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가 1995년 설립 이후 28년간 성혼커플을 대거 탄생시키며 2023년 새해를 맞아 성혼회원 수 4만6000명을 기록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듀오는 지난해 8월, 4만5000명의 성혼회원을 달성한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4만6000명 성혼’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지난 연말 회원 급증에 따라 성혼회원 수도 함께 급속도로 증가한 결과이다. 듀오는 업계 최다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성혼회원 수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회원 수는 총 3만5523명, 성혼회원 수는 총 4만6020명이다. 듀오는 결혼 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서 넓은 회원 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회원 수가 많을수록 회원 개개인의 다양한 특징과 만남 상대에 대한 니즈, 상황적 특징 및 심리 상태까지 반영한 맞춤 상대를 만날 수 있어 매칭 만족도는 물론, 성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듀오는 3만5000여 명 이상의 많은 활동 회원 수를 보유한 만큼 회원의 연령, 직업, 자산 이외에 세밀한 부분까지 모두 고려하여 회원에게 가장 적합한 상대를 소개하며 회원으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를 증명하는 결과로 듀오에서는 하루 평균 6명씩 성혼커플이 탄생하고 있으며 빠르게 성혼회원 수를 갱신하고 있다. 듀오 관계자는 “듀오는 큰 회원 규모를 가진 한국대표 결혼정보회사로서 회원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상대를 소개하며 높은 성혼율을 보이고 있다”라며 “4만6000명의 성혼 수를 달성한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3-01-21 16:51:56[파이낸셜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윤석열 정부의 5년 후 국정 청사진으로 '반듯하고 품격있는 나라'와 '자율과 창의가 넘쳐나는 경제', '약자에게 더 따뜻한 사회', '어디에 살든 기회가 균등한 지방시대 ' 마지막으로 '국제사회에 영향을 주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제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5년 후 국민과의 약속을 온전히 이행하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청사진을 밝혔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소명 아래 자유, 인권, 연대, 공정과 상식, 시장경제라는 핵심 가치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5개 국정 청사진과 관련해 "국가 채무 비율을 GDP 대비 50% 중반 이하로 유지하고 국가경쟁력을 20위로 향상하는 등 재정이 튼튼한, 일 잘하는 정부를 실현하겠다"며 "OECD 정부 신뢰도를 세계 10위권 끌어올리고 국가청렴도 지수 20위권 달성하는 등 깨끗한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자율과 창의가 넘쳐나는 경제'를 이루기 위해 "경제 규모를 세계 10위 이내로 진입하고 1인당 GDP 4만달러 달성하는 등 지속 성장하는 선진 경제를 실현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전략 산업의 초격차를 확보해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며 반도체 글로벌 점유율 25%를 달성하겠다"며 "선진국 기술수준 90% 이상의 전략기술을 6개로 육성하는 등 과학기술 선도국가로 도약하고 7대 우주 강국시대 열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약자에게 더 따뜻한 사회' 실현을 위해 기초연금을 40만원으로 인상하고 생계급여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35%로 확대하는 등 필요한 곳에 두텁게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국가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또 "지속가능한 연금재정을 확보하고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 등 연금, 교육, 노동의 3대 개혁 완수하겠다"며 "자살 사망자를 10만명당 20명으로 낮추고 대형 재난 피해 규모도 연 3000억원 이내로 유지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국민 안심사회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총리는 "중앙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지방 재정자립도를 50% 이상 향상해 진정으로 지방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겠다"며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및 수도권 인구 집중도 50% 이하 완화 등을 언급했다. 끝으로 "공고한 한미 동맹 바탕으로 국방비를 연 70조원으로 증강하겠다"며 "자유, 민주 등의 가치를 공유해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공고히 하고 ODA 규모를 세계 10위 수준으로 확대해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2-12-15 15:00:06[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18일 개인형 데이터 플랫폼인 '마이디(my:D)' 이용 고객 4만 명 달성 기념 행사를 농협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지난달 출시된 마이디(my:D)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고객의 생활·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안 및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본인이 앱에 등록한 생활데이터와 금융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이 제공하는 맞춤형 상품 광고를 열람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개인정보 제공 및 회원가입 절차 없이 비밀번호 등록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0-12-17 12:35:20세아베스틸은 월간 철강 수출 판매 4만톤을 최초 달성했다. 올 6월 월 수출 판매 3만톤을 최초 달성한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29일 세아베스틸은 지난 10월 자동차용 제품 신규 고객 증가 및 미주 오일용 제품 수요 회복세 덕분에 월 철강 수출 4만톤을 처음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수요산업 위축 및 판매량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온 세아베스틸의 수출 확대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의미 있는 결실이라고 사측은 전했다. 세아베스틸은 최근 몇 년간 거대 경쟁사의 특수강 시장 진입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 전방산업의 불황 지속 등 불확실한 국내 시장환경에 대한 대비책으로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 및 특수강 전문기업 입지 강화를 위해 해외 거점 확보 및 본사 해외영업 조직 재정비 노력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 3월, 북미판매법인 SGI (SeAH Global Inc)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독일 뒤쉘도르프와 미주 디트로이트 오피스를 신설하며 선진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동시에 인도, 태국 등 신규시장에도 영업인력을 파견하는 등 2년새 총 6개국(미국, 멕시코, 일본, 태국, 인도, 독일)에 판매거점을 확보하며 글로벌 판매망 확대 및 현지 고객 니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전 세계 생산 거점을 보유한 대형 고객사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 견고한 파트너십 및 상호신뢰에 기반한 장기 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 판매망을 확보해 가고 있다. 그 결과 글로벌 고객사와의 장기 계약 매출 비중이 수출 전체의 30% 이상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고급재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 등 질적 성장을 병행한 것이 시너지를 냈다. 올해 독일 및 일본 등 해외 수요가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급 베어링강 제품에 대한 인증 획득을 완료하였으며 2019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유가 회복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용 고부가제품을 더욱 주력 판매할 계획이다. 세아베스틸은 올해 전년비 12만톤 증가한 36만톤의 수출판매량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40만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17-11-29 09:43:46수능과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비해 기업에서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다양한 상품이 시장에 범람하는 가운데서도 기념일을 위한 꽃다발 선물에 대한 인기는 여전하다. 이와 관련, 온라인 꽃 배달 스타트업 ‘원모먼트’는 오픈 이후 4만 개 배송을 달성한 기념으로 특별한 상품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모먼트에서 판매 중인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상품을 주변 지인들에게 공유하고, 추천링크를 통해 들어온 지인이 24시간 내에 원모먼트에서 상품 구매 후 배송 완료까지 마치면 신규 고객은 물론 추천인에게 적립금을 주는 리워드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상품을 추천한 고객은 상품 결제금액의 3%를, 구매자는 상품 결제금액의 1%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공유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이나 PC에서 원모먼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좋아하는 제품 상세 페이지 내에서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으로 링크를 공유하면 된다. 구매 시 주의할 사항은 로그인 중인 고객에게만 적립금이 제공되며, 모바일 앱 구매와 본인이 생성한 추천링크를 통해 본인이 구매한 경우에는 추천적립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편 프리미엄 당일 꽃 배달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원모먼트는 최대 일주일까지 배송 예약이 가능하며, 서울, 수도권은 당일 퀵 배송으로 지방으로는 익일 택배 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7-11-24 11:17:03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서 개최한 비즈니스 상담회 현장에서 4만달러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해 현지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313만달러 상담 실적과 4만달러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베트남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 베트남의 대내외적인 경제환경 변화에 맞춰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유망 분야 선점 기회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했다. 이번 수출 컨소시엄에는 화장품, 내화용 금고, 전략기자재 등 생산하는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했고 현지 바이어와 13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내화용 금고를 수출하고 있는 부일금고 박재환 대표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베트남 바이어와 6만달러의 계약이 예상된다"며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르는 신흥시장 베트남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열교환소자를 제조하는 가온테크 송길섭 대표이사도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현지 시장반응을 점검하고 수출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무역촉진단 사업에 지속 참가하여 새로운 판로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 말했다. 한편,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베트남 연합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연합회 회원사 및 현지 진출 기업을 격려했다. 베트남 연합회는 베트남 진출 기업의 단합과 상호 발전을 위해 조직됐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수출 경기 회복을 위해 신흥 유망시장인 베트남에서 우리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략 시장으로 부상하는 베트남으로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하게 됐다"며 "해외 진출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현지 기업들의 애로 개선과 글로벌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연계한 해외판로 개척 방안 마련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2016-04-24 14:32:34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달러를 달성한 22개국의 평균 성장률과 고용률, 서비스업 비중이 우리나라보다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나라 1인당 GDP가 4만달러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성장 중심 경제정책과 고용률 제고, 서비스업 육성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의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012년 1인당 GDP 4만달러 이상 국가 22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인당 GDP 4만달러를 달성한 22개국은 1인당 GDP가 2만달러에서 4만달러로 늘어나기까지 연평균 3.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사대상 22개국은 룩셈부르크와 카타르, 노르웨이, 스위스, 호주, 덴마크, 스웨덴, 캐나다, 싱가포르, 미국, 쿠웨이트, 일본,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아일랜드, 핀란드, UAE, 벨기에, 아이슬란드, 브루나이, 독일, 프랑스다. 반면 우리나라를 포함해 1인당 GDP 2만달러를 달성한 이후 아직 4만달러를 달성하지 못한 19개국(한국 포함)은 2만달러 진입 후 2012년까지 연평균 1.6% 성장하는 데 그쳤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7년 1인당 GDP 2만달러를 넘어선 후 2012년까지 연평균 2.9% 성장률을 기록했고 7년 연속 2만달러대에 머물러 있다. 4만달러 달성국은 2만달러에서 4만달러 진입까지 평균 13.4년이 걸렸고 3만달러 진입까지는 평균 8.0년이 소요됐다. 한국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에 따르면 2007년 2만달러 달성 이후 10년 만인 2017년에야 3만달러 진입이 가능하다. 전경련 김용옥 경제정책팀장은 "2017년이라는 시점도 향후 3년간 매년 3.9% 성장을 전제로 하는 만큼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4만달러 달성국은 4만달러로 성장하는 기간 고용률도 대체로 높았다. 22개국 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인 17개국의 2만달러∼4만달러 기간 중 15∼64세 고용률은 평균 69.3%를 기록했다. 이는 2007∼2012년까지의 한국(63.6%)보다 5.7%포인트 높다. 또 4만달러 달성국이 2만달러에서 4만달러로 성장하는 동안 산업구조 측면에서 서비스업 비중이 높았다. 이들 22개국 중 산업별 부가가치 비중 통계 분석이 가능한 19개국은 동기간 GDP 대비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이 평균 64.7%로 2007∼2012년 한국(59.2%)에 비해 5.5%포인트 높았다. 전경련 배상근 경제본부장은 "조사결과를 고려할 때 최근 정부가 제시한 잠재성장률 4%, 고용률 70%, 5대 서비스업 집중 육성은 시의적절한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밝히면서 "이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규제 완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4-01-19 17:35:37【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당초목표 4만2000여개 보다 6700여개 많은 4만87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 12만7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 민선5기 일자리 창출 목표인 13만4000여개 대비 95.1% 달성했다. 대전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선5기 시작과 함께 일자리특별보좌관과 일자리추진기획단 등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일자리 공시제'를 도입하는 등 기업 및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 대전설치 업무 협약 등을 통해 모두 97개의 기업을 유치, 4541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사업, 일자리종합박람회 등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2만200여개와 대학 및 청년창업 프로젝트, 일취월장 123 청년인력양성사업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 3800여개를 창출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 사회적기업 87개와 ㈜야베스공동체 등 사회적기업 28개, 백세밀 영농조합 등 마을기업 44개, 협동조합 123개 설립 등을 통해 1600여개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강카페 12곳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장애인 활동보조사업 등을 통해 1172여개의 장애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청년 일자리와 친서민 일자리 창출하는 데 주력했다. 이에 따라 2013년 11월 현재 전년 동월 대비 대전시의 취업자가 1만6000여명 증가하고, 실업률도 1.3% 감소하는 등 9월 이후 3개월째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태희 대전시 경제산업국장은 "새로운 경제의 대안으로 부각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경력단절여성, 베이붐 세대 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확대하는 데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4-01-13 17:19:31【 대전=김원준 기자】대전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당초목표보다 4만2000여개 보다 6700여개 많은 4만87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말까지 12만7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 민선5기 일자리 창출 목표인 13만4000여개 대비 95.1%달성했다. 대전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선5기 시작과 함께 일자리특별보좌관과 일자리추진기획단 등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일자리 공시제'를 도입하는 등 기업 및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LG유플러스 대전설치 업무 협약 등을 통해 모두 97개의 기업을 유치, 4541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사업, 일자리종합박람회 등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2만200여개와 대학 및 청년창업 프로젝트, 일취월장 123 청년인력양성사업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 3800여개를 창출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 사회적기업 87개와 ㈜야베스공동체 등 사회적기업 28개, 백세밀 영농조합 등 마을기업 44개, 협동조합 123개 설립 등을 통해 1600여개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동안 건강카페 12곳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장애인 활동보조사업 등을 통해 1172여개의 장애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청년 일자리와 친서민 일자리 창출하는데 주력했다. 이에 따라 2013년 11월 현재 전년 동월대비 대전시의 취업자가 1만6000여명이 증가하고, 실업률도 1.3%감소하는 등 9월 이후 3개월째 특·광역시가운데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태희 대전시 경제산업국장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올해는 정부세종청사의 입주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착수 등 대전발전의 호기를 살려 기업유치를 더욱 확대하겠다"면서 "새로운 경제의 대안으로 부각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경력단절여성, 베이붐 세대 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확대하는데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wj5797@fnnews.com
2014-01-13 13:04:15씨엔블루의 새 음반 ‘EAR FUN’이 4만장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세 번째 미니앨범 ‘EAR FUN’으로 국내무대에 1년 만에 컴백한 씨엔블루는 무서운 기세로 앨범을 판매하며 발매 3일만에 4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씨엔블루는 샤이니, 신화, 2AM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컴백하며 ‘3월 전쟁’으로 불리는 국내음반시장에서 이들을 제치고 가장 빨리 4만장 판매를 돌파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26일 발매를 시작한 씨엔블루 새 앨범 ‘EAR FUN’은 26일 13,878장 (1위), 27일 13,375장 (1위), 28일 13,400장(1위)으로 집계되며 음반시장 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또한 타이틀 곡 한곡이 아닌 음반에 수록된 모든 곡들이 높은 완성도로 유명한 씨엔블루인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Hey You’, ‘아직 사랑한다’, ‘In my head’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수록해 연일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 ‘Where you are’가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며 41년만에 주간차트1위를 차지한 해외밴드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임재범 운명의끈 티저 공개, ‘적도의 남자’까지 ‘기대↑' ▶ 비투비, ‘본투비트’ 전격발매.. “음악을 위해 태어났다” ▶ 씨엔블루, 앨범발매 하루만에 13000장 판매 ‘음반판매 1위’ ▶ 용감한 녀석들 음원 공개,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 인기몰이 ▶ 비스트, ‘뷰티풀쇼’ 일본 아레나 공연 성황리 마쳐
2012-03-29 18: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