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빅테크 아마존이 운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트위치가 한국에서 영상 화질을 최대 720p로 제한한 데 이어 하이라이트 등이 포함되는 VOD 기능을 내달부터 중단한다. "진화되는 규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언급한 만큼 망이용대가에 대해 우회적으로 반대하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위치는 지난 9일 'VOD 콘텐츠에 관한 트위치코리아 업데이트 및 약관 변경의 건'이라는 공지를 통해 "한국 시청자에 대한 VOD 기능(클립, 이전 방송, 하이라이트, 업로드된 콘텐츠 포함) 중단을 오늘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VOD 기능 중지는 내달 13일부터 적용된다. 내년 초부터는 국내에서 새로운 VOD 콘텐츠 생성 기능이 중단되며, 이는 한국에만 적용되는 사항이다. 트위치는 내달 13일부터 변경하는 약관 내용은 '대한민국 거주자들의 경우, 사전 녹화한 오디오 및 비디오 저작물의 배포와 동영상(클립, 하이라이트 및 기타 업로드 콘텐츠를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음)과 관련된 기능 및 서비스의 사용이 불가할 수 있음'이다. 트위치는 국내에서 VOD 서비스를 중단하는 이유에 대해선 '규제 요건 충족'을 들었다. 트위치는 "한국 내 시청자에 대한 VOD 콘텐츠 중단은 콘텐츠의 출저가 국내외 상관없이 모든 VOD 콘텐츠에 적용된다"며 "한국 내 VOD 콘텐츠 중단은 네트워크 요금 및 시장의 비용 증가와 관련이 없다. 이전부터 한국 법률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더 나은 기술로 현지 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11-10 17:24:04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10월 21일(월)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공급에는 477세대가 배정되며, 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생애최초 등 다양한 유형으로 제공된다. 특별공급은 부부가 자격 요건이 될 경우 동시 청약이 가능하며, 특별공급 청약 후에도 22일(화) 1순위 청약과 23일(수) 2순위 청약에도 신청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전용 84㎡A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효율적인 동선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B·C 타입은 광폭 거실과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를 갖추고 있다. 세대 내에는 방범 기능을 포함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AI 음성인식 주방TV, 지문인식 도어락 등이 설치된다. 주차장에는 고화질 카메라와 비상벨 연동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IoT 기반 하이오티(Hi-oT) 시스템도 제공된다. 이 단지는 병점역과 인접해 있으며, 향후 GTX-C 노선 연장(예정)과 동탄-인덕원선 개통(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 양산초, 양산도서관이 있으며, 양산1중학교(2027년 개교 예정)가 신설된다.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 등 명문 학교도 인접해 있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ㆍ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세대주라면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 국민평형 규모로 구성돼 있으므로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므로 청약 가점이 낮아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에 위치하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와 청약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2024-10-21 10:08:43후지필름이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엑스 서밋 2024 클레이 스튜디오’에서 고성능과 휴대성을 겸비한 신제품을 공개해 전 세계 카메라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엑스 서밋’은 후지필름의 글로벌 신제품 발표회로 이번 테마는 ‘디자인’이다. 후지필름은 이번 테마를 고려해 그 근간이 되는 클레이 스튜디오를 장소로 선정했다. 클레이 스튜디오는 후지필름의 남다른 디자인이 탄생되는 곳이다. ‘점토’라는 뜻을 가진 ‘클레이’의 의미를 담아 디자이너의 풍부한 발상을 자유자재로 형상화할 수 있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며 ‘완성되지 않은 디자인 스튜디오’라는 콘셉트 아래 후지필름 X시리즈의 보편화 속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후지필름은 역대 X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X-M5’와 신제품 렌즈 2종인 ‘XF16-55mmF2.8 R LM WR II’, ‘XF500mmF5.6 R LM OIS WR’을 선보였다. 이번 엑스 서밋을 통해 공개된 △X-M5는 261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X-Trans CMOS 4’ 센서와 최신 고속 화상 처리 엔진인 ‘X-Processor 5’가 탑재된 고화질 미러리스 카메라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감지하는 오토포커스(AF) 예측 알고리즘을 비롯해 강력한 동영상 기능이 탑재되어 초심자부터 사진 애호가까지 누구나 다양한 촬영 상황에 활용 가능하다. 355g의 무게로, 콤팩트한 바디를 자랑하는 X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가벼워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없다. X시리즈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탑플레이트의 다이얼 배치도 눈에 띈다. 좌측 ‘필름 시뮬레이션 전용 다이얼’을 통해서는 피사체나 환경에 맞춰 20가지 중 원하는 모드로 빠른 전환이 가능하며 우측 모드 다이얼에서 자동 모드를 선택하면 최적의 촬영 모드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아울러 오토포커스(AF) 예측 알고리즘으로 움직이는 피사체 연속 촬영 시에도 안정적인 초점이 유지된다. 또 피사체 감지 AF와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동물, 조류, 곤충, 자전거, 자동차, 모터사이클, 기차, 비행기, 드론 등 다양한 피사체를 정확하게 탐지하고 초점을 맞추는 데에도 용이하다. 동영상 관련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4:2:2 10bit 컬러로 6.2K/30P 영상을 카메라 내부에 기록할 수 있으며 4K/60P와 1080/240P 등 고해상도 옵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새롭게 도입된 '9:16 쇼트 무비 모드’는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에 최적화된 새로 영상 촬영에 적합하다. 또 8Mbps와 25Mbps의 새로운 비트 전송률이 추가돼 촬영 시 이를 선택하면 외부 디바이스로의 전송이나 촬영한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바로 업로드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후지필름 디지털카메라 최초로 3개의 내장 마이크가 적용돼 상황에 따라 서라운드, 전면, 후면 외에도 전면 및 후면 등 네 가지 마이크 방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에어컨 소음과 같이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줄여주는 정적 노이즈 감소 기능도 처음으로 적용됐다. 신규 렌즈 2종 중 하나인 'XF16-55mmF2.8 R LM WR II(35mm 환산 기준 24-76mm)'는 광각부터 중망원까지 커버하는 표준 줌 렌즈로 XF16-55mmF2.8 R LM WR의 후속작이자 XF 렌즈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전 모델보다 37% 가벼워진 약 410g의 무게와 동영상 촬영에 특화된 새로운 기능이 탑재됐다. 비구면 렌즈 4매와 수퍼 ED 렌즈 1매, ED 렌즈 3매를 포함한 11군 16매 구성으로 색수차를 최소화해 해상도가 뛰어나며 리니어 모터가 결합된 이너포커스 시스템에 의해 최대 0.02초의 고속 고정밀 AF를 구현했다. 비구면 렌즈의 정밀 제조 기술 향상으로 이전 모델과 비교해 보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보케 효과가 가능해 자연, 풍경, 인물 등 다양한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XF 렌즈 라인업 최초로 ‘조리개 클릭 스위치’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조리개 조정 시 밝기를 부드럽게 전환할 수 있어 더욱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12개의 실링 처리로 방진 및 방수, 오염 방지 기능은 물론, 전면 불소 코팅으로 내후성을 강화했으며 특히 X-H2S 등 내후성이 강한 제품과 결합하면 악천후 속 장시간 촬영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XF500mmF5.6 R LM OIS WR'은 프리미엄 초망원 단렌즈다. XF렌즈 라인업 중 초점거리가 가장 길며, 텔레컨버터 XF1.4X TC WR와 사용 시 최대 700mm까지 커버해 스포츠 경기나 야생 동물, 항공기 촬영에 적합하다. 1335g으로 동급 대비 가볍고 콤팩트하고 리니어 모터가 적용된 이너포커스 시스템을 통해 최대 0.33초의 빠른 AF가 가능하다. 여기에 강력한 5.5스탑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핸드헬드 촬영에도 용이하며, 포커스 리미터를 통해 5m 이상 떨어진 피사체의 경우 초점 구동 범위를 제한해 빠른 AF 촬영이 가능하다. XF500mmF5.6 R LM OIS WR은 14군 21매 중 ED 렌즈 5매, 슈퍼 ED 렌즈 2매를 사용해 초망원 렌즈에서 흔히 발생하는 색수차 현상을 철저하게 억제했다. 렌즈 배럴 20곳에 실링 처리가 되어있어 방진 및 영하 10°C 방한 등 높은 내후성을 자랑하며, 전면 렌즈에 적용된 불소 코팅으로 습기나 오염에도 강하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이번 엑스 서밋을 통해 공개된 X-M5는 X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면서도 고유한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갖춘 모델로 후지필름의 메인 유저층인 2030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 공개된 2종 렌즈도 많이 기다리셨을 렌즈"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16 10:14:07"자동차가 상황에 따라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모니터도 게임 종류에 따라 해상도와 주사율을 선택하면 최적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주사율과 해상도를 변환할 수 있는 31.5형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개발했다. 해당 패널은 제품 출시 뒤 전문 리뷰어와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 '꿈의 모니터' '마스터 피스(걸작)'라는 호평을 받으며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사율과 해상도 변환이 가능한 혁신적 패널을 개발한 박신균 LG디스플레이 대형 제품개발2담당(사진)은 4일 "슈팅 게임과 레이싱을 즐기는 사람은 주사율이 중요하고, RPG 장르처럼 영상미가 필요한 게임은 해상도가 중요하다"며 "사용자 니즈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모니터를 개발하고 싶다는 고객사의 요청에 대응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한 박 담당은, 대학생 시절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이 액정표시장치(LCD)로 넘어가는 변곡점을 보며 '디스플레이로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갖고 2003년 LG디스플레이에 입사했다. 이후 20여년간 개발 업무를 맡아 △롤러블 △벤더블 △투명 △8K 등 세계 최초 OLED 신기술 개발에 일조했다. 박 담당이 개발한 패널에는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핵심 기술인 'DFR'이 적용됐다. 기존 모니터가 주사율을 높일 때 픽셀이 충분한 충전·구동 시간을 가질 수 없어 나타나는 과부하 현상을 개선한 기술이다. DFR의 핵심은 '이중 트랙 설계'에 있다. 그는 "쉽게 설명하자면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하나뿐인데, 평소보다 많은 차가 톨게이트를 통과해야 한다면 속도를 낮추거나 정체가 발생하는 등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톨게이트를 두 곳으로 늘리면 감속 없이도 더 많은 차량이 빠르게 지나갈 수 있게 되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메타 테크놀로지 2.0을 기반으로 DFR, 픽셀 사운드(별도의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소리를 내는 기술)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면서도 기획 단계부터 고객사와 함께 해야 하는 최고난도를 자랑하는 프로젝트였다. 더욱이 고객사로부터 계획된 일정보다 양산을 앞당겨 달라는 요청이 접수돼 난이도가 한층 높아졌다. 실무자들은 매주 3회 이상 고객사와의 미팅, 개발 과정에 대한 열린 소통을 통해 목표했던 기한보다 조기에 개발을 완료할 수 있었다. 박 담당은 "고객의 요청을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유관부서가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존 예상 대비 4~5개월 단축할 수 있었다"며 "과정은 힘들었지만 진정한 고객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만족도 높은 프로젝트"라고 소회를 밝혔다. 차기 모니터용 OLED 패널에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적용 폭을 넓혀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 담당은 "모든 사람들이 화질도 우수하고 눈건강에도 좋은 OLED 모니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개인적 바람"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8-04 18:22:2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GFX 시리즈 신제품인 GFX100S II와 신규 GF 렌즈인 GF500mmF5.6 R LM OIS WR을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GFX100S II와 GF500mmF5.6 R LM OIS WR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GFX100S II 바디는 699만 9000원, GF500mmF5.6 R LM OIS WR은 519만9000원이다. 지난 ‘엑스 서밋 2024 시드니’를 통해 선보인 GFX100S II는 풀프레임 대비 1.7배 큰 라지포맷 센서의 초고화질 미러리스 카메라다. 높이 104.2mm, 너비 87.2m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역대 라지포맷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883g의 무게를 자랑한다. GFX100S II에는 1억 2백만 화소의 ‘GFX 102MP CMOS II’와 5세대 이미지 처리 센서 ‘X-Processor 5’가 탑재됐다. 빠르고 정밀하게 신호를 판독해 초당 7.0 프레임의 연사가 가능하고 AI 기반의 AF 및 예측 알고리즘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빠르게 포착한다. 최대 8스톱의 5축 바디 내장형 손떨림 보정 기능(IBIS)이 적용돼 안정적인 핸드헬드 촬영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이미지 센서와 바디에 내장된 손떨림 보정 장치를 이용해 4억 화소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만들거나 가색 없는 ‘리얼 컬러’의 1억200만 화소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픽셀 시프트 멀티 샷’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리얼라 에이스(REALA ACE)를 포함한 20가지의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도 탑재됐다. 전문 영상 제작을 위한 광범위한 성능과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도 돋보인다. GFX100S II는 카메라 내부에 4K/30P 4:2:2 10bit 영상을 기록하며 AF-C+와이드/추적 AF 모드로 프레임 안의 여러 피사체 중 특정 피사체를 선택하고 추적한다. 이 밖에도 13스톱 이상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기록하는 F-Log2와 별도 액세서리 없이도 결과물이 자동 업로드되는 ‘Frame.io Camera to Cloud’로 후반 작업 시간까지 단축시킨다. GFX100S II와 함께 새로운 GF렌즈인 GF500mmF5.6 R LM OIS WR도 정식 판매된다. 프리미엄 초망원 렌즈인 GF500mmF5.6 R LM OIS WR은 동급 대비 가벼운 1375g으로 야외에서 높은 기동성을 보장한다. GF렌즈 라인업 중 초점거리가 가장 길며 텔레컨버터 GF1.4X TC WR과 사용 시 최대 700mm까지 커버해 스포츠 경기나 야생 동물 촬영에 적합하다. GF500mmF5.6 R LM OIS WR은 14군 21매 중 ED 렌즈 5매, 슈퍼 ED 렌즈 2매를 사용해 초망원 렌즈에서 발생하기 쉬운 색수차 현상을 최소화했다. 리니어 모터가 적용된 이너포커스 시스템을 통해 최대 0.31초의 빠른 AF가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된다. 6스톱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으로 핸드헬드 촬영에 용이하며 포커스 리미터를 통해 5m 이상의 피사체의 경우 초점 구동 범위를 제한해 빠른 AF 촬영도 지원한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GFX100S II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오는 8월 7일까지 제품 구매 후 8월 14일까지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배터리(NP-W235), 충전기(BC-W235), 5TB(테라바이트) 외장하드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기획됐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GFX100S II는 GFX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로 라지포맷 미러리스의 고도화된 성능을 처음 경험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이라며 “GFX100S II는 물론 GF렌즈 신제품을 통해 경량성과 콤팩트함이 더해진 후지필름의 앞선 기술력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25 09:55:44네이버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오는 5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쾌적한 방송 환경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남은 기간 네이버 내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치지직은 오는 5월 9일로 정식서비스 오픈 날짜를 확정하고 많은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우선 쾌적한 방송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4월 30일부터 적용이 되도록 규제 가이드라인을 수정했다. 개정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음란성 콘텐츠에는 '선정적인 연출 및 선정성을 지속 유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베팅성, 환금성이 있는 게임을 방송하는 경우도 위반 사례로 새로 포함시켰다. 또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인프라 효율성 확보 차원에서 루키, 프로, 파트너 스트리머 등급별로 라이브 스트리밍 다시보기 보관 기간을 조정하는 조치도 진행한다. 예를 들어 프로 스트리머의 경우, 기존에는 영구적으로 영상 다시보기를 보관 가능했지만 5월 3일부터는 영상 생성일로부터 60일간만 보관토록 했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수요 파악을 한 결과 해당 기준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영상 다시보기보다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네이버 내부 서비스와 연동을 강화하는 작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검색이나 숏폼 서비스인 클립, 카페 등과 연계될 수 있다. 또 네이버멤버십에 치지직 '구독권'을 추가하는 등의 방안도 거론된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여러 개선 사항을 업데이트하고, 네이버 내 서비스와 연동성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12월부터 신규 스트리밍 서비스인 치지직 브랜드를 공개하고,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초반에는 일부 게임 스트리머에 한해 제한적으로 방송 권한을 부여하다가 2월 19일부터는 권한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방송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치지직은 게임 방송에 적합한 이용자인터페이스(UI)와 커뮤니티, 후원 기능 등을 탑재해 다수의 스트리머들과 이용자를 유입했다. 이외에도 최대 1080p 60fps, 비트레이트 8Mbps 등 고화질 해상도나 주문형비디오(VOD) 다시 보기, 텍스트 투 스피치(TTS) 보이스 후원 등의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4-09 18:16:01[파이낸셜뉴스] 네이버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오는 5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쾌적한 방송 환경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남은 기간 네이버 내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치지직은 오는 5월 9일로 정식서비스 오픈 날짜를 확정하고 많은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우선 쾌적한 방송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4월 30일부터 적용이 되도록 규제 가이드라인을 수정했다. 개정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음란성 콘텐츠에는 '선정적인 연출 및 선정성을 지속 유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베팅성, 환금성이 있는 게임을 방송하는 경우도 위반 사례로 새로 포함시켰다. 또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인프라 효율성 확보 차원에서 루키, 프로, 파트너 스트리머 등급별로 라이브 스트리밍 다시보기 보관 기간을 조정하는 조치도 진행한다. 예를 들어 프로 스트리머의 경우, 기존에는 영구적으로 영상 다시보기를 보관 가능했지만 5월 3일부터는 영상 생성일로부터 60일간만 보관토록 했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수요 파악을 한 결과 해당 기준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영상 다시보기보다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네이버 내부 서비스와 연동을 강화하는 작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검색이나 숏폼 서비스인 클립, 카페 등과 연계될 수 있다. 또 네이버멤버십에 치지직 '구독권'을 추가하는 등의 방안도 거론된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여러 개선 사항을 업데이트하고, 네이버 내 서비스와 연동성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12월부터 신규 스트리밍 서비스인 치지직 브랜드를 공개하고,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초반에는 일부 게임 스트리머에 한해 제한적으로 방송 권한을 부여하다가 2월 19일부터는 권한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방송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치지직은 게임 방송에 적합한 이용자인터페이스(UI)와 커뮤니티, 후원 기능 등을 탑재해 다수의 스트리머들과 이용자를 유입했다. 이외에도 최대 1080p 60fps, 비트레이트 8Mbps 등 고화질 해상도나 주문형비디오(VOD) 다시 보기, 텍스트 투 스피치(TTS) 보이스 후원 등의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4-09 15:40:03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27일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 가운데 한달 동안 최대 시청자 수가 약 12만명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트위치 이탈자를 유치하기 위해 네이버 치지직이 구독 서비스를 개시하고, 아프리카TV도 리브랜딩을 예고하는 등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한편 트위치는 국내 사업 철수 과정에서 망 이용대가 문제를 부각시키면서 향후 관련 논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위치 철수 맞춰 유입 확대 전략 27일 트위치는 국내 철수를 예고한 이날 국내 유료 콘텐츠 이용 서비스를 중단했다. 국내 트위치 스트리머 및 이용자들은 오는 6월까지 계정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유료 콘텐츠 구매·판매가 모두 금지되는 만큼 사실상 서비스가 종료되는 셈이다. 향후 신규 회원가입 및 일부 콘텐츠 시청 제한 등이 예상된다. 트위치 접속이 가능해도 향후에는 외국 사이트 형태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저화질·끊김 등 품질 저하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치 철수로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도 수혜를 입고 있다. 인터넷 방송 랭킹 사이트 소프트콘 뷰어쉽에 따르면 트위치 1월 최대 동시 시청자 수(24만5646명)는 11만5512명이 줄어 이달 36만1158명을 기록했다. 반면 아프리카TV와 네이버 치지직의 2월 내 최대 시청자 수는 40만2170명, 20만3399명으로 1월 대비 두 플랫폼 모두 증가했다. 두 플랫폼 모두 트위치 철수 시기에 맞춰 이용자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한 플랫폼 기능 업데이트에도 나서고 있다. 네이버 치지직은 26일 구독 서비스를 개시했다. 구독 시청자는 △스트리머 매달 정기 후원 △광고 없이 방송 시청 △네이버페이 결제시 1% 적립 △구독 전용 이모티콘·배지 △트위치 구독기간 합산 노출 등 혜택이 제공된다. 월 구독 가격은 팬 구독자 기준 월 4900원, 형광팬 구독자 기준 월1만4900원이다. 형광팬 구독자는 후원 시 대기열 1순위 노출 혜택이 적용된다. 영상 후원 기능도 도입했다. 후원금(치즈)을 내면 원하는 영상 URL을 보내 방송 화면상에서 모두가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아프리카TV는 트위치 계정을 아프리카TV에 연동하면 자동으로 아프리카TV 내에서 매칭이 이뤄지게 했다. 또 다양한 이용자를 유입하기 위해 상반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을 출시하는 등 리브랜딩에 나설 계획이다. ■ '망값 갈등' 숙제 남긴 트위치 트위치는 국내 시장 철수 과정에서 망 이용대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12월 국내 철수 발표 당시 댄 클랜시 최고경영자(CEO)는 "다른 국가에 비해 10배가 높은 (한국의) 네트워크 수수료로 인해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트위치는 그 전부터 비용 부담을 거론하며 최대 화질을 1080p에서 720p로 낮추고 VOD 서비스를 중단을 단행하기도 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VOD 서비스 중단 행위에 대해 최근 과징금 4억3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트위치는 방통위의 망 이용대가 관련 자료 제출 요구에는 '계약상 비밀유지의무'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홈페이지에 명시한 콘텐츠제공사업자(CP)가 AWS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에 지불하는 비용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과 다른 아시아권 국가 간 비용 차이가 크게 없다. 이에 통신업계는 "경영실패가 의심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준혁 기자
2024-02-27 18:17:42[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27일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 가운데 한달 동안 최대 시청자 수가 약 12만명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트위치 이탈자를 유치하기 위해 네이버 치지직이 구독 서비스를 개시하고, 아프리카TV도 리브랜딩을 예고하는 등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한편 트위치는 국내 사업 철수 과정에서 망 이용대가 문제를 부각시키면서 향후 관련 논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위치 철수 맞춰 유입 확대 전략 27일 트위치는 국내 철수를 예고한 이날 국내 유료 콘텐츠 이용 서비스를 중단했다. 국내 트위치 스트리머 및 이용자들은 오는 6월까지 계정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유료 콘텐츠 구매·판매가 모두 금지되는 만큼 사실상 서비스가 종료되는 셈이다. 향후 신규 회원가입 및 일부 콘텐츠 시청 제한 등이 예상된다. 트위치 접속이 가능해도 향후에는 외국 사이트 형태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저화질·끊김 등 품질 저하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치 철수로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도 수혜를 입고 있다. 인터넷 방송 랭킹 사이트 소프트콘 뷰어쉽에 따르면 트위치 1월 최대 동시 시청자 수(24만5646명)는 11만5512명이 줄어 이달 36만1158명을 기록했다. 반면 아프리카TV와 네이버 치지직의 2월 내 최대 시청자 수는 40만2170명, 20만3399명으로 1월 대비 두 플랫폼 모두 증가했다. 두 플랫폼 모두 트위치 철수 시기에 맞춰 이용자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한 플랫폼 기능 업데이트에도 나서고 있다. 네이버 치지직은 26일 구독 서비스를 개시했다. 구독 시청자는 △스트리머 매달 정기 후원 △광고 없이 방송 시청 △네이버페이 결제시 1% 적립 △구독 전용 이모티콘·배지 △트위치 구독기간 합산 노출 등 혜택이 제공된다. 월 구독 가격은 팬 구독자 기준 월 4900원, 형광팬 구독자 기준 월1만4900원이다. 형광팬 구독자는 후원 시 대기열 1순위 노출 혜택이 적용된다. 영상 후원 기능도 도입했다. 후원금(치즈)을 내면 원하는 영상 URL을 보내 방송 화면상에서 모두가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아프리카TV는 트위치 계정을 아프리카TV에 연동하면 자동으로 아프리카TV 내에서 매칭이 이뤄지게 했다. 또 다양한 이용자를 유입하기 위해 상반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을 출시하는 등 리브랜딩에 나설 계획이다. '망값 갈등' 숙제 남긴 트위치 트위치는 국내 시장 철수 과정에서 망 이용대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12월 국내 철수 발표 당시 댄 클랜시 최고경영자(CEO)는 "다른 국가에 비해 10배가 높은 (한국의) 네트워크 수수료로 인해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트위치는 그 전부터 비용 부담을 거론하며 최대 화질을 1080p에서 720p로 낮추고 VOD 서비스를 중단을 단행하기도 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VOD 서비스 중단 행위에 대해 최근 과징금 4억3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트위치는 방통위의 망 이용대가 관련 자료 제출 요구에는 '계약상 비밀유지의무'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홈페이지에 명시한 콘텐츠제공사업자(CP)가 AWS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에 지불하는 비용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과 다른 아시아권 국가 간 비용 차이가 크게 없다. 이에 통신업계는 "경영실패가 의심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준혁 기자
2024-02-27 15:28:08[파이낸셜뉴스] 방송통신위원회가 2022년부터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제한한 트위치에 대해 4억3500만원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외 불법영상 유통방지를 위한 기술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과태료 1500만원을 내야한다고 판단했다. 방통위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트위치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담은 시정명령, 과징금, 과태료 부과를 의결했다. 다만 시청화질을 제한한 1080p(FHD)에서 720p(HD)로 제한한 행위의 위법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앞서 트위치는 지난 2022년 9월 30일 스트리밍 채널의 최대 시청화질을 1080p에서 720p로 제한했고, 같은해 12월 13일에는 VOD 시청 서비스를, 2023년 2월 7일에는 VOD 생성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방통위는 2022년 10월 불법촬영물 등 유통방지를 위한 비교·식별 기술적 조치 현장점검을 진행했고, 2023년 8월부터는 트위치의 최대 시청화질 제한 및 VOD 서비스 중단 행위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금지행위 위반 여부 사실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방통위는 VOD 서비스를 중단한 행위가 현행법상 금지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현장점검 결과 불법촬영물 등의 유통방지를 위한 기술적조치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봤다. 시정명령의 주요 내용은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 공표 △추후 국내 사업 재개 시 VOD 중단 행위와 유사 사례가 발생하자 않도록 방지대책 수립 및 방통위와 논의 △국내 사업종료 시에도 환불조치 등을 포함한 이용자 보호대책 마련 등이다. 트위치는 이달 27일 국내 사업 철수를 예고한 바 있다. 트위치 측은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VOD는 독립적인 전기통신서비스가 아니라서 VOD 서비스를 중단하는 행위라고 볼 수 없고, 국내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 내린 사업적인 판단이라고 해명했지만, 방통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이번 처분에서 최대 시청화질 제한 행위에 대한 제재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방통위가 화질제한 행위 정당성을 따져보기 위해 트위치 측에 망이용대가 관련 자료를 요청했지만, 트위치는 ISP(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와의 계약 상 비밀유지의무 등을 이유로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홍일 방통위 위원장은 "국내 사업을 종료하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국외 부가통신사업자라고 할지라도 전기통신사업법의 수범자로서 이용자 보호는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원칙 하에 처분이 이뤄졌다"며 "디지털플랫폼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고 디지털성범죄물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이달 중 트위치에 시정조치를 공식적으로 통보하고 다음 달 시정조치 이행점검에도 나설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2-23 11: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