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프리미엄 게이밍 PC, 모니터 및 액세서리 브랜드 ‘에일리언웨어’가 11일 아프리카 TV에서 게임 크리에이터 ‘감스트’와의 첫 협업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송인이자 게임 크리에이터인 ‘감스트’는 ‘우주의 기운을 모아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라는 콘셉트로 에일리언웨어 데스크탑 PC, 모니터를 비롯해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등 에일리언웨어 게이밍 기기를 사용해 리그오브레전드(LoL, 이하 롤) 미션 도전 스트리밍 방송을 1시간 가량 진행했다. ‘감스트’는 아프리카 TV 109만, 유튜브 27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부터 축구, 먹방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이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넘나들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감스트는 거침없는 리액션과 솔직한 매력으로 젊은 팬층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아프리카 BJ 대상을 총 여덟 차례 수상해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델 에일리언웨어 게이밍 기기로 풀 세팅된 공간에서 ‘감스트’가 에일리언웨어 특유의 로고 엠블렘인 ‘외계인’으로부터 ‘우주의 기운을 모아’ 한계를 넘어선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는 콘셉트로 미션 방송이 진행됐다. 감스트는 롤 미션 도전과 함께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하며 웃음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감스트’와의 협업 방송에 등장한 에일리언웨어 제품은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W3225QF)’,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 게이밍 데스크탑’, ‘에일리언웨어 프로 무선 게이밍 키보드’, ‘에일리언웨어 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AW920H)’으로 총 5종이다. 메인 제품으로 등장한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W3225QF)’는 4K QD-OLED 패널을 탑재한 32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트루 블랙 인증을 받아 높은 색상 정확도와 깊은 블랙 레벨을 보장하고, QD-OLED 기술로 불필요한 잔상을 없애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0.03ms GtG(Gray to Gray)의 빠른 응답 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로 끊김 없는 플레이와 초저지연 스트리밍을 지원하며, 1700R 곡률의 커브드 패널과 DCI-P3 99%의 색재현율, 뛰어난 색 정확도(Delta E<2)로 실감나는 영상을 구현해 게임 몰입도를 높여준다. 이 외에 인텔 코어 14세대 i7 CPU와 RTX 4070 GPU, 첨단 쿨링 기술로 최상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게이밍 데스크탑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Alienware Aurora R16)’과 75% 크기의 작은 폼 팩터에 새로운 선형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한 ‘에일리언웨어 프로 무선 게이밍 키보드’, 4KHz 무선 또는 8KHz 유선 폴링 속도를 지원하는 ‘에일리언웨어 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 돌비 애트모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 다양한 접속 구성을 지원하는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AW920H)’도 함께 세팅되어 ‘감스트’의 플레이를 도왔다. ‘감스트’와의 이번 협업 방송은 오는 18일 유튜브 채널 ‘감스트’에도 업로드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11 08:56:32XR 선도 기업 PICO가 Mixed Reality 헤드셋 ‘PICO 4 Ultra’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PICO 4 Ultra의 출시는 PICO가 Mixed Reality 분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 것을 의미하며, 사용자에게 더 풍부하고 개별화된 Mixed Reality 경험을 제공한다. 완전히 새로운 Mixed Reality로 하루종일 편안하게 일할 수 있다. PICO 4 Ultra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파노라마 작업 공간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파노라마형 360° 공간에서 가상 윈도우의 수량, 크기와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시스템 내비게이션 바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몰입 모드와 투시 모드간 전환을 손쉽게 할 수 있다. PICO 4 Ultra는 최신 Qualcomm Snapdragon® XR2 Gen 2 플랫폼과 12GB의 대용량 메모리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7개의 비전 센서 탑재되어 있다. 4개의 환경 추적 카메라, 2개의 컬러 패스 투시 카메라와 1개의 iToF 심도 감지 카메라로 고화질, 저왜곡의 컬러 시스루와 강력한 Mixed Reality 경험을 제공한다. 그중 PICO 4 Ultra에 탑재된 듀얼 3200만 화소 컬러 시스루 카메라는 고해상도의 원본 영상을 촬영하며, 처리 과정을 거쳐 800만 화소/20.6 PPD의 컬러 시스루 영상으로 출력되어 화면에 표시된다. PICO 4 Ultra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균형잡힌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전면 본체 무게는 약 304g, 후면 전체 무게는 약 276g으로, 총 무게는 약 580g). 새로운 PICO 4 Ultra 컨트롤러는 링을 제거해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컨트롤러의 무게와 높이가 줄어 그립감이 더욱 편안해지며, 광대역 선형 모터는 유지되어 사용자가 여전히 섬세한 진동 피드백을 즐길 수 있다. PICO 4 Ultra는 듀얼 4K+ 팬케이크 랜즈를 탑재하여 기본 90Hz의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출고 단계에서 색상 보정을 거쳤으며, 렌더링 해상도는 단안 1920*1920으로 PICO 4보다 약 62% 향상되었다. 이는 실제 화면의 해상도에 매우 근접하여 더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PICO의 첫 번째 모션 캡처 액세서리인 가볍고 정교한 풀바디 트래커 PICO Motion Tracker도 정식 출시된다. 사용자는 PICO Motion Tracker를 발목에 착용하기만 하면 전신 동작 캡처가 가능하다. 기기 하나당 무게가 27g로 가볍고, 충전 후 최대 연속 사용 시간이 25시간으로 오래 즐길 수 있다. 다리와 접촉하는 부분에는 인체공학적 소프트 패드가 장착되어 있어, 운동이나 춤과 같은 고강도 활동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PICO Motion Tracker는 '자동 페어링'과 '한눈에 보정' 방식으로 업계에서 가장 간단한 세팅 방법을 자랑한다. PICO Motion Tracker를 켤 때 자동으로 PICO 헤드셋과 페어링되며, 이후 사용 시에는 매번 자동으로 다시 연결된다. '한눈에 보정'을 통해, 사용자가 서서 기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보정이 완료되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편리한 사용성에 더해, PICO Motion tracker는 추적 능력도 탁월하다. PICO Motion Tracker는 IMU(Inertial Measurement Unit) 및 적외선 센서 융합 추적 방식을 채택하여, 광학적 보조를 통해 더욱 정밀하고 안정적인 추적 경험을 제공한다. 사설 전송 프로토콜과 결합되어 지연이 낮고 간섭에도 강하다. PICO Motion Tracker는 VRChat, Tempo Club 포함해 총 20개의 스탠도 얼론 콘텐츠들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PCVR을 통해 더욱 풍부한 SteamVR 게임 생태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PICO Motion Tracker는 PICO 4 Ultra뿐만 아니라 이전에 출시된 PICO 4와도 호환이 가능해, 기존 사용자들도 새로운 풀바디 트래킹을 경험할 수 있다. 공간 비디오의 촬영, 재생까지 가능하다. 새로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시대에, 공간 비디오는 사용자들이 삶을 기록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PICO 4 Ultra는 뛰어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을 통해 공간 비디오의 촬영, 재생까지 지원한다. PICO 4 Ultra는 두 개의 3200만 화소 HD RGB 카메라를 사용하여 최대 2048*1536 해상도와 60fps의 프레임 속도로 단안 공간 비디오 촬영 가능하다. 이 두 카메라는 생체 눈 모양의 렌즈 배열을 채택하고 서로 일정 간격을 두어, 공간 비디오 촬영 시 인체의 입체 시각을 모방하여 사용자가 깊이 있는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PICO 4 Ultra는 iPhone 15Pro 시리즈와 Apple Vision Pro 등 Apple 기기로 촬영한 공간 비디오및 사진과도 호환 가능하다. Apple 기기로 촬영한 공간 비디오들을 PICO 4 Ultra의 사진 앱에 전송하여 직접 감상할 수 있다. PICO 4 Ultra는 다양한 MR/VR 콘텐츠, 더욱 확장되고 개방되는 PICO 콘텐츠 생태계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현재 PICO Store는 40개 이상의 MR 콘텐츠와 600개 이상의 VR 콘텐츠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비중이 큰 480여개의 게임 콘텐츠 외에도 영상 엔터테인먼트, 생산성 등 다양한 장르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PICO 4 Ultra는 PICO Store 자체 게임 콘텐츠뿐만 아니라, PCVR을 통해 SteamVR의 게임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PICO Store의 자체 게임 콘텐츠는 퍼즐 게임부터 SLG 전략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를 제공한다. PICO Connect도 업그레이드되어, Wi-Fi 7 무선 라우터와 함께 사용할 경우 PICO 4 Ultra의 스트리밍 지연이 최대 30% 감소되고, 무선으로 PCVR 연결 시 전송 속도가 최대 3.0Gbps까지 높아진다. Windows/Mac간의 원활한 화면 송출을 지원하여 사용자가 다양한 디바이스 간에 화면을 쉽게 전환하고 공유하며 원격 조작할 수 있다. PICO 4 Ultra는 한국에서 9월9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정식 판매는 9월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 사전 예약를 할 수 있고, 사전 예약 기간 내 약 12만원 상당의 PICO Motion Tracker 한 세트와 2만원 상당의 게임 한 종(All in one Sports VR)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기간 내 국내 소비자는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일렉트로마트 하남스타필드점에서 PICO 4 Ultra 및 PICO Motion Tracker를 체험할 수 있다. 하이마트 전매장, 일렉트로마트 전매장에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하고 있다. PICO는 혼합 현실(MR) 기술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다양한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PICO는 다양한 시나리오의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구성과 성능 및 자유로운 상호작용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도구와 전문적인 SDK를 제공하여 기업 고객이 맞춤형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PICO 4 Ultra Enterprise는 9월 3일에 출시되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영국, 인도, 북미, 호주 및 뉴질랜드 등 여러 지역의 기업 사용자가 구매하여 경험할 수 있다.
2024-09-06 11:30:1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024년형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2종을 오는 9월1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인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은 각각 최대 130형, 12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다. 초단초점 기술을 탑재해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설치가 가능하다. 더 프리미어 9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지원해 최대 3450 ISO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더 프리미어 7은 싱글 레이저 기술을 지원해 최대 밝기는 2500 ISO 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ISO 루멘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밝기 기준이다.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은 각각 DCI-P3 기준 최대 154%, 100% 색을 표현하며 두 모델 모두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10 플러스를 지원해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DCI-P3은 디지털 영화협회(DCI)가 정한 표준 색 영역이다. 또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과 비전 부스터 기술을 탑재했다. AI 업스케일링 기술은 기존 화질과 관계없이 4K 해상도로 업스케일링한다. 비전 부스터는 주변 조명 환경에 따라 색깔과 대비를 자동으로 조정해 최적의 화질을 구현한다. 더 프리미어는 삼성 TV 플러스, 넷플릭스, 유튜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광범위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 게이밍 허브도 지원해 별도 기기 없이도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커스텀 엠비언트(Custom Ambient) 기능은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벽면에 투사해 맞춤형 홈 인테리어를 가능하게 한다. 휴대폰의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사진과 비디오, 위젯을 자유롭게 조합해 개성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기능을 통해 조명, 온도 조절 장치, 보안 시스템 등을 연동해 스마트 홈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의 출고가는 749만원, 44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도 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8-27 11:43:51샤오미가 ‘샤오미 스마트 TV 맥스(Max) 86인치’를 오는 28일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출시 가격은 144만9000원이며 샤오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쿠팡에서 구매 가능하다. 메탈 소재의 프리미엄 베젤리스 디자인이 돋보이는 샤오미 스마트 TV 맥스 86인치는 218cm 크기의 초대형 풀스크린 디스플레이와 4K 초고화질 해상도를 자랑하며 넓은 시청 영역과 높은 화면 비율로 집에서도 영화관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초고속 120Hz 주사율과 4K 120Hz의 밀리초급 MEMC(모션추적 동작보정) 프레임 보간 기술이 결합돼 고속 장면에서도 부드럽고 끊김 없는 영상을 제공해 스포츠 경기, 액션 영화, 비디오 게임 등 역동적인 콘텐츠를 시청할 때 최상의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풀 어레이 로컬 디밍 백라이트 시스템은 여러 개 존으로 구성돼 있어 대형 디스플레이의 명암을 더욱 정교하게 제어하고 이미지의 깊이와 디테일을 한층 더 풍부하게 표현한다. 샤오미 스마트 TV 맥스 86인치는 영화관 수준의 DCI-P3 90% 광색역을 지원해 감독이 의도한 그대로의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10억7000만가지의 색상 구현으로 색상 전환이 부드럽고 이미지가 더욱 자연스럽게 보인다. 새롭게 탑재된 HDMI 2.1 포트를 통해 게임 콘솔을 TV에 연결하면 4K 120Hz의 초고화질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돌비 비전 IQ 기능은 실시간으로 주변 밝기에 맞춰 화면을 최적화해 낮에는 선명한 화면을, 저녁에는 눈부심 없는 고품질의 시청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4개의 드라이버와 에어덕트 베이스 부스트 디자인을 갖춘 스피커 시스템은 소리를 더욱 풍부하고 강력하게 재생해 생동감 넘치는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돌비 애트모스와 DTS X 기술은 소리를 섬세하게 반영할 뿐만 아니라 오버헤드 3차원의 사운드를 재현하여 더욱 입체적인 사운드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안드로이드 TV 11 OS를 공식 지원하는 HDMI 미디어 스트리밍 장치를 기본으로 포함해 소비자는 40만편 이상의 영화와 TV쇼 중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7000개 이상의 앱과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넷플릭스·프라임 비디오·유튜브 등 다양한 스트리밍 미디어 플랫폼의 온라인 비디오도 재생 가능하다. 또한 크롬캐스트 빌트인, 미라캐스트 기능이 함께 탑재돼 있어 스마트폰, 태블릿 또는 노트북의 콘텐츠를 TV로 연결 후 더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최대 3미터 거리 내에서 음성 명령으로 영화 검색, 날씨 확인, 스마트 홈 기기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360도 블루투스 리모컨의 넷플릭스 원터치 버튼을 통해 한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콘텐츠에 접근하는 등 스마트 TV를 더욱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고 샤오미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7 11:05:17[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자사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G8'이 최근 미국과 영국의 주요 정보기술(IT)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미 포브스는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G8 신제품에 탑재된 기술에 대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스마트 TV 기능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인공지능(AI) 프로세서가 작은 물체의 움직임도 선명하게 표현하는 등 획기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미 시사 일간지 뉴스위크도 오디세이 OLED G8을 "빠른 응답속도를 갖춘 4K OLED 모니터가 스마트 TV 기능까지 탑재했다"고 언급하며 '2024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다. 글로벌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오디세이 OLED G8이 삼성의 게이밍 모니터를 완전히 다음 단계로 끌어올렸다"면서 별 5개 만점을 부여하고, '강력 추천'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OLED G8은 뛰어난 게임 성능 뿐 아니라 가장 강력한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상급 TV가 제공하는 수준의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라고 설명했다. 홈씨어터리뷰는 "오디세이 OLED G8은 게이머들이 꿈꿔왔던 바로 그 제품"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하고 별 5개 만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패널 성능과 관련해서는 OLED G8의 대항마가 없을 것"이라면서 "채광 좋은 방에서 게임을 할 때든, 좋아하는 스트리밍 콘텐츠를 시청할 때든 원하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7-08 10:18:56[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4일 혁신 기술 및 새로운 기능을 대거 탑재한 20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신제품 2종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플러스'를 첫 적용했다. 삼성 OLED 세이프가드 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진동형 히트 파이프를 모니터에 적용한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흑연 시트 방식 대비 5배 더 효과적으로 열을 분산시키고, 밝기 변화 없이 스크린 온도를 낮춰 번인을 예방한다. 2024년형 OLED 모니터 신제품은 미국 안전 인증기관인 'UL'의 검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해 외부로부터의 빛 반사를 줄여준다. 이를 통해 별도의 차광 후드 없이도 선명한 화질과 일관된 수준의 밝기와 색상으로 게임할 수 있다. 또 오디세이 OLED 시리즈만의 초슬림 메탈 디자인과 게임 화면을 분석해 조명 색상을 바꿔주는 '코어 라이팅 플러스'를 적용했다. 오디세이 OLED G8은 '스마트 허브'와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가 내장돼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도 클라우드 게임이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를 감상할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8은 인공지능(AI) 프로세서인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삼성 OLED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4K AI 업스케일링'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 게이밍 허브 또는 스마트 TV 앱 사용 시 콘텐츠를 4K에 가까운 화질로 업스케일링 한다.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신제품 5종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 10% 이상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했다. 포장 패키지는 분해 과정에서 재활용이 쉽도록 스테이플러 대신 접착제를 사용했다. 장시간 작업으로 지친 눈을 보호하기 위해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인증 받은 '인텔리전트 아이 케어' 기능을 지원한다. 2024년형 뷰피니티 시리즈는 모니터 최초로 '간편 설치 스탠드'를 적용해 도구나 나사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 인체공학적 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해 △눈높이에 맞는 자유로운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 △가로·세로 전환 등이 가능하며 △베사(VESA) 표준 월 마운트와 호환돼 공간의 제약 없이 모니터를 배치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역대 가장 강력한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오디세이 OLED G8를 선보임으로써 모니터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게이밍, 스마트, 뷰피니티 전 모니터 라인업에 걸쳐 삼성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하고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6-04 08:23:56[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애플 에어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 호텔 TV를 북미 지역 호텔에 보급하면서 기업간거래(B2B)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의 미래 먹거리로 B2B 사업을 지목한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사장)는 상업용 TV를 중심으로 올해 B2B 매출 확대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26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애플의 무선 콘텐츠 공유 기술인 에어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 호텔 TV를 세계적 호텔 기업인 IHG 호텔앤리조트 소속 북미 지역 60곳의 호텔에 공급했다. LG전자의 최신 스마트 호텔 TV 모델은 구입 즉시 에어플레이를 제공하며, 이전 모델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에어플레이가 탑재된 상업용 TV는 사용자의 콘텐츠 편의성을 한층 높여준다. 호텔 투숙객이 객실 내 TV 화면에 있는 QR 코드를 아이폰 등 애플 기기로 스캔하면 별도의 과정 없이 두 기기가 바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개인 기기에서 즐기던 비디오와 사진, 음악 등 콘텐츠를 호텔 TV의 대형 화면으로 이어서 즐길 수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어나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LG전자는 스마트 호텔 TV에 공유하는 모든 내용은 비공개로 유지되는 등 보안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호텔 투숙객이 체크아웃하면 TV에 저장된 모든 연동된 정보가 삭제된다. 고객이 호텔 TV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앱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보다 정보보안 측면에서 안전하다. LG는 미국 숙박 업계의 주요 TV 공급업체로, 글로벌 호텔 TV 시장에선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LG전자는 일반 객실부터 펜트하우스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최대 4K UHD 해상도의 43~75인치 등 다양한 상업용 스마트 호텔 TV를 제공하는 등 B2B 사업을 침체에 빠진 TV 사업의 새로운 축으로 삼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움직임을 두고 무선 콘텐츠 공유 기술인 에어플레이를 연결고리로 애플과 LG전자가 상업용 TV 시장 동맹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상황에 따라 TV 사업의 실적이 요동치는 가운데, LG전자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웹OS와 B2B 사업을 돌파구로 삼고 있다"면서 "병원, 학교, 호텔 등 다양한 곳에서 상업용 TV 시장이 TV 업계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생활가전을 포함한 주력 사업이 견고한 실적을 보인 가운데 B2B 사업 성장이 더해지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G전자에서 B2B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가 넘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4-22 15:59:58[파이낸셜뉴스] "이게 프로젝터라고?" 집을 찾은 지인들이 LG전자의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보고 한 첫 마디다. 가정용 미니 갑티슈와 비슷한 크기(8㎝·13.5㎝·13.5㎝)에 무게도 1.49㎏에 불과하다. 깔끔한 직육면체 모양의 은색 외관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한 남성 지인은 "매우 가벼워 캠핑이나 글램핑에 가지고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일주일 간 사용해 본 결과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해상도와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이었다. LG 시네빔 큐브는 4K(3840×2160) UHD 해상도로 최대 120형(대각선 길이 약 305㎝)의 초대형 화면을 선명하게 구현한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를 154% 충족하고 45만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색을 풍부하고 정확하게 표현해 낸다. LG 시네빔 큐브는 매 장면을 수천 개의 작은 구역으로 구분해 각각의 구역별로 HDR 효과를 극대화하는 '다이내믹 톤 맵핑' 기능을 지원한다. 늦은 저녁 자취방 불을 끄고 벽에 유튜브를 비롯해 넷플릭스 등 다양한 동영상을 상영하니 뛰어난 색감이 영상의 생동감을 더했다. 해가 떠 있는 오후 2시경, 햇빛이 스며들어올 때는 저녁에 비해 화질은 다소 떨어졌지만 시청에는 무리가 없는 정도였다.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 덕분에 시청 장소를 바꿀 때마다 반듯한 화면으로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똥 손'에 '기계치'로 정평이 난 기자도 전원만 키니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을 자동으로 만들어져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일체형 스탠드는, 시청할 때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거치대로 변신한다. 천장에 빔을 쏴 몰입도 넘치는 시청 경험도 할 수 있었다.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다 잠들어 스마트폰을 얼굴에 떨구는 불상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LG전자 스마트 TV에 내장된 플랫폼인 웹OS가 내장돼 PC나 스마트폰과의 기기 연동 없이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왓챠 △애플tv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LG 시네빔 큐브를 함께 체험한 4명의 지인 가운데 3명은 "구매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139만원이라는 가격을 공개하자 말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4-21 15:17:04#OBJECT0#[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시장이 침체기에 빠지면서 '세컨드 스크린' 시장 선점에 집중하고 있다. 극장 대신 집이나 야외에서 영화를 보거나 넷플릭스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홈 프로젝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업계와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5일 'Cine Beam Q'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 신청했다. 업계에서는 해당 상표권을 앞서 LG전자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 공개한 '시네빔 큐브' 제품의 상표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2월 이미 한 차례 'Cine Beam Qube'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 신청한 LG전자가 연이은 상표권 출원에 나서면서 경쟁 업체들을 염두에 둔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LG전자 관계자는 "통상 중국업체들의 베끼기로 상표권 출원 시 다양한 버전을 출원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침실, 테라스 등 자신만의 공간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고객을 겨냥한 해당 제품은 무게 1.49㎏에 크기는 가로 13.5㎝·세로 8㎝·높이 13.5㎝로 원하는 장소로 쉽게 옮길 수 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상반기 내로 '시네빔 큐브'를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PMA에 따르면 글로벌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 규모(출하량 기준)는 2021년 555만9729대에서 올 799만6234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국내 4K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에서 약 68% 점유율(지난해 상반기 출하량 기준)을 차지하고 있다. 침체기에 빠진 TV 시장의 대안으로 홈 프로젝터가 떠오르면서 국내 주요 TV 제조사인 삼성전자도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월 CES 2024에서 세계 최초 8K 무선 연결 프로젝터인 '더 프리미어 8K'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프로젝터 '더프리스타일 2세대'를 선보였다. 무게가 830g인 더 프리스타일 2세대는 180도까지 회전할 수 있고 100형 화면을 지원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2년 1월 CES 2022에서 더 프리스타일 1세대를 처음 공개했다. 휴대하기 편한 작은 크기에 무게는 900g,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홈 프로젝터 시장은 2022년 16억6800만달러(약 2조2017억원)에서 19억2060만달러(약 2조5351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3-11 17:15:19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시각적 편안함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고화질 프리미엄 업무용 모니터 2종과 QD-OLED 패널을 적용해 게이밍 경험을 극대화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 2종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4025QW)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3425WE) △델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W3225QF) △델 에일리언웨어 27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AW2725DF) 총 4종이다.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는 TUV 라인란드의 신규 ‘아이 컴포트’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5-star’ 인증을 받은 40인치 5K 모니터다. 전작 대비 2배 높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더 부드럽고 선명한 움직임을 구현하고 조도 센서를 내장해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와 색온도를 조정한다. 더욱 향상된 ‘컴포트뷰 플러스’ 기능을 통해 청색광 노출을 50%에서 35% 미만으로 줄였다.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해당 제품은 5K 고해상도(5120x2160)의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해 뛰어난 색상 대비와 정교한 디테일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VESA DisplayHDR 600 인증을 받아 역동적인 'HDR' 효과를 제공한다. DCI-P3 99%의 색재현율과 Display P3 색역을 충족해 고도의 색 정확도가 필요한 작업에 유용하며 델 컬러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를 통해 스크린 상의 색상을 손쉽게 보정할 수 있다.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와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는 오는 2월 27일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는 4K(3840x2160) QD-OLED 패널을 탑재한 32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트루 블랙 인증을 받아 높은 색상 정확도와 깊은 블랙 레벨을 보장하고 QD-OLED 기술로 불필요한 잔상을 없애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0.03ms GtG(Gray to Gray)의 빠른 응답 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로 끊김 없는 플레이와 초저지연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에일리언웨어 27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Alienware 27 360Hz QD-OLED Gaming Monitor, AW2725DF)’는 AW3225QF의 특징을 담은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로, QHD(2560x1440) QD-OLED 패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색상과 생동감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해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인정받은 이 두 가지 제품은 오는 2월 6일 출시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기업용 및 게이밍 모니터 제품들은 극강의 성능뿐만 아니라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함을 덜어줘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시킨다"며 "특히 델은 이번 신제품들을 통해 QD-OLED 제품군을 확장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2-01 1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