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을 나타냈다. 사망자도 2명이 늘어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583명 증가한 10만9195명이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4월 들어서는 150명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같은 달 중순부터는 200명이 넘는 날이 늘어났다. 지난 6월 29일부터는 300명을 넘어섰고 지난 7월 6일부터 500명대를 보이다가 600명, 9월에는 1200명을 넘기기도 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대 등으로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검사를 보면 7만3474명으로 전일 6만2356명 대비 늘었다. 이 가운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3만7041명으로 전일 2만7511명 대비 증가했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의 경우 지난 12일 0.9%로 전일(1.2%)과 비교해 낮았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44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2021년10월) 11명 △강북구 소재 병원 관련 5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2021년9월) 3명 △성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2021년10월) 3명 △해외유입 2명 △기타집단감염 34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확진자 접촉 22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299명 등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난 696명이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10-13 10:52:26[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0명대로 줄었다. 연휴 이어지면서 검사가 줄어든 영향으로 파악된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났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583명 증가한 9만1856명이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4월 들어서는 150명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같은 달 중순부터는 200명이 넘는 날이 늘어났다. 지난 6월 29 일부터는 300명을 넘어섰고 지난 7월 6일부터 500명대를 보이다가 600명을 넘기기도 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대 등으로 4차 대유행 상황이 된 것. 검사를 보면 3만5423명으로 전일 4만7284명 대비 줄었다. 이 가운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9765명으로 전일 2만1685명 대비 감소했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의 경우 지난 19일 1.2%로 전일(1.0%)과 비교해 높아졌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26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2021년9월) 32명 △중구 소재 시장 관련(2021년9월) 26명 △송파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2021년9월) 3명 △노원구 소재 유치원 관련(2021년9월) 2명 △해외유입 5명 △기타집단감염 21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확진자 접촉 25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1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7명 등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종로구 15명 △중구 12명 △용산구 7명 △성동구 24명 △광진구 19명 △동대문 25명 △중랑구 23명 △성북구 28명 △강북구 18명 △도봉구 13명 △노원구 28명 △은평구 18명 △서대문 15명 △마포구 25명 △양천구 22명 △강서구 19명 △구로구 37명 △금천구 18명 △영등포 28명 △동작구 16명 △관악구 28명 △서초구 22명 △강남구 21명 △송파구 55명 △강동구 19명 △기타 28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난 618명이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9-20 10:45:26[파이낸셜뉴스]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주말과 휴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감소했지만 확산세가 지속하는 모습이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보다 583명 증가해 9만185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578명, 해외 유입은 5명으로 조사됐다. 일요일 기준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12일(556명)과 비교해 27명 더 많았다. 하루 전(지난 18일) 742명과 비교하면 159명 감소했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14일 808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후 15일 718명, 16일 746명, 17일 703명, 18일 742명 등을 기록하며 연휴 전 700명 이상을 나타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하루 사이에 1명 추가되며 누적 사망자는 618명으로 증가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9-20 10:07:44[파이낸셜뉴스] 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583명 증가한 5만2524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4월 들어서는 150명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같은 달 중순부터는 200명이 넘는 날이 늘어났다. 지난 6월 29일부터는 300명을 넘어섰고 500명대까지 확대된 상황이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대 등으로 4차 대유행 상황이 된 것. 검사를 보면 5만442명으로 전일 4만9165명 대비 늘었다. 이 가운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1만7317명으로 전일 1만7706명 대비 감소했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의 경우 지난 6일 1.2%로 전일(1.4%)과 비교해 낮아졌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50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2021년7월) 33명 △성동구 소재 학원 관련 10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2021년7월) 3명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2021년6월 2) 2명 △서초구 소재 학원 관련(2021년6월) 2명 △해외유입 6명 △기타집단감염 18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확진자 접촉 20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27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4명 등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7-07 10:52:29[파이낸셜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어제하루 58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 3만6915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은 4676명이다. 국내(지역) 발생 규모는 지난 1주 동안 413명→414명→420명→493명→516명→600명→559명 등이다. 국내발생 일주일 일평균 확진자는 487.9명이다.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을 충족한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559명, 해외유입 24명으로 확인됐다. 국내발생 지역별 신고 현황은 서울231명, 경기150명, 인천19명 수도권에서 400명 나타났다. 그 외 부산29명, 대구7명, 광주6명, 대전10명, 울산1명, 세종4명,강원9명, 충북18명, 충남10명, 전북17명, 전남4명, 경북16명, 경남27명, 제주1명 발생했다. 누적 완치자는 총 2만8917명으로 완치율은 78.34%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745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2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4명 늘어나 총 540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46%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0-12-05 09:55:54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00명에 육박하면서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3차 유행은 지난 3월(1차), 8월(2차)과 달리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동시다발적인 데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2차 대유행보다 3차 충격이 내수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 호조 속에 내수시장 직격탄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는 소비진작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확진자 583명 중 국내 지역 감염자는 553명, 해외 입국자는 30명이다. 감염 고리가 전역으로 퍼져 정부의 방역 대응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감염 전파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가속화하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젊은 층의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20~30대 감염자 비중은 한달 새 28%로 증가했으며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젊은 중환자도 19명에 달한다"고 우려했다. 실제 553명에 달하는 국내 지역 감염자 수는 2차 유행이 절정이던 지난 8월 27일(441명 중 지역발생 434명)보다 119명이나 많은 숫자다. 1차 유행이 정점을 찍었던 3월 3일(600명 중 지역발생자 598명) 이후 가장 많다. 정부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이 코로나 대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이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능 시행 일주일 전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수능까지 모든 일상적 친목활동을 잠시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문제는 내수다. 한국은행이 이날 우리나라 올해 및 내년 성장전망률을 상향 조정한 것은 수출 회복세가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를 보면 올해 민간소비 성장 전망치는 8월 당시 -3.9%에서 -4.3%로 오히려 더 낮아졌다. 실제로 이 총재는 이번 3차 유행에 대해 "과거와 비교해보면 이번 코로나19 재확산의 경제적 영향은 연초보다는 작고, 8월 (2차) 재확산 때보다는 다소 큰 수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국내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하진 않았다고 진단했다. 정부도 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있다. 정부 예산 지출조정을 통해 4조원 이상을 경기진작에 투입하는 동시에 정부의 외식쿠폰 적용대상을 비대면 방식으로 확대하는 등 추가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3차 긴급재난지원금 투입 가능성도 무르익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정상균 정명진 기자 fact0514@fnnews.com 김용훈 정상균 정명진 기자
2020-11-26 18:16:36[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500명대로 급증했다. 전국적인 확산이 본격화되는 것인지 우려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83명 증가한 3만 231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83명 중 지역 553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08명, 경기 177명, 인천 17명, 경남 45명, 부산 19명, 전북 16명, 충남 16명, 광주 14명, 전남 9명, 강원 8명, 충북 8명, 울산 6명, 세종 4명, 제주 2명, 경북 2명, 대구 1명, 대전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 18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4명, 외국인 16명이다. 유입 국가는 미국 6명, 인도네시아 4명, 미얀마 2명, 캐나다 2명, 가나 2명, 중국 1명, 필리핀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 인도 1명, 일본 1명, 폴란드 1명, 우크라이나 1명, 스위스 1명, 영국 1명, 헝가리 1명, 덴마크 1명, 잠비아 1명, 가봉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25명 증가한 2만 6950명이며 완치율은 83.39%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515명(1.59%)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853명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11-26 09:42:56【춘천=서정욱 기자】 2일 강원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강원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583명을 발표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립학교 중등교사 선정시험에는 26개 과목에 2596명이 응시, 이 가운데 583명이 1차에 합격했다. 과목별 1차 합격자는 국어 14명(6명) 장애 1명(1명), 수학 20명(10명), 물리 14명(7명), 화학 16명(8명), 생물 17명(8명), 지구과학 16명(8명) 장애 1명(1명), 일반사회 22명(11명), 역사 24명(12명), 지리 22명(11명), 도덕·윤리 29명(14명), 체육 46명(23명), 음악 30명(15명), 미술 16명(8명), 한문 12명(6명), 영어 16명(8명), 중국어 6명(3명), 기술 2명(2명), 가정 10명(5명), 식물자원·조경 14명(7명), 기계·금속 20명(10명), 화공.섬유 11명(6명), 보건 50명(25명), 영양 49명(24명), 사서 14명(7명), 전문상담 63명(33명), 특수(중등) 28명(14명)이다. *()는 선발 예정인원임. 또, 사립학교별 1차 합격 인원은 강원중 6명(1명), 강원고 8명(1명), 강일학원 35명(8명), 대동여학원 7명(2명), 대성학원 10명(2명),문곡학원 3명(1명),삼일학원 7명(2명),성수학원 29명(6명)이다. *()는 선발 예정인원. 한편, 2차 시험은 오는 16일에 음악, 미술, 체육과목 1차 합격자 대상으로 실기평가가 이루어지고, 22일과 23일에는 수업실연과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1-02 10:17:10서울 동대문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 환자들의 진료내역을 부풀리거나 허위로 꾸며 보험금을 청구해 챙긴 혐의(사기 등)로 서울 강북구의 한 정형외과 원장 박모씨(60)와 사무장 유모씨(5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교통사고 환자 583명에 대한 투약료, 주사료 등을 부풀려 12개 보험사로부터 6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박씨는 환자에게 물리치료를 3차례 실시하고는 기록에는 4차례 했다고 허위작성했으며 환자에게 사용하지 않은 주사를 기록상 놓았다고 하는 식으로 진료 내역을 부풀리거나 허위로 작성했다는 것이다. 박씨는 병원 운영이 어려워 빚을 지게 되자 보험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유씨를 사무장으로 고용, 함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또 비의료인인 간호조무사에게 심전도검사 등을 하게 하거나 입원 환자들의 약을 직접 조제하게 하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시킨 혐의(의료법 위반)도 받고 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16-01-08 08:51:01[파이낸셜뉴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12-26 08: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