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3㎝급 고해상도 3차원(3D) 지도를 제작한다. 인천시는 드론을 활용한 3㎝급 고해상도 3D 입체모델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공기 대신 드론만을 활용해 촬영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위성 이미지나 항공사진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공공 지도 서비스 분야에 혁신적인 3차원(3D) 메쉬 기술(지형·건물 외벽 등의 표면을 3차원 격자 형태로 구현해 현실감 있는 입체 공간정보를 구현하는 기술)을 도입해 기존 방식 대비 약 5분의 1 수준의 저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2019년부터 격년 주기로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건물의 지붕 형태까지 정교하게 표현된 LOD(Level of Detail) 2.5 수준의 3차원 가상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는 분석과 시뮬레이션 등 행정 목적에 최적화돼 있으나 일반 시민들이 활용하기에는 건물 외관 표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사업에서는 현실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이 이뤄진다. 시는 기존 데이터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실제 촬영 이미지를 기반으로 건물 외벽까지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고도화 전략을 통해 데이터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3D 지도 서비스는 물론 구글, 네이버 등 민간의 3D 지도 서비스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천시 공간정보 플랫폼의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27 08:55:23한국레노버가 고사양 게이밍 데스크톱 ‘리전 타워 7i’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리전 타워 7i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코드명: 애로우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 프로세서는 총 24코어(8P+16E) 24스레드 구조로 멀티스레드 성능을 극대화하며 5.6GHz 터보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40MB 프로세서 캐시는 데이터 접근 속도를 극대화해 최적의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1800개의 AI 톱스(TOPS)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 그래픽카드를 적용했다. 블랙웰 아키텍처와 멀티 프레임 생성 기능이 있는 DLSS 4 기술을 통해 게임 시 지포스 RTX 4080보다 최대 2배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기본 적용되는 초고속 PCle 4.0 SSD는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최대 64GB DDR5 5600MHz 메모리 및 2TB 저장장치를 통해 최적의 성능을 지원한다. 리전 타워 7i는 레노버의 독보적인 발열 제어 기술 ‘리전 콜드프론트’를 적용했다. 리전 콜드프론트는 게이밍 데스크톱에 최적화된 기술로 쾌적한 환경은 유지하면서도 소음은 최소화한다. 특히 360㎜ 일체형 수랭식 쿨러에 6개의 120㎜ 팬을 장착해 발열 걱정 없이 게임을 할 수 있으며, VRM 히트싱크를 통해 스로틀링을 방지한다. 안정적인 오버클러킹을 구현하고 더 높은 프레임 속도와 반응 속도를 지원한다. 개인 맞춤화가 간편하고 확장성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리전 타워 7i는 별도의 장비 없이도 오픈이 가능한 투명한 측면 패널을 적용해 내부 부품을 손쉽게 보고 필요시 손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리전 스페이스’를 활용해 설치된 게임을 손쉽게 관리하거나, 리전 스펙트럼 RGB 기능으로 사용자 취향에 따라 조명을 조정할 수도 있다. 세련된 스톰 그레이 컬러의 샤시와 3D 메쉬 베젤은 디자인과 공기 흐름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를 반영했다. 또한 고급 차세대 무선 규격인 WiFi 7 지원으로 초고속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USB-A 단자, USB-C 단자 등 5개의 전면 포트와 17개의 후면 포트는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에 비해 새롭게 추가된 디스플레이포트 1.4 및 썬더볼트 4는 최적의 확장성을 지원한다. 리전 타워 7i는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3년 워런티를 보장하며 제품이 고장이 날 경우 숙련된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하여 편리하게 제품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레노버는 리전 타워 7i 정식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컴퓨존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레노버 게이밍 무선 키보드와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하며 구매 후기 이벤트를 통해 특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리전 타워 7i는 차세대 게이밍 솔루션을 제공하는 초고성능 데스크톱으로, e스포츠부터 고해상도 콘텐츠 제작 등 고성능이 요구되는 작업 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3-04 09:09:43플코스킨이 첨단 의료기기 분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그간 우리나라는 의료기술 분야에선 세계 최고임을 자부해 왔지만 의료기기 분야에선 만큼은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코스킨은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을 통한 의료기기를 제작해 의료기기 4등급 품목허가를 받은 기술력으로, 국내 상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것은 의사 출신인 백우열 대표(사진)의 8년간의 사명감 가진 끈질긴 도전 정신이 있어 가능한 것이다. 백 대표는 28일 "의료기기 기술 분야로 창업을 결심하는 의사 후배들이 주위에 많이 있다"며 "성공사례를 만들어 의료기기 전문 분야에서 초석이 되길 바랄 뿐"이라고 겸손해 했다. ■최고 등급 의료기기 상용화 플코스킨은 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설립 8년차인 플코스킨은 첨단재생의료와 연부조직 재건을 위한 첨단 재생용 체내이식 소재 개발 스타트업이다. 주력 상품인 '티슈덤 메쉬(TissueDerm Mesh)'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콜라겐 시트와 폴리카프로락톤(PCL) 메쉬를 결합시킨 하이브리드형 메쉬다. 근육이나 복벽과 같이 손상된 연조직의 보강 및 재건에 사용한다. 하이브리드형 메쉬는 풀코스킨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의료기기 4등급으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외과적 수술 이후 피부가 꺼지는 현상이나 뼈가 만져지는 등 다양한 연조직 재건이 필요한 상황에서 주요하게 사용된다. 특히 인공 소재를 활용하는 티슈덤은 유방 재건용 사체유래진피 사용에 따른 고비용, 염증반응, 수급 불균형 등의 문제들을 해결한다. 또한 생분해성 소재 사용으로 체내 유착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백 대표는 "암 수술 뒤 조직을 제거하면 움푹 파지는 현상이 나타나 미관상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이를 방치할 경우 욕창 등 2차적인 외상이 발생해 연부조직 재건을 위해 플코스킨 제품을 사용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체 적용후 자연발생적으로 녹아 없어져 6개월 정도 지나면 조직으로 재생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백 대표는 꼽았다. 인체에 투여되는 만큼 고도의 기술력 뿐 아니라 임상학적 데이터가 필요하다. 백 대표는 "플코스킨과 같은 제품은 국내에선 찾아 볼 수 없다"며 "플코스킨은 200회 이상 인체에 적용했으며 인허가를 받아야 할 것은 다 받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미국·유럽 해외 시장 공략 플코스킨은 상장도 착실하게 준비중이다. 백 대표는 "내년 100억 정도의 매출을 기반으로 기술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마련된 자금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플코스킨의 지난해 매출은 6억원으로, 올 1·4분기까지 30억원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재생 의료기기 시장은 의료 분야 특성상 지속적으로 상용할 수 밖에 없는 만큼 플코스킨의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인체조직 및 재생의학 시장은 전세계적인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 내 연관 기업의 성장과 투자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일례로, 유방재건술과 탈장수술에 쓰이는 제품을 만드는 재생의학사인 라이프셀사를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인 엘러간사가 2016년 3조에 인수한 바 있다.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대상 국가는 유럽과 미국이다. 백 대표는 "자금 수혈이 이뤄지면 해외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한국에서 제조해 해당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는 것이지만 상황에서 따라선 현지 제조공장을 두는 것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이어 첨단소재 개발은 미국이나 유럽이 잡고 있어 이들 국가 진출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며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해외 시장 진출을 검토해 올해는 해외 시장을 공략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4-28 18:29:53[파이낸셜뉴스] 플코스킨이 첨단 의료기기 분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그간 우리나라는 의료기술 분야에선 세계 최고임을 자부해 왔지만 의료기기 분야에선 만큼은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코스킨은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을 통한 의료기기를 제작해 의료기기 4등급 품목허가를 받은 기술력으로, 국내 상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것은 의사 출신인 백우열 대표 (사진)의 8년간의 사명감 가진 끈질긴 도전 정신이 있어 가능한 것이다. 백 대표는 "의료기기 기술 분야로 창업을 결심하는 의사 후배들이 주위에 많이 있다"며 "성공사례를 만들어 의료기기 전문 분야에서 초석이 되길 바랄 뿐"이라고 겸손해 했다. 최고 등급 의료기기 분야서 상용화 '우뚝'플코스킨은 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설립 8년차인 플코스킨은 첨단재생의료와 연부조직 재건을 위한 첨단 재생용 체내이식 소재 개발 스타트업이다. 주력 상품인 '티슈덤 메쉬(TissueDerm Mesh)'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콜라겐 시트와 폴리카프로락톤(PCL) 메쉬를 결합시킨 하이브리드형 메쉬다. 근육이나 복벽과 같이 손상된 연조직의 보강 및 재건에 사용한다. 하이브리드형 메쉬는 풀코스킨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의료기기 4등급으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외과적 수술 이후 피부가 꺼지는 현상이나 뼈가 만져지는 등 다양한 연조직 재건이 필요한 상황에서 주요하게 사용된다. 특히 인공 소재를 활용하는 티슈덤은 유방 재건용 사체유래진피 사용에 따른 고비용, 염증반응, 수급 불균형 등의 문제들을 해결한다. 또한 생분해성 소재 사용으로 체내 유착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백 대표는 "암 수술 뒤 조직을 제거하면 움푹 파지는 현상이 나타나 미관상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이를 방치할 경우 욕창 등 2차적인 외상이 발생해 연부조직 재건을 위해 플코스킨 제품을 사용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체 적용후 자연발생적으로 녹아 없어져 6개월 정도 지나면 조직으로 재생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백 대표는 꼽았다. 인체에 투여되는 만큼 고도의 기술력 뿐 아니라 임상학적 데이터가 필요하다. 백 대표는 "플코스킨과 같은 제품은 국내에선 찾아 볼 수 없다"며 "플코스킨은 200회 이상 인체에 적용했으며 인허가를 받아야 할 것은 다 받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미국·유럽 해외 시장 공략 플코스킨은 상장도 준비도 착실하게 준비중이다. 백 대표는 "내년 100억 정도의 매출을 기반으로 기술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마련된 자금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플코스킨의 지난해 매출은 6억원으로, 올 1·4분기까지 30억원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재생 의료기기 시장은 의료 분야 특성상 지속적으로 상용할 수 밖에 없는 만큼 플코스킨의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인체조직 및 재생의학 시장은 전세계적인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 내 연관 기업의 성장과 투자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일례로, 유방재건술과 탈장수술에 쓰이는 제품을 만드는 재생의학사인 라이프셀사를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인 엘러간사가 2016년 3조에 인수한 바 있다. 해외 시장에도 본격화한다. 대상 국가는 유럽과 미국이다. 백 대표는 "자금 수혈이 이뤄지면 해외 진출을 위해 준비중에 있다"며 "한국에서 제조해 해당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는 것이지만 상황에서 따라선 현지 제조공장을 두는 것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이어 첨단소재 개발은 미국이나 유럽이 잡고 있어 이들 국가 진출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며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해외 시장 진출을 검토해 올해는 해외 시장을 공략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4-28 13:26:00[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과 더 가볍고 업그레이드된 보아 다이얼을 적용한 코브라 시리즈 신제품인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 트레킹화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렉스타 '코브라 시리즈'는 지난 2004년 첫 출시된 이후 매 시즌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업계 최초 단일 시리즈 누적 판매 200만 켤레의 판매 신화를 기록한 트렉스타의 대표적 스테디셀러다. '코브라 시리즈'는 트레킹과 하이킹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2003년 미국 보아사와 공동 개발한 아웃도어 슈즈 첫 다이얼 장착한 트렉스타 코브라 제품이 유명해지면서 현재는 아디다스와 나이키 등 유명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다이얼을 신발에 접목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아웃도어 관련 유투버와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최고의 트레킹화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 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사용해 360도 전방향 방수와 투습 기능으로 신발 내부온도를 쾌적하게 해 어떠한 날씨와 장소에서도 발을 쾌적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시켜준다. 하이퍼그립이 새로 개발한 신규 아웃솔과 우수한 내마모성을 갖춰 접지력이 우수한 슈퍼검 기술, 신발 측면에 바람을 모티한 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공기 채널 패턴 기술을 극대화시켜 더 뛰어난 투습 기능으로 쾌적함과 통기성이 집중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통풍성이 좋은 엔지니어드 메쉬에 PU 노소를 이용해 무게는 훨씬 가벼워졌고 업그레이드된 보아 다이얼을 장착해 걸을 때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인체공학적인 패턴을 더해 뒤축까지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발을 보호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트렉스타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는 독자적 피팅 기술인 네스핏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네스핏 기술은 트렉스타가 약 2만여명의 발을 3D 스캐닝 분석한 데이터를 통해 만든 기술로 사람의 발과 360도 전 방향 일치하는 피팅감을 제공해 신는 순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최상의 피팅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장시간 활동에도 발의 피로도를 낮추어 준다. 발등이 높고 발 볼이 넓은 한국인의 발 체형에는 제격인 기술이다. 거기에 미드솔의 전체를 둘러싼 TPU가 거친 지면에서 발을 보호해주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발을 보호해 보다 안전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남녀공용 블랙, 베이지, 티블루 색상, 남성용 네이비, 여성용 그레이가 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에 최적화된 하이퍼그립의 아웃솔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무엇보다 날씨 변덕이 심한 봄철 트레킹에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트렉스타는 다음달 20일까지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외 3종 구매때 6만원, 8만원 즉시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3-24 11:17:57흙표흙침대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건강침대 브랜드 ‘소프라믹’을 오는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론칭 전시한다고 밝혔다. 소프라믹은 소프트(SOFT)와 세라믹(CERAMIC)의 의미를 담아 기존의 전통적인 건강침대의 원적외선 효과와 따뜻함은 그대로 경험하면서 부드러운 쿠션감을 느낄 수 있는 상판을 사용했다. 30년 전통의 흙표흙침대 만의 ‘Soften Multilayer System™’ 기술이 더해진 소프라믹 상판은 양모와 3D 메쉬 원단, 고밀도 라텍스를 내장해 기존 흙침대보다 폭신함을 느낄 수 있으며, 겉면을 박음질 처리없이 평평하게 마무리해 오래 사용해도 꺼지지 않는 쿠션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프라믹 상판에 사용된 원단은 강한 내구성과 이지클린 기능으로 오염과 스크래치 방지가 가능해 손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난연 기능과 항균작용으로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또한 유럽 전자파 인증을 완료한 특수 열선을 사용하여 전자파 걱정없이 원적외선 효과와 함께 따뜻하게 숙면에 들 수 있다. 모던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은 공간 및 가구 디자인 분야의 최고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트렌디한 제품으로 선보이며, MZ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기존 건강침대에서는 느끼지 못한 소프라믹 만의 편안한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한다. 소프라믹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의 건강 숙면을 위해 탄생한 소프라믹이 지친 일상의 몸과 마음에 따뜻하게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SLEEP THERAPY)로 전달되길 바라며, 서울(코엑스) 홈테이블데코페어 기간 동안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08 09:49:21[파이낸셜뉴스] "여름철 혼산(나홀로 등산)·혼캠핑(나홀로 캠핑), 전문 아웃도어제품으로 준비하세요."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가급적 접촉을 줄이는 언택트(Untact)'시대를 맞아 '혼산, 홈캠핑'이 새로운 생활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젊은 학생이나 직장인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혼산, 혼캠핑을 인증하는 게시물까지 넘쳐 나고 있다. 하지만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의 경우 가벼우면서 시원함이 오래 유지되고 온열 질환이나 탈진 등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들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 관계자는 17일 "혼산, 혼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의 대표기업인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티셔츠, 쿨링슈즈, 팬츠 등 여름철 건강한 혼산, 혼캠핑을 즐기기 위한 쾌적하고 시원한 필수 아이템을 다음과 같이 추천하고 있다. 혼산, 혼캠핑을 즐길 때 쾌적하고 가벼운 산행을 위해서는 냉강 기능이 있는 티셔츠는 필수다. 트렉스타 '눈꽃 티셔츠'는 3D 알루미늄 도트공법을 신체 중 가장 열이 많이 발생하는 등과 목 부분에 적용해 눈꽃이 내려 앉은 듯 두 배 더 시원한 착용감을 더해준다. 피부에 닿는 접촉면에 쿨링효과를 통해 체내에서 발생하는 열과 땀을 빠르게 방출해 체온을 낮춰줘 청량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눈꽃 티셔츠'시리즈는 특수 세라믹 입자가 혼합된 소재를 사용해 자외선, 열선을 차단하는 냉감 기술력을 통해 쿨링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베이직 핏에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해 감각적인 멋을 더해 일상에서 데일리 티셔츠로도 활용도가 높다. 집업 스타일로 지퍼를 여닫을 수 있어 체온 조절에 탁월하고, 아우터 안에 가볍게 착용하기에도 좋다. 트렉스타가 출시한 '눈꽃 티셔츠' 시리즈는 심플한 솔리드 컬러로 마운틴 아트웍으로 아웃도어 감성을 잘 살린 집업티셔츠인 '블루밍'과 좌우 비대칭 소재와 배색으로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의 집업티셔츠인 '아이스도트' 두가지로 구성돼 있다. 여름철에는 물에서도 쾌적감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기능성 아쿠아 슈즈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트렉스타 아쿠아 쿨링슈즈 '이퀴녹스 5'는 차가운 공기가 아래에서 들어오고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 빠져나가는 듀얼 쿨링 원리를 이용, 공기가 순환되도록 해 통풍효과를 극대화했다. 망사 메쉬로 통기성으로 한층 높여 청량감을 극대화하고, 발 주요부위는 안전하게 보호해 계곡트레킹, 물놀이 등 여름철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적합하도록 했다. 지면 굴곡에 맞춰 신발 바닥의 균형을 맞추어주는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기술을 적용, 자갈이나 돌이 많은 계곡에서의 안정적인 트레킹을 돕는다. '이퀴녹스5'는 신발 안쪽 부드러운 네오프렌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편한 착화감을 선사하고 맨발로 신었을 때에도 피부 손상을 막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일반 샌들과 달리 토캡이 있어 바위나 돌 등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렉스타의 대표 특허기술인 인체공학적 구조 '네스핏(Nestfit)' 기술로 발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보아(BOA)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해 간편한 방법으로 신고 벗을 수 있다. 트렉스타 '아이스펀치' 팬츠는 쿨링 기능과 함께 미세한 통로를 이용한 빠른 수분 흡수와 탁월한 건조기능이 탁월하다. 청량감과 쿨링감을 극대화해 옷이 달라붙어 끈적이는 느낌을 없앴다. 자외선(UV)차단 기능이 있어 아웃도어 활동때 피부를 보호해준다. 부드러운 촉감으로 편안한 피팅감을 선사해 불쾌지수가 높은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여름철 시원하고 쾌적한 혼산이나 혼캠핑 등 야외활동을 즐기려면 기능성이 우수하고 몸을 잘 보호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잘 챙기는 것이 좋다"며 "이번에 추천한 티셔츠, 쿨링슈즈, 팬츠 제품들은 기능적인 부분과 스타일을 겸비해 여름철 혼산, 혼캠핑을 위해 훌륭한 아이템될 것"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06-17 14:09:15[파이낸셜뉴스] 듀오백이 베트남 시장에 도전한다. 듀오백은 25일 베트남 온라인 전문 플랫폼 기업인 고미코퍼레이션을 통해 베트남 홈쇼핑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고미코퍼레이션은 ‘VTV 현대홈쇼핑’을 통해 듀오백의 인기상품인 밀키 218D와, 골드플러스 에어로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6월 중순이다. 국내 유일 독자 기술로 탄생한 아동의자 밀키 218D는 3D 서포터가 작은 움직임까지 놓치지 않아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골드플러스 에어로는 인체공학 등판과 공기가 잘통하는 최고급 메쉬소재 좌판이 적용됐다. 장건영 고미코퍼레이션 대표는 "교육열이 높은 젊은 베트남 부모들을 겨냥한 듀오백 의자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학생 의자로 불리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브랜딩을 함께 병행한다면 2020년 하반기까지 베트남 듀오백 매출 2500%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0-05-25 10:19:33[파이낸셜뉴스]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중국 현지의 의료기기 수입, 유통 전문 회사와 협력해 자사의 'TnR Nasal Mesh'(티앤알 나잘 메쉬) 제품에 대한 NMPA(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인허가를 추진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을 맺은 회사는 '지안충 메디컬 디바이스(Jianchuang Medical Devices, Jianchuang)로, 2014년 설립된 코 성형 수술 특화 의료기기 수입, 유통 전문 업체다. 중국 허베이성의 성도인 스좌장에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TnR Nasal Mesh'에 대해 NMPA 인허가를 추진하고 특히 공급계약 사항을 포함하고 있어 인허가 완료 후에는 Jianchuang이 해당 제품에 대한 중국 내 독점 판매권을 갖고 현지 유통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TnR Nasal Mesh'는 3D 바이오프린팅으로 제작된 흡수성 합성 폴리머 재료로, 비폐색(코막힘) 및 코 성형 관련 증상 개선을 위한 비중격 교정술에 사용되는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제품이다. 비중격을 임시 지지해 환부를 재건 및 복원하는 데 사용된다. Jianchuang은 미국, 독일 등에서 품질과 안전이 검증된 1등급 및 3등급 코 성형 관련 제품을 수입해, 중국 전역의 400여개 성형 병원과 500 명 이상의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IHCC(사체 기증 늑연골)를 미국 업체로부터 직수입해 중국 내 코 성형 병원들에 공급하고 있는데 IHCC 특성상 불안정한 공급으로 시장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티앤알바이오팹 제품의 NMPA 인허가가 완료되면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최근 성형수술업이 크게 발전하면서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계 3위 성형수술 대국이 됐다. 성형외과 의사의 인원 규모는 3000여명, 시장 규모는 2019년 말 기준 100조원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티앤알바이오팹의 이번 중국 진출은 지난 베트남, 태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에 이은 6번째 아시아 국가 진출 성과로, 회사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당사 제품의 우수한 품질 및 기능을 바탕으로 해외 각국에서 회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3D 바이오프린팅 의료기기의 시장성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0-04-13 08:59:24[파이낸셜뉴스]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자의 의료기기 제품에 대해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수입∙유통 전문 'Bio Pro Services'(바이오프로서비스)와 공급계약을 맺고 현지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공급 제품은 티앤알바이오팹의 흡수성 합성 폴리머 재료 'TnR Nasal Mesh'(티앤알 나잘 메쉬)로, 3D 바이오프린팅으로 제작된 수술재료다. 이 제품은 비폐색(코막힘) 관련 증상 개선을 위한 비중격교정술에 사용되는 생분해성 인공 지지체 제품이며 비중격을 임시 지지하여 환부를 재건 및 복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에 따라 Bio Pro Services는 위 제품에 대해 말레이시아 독점 판매권을 갖고 현지 인허가 및 유통∙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2004년 설립된 Bio Pro Services는 이비인후과 외래 진단 시스템에 특화한 의료기기 수입∙유통 전문 업체로 대한민국, 독일, 스페인, 중국 등에서 품질과 안전이 검증된 제품을 독점 수입해 말레이시아 전역 60여 개 종합병원 및 개원의 이비인후과에 공급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의 이번 말레이시아 공급계약은 지난 베트남, 태국, 필리핀, 대만 등에 이은 5번째 아시아 국가 진출 성과로, 회사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자사 제품의 우수한 품질 및 기능을 바탕으로 해외 각국에서 회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3D 바이오프린팅 의료기기의 시장성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의 지난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4% 성장한 약 15억1000만달러다. 당국 정부는 의료기기 산업을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분야로 지정하고 이를 촉진 및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수요에 비해 아직 의료기기 산업 구조가 취약하고 특히 첨단 기술을 요하는 분야는 많은 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티앤알바이오팹에는 중요한 잠재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레이시아에서 제조, 수입, 판매되는 모든 의료기기는 말레이시아 보건복지부(Ministry of Health Malaysia) 산하 의료장비당국(Medical Device Authority, MDA)에 등록돼야 하며, 해외 기업의 진입 시 현지에 공인 대리인(AR, Authorized Representative, 에이전트)을 반드시 지정해야 한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0-01-24 12: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