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순당은 겨울 시즌 약 30만 명이 방문하는 종합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와 협업해 2023~2024 겨울 시즌 동안 우리술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가 무형문화재인 ‘막걸리 빚기 체험’ 및 농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 주향로 견학, 새해맞이 마중 술 캠페인, 시음행사 등 우리 술의 과거와 현재를 견학하고 직접 빚어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국가 무형문화재 ‘막걸리 빚기 체험’은 참가자가 직접 막걸리를 빚어보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2024년 1월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체험 신청은 30일부터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웰리힐리파크에서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대회가 열린다. 이에 따라 횡성을 방문한 각국의 관광객에게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인 막걸리 빚기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순당 주향로 견학 체험은 우리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살펴보고 갓 생산된 막걸리와 약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며 비교 시음 체험할 수 있다.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문화 체험 공간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내에 운영 중이다.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지역 명소이다.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개별 견학도 가능하며 국순당 주향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웰리힐리파크 숙박객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마중 술’로 ‘국순당 쌀 단팥’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1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웰리힐리파크의 성년이 투숙한 객실에 환영카드와 함께 ‘국순당 쌀 단팥’을 제공한다. 옛날부터 팥은 붉은색이 액운을 쫓는 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 ‘국순당 쌀 단팥’은 팥을 막걸리에 접목한 제품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2-28 14:48:23[파이낸셜뉴스] 휘닉스 아일랜드는 제주 바다의 매력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 시즌 럭셔리 상품 '웰컴투 힐리우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힐리우스는 휘닉스 아일랜드가 운영하는 고급 독채 별장으로, 전 세대 오션뷰로 설계돼 일출과 일몰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웰컴투 힐리우스 상품은 247㎡(75평), 370㎡(112평), 495㎡(150평)형으로 나뉜다. 상품에는 코지 뷔페 4인 조식, 웰컴 과일과 와인 등이 특전으로 제공되며 휘닉스 아일랜드 단지 내에서 이용 가능한 전동카트, 커피와 차, 베이커리, 와인 등을 하루 종일 누리는 올데이 라운지,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사계절 온수풀,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키즈플레이라운지 이용 등이 포함된다. 휘닉스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섭지코지라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품고 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의 가을은 더 아름답다"며 "단지 내에 드넓게 조성된 억새의 은빛 물결이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해 특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0-13 07:04:07[파이낸셜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규 향수 브랜드 2개의 독점 유통 예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이로써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메모파리, 에르메스 등을 포함해 총 10개 향수 브랜드를 확보하게 됐다. 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프랑스 니치 향수 힐리(Heeley)와 이탈리아 럭셔리 토털 프래그런스 브랜드 쿨티(Culti)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국내 향수 시장은 고가의 니치 향수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소확행, 스몰럭셔리(작은 사치)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가격대는 높지만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며 니치 향수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보유한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들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제2의 딥티크 같은 인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5일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프랑스 고급 니치 향수 브랜드 힐리(Heeley)를 론칭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힐리는 영국 출신의 조향사 제임스 힐리가 2006년 프랑스 파리에서 론칭한 럭셔리 향수 브랜드로 고품질의 진귀하고 독특한 원료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향수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기존에는 국내 공식 판매처가 없어 정식 론칭 전부터 구매처나 시향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이어 7월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프래그런스 브랜드 쿨티(Culti)를 론칭한다. 쿨티는 홈 디자이너였던 알레산드로 아그라티가 공간과 사물에도 특유의 향이 있고, 후각을 통해서도 기분 좋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뒤 조향사로 전향, 1988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했다. 디퓨저 향을 확산시키기 위해 꽂아 두는 라탄 재질의 스틱(리드 스틱)을 최초로 도입한 원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관계자는 "힐리와 쿨티의 국내 론칭 소식에 벌써부터 고객들의 매장 문의가 쇄도할 만큼 관심이 높다"면서 "니치향수하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을 떠올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며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6-01 08:10:22[파이낸셜뉴스]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양조장에 위치한 주향로 (사진)에서 종합리조트 웰리힐리파크와 공동으로 ‘우리술 알리기 겨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순당은 웰리힐리파크 숙박객을 대상으로 '우리술 양조장 견학day'를 진행한다.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 중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신청자 접수는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웰리힐리파크는 견학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숙박권, 스노우파크 리프트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또 웰리힐리파크 숙박객에게 ‘좋은 날 좋은 술로 환영합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백세주 한모금(25mL)을 마중술로 제공한다. 이 행사는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국순당 주향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내에 있는 우리술 역사·문화 체험 공간이다. 국순당 주향로 견학은 개별로도 신청 가능하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12-11 10:31:05국순당은 웰리힐리파크와 협력해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횡성양조장에서 '주향로 견학 및 우리술 빚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순당과 웰리힐리파크가 협업해 지역 방문자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우리 술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국순당은 주향로 견학 및 우리술 빚기 체험을 담당하고 웰리힐리파크는 신청자 모집 및 우리술 빚기 체험 장소를 제공한다. 우리 술 빚기 체험은 우리술 전문가인 국순당 연구소 팀장 진행한다. 신청자 접수는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8월 3일, 10일, 16일, 17일 등 총 4회에 걸쳐 매회당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중 8월 3일과 10일은 우리 술 빚기 체험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웰리힐리파크 콘도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07-19 14:32:54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모델 겸 가방 디자이너로 참여했던 '힐리앤서스'가 매물로 나왔다.힐리앤서스는 중소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다. 독특한 가죽 소재와 디자인 등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면세점, 백화점에 잇따라 입점하는 등 승승장구 해왔다. 하지만 창업자가 디자이너 출신으로 경영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브랜드 성장의 한계에 봉착하고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힐리앤서스는 회계법인길인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하고, 원매자들로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LOI(인수의향서)를 받기로 했다. 오는 3월 22일 본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지난 2017년 11월 21일 서울회생법원에 의해 법정관리(회생절차)에 들어간 후 3개월 만의 결정이다. 매각 대상은 남혜령씨가 가지고 있는 지분 100%다. 회생채권 총액은 5억8318만원 수준이다. 강구귀 기자
2018-02-27 19:15:19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모델 겸 가방 디자이너로 참여했던 ‘힐리앤서스’가 매물로 나왔다. 힐리앤서스는 중소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다. 독특한 가죽 소재와 디자인 등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면세점, 백화점에 잇따라 입점하는 등 승승장구 해왔다. 하지만 창업자가 디자이너 출신으로 경영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브랜드 성장의 한계에 봉착하고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힐리앤서스는 회계법인길인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하고, 원매자들로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LOI(인수의향서)를 받기로 했다. 오는 3월 22일 본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지난 2017년 11월 21일 서울회생법원에 의해 법정관리(회생절차)에 들어간 후 3개월 만의 결정이다. 매각 대상은 남혜령씨가 가지고 있는 지분 100%다. 회생채권 총액은 5억8318만원 수준이다. 앞서 힐리앤서스는 2015년 롯데백화점 글로벌패션 사업부가 인수를 추진했지만, 무산된바 있다. 매각 금액, 합류 인원까지 확정했지만 롯데그룹 내부 사정으로 불발됐다. 힐리앤서스는 2011년 9월 남혜령씨가 첫 선을 보인 디자이너 브랜드다. 악어, 뱀피 등 모든 제품의 가죽을 이탈리아에서 100% 공수, 독특한 텍스처의 엠브로이더리 공법으로 가공한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화제가 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02-27 10:13:04한국수출입은행은 두산중공업이 설계·구매·시공(EPC) 사업자로 참여하는 사우디 파드힐리 열병합발전사업에 총 2억달러의 프로젝트 금융(PF)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은은 지난 23일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주인 인터내셔널 파워(IP)와 이슬람개발은행, 독일부흥은행 등 협조융자 대출기관들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사업 재원 조달을 위한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사우디 국영전력공사가 공동 발주한 파드힐리 발전사업은 1509㎿ 규모의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해 20년간 소유·운영하는 방식의 민자발전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수은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IP 컨소시엄의 단독 EPC 계약자로 참여해 지난 9월 수주에 성공했으며, 2019년 11월까지 발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2016-12-25 14:27:58▲ 힐리앤서스 '샤먼 백' / 스타일뉴스 힐리앤서스가 '샤먼 백'을 출시했다. 힐리앤서스는 2015 봄/여름 패션 키워드인 양 가죽 '데님' 을 개발, 힐리앤서스만의 텍스처를 재현한 '샤먼 백'을 선보였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복고 열풍이 불며 와이드 팬츠부터 '청청' 스타일까지 데님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쏟아지고 있다. 힐리앤서스는 이번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샤먼 백’이 출시한 것. '샤먼 백'은 양 가죽을 힐리앤서스만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데님 텍스처’를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엠브로이터리 가죽의 세련미와 캐주얼 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한편, 힐리앤서스는 국내 매장 뿐만 아니라 홍콩 최대 쇼핑몰 하버시티에 입점하는 등 가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2015-03-17 13:58:0118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 골프장 남코스에서 열린 KPGA코리안투어 동부화재프로미오픈 2라운드서 단독 선두에 오른 김대섭이 4번홀에서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제공=KPGA 【횡성(강원도)=정대균골프전문기자】유난히 특정 골프장에만 가면 성적이 좋은 선수가 있다. 예를 들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토리 파인즈 골프장과 같은 관계다. 우즈는 이 골프장서 열린 대회서 통산 8승이나 거두었다. 그야말로 토리 파인즈는 우즈의 '텃밭'인 셈이다. 우즈만큼은 아니지만 국내 투어에서도 골프장과 선수가 좋은 인연을 맺는 경우가 있다. 김대섭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골프장 남코스가 그렇다. 통산 10승(아마추어 2승 포함)을 거두고 있는 김대섭에게 있어 웰리힐리 골프장은 '약속의 땅'이나 다름없다. 그 이유는 이렇다. 2002년에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대섭은 2005년까지 3승을 거두며 기대주로서 이름값을 했다. 하지만 그 이듬해인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여에 걸쳐 기나긴 슬럼프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야말로 백약이 무효일 정도로 온갖 처방을 다해보았지만 속수무책이었다. 팬들의 기억속에서 서서히 잊혀져 가던 그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2008년이었다. 웰리힐리골프장(구 성우오스타CC)에서 열린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2차 대회서 후배 김대현(27·캘러웨이)과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우승을 확정지은 퍼트를 성공시킨 뒤 그린에 쓰러져 엉엉 통곡하던 김대섭의 모습은 아직도 골프팬들의 기억속에 생생하다. 그리고 그로부터 4년 뒤인 2012년 같은 코스에서 열렸던 동부화재프로미오픈에서 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것도 2010년 11월에 상근 예비역으로 입대해 2012년 8월에 군복무를 마친 뒤 3주 뒤인 9월에 열린 대회서 우승하므로써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당시 "자신이 좋아하는 코스여서 가능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런 그가 이 코스에서 세 번째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18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4시즌 개막전 동부화재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 이튿날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것. 그는 "전략적으로 경기를 풀어가야 하는 이 코스와 궁합이 맞는 것 같다"며 "특히 그린에서의 플레이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정교한 아이언 샷과 쇼트게임이 요구된다. 아마도 그런 점에서 나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루키' 박일환(22·JDX멀티스포츠)이 5언더파를 몰아쳐 '무명' 이성호(27)와 함께 공동 2위(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에 랭크됐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문경준(32)은 이날 3타를 잃고 김대섭이 가장 상대하기 까다롭다고 지목한 석종율(45·캘러웨이), 이동민(29) 등과 함께 공동 4위(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순위가 내려 앉았다. 스크린골프 최강자 김민수(24·볼빅)는 공격적 플레이를 앞세워 5타를 줄여 공동 15위(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로 순위를 끌어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golf@fnnews.com
2014-04-18 19: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