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2차 경선에 오른 홍준표 후보 캠프가 대규모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린다. 2차 경선에서 51% 이상의 득표율을 얻어 대선 본선에 직행을 목표로 777명의 현직의원, 원외당협위원장, 전문가들을 캠프에 투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유상범 캠프 총괄상황본부장, 김대식 후보 비서실장 등은 2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캠프 사무실에서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홍 후보 캠프는 각 분야별 총괄에 전·현직 국회의원, 정부 인사 등을 배치했다. 유 본부장은 "현재까지 총 48명의 현역의원이 함께하기로 했다. 원외당협위원장 54명은 이미 선대위 캠프에 참여했다"며 "이번 (인선의) 가장 큰 특징은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최첨단 분야 전문가를 모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연 확장을 꾀하고 있는 홍 후보 캠프에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홍 후보 측은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1차 경선 컷오프 후보들에게도 물밑접촉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 본부장은 "4강전에서 51% 이상의 지지표를 얻어 곧바로 본선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강 경선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51%로 결승에 직행해 바로 본선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꼭 홍준표의 날, 제7공화국의 기틀을 마련하고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중 국민통합 분야 개혁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5-04-23 10:52:02[파이낸셜뉴스] 미국 항공기 업체 보잉이 대대적인 인원 감축에 나섰다. 차세대 장거리 여객기 주력인 777X 첫 인도 시기 역시 연기했다. 손실 확대, 수 주일에 걸친 노조의 파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켈리 오트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전체 인력의 10%인 약 1만70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오트버그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현재 보잉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면서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는 어떻게 말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보잉은 올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1월 사고로 이런 기대가 물거품이 됐다. 당시 알래스카 항공 소속 보잉 737맥스9 여객기가 이륙 직후 뒤쪽 비상문이 뜯겨 나가는 사고로 비상착륙했고, 보잉 항공기 안전성에 다시 의문이 제기됐다. 규제 당국이 품질 문제를 제기했고, 이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생산 속도를 늦추라고 지시했다. 항공기 인도가 더뎌진 보잉은 결국 현금 흐름이 악화돼 재무 실적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상황을 더 악화시킨 것은 지난달 파업이었다. 3만3000 노조원들이 워싱턴주 보잉 공장에서 파업에 들어갔다. 임단협에서 나온 임금 협상안을 노조원들이 압도적인 표차이로 부결시켰고, 곧바로 파업이 시작되면서 보잉 767, 777 생산이 멈춰섰다. 매출은 더 타격을 받았고, 동체부터 엔진에 이르기까지 부품 공급사들은 물론이고 고객사들도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보잉 항공기가 주력인 저가항공사 스피릿은 항공기 부족으로 올해 연말 항공 극성수기를 앞두고 운항 스케줄을 축소했고, 실적 악화 속에 파산보호 신청 검토에 들어갔다. 보잉은 신용등급도 ‘정크본드’ 수준으로 추락할 위험에 직면했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주 보잉 신용등급이 정크본드 수준으로 추락할 수 있다면서 보잉이 파국을 막으려면 최소 100억달러 신규 자본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잉은 오는 23일 발표 예정인 3분기 실적에 지난달 파업 충격이 더해질 것이라면서 11일 실적 둔화를 예고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10-13 06:27:37[파이낸셜뉴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6p(0.58%) 상승한 2665.24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57p(0.33%) 상승한 777.06에 출발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9-30 09:05:05[파이낸셜뉴스] 보잉이 20일(현지시간) 장거리 여객기 777X 시험 비행을 중단했다. 구조적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당초 2020년 취역 계획이 4년이나 지연된 777X 출시가 또 다시 늦춰질 수밖에 없게 됐다. 보잉이 수정한 2025년 취역 계획 달성도 장담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보잉은 이날 시험 비행 도중 엔진과 비행기 날개 사이 구조물에서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보잉은 성명에서 "설계대로 작동하지 않는 부품 하나를 찾아냈다"면서 부품을 교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잉은 777X를 "세계 최대이자 최고 효율의 쌍발 제트기"라면서 2020년 취역을 목표로 세운 바 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지금쯤은 이미 수백대를 항공사들에 인도했어야 한다. 그러나 결함이 계속 발견되면서 생산이 지연됐고,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번 시험 비행에서 또다시 문제가 드러남에 따라 내년으로 미룬 취역 계획이 다시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잉은 4대로 구성된 시험비행단 재비행은 '준비가 되는대로'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보잉 777은 1995년 취역한 뒤 큰 성공을 거뒀다. 여전히 가장 잘나가는 베스트셀러 와이드보디 항공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보잉은 베스트셀러이기는 하지만 이제 낡은 기종이 된 777-300ER을 대신해 777X를 장거리 항공기 주력으로 내세울 계획이었다. 보잉의 777X 시험 비행 중단은 올 1월 알래스카항공 소속 보잉 737맥스 여객기가 이륙 직후 문짝이 뜯겨 나가면서 다시 제기된 품질, 안전 문제를 재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보잉은 당시 사고 조사에서 서류작업 미비로 문짝을 동체에 고정시키는 볼트 4개가 빠진 채 조립됐다고 밝힌 바 있다. 보잉은 지난달 항공기 수주전에서 오랜만에 유럽 에어버스를 제쳤지만 777X로 인해 안전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보잉은 2019년 이후 330억달러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8-21 04:03:14[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이 유니세프와 사회공헌협약 30 주년을 기념해 블루라이트 행사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는 11일 인천 제 1 격납고에서 아시아나항공-유니세프 블루라이트 행사를 열고 보잉 777 항공기에 유니세프의 상징 색상인 파란색 조명을 비추며 30 년간 이어진 양사간 파트너십을 기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사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 사 직원 및 가족 약 100 명이 참석했다. 보잉 777 항공기에 블루라이트가 비치며 상영된 미디어파사드 영상은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사장은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의 사회공헌 30 년 동행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며 "아시아나항공의 고객들과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니세프는 2017 년부터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요르단 페트라, 중국 만리장성, 프랑스 팡테옹 등 세계 주요 건축물을 유니세프 상징색인 파란 빛으로 점등하며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 제고와 존중을 촉구해 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2023 년 부산시 주요 랜드마크에 적용되었으며, 글로벌 차원의 파트너십 상징을 항공기에 담아낸 블루라이트는 이번이 전 세계에서 최초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은 “아주 작은 정성이 모여서 결국은 기적을 이뤄낸다는 거죠 저는 1%의 기적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아마도 우리 아시아나와 유니세프가 같이한 ‘기내 사랑의 동전모금’이 그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94 년부터 유니세프와 함께 ‘기내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해외 여행 후 남은 동전을 모아 기부하는 활동으로 지구촌 어린이 영양실조 개선, 예방접종 학대,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현재 누적 모금액 160 억원을 돌파하면서 우리나라의 기부 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1994 년 사내 동아리 오즈유니세프를 결성해 활발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등 유니세프와 협력 사업은 항공업계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매김 해오고 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4-06-11 16:47:03파라다이스시티가 개관 7주년을 맞아 ‘퍼펙트(PER7ECT) 파라다이스’ 프로모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777 잭팟’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20~26일에는 럭셔리한 휴가를 위해 7일간 이용 가능한 스위트룸 7박 숙박권(1명)을, 27일부터 5월 3일까지는 고품격 미식을 맛볼 수 있는 77만원 상당의 식사권(7명)을 증정한다. 이어 5월 4~10일에는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야간 대관 기회를 7팀에게 제공한다. 동화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공간에서 스카이트레일, 회전목마 등 각종 어트랙션과 카니발 게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호텔 고유의 향을 담은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 핸드크림과 커피쿠폰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오는 26일 저녁 라운지 바 '루빅'에서는 ‘2023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자인 김민홍 바텐더가 시그니처 칵테일 4종을 선보이는 행사를 연다. 이벤트 참여 희망시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 내 슬롯머신 영상이 ‘777’ 되는 순간을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7년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혜택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파라다이스시티의 독보적인 시설과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8 10:31:23호텔신라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주항공과 함께 재방한 활성화 프로모션 'VKA 777'(Visit Korea Again 777) 행사를 진행한다. 18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VKA 777은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및 관광 관련 내수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 재방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말까지 왕복 항공권 777장을 무료로 배포하는 행사이다. VKA 777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한 호텔신라도 한국을 재방문하는 일본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무료 항공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인 7월 19일부터 8월 말까지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과 행사 기간 동안 신라인터넷면세점 JP몰에 신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재방한을 위한 일본↔한국 왕복 항공권 60매를 제공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전개해 한국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2023-07-18 18:11:51[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주항공, 호텔신라와 공동으로 외국인 대상 무료 항공권 배포를 골자로 하는 재방한 활성화 프로모션 '비지트 코리아 어게인 777(VKA 777)'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모두 777장의 무료항공권을 서울 지역 주요 관광지 및 각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배포하는 형식으로 시행된다. 이날 첫 증정행사에서는 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 제주항공 김이배 사장, 호텔신라 김태호 부사장이 참석했다. 2023~20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시행되는 VKA 777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각 기관장들은 사전 추첨행사를 통해 선정된 VKA 777 1호 당첨자에게 항공권을 증정했다. 공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코로나 이전 대비 아직 50%의 회복수준에 머물러 있는 외국인 방한객수를 끌어올려 연간 방한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조기 달성에 일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외국인 방한여객 유치를 위해 공항, 관광, 항공 업계를 대표하는 선도 기관들이 뭉친 만큼 확실한 효과를 자신한다"면서 "대한민국의 핵심 미래경쟁력중 하나는 관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으로서 외국인관광객 방문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7-18 15:01:02[파이낸셜뉴스] 호텔신라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주항공과 함께 재방한 활성화 프로모션 'VKA 777'(Visit Korea Again 777) 행사를 진행한다. 18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VKA 777은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및 관광 관련 내수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 재방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말까지 왕복 항공권 777장을 무료로 배포하는 행사이다. VKA 777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한 호텔신라도 한국을 재방문하는 일본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무료 항공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인 7월 19일부터 8월 말까지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과 행사 기간 동안 신라인터넷면세점 JP몰에 신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재방한을 위한 일본↔한국 왕복 항공권 60매를 제공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국인 고객 대상 '단 1달러로 떠나는 마카오 여행'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7월 31일까지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및 인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에어마카오 왕복 항공권 2인 및 호텔 오쿠라 마카오 숙박권 (2박), 호텔 F&B 바우처와 워터파크 2인 입장권을 제공한다. 또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 인천공항점에서는 내국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별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전개해 한국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7-18 14:56:32[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사 여름철 식중동 예방을 위해 더위에 취약할 수 있는 축산물 관련 업체 777곳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5일~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축산물가공업소 82곳, 포장처리업체 130곳, 판매업체 540곳, 보관업체 25곳 등 군납이나 학교급식에 원료를 공급하는 제조업체, 택배와 관련된 축산물보관·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제조 여부 ▲보관온도 준수, 냉장·냉동설비의 정상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자가품질검사 등 미생물 안전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도는 식육 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육회 제품 등 식육 안전 가이드라인 홍보와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위생점검뿐만 아니라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캠핑용 축산물(소시지, 간편 조리 양념육 등), 무인점포 아이스크림, 우유, 달걀 제품 등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분쇄육·분쇄가공육 제품과 직접 섭취 제품, 살균제품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원인조사와 함께 회수·폐기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축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6-02 10: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