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양지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 ‘신영지웰 평택화양’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신영화양지구개발피에프브이가 개발하며,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걸쳐 10개 동, 총 9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모든 가구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시공은 신영씨앤디가 맡았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최근 개통된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에서 화성 송산까지 약 90.1km를 연결하며, 장항선과 신안산선 등 주요 철도 노선과 연계된다. 2030년에는 경부고속선과 연결돼 KTX로 광명역, 용산역, 서울역까지 약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평택선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안중역이 동시 개통되며 평택~안중 구간 이동 시간이 약 14분으로 단축됐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 외에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화양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공공청사와 종합병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 여건 역시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중·고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학원가가 가깝고, 홈플러스(평택안중점) 및 현화·송담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평택시의 다양한 개발 호재도 긍정적인 요소로 전해진다. 평택시는 수소 생태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수소교통 복합기지가 평택항 인근에서 운영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현덕지구는 스마트 물류 및 수소경제 복합단지로 개발 중이며, 평택항만 배후단지와 평택호 관광단지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세대창고, 건식사우나, 풋살장, 실내 체육관, 잔디광장 등이 마련되며, 다양한 여가 시설이 입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티하우스, 유아 및 어린이 놀이터,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돌봄센터, 어린이집, 펫그라운드,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계획돼 있어 생활의 질을 높인다. 1차 계약금은 500만 원이며,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금전 부담을 줄여 수요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12월 중순부터 전매가 가능해 관심이 높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4월로 예정돼 있다.
2024-11-05 11:15:48[파이낸셜뉴스] 충남 홍성군 야산에서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이 발견됐다. 6일 홍성군에 따르면 금마면 화양리에 거주하는 서기석 씨(73)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러 가다가 야산에서 대형 1개와 주먹 크기 1개 등 흰색 댕구알버섯 2개를 발견했다. 댕구알버섯은 둥그런 겉모양 때문에 눈깔사탕이라는 뜻의 '댕구알'로 불린다. 이번에 발견된 버섯은 지름 약 30㎝로 무게는 2㎏에 이른다. 댕구알버섯은 기후나 환경 조건이 급격히 바뀔 때 꽃을 피우며 하룻밤 사이 급격하게 커지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밭이나 풀밭, 잡목림 등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댕구알버섯은 크기가 큰 것은 5000만원대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성 성 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는 속설이 확산하며 고가로 판매되나 명확한 유용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구체적인 성분과 효능에 대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 한편 앞서 지난 7월에는 전북 남원시 지리산 자락의 사과밭에서 댕구알버섯이 10년 연속으로 발견되기도 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산내면 입석마을 주지환 씨(60) 사과밭에서 둥근 공 모양에 지름 약 22㎝, 연한 갈색을 띤 댕구알버섯 1개가 나왔다. 이 과수원에서는 2014년 이후 해마다 댕구알버섯이 발견되고 있다. 첫해에 2개, 2015년 2개, 2016년 8개, 2017년 2개, 2018년 3개, 2019년 1개, 2022년 2개 등 지금까지 모두 20개 이상이 나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09-07 17:38:57서희건설이 평택 화양지구 중심 입지에 선보이는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가 오는 2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을 시작한다.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는 27일(월)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28일(화) 1순위 그리고 29일(수)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4일(화)에 예정돼 있으며, 정당계약은 4월 17일~19일까지 3일간이다. 이 단지는 서평택 일원에서 보기 드문 전용 59~84㎡ 중소형 아파트로, 중소형 평형대인 59타입 비중이 주변 단지보다 커 희소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아울러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 및 다양한 공간 활용 설계를 통해 극대화된 공간 활용도를 선사한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화양지구 내 59타입 모두 조기분양을 완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 단지의 경우 수요가 탄탄한 59타입 위주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더 높이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풍부한 주택 수요다. 평택 인근에 포승지구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원정지구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고 평택호 관광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서해선 및 경부선 직결사업, 포승-평택선 등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이에 평택 내 1~2인 가구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중소형 아파트 선호도도 높다. 현재 화양지구 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게다가 화양지구가 속한 평택시는 총 인구 중 20~50대의 비중이 62.5%로, 60대 이상 인구 비중이 비교적 낮은 대표적인 젊은 도시다. 그 만큼 성장 여력이 충분한 것. 평택 화양지구 내 개발 호재에 따른 대규모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와 KTX 경유가 예정된 안중역 사이에 약 279만㎡ 규모로 조성되는 평택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지 내에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등의 공공청사가 계획돼 있고 학교를 비롯해 대규모 종합병원과 공원 등 각종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평택 화양지구는 위치상으로도 고덕국제신도시와 함께 평택시의 미래를 견인할 양대 개발 축으로 평가되고 있다. 입지 측면에서도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는 좋은 평을 받는다. 평택 화양지구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주변으로 교통부터 생활, 교육, 주거 등 각종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우수한 광역교통망이다. 인근 38번 국도를 통해 서평택IC와 포승IC(예정)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평택과 안성 등 수도권 남부 지역은 물론, 충남 당진•아산 등 충청권 산업도시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항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교통망 확충 호재도 주목해야 한다.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이 오는 2024년에 개통을 앞두고 있고 서해선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KTX)를 직결하는 ‘서해선KTX 고속철도망 구축사업’도 적극 추진되고 있어 안중역~서울역 구간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단지 가까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단지 가까운 곳에 공공청사가 이전할 예정이며, 대형종합병원 개원도 계획돼 있다. 더불어 각종 생활기반시설이 단지 주변에 예정으로, 주거편의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현화지구, 송담지구에 갖춰진 풍부한 인프라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탄탄한데,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다수의 초, 중, 고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다. 한편,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22개동 전용 59~84㎡ 1,55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3-03-23 13:32:15[파이낸셜뉴스]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평택 화양지구에 대형건설사들의 신규 분양이 이어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화양지구는 여의도 크기와 맞먹는 규모를 자랑한다. 총 279만2500㎡ 부지에 계획된 상주 가구 수만 2만여 가구가 넘고, 총 5만여 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화양지구는 주변에 원정지구국가산업단지, 포승국가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현덕지구(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다. 여기에 평택항 항만시설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고덕신도시를 잇는 경기 남부 신 주거지역으로 도약 중이다. 특히 평택시 숙원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이 올해 초 손실보상을 실시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조성 사업비만 8000억원에 달하는 이 사업은 내년까지 66만3115㎡ 면적에 숙박, 상가, 운동·오락, 휴양·문화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지구 내 평택 서부권의 행정업무를 담당하게 될 평택시 복합공공청사 안중출장소도 2025년 말 이전·건립될 예정이다. 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를 갖춘 500개 병상의 종합병원도 들어선다. 학교는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 8개가 계획돼 있다. 지구 면적의 20% 가량을 공원이나 녹지로 구성할 예정이다. 화양지구 내 아파트 분양은 지난 2월 일신건영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DL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등 대형사들 분양이 이어진다. DL건설은 이달 2-1블록에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를, 4블록에 'e편한세상 평택 하이센트'를 선보인다. 2개 단지 총 1979가구 규모 브랜드 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하반기 현대엔지니어링은 5블록에 '평택 화양지구 힐스테이트' 1571가구를, 한화건설은 995가구(7-2블록), 서희건설은 555가구(8블록) 분양을 계획 중이다. 평택시 안중읍 일원에 위치한 S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규모가 신도시에 버금가는 데다 교육, 문화, 상업, 녹지 등의 시설이 체계적으로 계획돼 있다 보니 많은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며 "이달부터 대형 건설사의 분양도 이어져 관심이 높고, 다양한 개발사업까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7-26 07:36:51경기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 279만 1,195㎡에 조성하는 화양지구 사업 추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화양신도시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 화양지구는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의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신도시로 서울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규모다. 조성이 완료되면 약 2만가구, 약 5만 4,084명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돼 업계는 물론 많은 주택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주거시설부터 공공기관, 교육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평택항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근로자 수요를 품을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렇듯 대규모 신도시 조성으로 다양한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화양지구의 우수한 주거여건이 주택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화양지구는 탁월한 교통환경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다. 오는 2023년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안중역을 지나는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기존 약 1시간 40분 소요되던 평택에서 서울까지의 이동 시간이 KTX를 통해 환승 없이 약 30분으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택시에 구축된 풍부한 도로 교통망을 이용해 전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제천간고속도로, 평택~화성간고속도로 등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도로망이 형성돼 있어 전국 수요자들이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행정, 의료, 교육 등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오는 2025년 평택시청 안중출장소(향후 서구청으로 승격 예정)가 화양지구로 이전할 예정이며 같은해 병상 350개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최근 건강과 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대형 병원 인근에 거주하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세권’ 입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화양지구 역시 의세권 입지로 남녀노소 거주를 희망할 것으로 보이며 지구 내 아파트들의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또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다수의 학교도 건립되는 등 아이 키우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평택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민간 최대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라는 타이틀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도시가 될 평택 화양지구에 많은 부동산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화양지구는 교통, 교육, 의료 등 우수한 주거여건은 물론 평택항만 산단들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수요가 풍부하고 미래가치가 높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내 화양지구 5BL에 대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문의를 보내는 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이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38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1위를 차지한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며 72~84㎡ 총 1,571가구 규모다. 화양지구 진입부에 위치하는 대규모 단지이자 서평택으로 향하는 핵심 관문 국도38호선(서동대로)과 연접해 향후 화양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옆에는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향유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상품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좋으며 전체의 90%가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운동, 여가 등의 활동이 가능하다.
2022-06-21 17:11:08최근 정부의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여파로 주택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종 금융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분양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출관련 규제는 올해 1월부터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카드론 등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는 모든 대출에 대해 차주 단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적용 받게 된다. 즉 연간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를 넘을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이 마저도 올 7월부터는 1억원 초과로 그 기준이 한단계 강화된다. 여기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지난해 기준금리를 선제적으로 인상한 데 이어 지난 14일 기준금리 1.25%로 추가 인상했다. 여기에 추가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특히 대출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대출자 10명 중 1명은 이자비용소득의 5%를 더 써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가계의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렇게 내 집을 마련하는데 있어 자금마련이 한층 어려워짐에 따라 금융혜택을 주는 분양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혜택 등과 같은 혜택들이 주어진다. 그 중에서도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통상 분양가의 60%에 해당되는 중도금 이자를 건설사가 대신 부담하기 때문에 계약금 10% 정도만 마련하면 잔금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내 집 마련에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까닭에 최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 단지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일례로, 이달 경북 포항에서 공급된 ‘포항자이 애서턴’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적용으로 관심을 끌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9.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며칠 앞서 경북 구미시에서 분양된 ‘하늘채 디어반’ 역시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최고 42.78대 1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으로 주택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금융혜택을 적용하는 단지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계약금만 내면 입주 시점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아파트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뚜렷한 상승세와 GTX 추가공약 핵심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평택시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새 아파트의 분양 소식이 이어져 이목이 쏠린다. 일신건영이 2월 평택 화양지구에 선보이는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실제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대출 규제 시행과 금리 인상 예상 속 자금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이에 따른 관심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화양지구의 첫 일반분양 단지로, 화양지구 7-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46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전용면적 59~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가 조성되는 화양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그만큼 단순 주거시설 개발이 아닌 교육, 문화, 상업, 녹지 등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개발될 예정이어서 화양신도시로 불리기도 한다. 지구 내에는 평택 서부권 행정업무를 담당할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이전과 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를 갖춘 병상 500개 규모의 종합병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8개 학교건립도 추진된다. 또한, 지구 면적의 약 20%가 공원 및 녹지로 구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이러한 화양지구에서도 최중심 핵심 입지에 위치해 화양지구가 자랑하는 다양한 주거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도보권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서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또 바로 앞에는 화양지구 최대규모 공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구 내 조성될 평택시청 안중출장소와 종합병원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단지는 일신건영 '휴먼빌' 브랜드의 차별화된 혁신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특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h 휘트니스, h 골프존 등을 비롯해 계절과 날씨에 상관 없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h 마당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입주민들을 위한 테라스형 카페인 h 휴먼빌라운지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문화 등을 누리는 공간인 h 도서클럽 등이 도입된다. 또한 단지는 h 스터디룸, h + YBM, h 키즈 + YBM 등의 커뮤니티 공간을 따로 구성해 입주민을 위한 특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화 교육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인 YBM영어교실, YBM키즈카페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일대에 마련되며,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일신건영은 같은 달 이천시 이천마장지구 B1블록에서는 총 338세대 규모의 이천 마장지구 휴먼빌(가칭)을 공급할 계획이며, 3월에는 경기 양평에서도 새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가칭)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일원에 총 418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2022-01-27 13:42:51평택시가 각종 개발이 잇따르면서 미래 산업 핵심 거점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를 중심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거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주거 가치 상승 기대감도 커져 부동산 시장도 덩달아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평택시는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및 수소복합지구 조성 사업 등이 곳곳에서 진행되면서 지역 가치를 높이고 있다. 먼저 평택 고덕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는 삼성 평택캠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지난 2015년부터 1캠퍼스(P1)공사를 시작해 2017년 준공했으며, 2018년 P2도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 여기에 현재는 P3공장 신축 공사가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삼성평택캠퍼스는 4~6공장도 예정돼 있는 상황이어서 이를 통한 평택시 일대의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특히 삼성평택캠퍼스 주변으로는 LG디지털파크, 4차 산업전진기지인 브레인 복합단지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약 1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도 한창이다. 브레인시티 일반산단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3만㎡에 산업단지와 주거시설, 대학,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1조3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8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다. 한동안 저평가됐던 서평택 일대도 미래산업 중심지로써의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특히 서평택 일대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인 포승BIX지구와 현덕지구가 각각 핵심 미래 산업으로 꼽히는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와 수소복합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태다. 이중 포승지구는 최근 7억달러 규모로 외국 기업들의 투자가 유치됐고, 현대모비스가 350억을 투자해 전기차 핵심부품 공장도 짓기로 하면서 주목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게 지역 관계자의 전언이다. 안중읍 P부동산 관계자는 "이 밖에도 서평택 일대는 평택항 확장 및 안중 역세권 개발이 진행되고, 오랜 숙원사업인 평택호 관광단지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미래가치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평택시가 2035 평택시 기본계획을 통해 서부권인 안중, 포승, 현덕을 부도심으로 묶어 국제 핵심 물류, 제조 기반, 항만, 관광 및 휴양 기능을 부여해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는 이를 바탕으로 높은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뚜렷한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집값이 크게 올랐다. 실제 지난해(1~11월) 평택시 아파트값은 36.17%가 올라 수도권 평균(23.20%) 및 경기도 평균(26.67%) 상승률을 크게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 가운데 평택에서도 특히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서평택에서는 핵심 배후주거지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는 화양지구의 첫 일반분양이 예고돼 있다. 화양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로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279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계획인구만 해도 5만여 명(2만여 세대)에 이르러 평택 서부권역에서는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양지구는 서평택 시대를 이끌어갈 중심 주거 도시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으로, 실제 사업지 주변에는 평택의 미래산업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평택항 배후 첨단 물류기능 수행의 중심거점인 아산국가산업단지(원정지구, 포승지구), 포승2일반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포승BIX, 현덕지구) 등이 인접해 이들 수요를 모두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곳에서는 일신건영이 오는 2월 지구 내 첫 일반분양 단지로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화양지구에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총 1,46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전용면적 59~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화양지구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화양지구가 자랑하는 다양한 주거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보권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서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또 바로 앞에는 화양지구 최대규모 공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구 내 조성될 종합의료시설, 공공청사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현재 평택시 안중읍 안현로 일대에서 사전 분양 홍보관을 운영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성해리 일대에서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일신건영은 같은 달 이천시 이천마장지구에서는 총 338세대 규모의 이천 마장지구 휴먼빌(가칭)을 공급할 계획이며, 3월에는 경기 양평에서도 새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가칭)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일원에 총 418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2022-01-12 09:51:50【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 홍성 농가들이 생산한 딸기가 홍콩과 미국 등 해외에서 인기를 모으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이 농가들은 지난해 지역 딸기 수출이 반토막 난 상황에서 오히려 수출량을 2배 가까이 늘린데 이어 올해 1월 한 달에만 작년의 2배 이상 수출 실적을 올려 눈길을 끈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5개 농가로 구성된 홍성아리향영농조합은 지난해 4만 3000달러 어치의 딸기를 수출했다. 이는 수출 첫 해인 2019년 2만 5000달러에 비해 1.7배 증가한 규모다. 국가별 수출액은 △홍콩 1만 1000달러 △싱가포르 9000달러 △인도네시아 8000달러 △베트남 5000달러 △미국 5000달러 △태국 5000달러 등이다. 지난달에는 지난해 전체 수출 금액의 2배 이상인 10만 달러 안팎을 수출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딸기 생산이 종료되는 4월까지 30만 달러 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도내 딸기 수출이 170만 2000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42.3% 감소한 상황에서 홍성아리향영농조합 딸기 수출이 급증한 데는 농가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종 딸기 재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홍성아리향영농조합은 귀농 2농가를 비롯, 5개 농가가 비닐하우스 30개 동에서 아리향과 설향 등의 딸기를 연간 80∼90톤 가량 생산 중이다. 홍성아리향영농조합이 수출 중인 아리향(사진)은 과실이 어린아이 주먹보다 더 큰 대과종이다. 당도는 일반 딸기와 비슷하지만, 새콤달콤한 맛이 진하다. 아리향은 무엇보다 과실이 단단해 보존 기간이 일반 딸기보다 훨씬 길다. 해외에서 홍성 아리향 딸기는 '귀하신 몸' 대접을 받고 있다. 백화점 등 고급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홍콩의 경우 50∼60g짜리 특대형 1상자(1.2㎏)가 10만 원 안팎으로 '완판'행진 중이다. 해외 주문도 쇄도하고 있다. 1주일에 1∼2톤가량 주문이 밀리며 없어서 못 내보내는 상황까지 맞고 있다. 홍성 아리향 딸기의 해외 무대는 앞으로 더 넓어질 전망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2-15 17:14:59[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 홍성 농가들이 생산한 딸기가 홍콩과 미국 등 해외에서 인기를 모으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이 농가들은 지난해 지역 딸기 수출이 반토막 난 상황에서 오히려 수출량을 2배 가까이 늘린데 이어 올해 1월 한 달에만 작년의 2배 이상 수출 실적을 올려 눈길을 끈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5개 농가로 구성된 홍성아리향영농조합은 지난해 4만 3000달러 어치의 딸기를 수출했다. 이는 수출 첫 해인 2019년 2만 5000달러에 비해 1.7배 증가한 규모다. 국가별 수출액은 △홍콩 1만 1000달러 △싱가포르 9000달러 △인도네시아 8000달러 △베트남 5000달러 △미국 5000달러 △태국 5000달러 등이다. 지난달에는 지난해 전체 수출 금액의 2배 이상인 10만 달러 안팎을 수출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딸기 생산이 종료되는 4월까지 30만 달러 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도내 딸기 수출이 170만 2000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42.3% 감소한 상황에서 홍성아리향영농조합 딸기 수출이 급증한 데는 농가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종 딸기 재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홍성아리향영농조합은 귀농 2농가를 비롯, 5개 농가가 비닐하우스 30개 동에서 아리향과 설향 등의 딸기를 연간 80∼90톤 가량 생산 중이다. 홍성아리향영농조합이 수출 중인 아리향은 과실이 어린아이 주먹보다 더 큰 대과종이다. 당도는 일반 딸기와 비슷하지만, 새콤달콤한 맛이 진하다. 아리향은 무엇보다 과실이 단단해 보존 기간이 일반 딸기보다 훨씬 길다. 그러나 기형과가 발생하고, 흰가루병이나 잿빛곰팡이병에 약해 홍성아리향영농조합 이외 농가에서는 재배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아리향영농조합의 아리향 딸기 해외 진출은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특대형 크기에 보존 기간이 긴 장점이 작용했다. 충남도의 홍콩 바이어 소개도 큰 힘이 됐다. 해외에서 홍성 아리향 딸기는 ‘귀하신 몸’ 대접을 받고 있다. 백화점 등 고급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홍콩의 경우 50∼60g짜리 특대형 1상자(1.2㎏)가 10만 원 안팎으로 ‘완판’행진 중이다. 해외 주문도 쇄도하고 있다. 1주일에 1∼2톤가량 주문이 밀리며 없어서 못 내보내는 상황까지 맞고 있다. 홍성 아리향 딸기의 해외 무대는 앞으로 더 넓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과 지난달 캐나다 바이어가 직접 찾아와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두바이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 2∼3월 중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2-15 08:08:39[파이낸셜뉴스]대림건설은 평택화양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으로부터 1382억원 규모의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건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대림건설 매출액의 10.79%에 해당한다. 이번 도시개발 부지조성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2번지 일대의 279만2158㎡ (84만4628평) 부지에 조성된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회사 측은 “대출약정서를 체결하지 못할 경우에는 계약은 별도의 통지없이 자동해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20-12-30 13: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