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이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 주거 문제 개선과 무주택 가정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됐다. 충남 천안에 2층 단독주택 총 18가구가 경량 목조주택으로 건축되며,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가구가 입주 대상이 된다. 지난 3일에는 32명의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완료했고, 10일에는 36명의 토목사업본부 임직원이 참가해 희망의 뜻을 이어 나갔다. 다음 달 8일과 16일에도 임직원들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총 13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세대를 위해 직접 집을 짓는 활동에 기꺼이 참가해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은 봉사활동도 무사히 완료해 취약 계층의 주거 문제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13 09:05:42[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은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서 동해안 산불 이재민을 위한 '씨티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유명순 은행장은 한국해비타트에 후원금 1억원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집짓기 사업 후원과 집짓기 활동을 해왔다. 지금까지 한국씨티은행 임직원과 가족 1750여명이 총 38세대의 지어 집을 저소득 가정에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동해안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임직원 30여명이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목조주택 3채 제작에 참여한다. 이번 모듈형 목조주택은 주택 인허가에 준한 주택으로 지역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가 시급한 가정을 중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은행장은 활동에 앞선 후원금 전달식에서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씨티 임직원들의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통해 갑작스럽게 생활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6-16 14:36:42[파이낸셜뉴스]세계적인 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의 주거빈곤퇴치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에 올해로 20번째 후원을 체결하고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집을 짓고 고치는 활동을 통해 전세계 저소득 무주택 가정들이 스스로 자립 기반을 마련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국제비영리단체이다. 볼보그룹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와의 후원 협약으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총 20억여원의 누적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총 10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건축 현장 봉사활동에 동참해 왔다. 특히 2016년부터는 기존의 집짓기 봉사를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로 확장, 볼보 임직원과 가족들이 매년 1가구를 선정하여 1주택을 건축하는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건축 현장에서 볼보 굴착기 등 볼보건설기계 장비가 활용되는 등새로운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여 주목을 받아 왔다. '볼보 빌리지'는 2016년에 제1호, 2017년에 제2호를 경상남도 합천군에 완공했으며 2018년 제 3호와 2019년 제 4호를 충청남도 천안시에 완공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집짓기 현장에서의 직접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제 5호 '볼보 빌리지'(천안) 건립에 사용돼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고통 받는 가정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후원금액을 전달하는 단발적인 기업후원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닌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유지 확장된 것이 특징"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며 이런 의미로 올해도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0-08-10 09:17:01[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 건축현장을 찾아 한국해비타트에 후원금 1억여원을 전달하고,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이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제공.
2020-07-29 11:11:16[파이낸셜뉴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공동으로 2020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될 시멘트 및 드라이몰탈 전량을 무상 지원한다. 양사는 12일 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소재 한라시멘트 서울사무소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해비타트 후원은 한라시멘트가 지난 2001년부터 이어 온 대표적 사회공헌으로서 한라시멘트가 아세아시멘트의 자회사로 편입된 2018년부터는 아세아시멘트와 공동으로 후원을 진행 중이다. 또한 매년 여름 양 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희망의 집짓기’ 건축 현장 자원봉사에도 동참하고 있다. 올해 협약식은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전무, 한라시멘트 황석용 대표와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아세아타워 3층 한라시멘트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후원 물품은 양 사에서 생산 중인 시멘트와 드라이몰탈로 매년 약 1억여 원 상당의 물량을 후원해 왔다. 다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축 현장의 축소 가능성으로 인해 소요 물량이 다소 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오는 8월 중순에는 양사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한국해비타트 건축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나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황석용 한라시멘트 대표는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하고 있는 선한 사업에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작은 후원이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한다”는 말로 후원의 의의를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0-06-12 14:51:15[파이낸셜뉴스]세계 최대 공구 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올해 약 28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식을 갖고 ‘2020 희망의 집짓기’를 위한 약 2822만원 물품 후원을 약속했다. 해당 후원은 스탠리블랙앤데커 임직원과 한국해비타트가 참여하는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해 누적 금액 약 4억6947만원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필요한 공구류 일체를 후원하고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연 2회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스탠리블랙앤데커 임직원 36명은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천안지역 무주택 가정의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전용면적 20평 총 12세대 규모 철근 콘크리트 슬라브 목조주택 2동 신축 및 건물 기본 골격을 세우는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 홍성완 대표는 “세계최대공구회사로서 삶의 가장 기본인 의식주 중 주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국해비타트와 뜻을 모은 지 열 번째 해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마켓 리더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0-01-22 12:29:29[파이낸셜뉴스] 코리안리재보험은 17, 18일 양일간 천안시 목천읍 동리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원종규 사장을 비롯한 코리안리 봉사단은 12세대가 올해 말 입주를 앞둔 희망드림주택의 내부 및 외부마감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주된 작업은 시멘트 사이딩으로, 이는 건물의 외관을 결정할뿐만 아니라 단열과 보온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작업과정이다. 또한 코리안리는 집짓기 봉사활동 외에도 해비타트 측에 1억3천만원의 기금을 전달,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정성을 보탰다. 코리안리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7년 연속으로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후원기금 또한 점진적으로 늘려왔다.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인 확대를 주도한 원종규 사장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은 봉사의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보험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9-09-18 13:14:26대한항공은 22일 충청남도 목천읍 서리에서 대한항공 소속 배구단 점보스 선수들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활동은 비용 문제 등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무보수로 설계와 노동을 통해 집을 지어주는 전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건축비 지원 외에도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소속 선수 20명과 임직원 및 가족 약 20명 포함 총 40여명이 직접 동참해 벽돌 나르기, 지붕 올리기, 목조 작업, 단열재 붙이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항공은 2001년부터 안정된 보금자리가 절실한 이웃에게 자립의 희망을 전하는 한국 해비타트 활동에 건축비 등을 지원해 왔으며, 2004년부터는 임직원과 가족까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총 18가구의 희망의 집을 짓는데 정성을 보탰다. 특히 대한항공은 자원봉사자 모집엔 매년 자녀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여름을 보내려는 참가 희망자가 이어지는 등 인기 자원봉사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 차원에서도 참가 제반 비용을 부담하고,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직원들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 농촌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 봉사를 펼치는 '1사 1촌 운동', 복지시설 이웃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 등 다양한 사회적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8-23 10:06:18한국씨티은행의 임직원들이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지난 23~26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해비타트 건축현장을 찾아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약 100명이 참가해 집 1가구를 완성했다. 1998년부터 시작한 집짓기 봉사활동에 지금까지 약 1700명의 은행 임직원들이 휴가를 내고 가족들과 함께 집짓기 봉사활동을 해왔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집짓기 봉사활동은 21년간 많은 임직원들의 호응으로 씨티은행의 대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임직원들은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올해 22년째를 맞은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광양, 삼척, 대구 등에 총 34가구의 집을 지었고 32억4000만원의 후원금을 해비타트에 전달했다. 올해도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이 올해도 국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해비타트 참여 22주년을 맞은 올해부터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지구촌 이웃을 위한 글로벌빌리지 봉사프그램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이달 초 임직원 대상 글로벌빌리지(Global Village)프로그램 참여 해외자원봉사자들을 선발하고, 캄보디아 시엠립에 있는 현장을 찾아 1주일동안 글로벌빌리지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19-07-26 14:00:46SGI서울보증 임직원들이 베트남 호아빈성 꾸이하 마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물했다. 서울보증보험은 김상택 사장 등 임직원 50명이 베트남 현지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25일부터 5일간 호아빈성 꾸이하 마을을 방문, 빈곤계층 어린이를 위해 50채의 주택과 현지 학교의 위생 시설 신개축 작업을 진행했다. 해외 현지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서울보증보험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는 2017년 푸토성 및 2018년 타이응우엔성에 이어 세 번째다. 봉사단은 집짓기 외에 학교 도서관 및 컴퓨터실 개설이나 교육 물품 후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을 넘어 베트남의 미래 세대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9-03-29 15: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