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남 통영시 소속 한 공무원 간부가 회식자리에서 음주를 거부한 직원에게 마시던 술을 뱉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직위 해제됐다. 15일 통영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관내 행정복지센터 동장 A씨가 직원 10여 명과 저녁 회식을 하던 중 여성 팀장 B씨에게 술을 권했다. 평소 술을 못했던 B팀장은 이를 사양했고, 취기가 오른 A동장은 갑자기 입에 머금었던 술을 B팀장을 향해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신고를 받은 통영시는 곧장 사실 관계를 확인, A동장을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직위 해제했다. A동장은 시 감사실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실 관계자는 “술을 강요하거나 의도적으로 뱉은 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규정상 5급 이상 공무원 징계와 6급 이하 공무원의 중징계는 상급 기관이 처리해야 한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16 06:58:30[파이낸셜뉴스] 전라남도 한 지역농협 직원이 회식 자리에서 만난 관계기관 계약직 직원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께 전남의 한 지역 음식점에서 지역농협 남성 직원 42세 A씨가 지자체 소속 계약직 B씨를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자 B씨는 22일 오전 농산물 수매 업무를 마친 뒤 관계기관 직원들이 점심 회식을 했고, 이후 자리를 옮겨 이어진 술자리에서 동석자가 자리를 비운 틈에 사건이 일어났다고 진술했다. 관할 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한 뒤 1차 조사를 진행했으나 A씨와 B씨와 상반된 주장을 하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사건을 넘겨 받은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중이며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는 대로 입건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한편 해당 지자체와 농협은 업무 시간 중 벌어진 낮술 회식과 관련해 진상 조사에 들어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11-24 07:58:54같은 부서 동료들과 술을 마신 뒤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망한 경찰관에 대해 순직을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7부(함상훈 부장판사)는 사망한 경찰공무원 A씨의 유족이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순직 유족 보상금 부지급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 2017년 11월 교통조사계 팀원들과 2차에 걸쳐 회식을 했다. 2차 회식장소에서 먼저 나온 A씨는 본인의 차량을 세워둔 1차 회식장소로 이동하면서 왕복 10차로 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했고 과속하던 차에 치여 숨졌다. A씨 아내는 "공무상 부상으로 사망했다"며 유족 보상금 지급을 청구했지만, 공단은 이를 거절했다. 공무상 회식이 아닌 팀원들의 사적인 모임으로 보이고, 음주 뒤 무단횡단으로 사망해 공무와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였다.이에 불복한 A씨의 아내는 행정소송을 냈다. 그러나 법원은 A씨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 측의 주장대로 공무상 회식에 해당한다고 해도, A씨에게 술을 강요한 사람은 없었고, 만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로를 빠른 속도로 뛰어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며 "이번 사고는 회식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수반되는 위험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또 재판부는 "A씨가 사망한 당일 주간근무를 하면서 다소 과로했다고 해도, 회식자리에서 자발적으로 술을 마셔 취하게 됐다"며 "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해 사고에 일어난 이상 공무와 무관한 비정상적인 경로를 거쳐 발생한 재해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유선준 기자
2019-11-03 17:52:54[파이낸셜뉴스] 같은 부서 동료들과 술을 마신 뒤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망한 경찰관에 대해 순직을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함상훈 부장판사)는 사망한 경찰공무원 A씨의 유족이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순직 유족 보상금 부지급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017년 11월 교통조사계 팀원들과 2차에 걸쳐 회식을 했다. 2차 회식장소에서 먼저 나온 A씨는 본인의 차량을 세워둔 1차 회식장소로 이동하면서 왕복 10차로 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했고 과속하던 차에 치여 숨졌다. A씨 아내는 "공무상 부상으로 사망했다"며 유족 보상금 지급을 청구했지만, 공단은 이를 거절했다. 공무상 회식이 아닌 팀원들의 사적인 모임으로 보이고, 음주 뒤 무단횡단으로 사망해 공무와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이에 불복한 A씨의 아내는 행정소송을 냈다. 그러나 법원은 A씨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 측의 주장대로 공무상 회식에 해당한다고 해도, A씨에게 술을 강요한 사람은 없었고, 만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로를 빠른 속도로 뛰어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며 "이번 사고는 회식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수반되는 위험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A씨가 사망한 당일 주간근무를 하면서 다소 과로했다고 해도, 회식자리에서 자발적으로 술을 마셔 취하게 됐다"며 "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해 사고에 일어난 이상 공무와 무관한 비정상적인 경로를 거쳐 발생한 재해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경찰 #순직 #손해배상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19-11-03 10:06:51직장인 10명 중 6명은 회식에 대해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989명을 대상으로 '회식 부담 여부'에 대한 설문 조사한 결과 56.6%가 회식을 부담스럽게 생각한다고 응답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식이 부담스러운 이유로 '퇴근 후 개인시간을 가질 수 없어서'(63.8%,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불편한 사람과 함께해야 해서'(52%), '다음 날 업무에 지장이 돼서'(50.9%), '약한 주량 등으로 부담스러워서'(35.5%)가 뒤를 이었다. 가장 부담스럽게 느끼는 회식 유형으로 90.5%가 '술자리 회식'을 꼽았다.'놀이공원 등 야유회 회식'(3%), '볼링, 당구 등 스포츠 회식'(1.4%), '맛집 탐방 회식'(1.4%), '공연 관람 등 문화 회식'(0.2%) 등을 선택했다. 직장인들은 한 달 평균 1.8회의 회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식이 끝나는 시간은 '오후 10시'(24.4%)가 가장 많았다. '오후 11시'(22.3%), '오후 9시'(18.3%), '오후 12시'(13.5%) 였다. 직장인 2명 중 1명(54.9%)은 회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63.9%가 '업무에 지장을 받은 경험도 있다'고 답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직원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되는 회식이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부담이나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회식 방식이나 일정, 참석여부 등을 결정할 때 구성원들의 의견을 받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회식 문화에 대한 고민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7-04-20 09:59:53가수 아이유가 클럽과 회식자리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음악토크쇼♥LOVE박정현’의 녹화현장에 참여한 아이유가 성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날 아이유는 “지금까지 여러 가지 회식 자리에서 어리다는 이유로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 성인이 되면 술도 한잔 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다”며 “아직 성인이 아니라서 클럽이라는 곳에 다니지 못하는데 성인이 되면 클럽에서 마음껏 즐겨보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MC박정현과 관객들에게 ‘10대들의 언어 특강’을 한 아이유는 ‘?미’, ‘쩐다’, ‘개드립’ 세 단어에 대해 아주 상세하면서도 논리 정연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고.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히든트랙’ 코너에서 코린 베일리 래의 ‘Another rainy day’를 잘 알려지지 않은 명곡으로 소개하는가 하면 최근 선보인 신곡 ‘너랑 나’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이유와 김창완밴드가 출연하는 TV조선 ‘음악토크쇼♥LOVE박정현’은 21일 밤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조수빈 아나, '뉴스9' 이틀째 불참...KBS 노조파업 여파 ▶ 천일의 약속 결말, 수애 죽음 후에도 김래원 "나는 아직이다" ▶ '강심장' 이정진, 첩보작전 방불케한 '홍콩 데이트작전' ▶ '강심장'이승기 연예대상 욕심? "잘 유지했기 때문에.." ▶ 이종범, 투앤원 활동시절..김응룡이 "저 두명 나이트 알아봐"
2011-12-21 14:28:57유재석 술자리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술 못마신다면서.."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이 술자리를 즐기는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현재 유재석이 출연중인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회식장면. 사진 속에는 MC 유재석 김원희와 함께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스태프들과 함께 모여 앉아 술자리를 즐기고 있다. 더불어 테이블 위에는 소주병이 놓여 있어 술을 마시지 못한다고 알려진 유재석이 술을 마시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한 것. 특히 유재석은 모자가 달린 캐주얼한 티셔츠에 모자를 뒤집어 쓰고 있으며, 스태프들과 얘기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느님도 술의 맛을?”, “사이다 원샷입니다”, “놀러와 회식하나 보다”, “생각보다는 단촐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정준호 故 최진실에 고마움 표시, "내게 준 마지막 선물" ▶ [인터뷰] '겨울밤' 장재인, "알고보면 재밌는 아이에요" ▶ 알리 ‘나영이’ 공식입장 “가해자의 파렴치한 인격 비판한 것” ▶ 김그림 모자이크 논란 "속바지로 일이 이렇게 커지다니.."심경 ▶ 이민호, 中 ‘쾌락대본영’ 신년특집 방송 녹화 참여
2011-12-15 18:17:52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이 금주를 선언했다. 장근석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고야 모든 일정과 회식 끝내고 호텔 복귀. 충격적인 건 나 술 끊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번 아레나 투어 일정 기간 동안 목 관리 잘 못하면 주르륵 다 망함. 근데 남 술 취한거 보는 것도 완전 재밌다 말똥말똥”이라며 금주를 선언한 이유를 설명했다. 장근석의 금주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 좋아하는 술을 끊다니”, “역시 자기관리가 철저하군”, “투어 일정 끝나면 한잔해요”, “남들 술마는거 보면서 어떻게 안마시지. 대단하다”, “아시아의 프린스는 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금주를 응원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11월 김하늘과 함께 출연한 영화 ‘너는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주걸륜 14세연하 쿤링과 결혼설, '행복하라'에 '알겠다' ▶ 짝퉁 소녀시대 슈퍼7, 슈주-샤이니-비스트-빅뱅..도넘은 모방 ▶ 원더걸스 컴백, 1년6개월만의 국내활동 '성숙미' 변신 기대↑ ▶ 송혜교 과거 팬미팅, 스타들의 초라한 굴욕 팬미팅은? ▶ 김선아, ‘아시아 10대 인기스타’ 수상 “내가 대세”
2011-10-21 18:50:40[파이낸셜뉴스] 부천시 체육회 여성 팀장으로부터 상습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남성 직원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JTBC '사건반장'에서 공개된 제보 영상에는 지난해 5월 식사 자리 중 팀장이 한 남성 직원 무릎 위에 앉았다 일어서길 반복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 A씨는 "영상을 보면 (팀장이 남성의) 허벅지 위랑 중요 부위에 앉았다 일어났다 하지 않나. 이런 행동을 그분한테만 한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다른 직원 두 명에게도 이 같은 행동을 했다는 것. 또 팀장은 직원의 목을 팔로 감아 끌어안았고, 다른 직원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이에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일이라 당황했고 기분이 나빴다"며 "술자리 분위기상 화낼 수 없었지만 불쾌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팀장의 성희롱은 지난해 9월 회식자리에서도 이어졌다, 당시 그는 "남편이 출장 중이라 외롭다"면서 직원들에게 팔짱을 끼고 몸을 비빈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팀장은 음식을 주문하던 직원에게 "요리 말고 나를 먹으라"라며 성관계를 연상케 하는 말을 내뱉었다. 이를 들은 직원은 "듣는 사람까지 수치스러웠다"며 "외부 단체 관계자가 '저 사람 대체 누구냐', '미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피해 직원들은 "최소 6년 전부터 이런 일이 있었다"며 "피해자만 10명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팀장보다 높은 직급의 임원도 존재했다. 그간 침묵했던 이유는 팀장이 체육회 내 '실세'였기 때문이다. 임원은 1~2년 주기로 교체되는 만큼 가장 오래 근무한 팀장 없이 업무가 진행될 수 없었다는 것. 결국 부천시의회에 팀장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성범죄가 투서돼,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았다. 팀장은 "코로나 이후라 분위기 살리기 위한 행동이었다. 직원들이 마녀 사냥하는 거다"라며 "(성희롱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 징계 후 복직한 팀장은 현재 스포츠윤리센터 심의위원회에 "자신에 대한 징계가 부당했다"고 신고한 상태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11 06:44:45[파이낸셜뉴스] 맥주 고유의 신선함과 짜릿한 맛을 그대로 구현한 성인용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식당에서도 병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오비맥주는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의 330ml 병 제품을 전국 일반 음식점을 통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카스 0.0를 편의점 등 가정 시장과 온라인 채널 외에도 일반 한식당, 고깃집 등 더욱 다양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비알코올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캔 제품 외에 외식·유흥 시장용 병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되어 종합 주류 도매업자가 주류 제조자 등이 제조·판매하는 비알코올 또는 무알코올 음료를 주류와 함께 음식점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개정안 시행 이전까지는 종합 주류 도매업자가 알코올 도수 1% 이상의 주류만 유통할 수 있었다. 주류법 개정안 시행 이후 비알코올 음료를 일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경우는 카스 0.0가 최초다.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해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0.05% 미만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비알코올 음료는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며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MZ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수요가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점심시간이나 회식 장소 등 다양한 음용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28 15: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