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어촌과 어민을 돕고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주자로 남한권 울릉군수,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을 지목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촌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어촌 관광에 동참하고, 우리 수산물을 소비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함께 동참할 후속 챌린저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본 챌린지에 참여한 황 행장은 챌린지 참여를 통해 우리 수산물을 홍보하는 한편, 관련된 인증 사진을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도 게재해 홍보에 나섰다. 황 행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업인들을 격려하는 응원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다가오는 추석과 황금연휴를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와 어촌 방문이 활성화 되길 바라며, 본 챌린지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과 좋은 뜻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9-08 15:17:20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7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황 은행장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2023-11-07 11:13:35황병우 DGB대구은행장(가운데)이 지난 4일 여름철 간편 옷차림으로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다음 주자로 대구테크노파크 도건우 원장, 대구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DGB대구은행 제공
2023-08-07 13:33:39[파이낸셜뉴스] iM뱅크(아이엠뱅크)는 능력있는 인재 채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년 리테일금융직을 권역별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M뱅크의 영업점 창구업무를 주력으로 수행하는 ‘리테일금융’ 부문 채용으로 창구 리테일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해 모집한다. 채용 합격 후 1년 간 실무 경험을 쌓은 뒤 근무성적 등을 평가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직종전환 후에는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리테일금융직은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구분하여 채용이 진행된다. 수도권외 권역은 최종학력 소재지가 해당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 인재가 지원 가능하며 수도권 권역은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서류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다. 채용은 인공지능 역량평가를 포함한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 절차대로 진행된다. 11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iM뱅크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황병우 행장은 “이번 리테일금융직은 많은 지원자들에게 실제 은행의 실무경험과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있는 방식으로 지원자들의 역량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전국의 열정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14 20:46:58지방금융지주 3사가 은행장 선임을 위한 레이스를 시작한다. 시중은행 전환으로 연속적 경영이 필요한 iM뱅크를 비롯해 주요 지방은행들이 호실적, 시금고 사수 등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현 수장들의 연임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지난달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iM뱅크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는 황병우 DGB금융 회장이 은행장을 겸직하고 있는데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내부 규범상 행장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황 회장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임추위는 후보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12월에 최종 후보를 확정할 전망이다. 금융권은 황 회장의 연임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은행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회장-행장 겸직 상태이기 때문이다. 황 회장은 지난해 3월 대구은행(현 iM뱅크) 행장에 오른 뒤 올해 3월 DGB금융 회장이 됐다. 올해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한 만큼 안정적인 기틀을 다지기 위해 황 회장이 계속 은행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 현재 DGB금융은 전국 단위 영업을 하는 금융그룹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iM뱅크 중심으로 경영전략을 재편하고 있다. JB금융의 두 은행 자회사인 광주은행·전북은행의 고병일·백종일 행장도 올해 연말 임기가 끝난다.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부터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하도록 한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는 선임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달 중에는 임추위 등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두 은행 모두 호실적을 낸 데다 두 행장 모두 첫 임기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연임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BNK금융의 은행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현 방성빈·예경탁 행장의 임기가 내년 3월에 마무리된다. 이에 행장 선임 레이스는 올 연말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0-14 18:30:49[파이낸셜뉴스] iM뱅크는 지난 7일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구 본사와 서울 일대에서 대고객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67년 10월 7일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는 iM뱅크를 지지해 준 지역민과 더 넓게 만나게 될 전국 고객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대구 수성동 본점에 팝업 카페를 열고 서울 DGB금융센터와 서울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진행하면서 고객을 만났다. 지난 7일 창립기념일 당일에는 iM뱅크 전국 지점에서 감사 다과상을 배치하고 창립기념일 기념 제작 ESG백을 고객에게 증정했다. 또 대구 본점에서 연 창립기념식에서 황병우 은행장은 고객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중은행으로 ‘차별화’를 강조했다. 황병우 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선포 이후 100여일을 지나면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지금, 고객과 동료가 함께 힘을 합쳐 걸어갈 것”이라면서 “과감한 변화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차별화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iM뱅크는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새로운 슬로건 ‘imagine More’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기념식을 간소화하면서 절감한 비용을 임직원에게 다양한 포상으로 전환해 내부 결속력을 제고했다. ‘IF iM CEO상’을 선정해 CEO처럼 기업문화와 은행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한 직원을 포상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동료 간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해 앞으로도 꾸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08 17:34:07[파이낸셜뉴스] iM뱅크가 13일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의 역동적 혁신성장 및 세계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 주요정책인 ‘신성장4.0 전략’ 및 ‘중소기업의 세계화 전략’ 등을 뒷받침해 복합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iM뱅크는 보증재원 10억원을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한다. iM뱅크는 이번 출연이 시중은행과 공공기관이 공조해 정부의 기업육성 및 세계화 정책에 적극 협력한 공익증진 사례 중 하나라고 자평했다. iM뱅크가 기보에 출연하는 10억원의 보증재원을 기반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거쳐 최대 18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출 대상은 기술력을 가진 창업기업 및 수출 기업 등이 해당된다. 세부적으로는 △기술혁신선도형기업 등 ‘신성장 4.0’ 대상기업 △기술창업기업 등 ‘창업생태계 조성’ 기업 △수출기업 △지속가능성장(ESG)기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대상기업 등으로 분류된다. 대출신청은 가까운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의 기술평가 후 보증승인이 나면 iM뱅크 지정 영업점에 방문하여 대출약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대출조건으로는 3년간 대출금 전액을 기술보증기금이 보증해주며, 보증료 0.2%p 감면, 금리 감면 등의 우대혜택이 적용된다.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도약한 iM뱅크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발굴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13 14:54:13[파이낸셜뉴스]iM뱅크(아이엠뱅크)는 야간 운영 점포인 대구 동성로지점에 직장인 고객의 금융수요를 충족하면서 실적이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성로지점은 영업시간 연장 특화점포인 ’Time+뱅크’ 시행 1호점으로 저녁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말 영업시간 연장 시범 운영을 시작해 6월 말 정식 시행 후, 운영 3개월 차를 맞았다. iM뱅크 관계자는 “금융의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에도 고객은 전문적이고 충분한 대면 상담을 원하고 있고 바쁜 일상 속 퇴근 후 대면 은행업무를 원하는 고객 수요를 생각해 ‘Time+뱅크’ 영업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동성로지점은 대구에서 주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하철역인 반월당역에 위치하고, 대구 지하철 1,2호선의 환승역으로 직장인 고객의 접근성이 용이한 위치적 특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동성로지점 근무자는 “연장 시간 동안 지점을 찾으시는 고객 분들은 퇴근 후 심도 깊은 금융상담을 받는 비율이 높다”면서 "직장인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상담을 바탕으로 전체 거래량이 운영 시작 전달과 비교해 4.4% 증가했고, 그 중 예금과 대출 등 주요거래는 18.6% 증가했다"고 말했다. Time+뱅크가 은행의 기존 영업시간(16시) 이후 방문이 필요한 고객의 금융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의미다. 황병우 행장은 “국내 최초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하고 지역에 본점을 둔 최초의 시중은행으로 전국권으로 나아가고 있는 iM뱅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세심한 고객 특화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오프라인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온라인과 디지털 채널의 빠름과 편리함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세심한 전문 서비스, 친절한 대면 영업 등으로 지역과 지역민의 편의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9-12 18:32:55[파이낸셜뉴스] iM뱅크가 람다256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웹3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서울 iM금융센터에서 진행됐다. iM뱅크는 두나무(업비트) 계열사인 람다256과 협업해 블록체인을 결합한 '신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금번 협약으로 NFT, STO, CBDC 등 블록체인 기술기반 협업 사업모델을 발굴 및 추진한다. 살펴보면 먼저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발굴한다. 또 신(新)금융 서비스 공동개발을 비롯해 블록체인 기술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공동연구 및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기타 양사가 상호 협의에 의해 추진하는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iM뱅크는 람다256과의 협업해 올 4분기에 NFT지갑(지갑명:라임월렛)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으로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고객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페이태그 NFT도 지급할 계획이다. iM뱅크의 학사관리 스마트캠퍼스 서비스인 ‘iM유니즈’에도 웹3 비즈니스를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대학생의 의미 있는 대학생활 경험과 기록을 블록체인에 저장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 서비스와 인증서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금년 4분기에 출시할 NFT지갑 서비스와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금융 생활을 위해 활용 가능한 다양한 웹3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11 16:54:47지방은행과 Sh수협은행이 내년 3월말까지 잇따라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가운데 실적과 내부통제, 혁신전략이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의 디지털·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시중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전략과 리더십을 내세울 지가 최대 평가 요소로 꼽혀서다. 각 지역·고객 기반이 확고한 반면 확장성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을 제시하는 행장 후보가 선택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11월 수협은행 시작으로 레이스 돌입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1월 17일 강신숙 수협은행장의 임기 만료를 시작으로 JB·BNK 그룹 은행장들이 올해 연말과 내년 3월에 임기가 만료된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따라 각 은행들은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임기 만료 3개월 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수협은행은 지난 14일 총 5명으로 구성된 은행장추천위원회 첫 회의를 갖고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강 행장의 연임이 도전이 점쳐지는 가운데 박양수 수협은행 리스크관리담그룹 부행장(CRO)도 내부 후보로 거론된다. 강 행장은 지난해 3035억원 당기순이익을 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점, 비이자이익을 1년 전에 비해 80% 이상 올린 점, 디지털전환 및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는다. ■정체성 지키면서 확장성 모색지방은행들의 경우 JB그룹 백종일 전북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올해 말 첫 번째 임기가 끝난다. 통상적으로 지방은행장도 2년 임기 후 1년을 연임하는 것을 고려할 때 전북·광주은행장의 연임도 점쳐진다. 올 상반기 실적도 양호하다. 전북은행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1127억원, 광주은행은 13.7% 증가한 1611억원이었다. 두 행장 모두 내부 출신으로 지역 경제와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고 평가된다. 백 행장은 핀테크와 협업 및 정책서민금융 적극적 취급, 고 행장은 토스뱅크와 광주은행 간 공동대출 등을 통해 확장성을 넓히는 전략을 갖고 있다. 차기 행장을 선정하는 위원회에서도 지역경기 부진을 딛고 어떤 성장 전략 및 비전을 제시할 지를 비중 있게 볼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방은행의 지역적인 한계가 있다. 생존을 위해 눈을 밖으로 돌려야 하는데 어떤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할 지가 중요한 평가요소가 될 것"이라며 "타 분야 및 은행과 협업, 지방은행으로서 정체를 유지하면서 성장성을 유지할 전략이 관건"이라고 짚었다. BNK그룹은 방성빈 부산은행장, 예경탁 경남은행장이 내년 3월말 임기를 마친다. 첫 임기를 마치는 가운데 내부 출신인 방 행장, 예 행장이 조직 안정성 차원에서 1년 연임할 가능성도 있다. 부산은행의 경우 실적 부진이 방 행장의 연임에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올 상반기 부산은행 당기순이익은 25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했다. 경남은행은 예 행장 취임 이후 올 상반기 높은 실적을 거뒀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사고 및 성과급 환수 등의 내부통제·노사 이슈가 있다. 경남은행의 올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043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6.7% 증가했다.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는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겸직 체제를 끝내고 올 연말 새 행장을 맞을 전망이다. 최근 강원 원주지점 개점 이후로 각 거점 점포 개설을 추진 중인 만큼 전국구 은행 경험이 있는 외부 출신이 올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 때까지 조직 안정에 중점을 뒀다면 새 행장으로는 혁신성을 가진 외부 인사가 올 수 있다"면서 "향후 아이엠뱅크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할 전략가가 등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2 18: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