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동구가 올해부터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10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 ‘장수 축하물품’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급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100세 이상 어르신으로 1924년 12월 31일생까지 인정된다. 대상자는 만 100세가 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제공되는 장수 물품은 50만원 상당의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TV,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으로 대상자는 1개 품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본인 방문 신청이 원칙이다. 다만 직접 방문이 힘든 어르신의 경우 배우자, 부양가족 등이 대리 신청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구는 100세 가구를 대상으로 ‘장수 축하물품 신청 안내문’을 개별 발송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김진홍 구청장은 “10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기원한다”며 “어르신들에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6-25 10:47:32[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 1,2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 및 조성공사( 조감도)’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의 저소득 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기반시설 등을 개량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4557억원에 달한다. 금호건설 주관으로 DL이앤씨,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주택을 시공한다. 금호건설이 수주한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 1,2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 및 조성공사’는 대전 동구 대동과 용운동 일대에 지하 2층~최고 지상 35층, 19개동 총 1420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공사다. 1블록은 1130가구로 단지 서쪽에 위치하고 2블록은 단지 동쪽에 209가구로 구성된다. 총 공사비는 2703억원으로 공사기간은 52개월이다. 1,2블록에 들어설 1420가구는 전체 공공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분양 아파트의 경우 민간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돼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청년, 생애 최초 구입자 등 주택 공급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의 다양한 공공분양 공동주택 건설 사업 수행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해 입주가 완료됐을 때 모두가 만족하는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6-24 11:45:35[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가 지난 20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범일2동 취약계층을 위한 ‘무병장수 상품권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훈훈한 지역상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되며, 범일2동 관내 만 80세 이상의 저소득 노인 80가구에 전달한다. 박희태 동구지사장은 “이번 성금이 범일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느끼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21 10:05:08[파이낸셜뉴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이 지역 주민과 행정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야간에도 집무실을 개방해 주민 소통실을 운영한다. 김 구청장은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구청장 집무실을 개방해 주민들의 각종 의견을 받는 ‘별밤지기 구청장 주민소통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동구는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야간에도 주민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는 의도로 지난해 9월 26일 처음으로 별밤지기 구청장 주민소통실을 마련했다. 이후 매달 1회 별밤지기 소통실을 열어오고 있다. 별밤지기 주민소통실을 찾는 이들은 자유롭게 지역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다. 동구에 바라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할 수도 있고 일상에 불편한 점을 개선하도록 건의할 수도 있다. 이날 건의된 주민 의견은 김 구청장과 구가 신속·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현장 방문 등에 나서 적극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6-20 13:46:0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불황으로 취약해진 일자리를 튼튼히 하고 무너져 있던 주민복지를 다시 회복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사진)은 18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작된 민선 8기의 전반기 2년을 이렇게 평가하고 그간의 성과와 소감을 밝혔다. 김 구청장은 "더 잘 사는 동구를 목표로 출범한 민선 8기는 팍팍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2년을 보냈다"라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을 정책 결정의 주인공으로 참여 시켰고 의견들은 사업에 반영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현대중공업 노조가 2억원을 기탁한 '동구노동복지기금',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탁 방법으로 문을 연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어린이들이 직접 선택한 디자인과 자재로 만든 '명덕호수공원 어린이 놀이터'에 대해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올해 문을 연 '슬도 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 '청년 스테이지 온', 워케이션센터는 주민들의 삶을 바꾸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구청장은 "절반을 보낸 지금, 반환점을 돌며 호흡을 가다듬는 마라토너처럼 초심을 되새기며 마음가짐을 더욱 새롭게 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2년은 동구가 주민과 함께 질적 성장을 이뤄가는 시기가 될 것이다"라며 "보기에 그럴듯한 대규모 사업보다는 기존의 지역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내실을 다지고, 사람과 자연, 역사와 문화를 잘 엮어서 동구의 가치를 높여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울산 동구는 하반기에 지방자치단체의 최대 과제인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면서도 물질적인 풍요 못지않게 개개인의 정서적인 만족이 반영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노동자지원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꽃바위체육센터, 아픈 아이 돌봄센터 등이 하반기 문을 연다. 또 일산 해변을 청년 중심의 해양문화 놀이터로 키워 청년 문화와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아울러 문화와 여가의 수준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궁극적으로는 일과 삶이 조화로운 도시,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 주민 모두가 활짝 웃는 동구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세심하고 수준 높은 구정 운영으로 청년들이 마음껏 달려갈 수 있게, 노동자들은 어깨의 짐을 덜 수 있게, 어린이와 부모들은 편안하게 웃을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라며 "지금까지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했기에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6-18 14:49:01[파이낸셜뉴스]인천 동구 송림동 일원에 '리아츠 더 인천'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리아츠 더 인천'은 지하4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 378가구, 오피스텔 42㎡ 220실로 건설된다. 분양가는 3.3㎡당 1557만원(확장비 별도)으로 책정됐다. 1년 후 전매도 가능하다. 금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 이후 일정은 19일 2순위 청약접수,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정당 계약일은 7월7일일~9일화까지 3일간 이뤄진다. 송림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020년 대한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파인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HUG사업비대출을 통해 사업자금을 원활히 확보해 이주 및 철거를 마쳤다. 대한토지신탁은 모회사인 군인공제회의 높은 신인도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이끌고 있다. 2016년 인천 작전동 신라아파트 재건축, 2017년 남양주 지금 도농 1-3구역 재개발 등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준공 및 입주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평가한 신용평가등급은 A+으로 높은 신용도까지 갖췄다. '리아츠 더 인천'은 학교시설은 물론 단지 주변으로 대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입지로 30대 및 40대를 위한 아파트로 평가 받는다. 도보권에 위치한 서림초, 동산중·고, 인화여중·고, 선인중·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교 등 학교를 포함한 이 지역에는 총 15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두산산업차량 등 주요 대기업이 인접해 있다. 송림동은 원도심으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장점도 크다. 1호선 동인천역, 도화IC(경인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현대시장, 인천백병원, 송현근린공원 등을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6-18 10:29:29[파이낸셜뉴스] 부산 동구에 비어있던 유휴공간들이 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부산문화재단은 동구에 조성된 빈집활용 사업 신규공간의 개소식이 오는 18일 오후 2시 동구 안창마을 루미네 수녀 기념관 앞마당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빈집활용 사업 동구 입주예술가, 안창마을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선 루미네 수녀 기념관의 입주예술단체인 ‘도담뮤직’의 클래식 공연도 들을 수 있다. 앞서 지난달 재단과 동구청은 동구의 빈집과 도시재생거점시설 8곳을 3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고, 예술가와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구청이 빈집과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일정 기간 무상으로 빌려주고, 재단은 예술인 입주와 창작 공간 운영을 맡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동구는 원도심 인구는 줄어드는 데 빈 공간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재단과 손잡고 빈집활용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신규공간인 루미네 수녀기념관도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이 곳에선 음악 단체 7명이 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 재단은 예술 활동을 지원하면서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빈집 등 15곳을 창작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신규공간을 계속해서 확보해 개인적으로 창작 활동을 펼치는 공간을 개방해 주민이 예술 교육을 받거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14 15:58:1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은 10일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4·10 총선 선거운동을 하면서 '노란봉투법 재추진'을 1호 법안으로 공약할 만큼 노동 현안 해결의 의욕을 보인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근로자의 범위를 특수고용노동자까지 확대하고, 사용자 범위 역시 근로계약 체결 당사자 외에 실질적인 지배력이나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으로 넓히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노동자 단결권을 제약한다는 지적이 있었던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서는 개인이나 신원보증인에 대한 청구를 제한하고, 노동조합의 존립을 위협하는 과도한 부담을 막을 수 있도록 손해배상액 상한을 정하는 내용도 담았다. 김 의원은 "노동자의 도시를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모든 노동자가 정당한 권리를 찾고, 막대한 손해배상에 시달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노란봉투법 발의에 앞장섰다"라며 "앞으로 진행 과정에서 노동조합, 정부 등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6-10 16:57:5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동구가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제9대 김종훈 동구청장 취임 2주년을 앞두고 구민들과 함께 발전적인 구정 운영 방향을 모색한다. 5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 한 달 동안 주민 소통을 강화하며 동구의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앞서 지난 3일 구청 상황실에서 전반기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지난 2년간의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현안을 점검하며 직원들과 구정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체험 교육의 현장 속으로’라는 제목으로 지역 청소년 등 20여 명과 함께 자율운항선박 성능 실증센터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갖는다. 조선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첨단 기술이 집약된 자율운항선박 승선체험을 하고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대화하며 젊은 동구의 방향성을 가늠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7월 초에는 학부모들과의 만남을 갖고 동구의 교육과 보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동구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인플루언서와 프리랜서, 기업체 인사 및 복지 책임자 등 20여 명을 초청해 ‘완전한 ON과 완벽한 OFF’라는 주제로 동구 워케이션센터 팸투어도 실시한다. 패들보드 원데이 클래스, 주요 관광지 현장 설명, 대화 시간을 갖고 동구 생활 인구 증가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동구는 취임 2주년과 관련해 별도의 기념식을 갖지 않고 내달 1일 오전 9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정례조회로 대체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지나온 2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에 주민 모두가 활짝 웃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6-05 15:53:1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4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맨발걷기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일산해수욕장을 방문해 맨발걷기를 체험하며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번 현장 체험은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일산해수욕장 맨발걷기 방문객들이 더 늘어날 것에 대비해 불편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맨발걷기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심신의 건강을 증진 시키는 매우 좋은 활동이다. 특히 젖은 모래를 걸을 때 더 효과가 좋다고 알려지면서 지난해부터 일산해수욕장은 맨발걷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해 일산해수욕장 중앙화장실 옆에 야외 세족장을 설치하기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그 자체가 우수한 관광 인프라가 될 수 있음이 일산해수욕장 맨발걷기 코스를 통해 확인되었다”라며 “맨발걷기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고 앞으로도 이러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일산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해 8월까지 62일간 운영된다. 이 기간에 조선해양축제, 일산상설문화공연 등 각종 행사가 열리며 어린이 물놀이장, 샤워장, 파라솔 테이블, 휴양소 등 방문객들을 위한 여러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6-04 15:5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