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사운드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를 비롯한 전자음악과 오디오비주얼 거장들이 전격 내한공연을 펼친다. 료지 이케다, 로이치 구로카와, 수잔 치아니, 콜린 벤더스, 한국의 가재발 등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 '광주 ACT(Arts & Creative Technology) 페스티벌'과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서울 '소닉블룸 2024'(sonicBLOOM 2024)'에서 혁신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일본 출신의 료지 이케다는 데이터와 미니멀리즘을 결합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구적인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며, 몰입형 예술을 선보인다. 또, 료이치 구로카와는 전자음악과 디지털 비주얼 아트를 결합해 다중 감각적 경험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미국 출신의 수잔 치아니는 전자음악의 선구자로, 모듈러 신디사이저 연주의 대가다. 그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출신의 콜린 벤더스는 즉흥성과 혁신적인 모듈러 신디사이저 연주로 현대 전자음악의 흐름을 주도하는 아티스트다. 그의 공연은 매 순간 새로운 영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가재발이 참여하며, 그는 태싯그룹을 결성해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활동해온 독창적인 사운드 아티스트다. 최근에는 솔로 프로젝트로 복귀해 오디오비주얼 작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전자 음악을 통해 탁월한 혁신과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세계적 거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광주 ACT(Arts & Creative Technology) 페스티벌'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주최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창출하는 새로운 예술적 차원을 한국 관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서, 서울 '소닉블룸 2024'(sonicBLOOM 2024)는 위사(WeSA)와 피이그(FIG)가 주최하며, 오는 10월 11일과 12일, S-FACTORY D동 3층에서 열린다. 이 공연을 통해 실험적 음악과 시각 예술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적 경계를 확장함과 동시에 예술과 기술이 만나 창조되는 새로운 생태계를 탐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관객들은 완전히 새로운 형식으로 몰입할 수 있는 예술을 만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2024-09-27 10:23:38[파이낸셜뉴스]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가 미국법인 설립에 이어 북미 최대 청정 운송 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에 참가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0일 EVSIS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충전기 관련 업체로는 유일하게 EVSIS가 참여해 북미 시장에 고품질의 충전기를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달 20~23일(현지시간) 열리는 ACT 엑스포에는 완성차 브랜드,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등 약 400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전기차 및 친환경 상용 차량 200여종을 전시한다. EVSIS는 2024년을 글로벌 진출 원년의 해로 삼은 만큼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시장을 위한 최첨단 전기차 충전 기술력을 선보인다. EVSIS의 전시 제품은 새로 개발한 메가와트 충전기와 급속, 초급속 충전기 풀 라인업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메가와트 충전기는 기존 충전기의 공급 단위인 킬로와트(kW)를 넘어 메가와트(MW)로 전력을 공급하는 혁신적인 충전기술을 적용했다. 이로써 충전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트럭, 화물차 같은 중대형차량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EVSIS의 메가와트 충전기는 42인치 광고형 디스플레이를 충전 조작부와 분리해 적용했다. 이는 충전 중에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동형 케이블 매니지먼트를 적용해 케이블 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며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의 이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한편, EVSIS는 지난해 국내 전기차 충전기 분야 매출 1위에 이어 북미시장까지 진출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회사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지 법인 EVSIS 아메리카를 캘리포니아주에 설립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전체 미국 전기차 시장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미국내 전기차 보급률이 가장 높은 곳이다. EVSIS 아메리카는 향후 발전성이 가장 높은 150kW 이상 급속 충전 사업에 집중,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북미 시장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2030년까지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VSIS 아메리카는 상반기내 모든 생산 라인 가동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북미 전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VSIS는 이전부터 북미 시장을 위해 타 국내 업체들보다 선제적으로 에너지스타, NTEP, CTEP 등 미국 진출을 위한 인증을 취득하며 효율성과 품질을 보증했다. 더불어 EVSIS는 전기차 전력망 연계(V2G), 간편 충전(PnC) 등 고도화된 신기술 내재화를 진행 중이다. V2G는 충전기를 통해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결해 배터리의 남은 전력을 이용하는 기술로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할 수 있고, PnC를 적용하면 복잡한 프로세스 없이 플러그만 연결하여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와 같이 전기차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는 신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5-20 09:57:54마마무+(마마무 플러스)가 이유 있는 자신감으로 컴백했다. 마마무+(솔라, 문별)는 지난 29일 첫 싱글 앨범 'ACT 1, SCENE 1' 발매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은 신보 제작 비하인드를 비롯, 앨범 언박싱과 미션 젠가 게임 등을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이날 마마무+는 팬들과의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으로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마마무+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존재는 무무다. 무무들 덕분에 잘 준비할 수 있었다. 무무들이 노래를 좋아해 줘서 더 행복하다"라고 신보 발매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는 다채로운 구성품으로 채워진 앨범 언박싱을 진행하며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앨범 기획을 담당한 문별은 "내가 갖고 싶은 앨범을 만들어야 무무들도 갖고 싶어 할 것 같았다"라고, 솔라는 "피땀 눈물이 들어있다"라고 소개해 '웰메이드 앨범'이 탄생하기까지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하는 포부도 전했다. 이들은 4세대 신(神)인 그룹으로서 "K팝을 평정할 수 있는 최신 걸그룹이 되겠다"고 유쾌한 각오를 전하며 팬들과 함께 한 컴백 첫날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에 다채로운 주제 속에 '극과 극' 콘셉트를 담아낸 마마무+의 신보에 팬들의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팬들은 "노래가 시원하고 신나니 요즘 같은 날씨에 딱", "괜히 '믿듣맘플'이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네", "마마무+ 신인치고 너무 잘한다", "앨범을 다 듣고 나니 사랑받는 기분. 무무를 향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3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해 신곡 'GGBB'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알비더블유(RBW)
2023-03-30 11:16:42컴백을 하루 앞둔 마마무+(마마무 플러스)가 경쾌한 분위기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마마무+(문별, 솔라)는 오늘(2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싱글 앨범 'ACT 1, SCENE 1'(액트 원, 신 원)의 타이틀곡 'GGBB'(지지비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올렸다. 영상에는 무대 세트장을 배경으로 파티를 즐기는 마마무+의 모습이 담겼다. 경쾌한 분위기 속에 댄서들과 한데 어우러져 자유롭게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에서 마마무+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다가와 줘 thank you / But 상처는 no thank you / 나 어떡해 네가 끌리는 건 어쩔 수 없어 / GGBB babe"라는 중독성 강한 신곡 'GGBB'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노랫말이 일부 공개돼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타이틀곡 'GGBB'는 달콤한데 맵고 짜기까지 해서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사이 누군가에게 완전히 빠져버린 모습을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마마무+의 밝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변화무쌍한 사운드와 마마무+만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첫 싱글 앨범 'ACT 1, SCENE 1'은 솔라와 문별의 새로운 '1막 1장'을 예고하는 앨범으로, 이들은 수록곡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 극과 극 콘셉트 속에 다채로운 주제를 담아낸 가운데, 마마무+만의 재치 있는 메시지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따뜻한 봄날 같은 앨범을 선물한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ACT 1, SCENE 1'을 발매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알비더블유(RBW)
2023-03-28 10:43:22[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북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오는 12일까지 미국 롱비치시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인 'ACT 엑스포 2022'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ACT 엑스포는 친환경 물류·운송 업계 관계자들이 정부 기관 및 대형 플릿 운영사를 대상으로 친환경차, 차세대 연료 등 지속가능한 이동 솔루션을 선보이는 연례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전시하고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과 더불어 ACT 엑스포 공식 컨퍼런스에 초청 연사로 참여하는 등 청정 운송 수단으로서 수소 상용차의 기술적, 경제적 이점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개막일 수소전기차를 주제로 열린 토의 세션에서 현대차는 △높은 에너지 효율성 △생산, 운반, 저장 용이성 △짧은 충전시간 등 운송 사업자 관점에서 수소 에너지의 장점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의 총 소유비용이 향후 수년 내에 경유 트럭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경제성 측면에서의 경쟁력도 제시했다. 근거로는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공감대 확대 및 수소 경제로의 진입과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을 꼽았다 앞서 지난해 7월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과 에너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입찰에서 현대차는 최종 공급사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 2·4분기부터 총 3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수십 년에 걸쳐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한국과 유럽에서 이미 입증한 바 있는 기술력은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인 수소전기트럭 출시를 이끄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북미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랙터, 엑시언트 수소전기 카고 트럭 등 두 가지 세부 모델을 실내외 전시장에 각각 전시한다.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승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가 스위스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46대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종합 누적 주행거리 350만㎞를 달성해 내구성을 입증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5-10 09:36:47【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예술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21년 사회공헌예술교육사업 ACT(Act Creates Togetherness)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문화소외를 예방하고 공립미술관으로서 관내 사회교육과 문화공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참여 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 연세암병원 병원학교, 서울아산병원 병원학교 등 협력기관 어린이-청소년 300여명이다. 미술관은 아동-청소년이 장욱진 화가의 정신과 예술세계를 비대면으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양한 교육키트와 온라인 교육 영상을 기획-개발했다. 교육키트는 연령과 놀이 수준에 맞게 △5~7세 대상 ‘조물조물 조각가’ △8~13세 대상 ‘반짝반짝 배 이야기’ △9~19세 대상 ‘빛으로 비추는 화가 장욱진’ 등 3종으로 구성했다. 현재 기관별 참여자 접수를 완료한 상황이며 신청기관 운영 여건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사전녹화 영상 강의를 병행할 계획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20일 “코로나19가 일상으로 자리잡은 상황 속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이 다양한 비대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성취감과 즐거움을 주는 지역 대표 공공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작년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양주혁신교육지구사업 ‘숲속에서 만난 화가 장욱진’과 우리동네만들기프로젝트 ‘마이빌’ 등과 같은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아이들을 사랑했던 장욱진 화가의 정신을 이어받아 공립미술관으로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2020년 ACT 프로젝트 실시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7-20 08:47:58강남 SATㆍACTㆍIB학원 MCC어학원이 국내 학생들을 위한 해외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 일정을 공개하며, 입시준비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최근, COVID-19로 인해 국내ㆍ외 입시 제도와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모두를 준비하는 학생 수가 증가했다. 그간 미국 대학을 고려할 때는 SATㆍACT를 먼저 생각했기에 국내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는 쉽게 생각해보기 어려운 선택이었다. 이러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MCC에서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미국 대학으로 진학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토플을 준비해 진학하는 방법인데 다수의 미국 대학들이 SAT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입학 요건을 변경했으며, 해당 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일정 점수의 토플 점수만을 요구하고 있다. 내신점수가 낮은 학생들도 SAT 점수 없이 미국의 명문 대학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실제로 토플 94점, 내신 3.5등급의 학생이 미국 퍼듀 경제학과에 합격, 토플 68점의 학생이 주립대에 합격한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MCC어학원은 지속적으로 토플을 통한 미국 대학 진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겨울에도 토플점수로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변경된 토플에 맞추어 4가지 각 영역을 문제 유형별로 완벽히 분석하고, 학생들이 영역별로 최고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수업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영어권 국가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이디엄, 콜로케이션 등을 학습해 단순히 지식을 넘어 언어로써의 영어 구사 능력을 지닐 수 있도록 지도하며, 그 내용들을 학생들이 빠트림 없이 숙지할 수 있도록 매일 30분씩 주요 표현 및 단어 퀴즈를 실시할 계획이다. 소수 정예팀 수업뿐 아니라 개별 맞춤형 수업도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각자의 수준에 맞춰 단계별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MCC어학원은 ‘토플+관리 프리미엄 패키지’에 등록해 미국 대학을 진학하려는 학생에 한해 MCC컬리지컨설팅 PolestarCharter의 대학입학 컨설팅까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다년 간의 우수한 성과가 입증된 PolestarCharter는 MCC어학원의 지도 경험에 더해져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 MCC어학원 관계자는 “그간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이끌었던 경험과 변화된 해외 입시 요건에 따른 개별 맞춤형 전략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국 유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CC 입시 전략 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1시 대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13일 오후 5시 대구 설명회, 14일 오후 3시 부산 설명회, 15일 오후 4시 제주 설명회로 이어진다. 설명회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MCC어학원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0-11-10 14:47:30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경우 미국 대입에 필요한 시험인 SAT와 ACT를 가정에서 대신 치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봄에 예정됐던 SAT와 ACT 시험은 모임 제한 조치로 취소됐으며 시험을 주관하는 칼리지보드와 ACT는 가을로 날짜를 재조정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칼리지보드는 3월 SAT 시험을 실시했으나 여러 고사장이 폐쇄된데다 이동제한 조치로 많은 수험생들이 치르지를 못했다. 또 5월과 6월 시험도 취소되면서 내년 졸업예정자 100만명이 응시를 하지 못했다. 칼리지보드는 SAT 시험을 8월부터 매달 한차례 주말에 실시하고 가을까지도 수업이 정상화되지 않는다면 온라인 시험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ACT는 4월 시험을 취소했으며 현재와 같이 휴교령이 계속 이어진다면 6월과 7일에 각각 한차례 시험 날짜를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ACT는 컴퓨터를 이용한 시험에도 더 적극적으로 8월에 모의고사를 실시한 후 올 가을이나 초겨울에 가정에서 온라인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관계가 말했다. 칼리지보드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콜먼은 가을까지 개학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여기에 대비해 가정에서 SAT시험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원거리 시험 감독을 통해 시험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모든 응시생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0-04-16 16:20:40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는 아스피린프로텍트와 함께하는 홈트레이닝 영상인 ‘3ACT 홈트’를 1일 공개했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홈트레이닝 영상인 ‘3ACT 홈트’는 바이엘코리아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3ACT 캠페인의 하나다. 누구나 집에서 쉽게 따라하며 심장질환 예방의 중요한 생활수칙 중 하나인 꾸준한 운동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3ACT는 Ask(전문의 상담), Check(심혈관질환 위험도 체크), Take(아스피린프로텍트 하루 한 알 복용)의 약자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평소 자신의 심혈관 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맞는 심혈관질환 예방 습관을 기르자는 의미다. ‘3ACT 홈트’ 영상은 약 3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형식이다. ACT1(누워서 릴렉스: 모관운동, 고양이&물고기 자세), ACT2(앉아서 반신운동: 역도자세&토끼자세), ACT3(서서 전신운동: 날개펴기, 몸통돌리기&휘돌리기) 등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됐다. 이진아 바이엘코리아 심혈관질환 치료제사업부 총괄은 “심장 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질환이다. 40대 이상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본인의 심혈관 위험도를 체크해야 한다"며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경우 치료 시 아스피린을 복용함과 동시에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갑작스럽고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심혈관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누구나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바이엘 아스피린프로텍트 ‘3ACT 홈트’ 영상을 통해 건강한 심혈관 예방습관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혈관질환 예방약 바이엘 아스피린프로텍트는 심근경색, 뇌경색, 불안정형 협심증에서 혈전 생성을 억제해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고위험군 환자에서 심혈관계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효능효과로 허가됐다. 3ACT 홈트 영상은 이날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며 페이스북 검색창에 ‘3ACT 홈트’를 검색하면 영상을 만날 수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9-04-01 10:23:10▲ 사진=누플레이 제공 알앤비 신예 디미너가 '글로벌 DNA'를 품고 팬들 곁을 찾는다. 디미너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Don't Act Like'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그냥 두기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신곡 'Don't Act Like'는 디미너의 특유의 개성 있는 알앤비 보컬과 라틴풍의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라틴 팝 넘버다. 다소 멀어졌던 연인 사이의 권태기에 다시 사랑을 찾길 원하는 가사가 얹어져 독특한 느낌의 곡이 탄생했다. 소속사 누플레이는 "여태껏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와 사운드로 기존 대중가요에 지쳐있던 리스너라면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미너는 에코브릿지가 제작한 신예로, 글로벌 음악시장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 감성 알앤비 소울 싱어이자 작곡가다. 특히 첫 US 싱글 'Fool For Loving'이 발매와 동시에 샘 스미스, 찰리 푸스와 나란히 애플 뮤직의 핫 트랙으로 소개되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스윙스의 피처링과 나얼의 아트워크 참여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Don't Hold Me'를 비롯해 일본의 재즈 아티스트 노조마 야마구치가 함께한 'Right Here' 등 다양한 싱글 발매, 그리고 '우리가 계절이라면'과 '너도 인간이니' OST 주자로도 나서 인지도를 쌓았다. 한편 디미너의 새 싱글 'Don't Act Like'는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08-27 12:3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