각 0.2㎜(20%), 0.54㎜(10%)씩 줄였다. 또, 기존 QHD LCD 대비 투과율을 10% 높여 야외시인성을 향상시켰고 소비전력은 30% 줄였다. 김병구 LG디스플레이 모바일 개발1그룹장 전무는 "기존의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전혀 다른 18대9 화면비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과 고객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갑천 기자
2017-01-10 19:17:36LG디스플레이가 모바일 디스플레이 최초로 18대 9 화면비를 적용한 'QHD+' 패널 양산에 들어간다. 고화질(HD)의 4배인 QHD보다 해상도를 개선한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18대9 화면비를 적용한 5.7인치(14.5㎝) 모바일용 QHD+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개발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다음 달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될 예정인 LG전자의 올해 전략폰 'G6'에 첫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제품의 핵심은 스마트폰에도 18대 9화면비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4대3, 3대2, 5대3, 16대9에 이어 최근에는 17대9 화면비까지 발전됐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동영상 소비와 멀티 태스킹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18대9라는 새로운 화면비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디스플레이가 진화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18대9 화면비는 듀얼 스크린(화면 분할) 기능을 활용한 멀티 태스킹에 최적화된 비율이라는 것이다. Q(Quad)HD는 일반 HD(720×1280)의 4배인 1440×2560 화소(픽셀)의 해상도를 뜻한다. 인치당 픽셀 수는 5.5인치(14㎝) 패널 기준 538PPI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제품은 14.5㎝ 크기의 1440×2880해상도로 기존 QHD LCD 보다 높은 564 PPI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신제품의 해상도를 QHD+로 명명했다. LG디스플레이가 독자 개발한 인터치(in-TOUCH) 기술이 적용돼 뛰어난 터치감을 물론, 터치 커버 글라스가 필요 없어 더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 모듈 기준으로 1㎜가 채 되지 않은 초슬림 두께에 기존 QHD LCD보다 위·좌우, 아래 베젤폭(테두리)을 각각 0.2㎜(20%), 0.54㎜(10%)씩 줄였다. 또, 기존 QHD LCD 대비 투과율을 10% 높여 야외시인성을 향상시켰고 소비전력은 30% 줄였다. 김병구 LG디스플레이 모바일 개발1그룹장 전무는 "기존의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전혀 다른 18대9 화면비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과 고객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2017-01-10 09:16:55LG전자가 게임에 특화한 21:9 화면비 대화면 모니터를 출시하고, 온라인 게임용 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24일 밝혔다.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4UC79G)는 21:9 화면비에 WFHD(2560 x 1080) 해상도를 갖췄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화면처리, 잔상 없는 화면, 21:9 화면비 등으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1초에 보여주는 화면수가 최대 144장이다. 일반모니터보다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화면수가 많아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보여준다.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1미리세컨드 모드는 빠르게 움직이는 레이싱, 슈팅 게임 등의 화면을 잔상 없이 보여준다. AMD의 프리싱크 기술은 화면이 끊기거나 깨지는 것을 최소화한다. 또 21:9 비율의 화면은 기존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부분들을 보여줘 박진감을 높여준다. 신제품의 출하가는 89만9000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21:9 화면비의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로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못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6-10-24 11:13:29LG전자 모델이 서울 압구정동 신발매장 벽 상단에 '울트라 스트레치' 2대를 이용해 만든 사이니지 광고판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58대 9 화면비의 86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울트라 스트레치’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현재까지 출시된 사이니지 가운데 가장 넓은 화면비를 갖췄다. 이 제품은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각각 2158mm와 349mm이다. 공간에 따라 가로 방향으로 넓게 혹은 세로 방향으로 길게 설치하는 게 가능하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공항이나 호텔 등의 건물 내부에 있는 기둥 안에 매립해 사용하는 미디어 폴(Media Pole) 형태와 건물 출입문 위쪽의 광고판 등 활용 범위가 넓다. 가로, 세로 각각 최대 4개씩 총 16개를 이어 붙일 수 있으며 별도의 거치대에 설치하면 필요한 장소를 오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LG IPS(광시야각·In-Plane Switching) 패널을 적용해 화질이 탁월하다. IPS 패널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화면이 또렷한 게 특징이다. 신제품은 울트라HD급 해상도(3840ⅹ600)를 적용해 일반영상뿐만 아니라 작은 글자까지도 선명하게 보여준다. LG전자는 상업용으로 사용되는 사이니지의 특성을 고려해 직관적이고 빠르게 컨텐츠를 편집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최대 4개의 화면으로 나눠 쓸 수 있어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공항에 설치할 경우 화면을 4개로 나눠 날씨, 교통 정보, 뉴스, 광고 등을 각각 나타낼 수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6-03-23 08:19:12\r \r CES 2015서 대거 공개.. 고해상도 시네뷰 모니터 화려한 게임에 안성맞춤 \r \r \r \r \r \r \r \r \r \r \r LG전자 서울 여의도 쇼룸에서 모델이 LG 21:9 시네뷰 모니터(왼쪽)와 LG 21:9 곡면 멀티디스플레이 모니터(오른쪽)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가 21:9 화면비 모니터 라인업을 앞세워 세계 모니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12월 31일 LG전자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21:9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해상도 그래픽 게임을 즐기는 게임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LG 21:9 시네뷰 모니터(모델명: 34UM67)'를 소개한다. 이 모니터는 AMD사의 '프리싱크(FreeSync)'기술을 탑재해 고해상도 그래픽 게임을 실행할 때 생기는 화면 깨짐 현상을 보완했다. 게임 속 캐릭터를 선택해 오랫동안 역동적인 화면을 봐야 하는 롤플레잉 게임이나 화면이 빠르게 바뀌는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고해상도 게임에서도 사용자들이 끊김 없이 깨끗한 화질을 즐길 수 있게 됐다.게임에 특화된 'LG 21:9 시네뷰 모니터'에는 시야각을 넓혀 주고 어두운 색감을 보정하는 다양한 기능들도 적용됐다. 21:9 화면비를 지원하는 게임을 할 때, 16:9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부분들이 보이기 때문에 'LG 21:9 시네뷰 모니터'에서는 사용자들이 풍성한 볼거리와 액션을 즐길 수 있다.또 '블랙 스태블라이저(Black Stabilizer)'기능이 어두운 색감을 보정해 주기 때문에 비슷한 색감의 어두운 색끼리도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대편이 검은색 옷을 입고 컴컴한 동굴 구석에 숨어있더라도 'LG 21:9 시네뷰 모니터'에서는 사용자가 상대편을 쉽게 알아보고 빨리 대처할 수 있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여러 대를 연결해 1대의 대형 스크린으로 쓸 수 있는 34인치 'LG 21:9 곡면 멀티디스플레이 모니터(모델명: 34UC87M)'도 새롭게 소개한다. 이 제품은 WQHD(프리미엄 초고해상도) 해상도가 적용돼, 기존 풀HD 대비 화면이 2.4배 세밀하다. 또 몰입감이 높은 곡면 화면으로 사용자가 한 눈에 많은 데이터를 편하게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이 모니터는 한 번에 많은 차트와 그래프를 봐야 하는 금융 전문가와 동시에 여러 데이터를 비교하며 분석해야 하는 주식 투자자들에게 최적화 됐다.LG전자는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LG 울트라HD 모니터(모델명:31MU97)'도 선보인다. 'LG 울트라HD 모니터'는 디지털 시네마 표준 해상도(4096*2160)를 지원하기 때문에 영상 전문가에게 적합하다.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21:9 화면 비율의 장점을 살려 사용 편의성이 극대화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문가부터 일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모니터로 세계 모니터 시장을 재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r \r \r
2014-12-31 16:48:4830대 초반의 직장인 김광호씨(32)는 스마트폰 없는 하루는 상상도 할 수 없다. 집을 나서기 전 날씨를 시작해, 지하철에서 뉴스, 주식시황, SNS, 이메일 특히 요즘엔 전자책보는 재미에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질 못하고 있다. 김씨는 스마트폰으로 점점 더 많은 양의 콘텐츠를 애용하게 되면서 더 크고 보기 편한 디스플레이를 가진 가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2012년 휴대폰 시장의 새바람 ‘대화면 스마트폰’ 올 초 5인치급 대화면 스마트폰이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5인치급 스마트폰은 태블릿 PC의 시원한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의 휴대성 장점을 모은 신개념 제품군 이다. 고화질 HD 디스플레이에 LTE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인터넷 검색, 전자책, 동영상 스트리밍 등 다양한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맘껏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 말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며 인기몰이에 나섰고 LG전자는 최근 ‘옵티머스 VU’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화면비’ 전쟁 지금까지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16:10 혹은 16:9 화면비를 가지고 있으며, ‘갤럭시 노트’ 역시 16:10 화면비를 적용하고 있다. ‘옵티머스 VU’가 4:3화면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제품의 ‘화면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4:3화면비는 애플이 아이패드에 적용한 바 있으며 사용자들이 웹, 소셜미디어, 전자책, 전자잡지, 오피스문서 등 가독성이 중요한 콘텐츠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화면비로 알려져 있다. 티저영상을 통해 공개된 ‘옵티머스 VU’의 외관도 ‘미니 아이패드’를 연상시키는 4:3 비율을 보이고 있다. 4:3화면비는 디스플레이 가독성과 활용면적에서 절대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 가장 활용도가 높은 웹, 소셜미디어 등을 이용할 때 4:3화면비가 월등한 가독성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한 줄에 들어오는 정보량(글자)이 많아 텍스트 이용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스마트폰을 가로로 돌려도 4:3 화면비 제품은 태블릿 PC의 비율과 같아 가독성과 안정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반면 16:10 혹은 16:10화면비의 제품은 좌우가 너무 길어져 텍스트를 읽기가 어색하고 위·아래가 짧아 상대적으로 스크롤을 자주해야하는 불편이 있다. 한편 16:9 혹은 16:10화면비는 HD 영상 시청에 적합하다. HD 콘텐츠는 웅장하고 와이드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16:9화면비로 제작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
2012-02-14 14:28:28에이서가 최신 프로세서 기반의 AI 기능을 갖춘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G마켓과 쿠팡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서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AI 기능이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3종 △프레데터 트리톤 네오 16 2024(PTN16-51-99ZD) △니트로 16 2024(AN16-43-R0MV) △니트로 V 16 2024(ANV16-41-R584)다. 프레데터 트리톤 네오 16 2024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U9-185H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사양 AI 게이밍 노트북이다. 엔디비아 지포스 RTX 4060 그래픽 및 DLSS 3.5, 최대 32GB DDR5 메모리와 1TB PCIe Gen.4 NVMe SSD 등을 지원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은 물론 현실감 넘치는 비주얼을 빠르고 생생하게 구현한다. 16:10 비율의 16인치 디스플레이는 WQXGA 해상도를 지원하며 240Hz의 주사율을 통해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DCI-P3 100% 색 재현율, 최대 밝기 500니트, 지싱크 화면 조정 기술 등으로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하며 빠른 움직임도 완벽하게 구현해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AI 기반 퓨리파이드 보이스 2.0은 배경 소음을 줄여 깨끗한 음성 선명도를 자랑한다. 키보드에는 에이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레데터센스 키가 탑재돼 RGB 조명, 오버클럭, 팬속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맞춤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신 쿨링 기술인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과 액체 금속 써멀 그리스를 사용해 장시간 작업이나 게임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신제품 니트로 16 2024는 AMD 라이젠 8040 시리즈 프로세서의 AI 기능이 장착된 최고급 성능을 선보인다. 제품에 장착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그래픽 카드는 강력한 성능으로 생생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16:10 화면비의 WQXGA(2560×1600) 고해상도와 IPS 패널을 탑재한 16인치 디스플레이는 몰입도 높은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165Hz의 고주사율, 최대 밝기 500니트는 화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최대 100%의 sRGB 색 재현율은 엔비디아 지싱크(G-Sync) 기능과 결합돼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이 유지된다. 또 에이서는 최대 32GB DDR5 메모리와 512GB PCIe Gen.4 SSD 등 넉넉한 저장 공간으로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해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지원했다. 니트로 V 16 2024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제품이다. WUXGA(1920×1200) 해상도의 16인치 디스플레이는 16:10 비율로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적용했다. 또한 300니트의 밝기와 최대 16GB DDR5 메모리, 512GB PCIe Gen.4 SSD 등의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에이서는 최신 AI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 노트북 3종의 출시를 기념해 G마켓과 쿠팡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 11일 G마켓에서 진행한 니트로 V 16 2024의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쿠팡에서 프레데터 트리톤 네오 16(PTN16-51-99ZD), 니트로 16(AN16-43-R0MV)을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 에이서 관계자는 “다가오는 AI 시대에 걸맞은 최신 프로세서 기반의 신제품을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에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한층 더 강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2 10:22:46에이수스가 한층 향상된 업무 생산성과 내구성은 물론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성을 자랑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B3604’와 ‘엑스퍼트북 B9403’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엑스퍼트북 B3604’와 ‘엑스퍼트북 B9403’은 뛰어난 내구성과 보안성을 갖춘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산성을 자랑한다. 우선 두 제품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AI) 코파일럿 기능을 지원해 키보드에 포함된 코파일럿 키 클릭 시 원터치로 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체 인식 보안 기능(지문인식) △스마트 카드 리더(SSD 및 JDD 락 기능) △개별 TPM 2.0칩 △물리적 웹캠 실드(프라이버시 실드) △켄싱턴 락 슬롯 등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기능이 내장돼 노트북에 저장된 기밀 및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엑스퍼트북 B3604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2050 그래픽 프로세서 및 32GB DDR5 램이 탑재돼 멀티태스킹, 고급 데이터 처리 등의 비즈니스 업무에서 원활한 수행 능력을 보여주는 AI 노트북이다. 업무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16인치의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는 16:10의 화면비로 넓은 시야각은 물론 4K 고출력을 지원하며 최대 85%까지 대폭 개선된 스크린 대 본체 비율로 뛰어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키보드 오른쪽에는 풀사이즈 숫자 키패드를 탑재해 데이터 입력 효율을 높였으며, 180도 개방되는 힌지가 적용돼 화면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 세대 모델 대비 63% 개선된 배터리 지속 시간으로 최대 13시간 동안 충전 없이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 AI 기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화상 회의 등의 일상에서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배경 소음을 제거하고 사용자 음성을 포착, 최상의 통화 품질을 제공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 또 엄격한 미군 등급 MIL-STD-810H를 능가하는 23종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40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 이더넷 단자,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썬더볼트 4 USB-C 포트가 포함돼 빠르고 간편하게 주변 기기와 연결 및 충전이 가능하다. 색상은 스타 블랙 한 가지로 출시되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107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엑스퍼트북 B9403은 프리미엄 마그네슘-리튬 합금으로 세심하게 제작돼 최고의 휴대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990g에 불과한 무게는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비즈니스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우며 외부 업무 및 출장 등 이동이 잦은 사람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미국 국방성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 표준을 능가하는 △열충격 △충격 △진동 △모래 및 먼지 △고도 △습도 등 28가지 개별 테스트와 엄격한 절차를 거친 에이수스 자체 테스트를 통과해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로세서로는 최대 인텔 코어 7 및 64GB LPDDR5x 메모리를 탑재해 빠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생산성을 지원하며 3K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은 선명한 색상과 낮은 청색광 방출로 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90%의 화면 대 본체 비율 및 16:10 화면 비율이 적용됐다. 또 듀얼 팬 스마트 쿨링 시스템이 내장돼 보다 조용한 업무 환경 조성에 용이하다. 에이수스 비지니스 ESG 대표 모델인 엑스퍼트북 B9403은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으로 부품 제작 및 패키징에 친환경 소재를 채택, 인증 요건보다 43.13% 낮은 에너지 소비로 에너지 스타 표준을 초과 달성했으며 EPEAT 골드 표준을 준수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색상은 스타 블랙 한 가지로 출시되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15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PC 전문 판매몰 컴퓨존에서 오는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각 제품 구매 시 5만원 할인이 바로 적용되며 기본 1년 제공되는 표준 워런티 서비스를 1년 연장해 총 2년 동안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제품 구매 후 각 제품 구매 페이지 또는 개인 SNS에 리뷰 업로드 및 리뷰 이벤트 페이지 내 폼을 제출한 참여자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04 10: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