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GC(녹십자홀딩스)가 28일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ESG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GC는 사회부문에서 인권경영 및 안전보건경영 실행, 정보보호수준 강화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A+등급을 받았고 환경부문에서는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 수립 및 온실가스·폐기물 배출 감축, 폐자원 순환 프로세스 운영 등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강화 노력을 통해 A등급을 획득했다. GC 관계자는 “지난 2021년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한 이후, 계열회사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0-28 17:40:37[파이낸셜뉴스] 한솔홀딩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진화를 인정받았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솔홀딩스 ESG 기준원(KCGS)에서 매년 발표하는 ESG 평가 결과에서 4년 연속 종합 ‘A등급’ 획득했다. 한국 ESG 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솔홀딩스는 ESG평가 3개 부문 중 사회(S)과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KCGS는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의 의미를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에서 제시한 체계를 적절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적음으로 규정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 이상을 받은 회사는 한솔홀딩스를 비롯 전체 평가 대상 회사 중 약 15%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한솔홀딩스의 주요 계열회사인 한솔제지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A등급을 기록해 지난 해 대비 한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한솔홀딩스 관계자는 “한솔그룹은 자체적인 ESG 데이터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룹 내 모든 비재무적 데이터 관리체계를 통합하는 등 ESG 경영의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4년 연속 A 등급 획득은 이러한 회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1-15 15:20:15[파이낸셜뉴스] 한세예스24홀딩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고, 환경 및 문화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지배구조(G)와 사회(S)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보인 결과다. 6일 한세예스24홀딩스에 따르면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인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ESG 평가 종합 'A등급'을 받았됐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종합 등급을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1049개의 상장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지난 7월 국제연합(UN)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여 인권경영을 위한 의지를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공표했다. 지난 6월에는 ESG 경영 일환으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약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 한세예스24홀딩스는 올해 하반기 그룹 차원의 '2023한세예스24그룹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꾸준하게 ESG 경영을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요 계열사 내 이사회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여 비즈니스 전략과 ESG 전략이 통합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전사 차원의 ESG 프로젝트 추진 및 성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이번 평가는 그간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향후에도 한세예스24홀딩스는 기업은 물론 사회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써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1-06 13:48:07[파이낸셜뉴스] 한세예스24홀딩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5일 한세예스24홀딩스에 따르면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종합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1049개의 상장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한세예스24홀딩스는 지배구조(G)와 사회(S)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앞서 한세예스24홀딩스는 지난 6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약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같은 해 7월에는 국제연합(UN)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한세예스24는 지난해 주요 계열사 내 이사회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해 비즈니스 전략과 ESG 전략이 통합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전사 차원의 ESG 프로젝트 추진 및 성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또 올해 하반기 그룹 차원에서 '2023 한세예스24그룹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다'는 ESG 비전 아래 녹색경영과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 확대, 지속가능한 ESG 거버넌스 구축 등 3가지 전략 방향을 바탕으로 한 ESG 경영 목표가 담겼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한세예스24홀딩스는 경영진 차원에서 투명한 의사결정을 통해 지속적인 ESG 성과를 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한세예스24홀딩스는 기업은 물론 사회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써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2009년 한세실업의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된 투자사업 부문을 전담 지주회사다. 의류 ODM·OEM 부문의 한세실업과 원단 부문의 칼라앤터치, 브랜드 리테일 부문의 한세엠케이와 출판·문화 콘텐츠 부문의 예스24와 동아출판 등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1-05 14:02:24[파이낸셜뉴스] 포스코홀딩스가 10년만에 신용등급 'A'를 회복했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8일 포스코홀딩스의 기업신용등급을 'BBB+'에서 한단계 상향해 'A-'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홀딩스의 신용등급은 지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A-' 등급으로 복귀했다. S&P는 신용등급 상향에 대해 "포스코홀딩스의 실적이 글로벌 경기둔화와 철강 수요 완화에 따라 다소 감소할 것이지만 고부가제품 비율이 높은 프로덕트 믹스와 한국에서의 견고한 시장지배력 등이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면서 "2022년과 2023년에 약 8~11조원의 EBITDA(상각전 영업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도 2020년 1.5배에서 2021년 0.7배로 개선됐다는 점을 지목하며 향후 24개월 동안도 0.8~1.4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차전지소재, 수소사업 등 포스코홀딩스가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사업 투자도 내부적으로 충분히 조달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또 S&P는 3월 신설된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에도 신용등급 'A-'를 처음 부여했다. 이에 대해 S&P는 "포스코는 포스코그룹의 실적에 상당 부분을 기여하면서 그룹내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도 0.4~0.8배를 유지할 것"이라며 "포스코의 EBITDA 마진율도 글로벌 철강업계에서 가장 높고 안정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철강 부문에서 내수 및 고부가제품 중심 판매확대, 해외철강법인의 이익개선 △친환경인프라 부문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트레이딩 호조, 친환경차 구동모터 사업 등 투자법인 실적 호조 △신성장 부문에서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본격 양산에 따른 매출액, 영업이익 최대 달성에 힘입어 연결기준 매출액 76조3323억원, 영업익 9조2381억원을 기록하며 1968년 창사이래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불확실성 시대의 사업환경에서 생존하고,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놓기 위해 지주회사체제 전환을 결정하고 지난 3월 포스코홀딩스를 출범시켰다.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 7대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6-28 14:45:20[파이낸셜뉴스] 대상홀딩스와 대상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받은 'B'보다 두 단계 상승한 등급이다. 대상은 기존의 ESG 활동을 더욱 발전시키고, 향후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2021년 그룹 통합 ESG 프로젝트팀을 신설해 각 계열사와 부문별로 중점 목표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ESG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처음 펴냈다. 대상홀딩스와 대상은 환경영향물질 제로(ZERO)를 목표로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4월에는 식품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했고, 8월에는 분리 배출이 용이한 무(無)라벨 패키징 방식을 도입한 간장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상은 추후 다른 제품에도 친환경 패키징 방식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도입해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제품기획부터 구매, 생산, 영업 등에서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는 '고객최우선주의'를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사적 VOC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 불만에 신속하게 응대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식품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HACCP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아동지원사업, 고객 참여형 사업, 지속가능발전 사업 등 3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과 주부,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정원 봉사단을 통해 전국 지역사회에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작년보다 두 단계 높은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대상이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분석·평가하여 S(탁월),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 등 총 7개 등급으로 분류해 공표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1-02 09:32:52[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야후재팬은 오는 3월1일 ‘A홀딩스’란 이름으로 경영통합을 완료한다고 24일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네이버 라인과 경영통합 후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할 합작법인 이름을 ‘A홀딩스(AHD)’로 확정했다. 사명은 오는 2월28일 변경된다. A홀딩스 초대 회장은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소프트뱅크 미야우치 켄 최고경영자(CEO)가 공동으로 맡는다. 이들은 오는 3월2일 공동대표에 취임한다. A홀딩스 이사회는 이해진 GIO와 미야우치 켄 CEO를 비롯해 황인준 라인 최고재무책임자(CFO), 후지하라 가즈히코 소프트뱅크 CFO, 코시바 미츠 노부 JSR코퍼레이션 이사회 의장(사외이사)으로 구성됐다. 의장직은 미야우치 켄 CEO가 맡는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A홀딩스의 ‘A’와 관련, △A-to-Z △인공지능(AI) △아시아(Aisa)로 정의했다. 소프트뱅크 측은 “A to Z라는 영어 표현 의미 그대로 그룹 전체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라며 “또 기업 전체가 AI를 활용하는 비즈니스 영역에 집중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2-24 18:45:45[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야후재팬이 내년 3월 통합, ‘A홀딩스’란 이름으로 출범한다. A홀딩스 초대회장은 네이버를 창업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사진)가 맡는다. 소프트뱅크 미야우치 겐 최고경영자(CEO)는 A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라인과 소프트뱅크는 최근 합작법인 이름을 A홀딩스로 확정하고 이사회 구성도 마무리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 50 지분을 보유한 합작회사(조인트벤처·JV)인 A홀딩스는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를 지배하는 최대주주다. Z홀딩스 자회사는 라인과 야후재팬이다. A홀딩스는 이해진 회장과 미야우치 겐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라인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소프트뱅크 후지하라 가즈히코 CFO가 총 5명으로 꾸려지는 이사진에 합류한다. 또 다른 1명은 소프트뱅크가 선임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일 네이버 자회사 라인과 일본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 간 경영통합을 승인했다. 이를 통해 한·일 양국 빅테크 기업 간 합병에 대한 반독점 심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에 이사회 구성 등 양사 간 경영통합이 마무리 되면,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에 한일 빅테크 기업이 우뚝 서게 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박소현 기자
2020-08-25 15:29:50[파이낸셜뉴스] 한솔홀딩스는 4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하는 ESG(친환경경영(E)·사회적 책임(S)·지배구조(G))등급 중 지배구조 등급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지배구조 개선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솔홀딩스는 KCGS에서 매년 발표하는 ESG등급에서 B+를 부여받았고 지배구조 등급에서는 지난해 B+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를 받았다. 지배구조 등급 A 이상은 전체 평가대상 기업 698개 기업 중 47개만 해당된다. 지난 2016년 한솔홀딩스의 ESG등급이 C등급인 것을 고려하면 4년만에 등급이 3단계나 상승한 것이다. 한솔홀딩스 관계자는 "ESG는 기업이 사회와 환경에 얼마나 기여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ESG수준을 높이려는 노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GS는 매년 친환경경영(E),사회적 책임(S)과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인 영역에 대한 주주친화 및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확인하는 ESG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관투자자들도 투자기업을 고를 때 ESG지수를 중요 지표로 활용하는 추세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9-11-04 11:14:16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9일자로 하이트진로홀딩스가 발행할 예정인 제156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 주요 평정요인으로 순수지주회사로서의 계열내 지배지위 및 최근 주력계열사의 시장점유율 위축에도 국내 맥주·소주시장에서 여전히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점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2012년 상반기말기준 계열내 주력사인 하이트진로에 대하여 54.7%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자 순수지주회사로서 그룹내 최정점에 위치한 지배회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 및 하이트진로그룹 신인도로부터 직간접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기평은 최근 주류시장 경쟁심화에 따른 자회사의 점유율 위축과 관련해 향후 시장지위 개선여부, 그룹 전반의 재무역량 제고를 위한 실천의지 및 실제 개선여부 등이 동사의 신용등급을 판단하는데 있어 주요한 모니터링 요소라고 덧붙였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2012-09-19 17: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