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원장 이명호)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3층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다목적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의 대안 주택연금,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제21회 BIFC 금융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국주택금융공사 김윤수 주택연금부장을 강사로 초청, △고령화와 주택가격의 관계 △주택연금의 특징 △주택연금 오해와 진실 등 주택연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대면으로 강의를 듣고자 하면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에서는 매년 시민들의 금융 이해력 제고를 위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있는 금융기관과 함께 격주 수요일 'BIFC 금융강좌'를 열어오고 있다.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은 “이번 금융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주택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노후 대비를 위한 금융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정보·강좌를 보다 많이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25 10:42:54부산시는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닌자트레이더 그룹(NinjaTrader Group)'의 아시아 첫 해외법인 본사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외국계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클러스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했으며 지난 7일 글로벌 닌자트레이더 그룹의 국내 현지법인인 엔티코리아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글로벌 금융기업 유치는 부산 금융 생태계의 다양화를 촉진하고, 특히 핀테크 등 디지털금융과 융합한 파생금융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티코리아는 닌자트레이더 그룹의 100% 출자 법인으로, 현재 금융당국의 선물중개업 인가를 위한 예비 절차를 진행 중이다. 향후 금융당국의 인가 승인이 나면 자본금과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닌자트레이더 그룹은 2003년 설립된 미국의 글로벌 금융기술 회사다. 주로 개인투자자를 위한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과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200만명 이상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은 2009년 해양과 파생금융 특화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이후 세계적인 해양물류도시라는 강점을 내세워 해양금융 기반시설을 확장해 왔으나 상대적으로 파생상품 관련 금융중심지로서 역량을 갖추는 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이번 닌자트레이더 그룹의 부산 유치로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부산이 파생상품은 물론 디지털금융 중심지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시는 자평했다. 엔티코리아는 영업개시 후 국내 투자자의 해외 장내파생상품 중개에 그치지 않고, 내년 상반기 예정인 한국거래소의 파생상품시장 야간거래 개시에 맞춰 닌자트레이더 그룹의 글로벌 투자자들을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엔티코리아 정이철 대표는 "닌자트레이더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생상품 시장의 중심지로서 부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부산을 국제 금융 허브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10 18:26:17[파이낸셜뉴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IBK 창공 부산이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혁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일 오후 공공조달제도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부산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혁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점을 고려해 ‘혁신제품 제도’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부산조달청은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인 ‘공공조달 길잡이 컨설팅’도 현장 참석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거나 개발을 마쳐 판로를 찾는 창업기업들은 ‘혁신조달’을 비롯한 여러 공공시장 진입 제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신종석 청장은 참여기업들의 판로개척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조달시장 진출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신 청장은 “우리 청은 IBK 창공 부산과 협력해 지역 내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 등 지원사업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의 더 많은 창업, 벤처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고 나아가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8-20 15:33:49부산시는 20일 열린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부산이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의 소멸위기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 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BIFC 3단계를 디지털금융으로 특화해 개발할 계획이다. 핀테크·블록체인·소프트웨어 등 기술기반 기업과 투자·보증·금융교육 등 원스톱 기업지원 기능을 보유한 디지털밸리로 조성해 기존에 입주한 정책 금융기관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BIFC 3단계 사업이 내년 12월 45개층 규모로 완공되면, 이곳에는 20여개 역외기업 등 180개 기업 4000여명의 금융종사자들이 근무하게 돼 전국 기회발전특구 중 가장 먼저 유의미한 성과가 나올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한국산업은행 본사 이전 예정 부지인 일반용지는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법이 통과되면 설계부터 인허가, 준공까지 신속하게 추진해 금융기회발전특구 전반에 상승효과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72만3710㎡에 달하는 북항재개발지역 2단계 부지에는 디지털금융, 글로벌금융, 해양파생금융, 금융 연구개발(R&D), 정책금융 등 5대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디지털금융에는 세종텔레콤과 더존비즈온이 투자 등에 참여하게 되고, 해양파생금융에는 금융 정보기술(IT)기업인 코스콤이 파생공동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향후 추가공공기관 이전 등 정책금융기관들도 단계별로 입주하면 북항재개발지역 2단계는 부산금융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대규모 투자기업에 투자유치보조금을 최대 330억원 지원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 건설량의 10%를 주택특별공급으로 제공한다. 지방세 감면을 위한 조례개정 추진과 다양한 재정지원도 마련 중이다. 시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중·단기적으로 1조 4억원의 투자와 1129명의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 2만 5000명 고용, 5조 8000억원의 생산, 2조 7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시는 이와 함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력반도체의 국내시장 선점을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연계한 '전력반도체 특구'와 원재료 수급부터 완성차 납품까지 연결하는 '동남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2차전지·모빌리티 특구'의 추가 지정을 순차적으로 준비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금융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 부산을 기업과 사람, 자본이 모여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2030년까지 글로벌 20위, 아시아 5위권에 진입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20 18:56:42[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을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2024년도 증시전망 및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올해는 중동, 우크라이나 등 계속되는 지정학적인 요인과 중국발 리스크, 미국 대선 레이스 등 글로벌 대외 변수 및 고금리 여파 등으로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 센터장은 해외 선진시장 대비 저평가 받는 한국증시의 원인을 짚어보고 향후 전망과 투자전략 등 유의사항을 살펴본다. 또한 최근 부각되고 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일본의 사례와 비교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학균 센터장은 “투자대상을 다변화해야 하지만 불패의 투자자산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투자대상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금융투자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참여를 당부했다. 강연의 참가를 위해서는 BIFC 건물출입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2-13 15:51:08[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이 부산 문현금융단지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BIFC 공공기관 통합 협의체(이하 통합 협의체)'를 출범했다. 22일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통합 협의체는 지금까지 운영된 개별 협의체를 총괄하는 혁신네트워크로 각 기관의 우수한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과 공공기관 협력을 강화해 민간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특히 통합 협의체는 출범과 함께 기존 개별 협의체인 △혁신 △규제개선 △공정채용 △기록물관리 4개 분야에 △데이터개방 △동반성장 2개 분야를 새로 추가하여 총 6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관별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유기적 업무협조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한 현안 논의 및 정보 공유 △민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수행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협의체 운영을 위하여 총괄협의체는 소속기관 내 개별 협의체를 통할하는 방식으로 협의체 간 연계·협력·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며, 개별 협의체는 기존 활동계획에 따라 우수성과 공유, 협업과제 발굴 등 구체적인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이번 통합협의체 출범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유기능을 가지고 있는 5개 기관이 지원역량을 더욱 결집함으로써 민간성장을 지원하는 시너지 효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9-22 08:37:26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미국·영국계 금융기업 2곳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BIFC 63층 디스페이스(D-Space)에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와 ㈜라이나원 2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유치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BIFC 63층 디스페이스에 입주할 외국계 금융기관 등 공모에 들어가 신청기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2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는 보험 컨설팅 전문 업체 영국 유아이비 그룹의 한국 계열사다. 국내기업인 디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소재 해양·기간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위험에 대한 안전관리와 이와 연계된 필수적인 보험 상품공급과 전문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업에 필요한 보험상품을 국내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디지털화해 개발할 예정이다. 국제적인 관계망을 활용해 국제회의 부산 유치를 통해 부산금융 인지도를 높인다는 장기적인 포부도 밝혔다. 라이나원은 세계 최대 상장 보험회사 미국 처브 그룹의 한국 계열사다. 처브 그룹의 국제적 디지털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의 지역은행, 금융기술(핀테크) 업체 등과 기업·개인 대상 보험의 디지털화를 통해 보험정보기술 시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그룹이 보유한 경험과 경쟁력에 기반해 해양·파생금융, 배상책임보험의 디지털 혁신과 국제적 사례 전파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입주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부산에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사업모델 발굴 지원, 정주여건 자문 등 일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외국 금융기관이 부산을 찾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행정 지원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들 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2025년 완공 예정인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공간에서 BNK금융그룹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 사업 모델들이 많이 만들어지면 동반 상승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아시아 금융중심지를 넘어 세계적 금융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역량 있는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와 함께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면서 "부산 지역산업과 금융발전에 파급력이 큰 정책금융기관을 추가로 유치해 부산 금융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스페이스는 한국예탁결제원이 BIFC 63층 일부 공간을 시에 무상 임대한 공간이다. 시는 외국금융기관 등의 유치로 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지 기능 강화와 핀테크 등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통한 부산 금융산업 생태계 확대 및 아시아 금융 허브 도약을 목표로 사무실을 구성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7-31 18:45:07[파이낸셜뉴스] 부산 남구는 2023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소소마실 마켓문현'을 오는 15일 문현동 BIFC광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마켓문현’ 커뮤니티와 남구 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소소마실 마켓문현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상인이 한자리에 모여 장터를 여는 사업이다. 비누, 간식, 애견용품, 도자기 등 다양한 수제품과 쥬얼리, 패브릭&뜨개소품 등을 판매하고 꽃찻집, 커피리사이클링 활용, 식기제품 원데이클래스, 타로카드 등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또 BIFC 인근 직장인을 위한 힐링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남구보건소와 함께 건강상담부스 운영, 상품이벤트 진행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켓문현 커뮤니티는 문현2동의 청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다. 청년상인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나아가 상인과 마을주민이 연계되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이벤트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소소마실 마켓문현 행사를 계기로 마켓문현 커뮤니티와 협력해 앞으로도 꾸준히 프리마켓 개최로 소상공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남구 상권과 마을주민이 연계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6-08 09:42:05하이엔드 상가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쇼핑, 놀이, 공연, 외식 등 자신을 위한 소비 취향이 지속적으로 고급화•다양화 되면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후 라이프 트렌드 변화도 큰 영향을 줬다. 코로나19사태 이후 단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품질과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졌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만남이 줄어든 대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면서 ‘고급화’를 비롯해 ‘차별화’, ‘특별함’을 추구하는 경향도 강해지고 있다. 비용이 들더라도 품질이 우수하고 만족도가 높은 똘똘한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하이엔드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시그니처 브랜드 입점과 차별화된 MD 구성으로 확실한 상위 1%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수요 창출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원스톱 하이엔드 쇼핑 플레이스’를 구현할 수 있는 고급 상가에 부유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하이엔드 상업시설들은 프라이빗 스파, 파인다이닝으로 구성된 F&B 특화 등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MD구성으로 상위 1%의 고급 집객력을 높여가고 있다. 국내에서 하이엔드 상가로 자리 잡은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마포구 서교동의 ‘메세나폴리스’, 송파구 잠실동의 ‘롯데월드타워’ 등이 대표적이다. 하이엔드 상업시설 인기는 분양시장에서도 알 수 있다. 롯데건설이 강서구 마곡지구에 분양한 대규모의 마이스 복합단지 르웨스트 내 상업시설 ‘르웨스트 에비뉴 767’도 단기간에 완판했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은 상권 활성화에 유리한 특화설계와 MD 구성을 갖춰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부산 해운대의 초대형 고급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 개별분양에 나선 엘시티 또한 고가의 분양가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따른 홍보 제약에도 불구하고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맥서브컨소시엄㈜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에서 시공하는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은 이와 같은 트렌드와 특화설계를 곳곳에 적용,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대규모의 싱그러운 정원과 채광 및 개방감이 뛰어난 이색적인 휴식공간의 ‘스퀘어가든’, 벤치처럼 편안히 쉴 수 있는 언덕을 형상화한 대형계단을 설치해 층과 층을 가로질러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형 공간의 ‘그랜드힐스’, 조경공간을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가든워크’ 등 힐링과 휴식이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자동차 전시체험장인 ‘오토팝업스테이션’에도 한번쯤 타보고 싶은 럭셔리카와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수경시설이 조성된다. 골목길의 매력과 정서를 담은 동선 계획으로 산책하듯 거닐고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감성골목 ‘앨리웨이’, 화려한 도시를 파노라마뷰로 즐기는 ‘루프탑바’와 버스킹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루프탑 스테이지’ 등 이국적인 분위기의 감성을 즐길 수 있다. 최대 8.0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은 물론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또한 특화 대형계단 등을 이용한 수직동선, 물 흐르는 듯한 스퀘어가든만의 쾌적한 순환형동선 등을 통해 점포 활성화를 유도한다. 스퀘어가든 및 가든워크, 그랜드힐스 등의 공간 마련과 일부 개방형 점포를 통해 이용객의 체류시간 증가와 높은 재방문 기대까지 갖춘 설계를 선보인다. 시행사가 직접 운영•관리한다는 점에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1~3층 상업시설 중 1~2층은 일반분양 하고, 3층은 차별화된 MD구성과 집객력이 높은 Value Brand 입점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키테넌트 점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은 국내외 유명 디자인 회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트렌디한 힐링 공간을 선보인다. 상환경 디자인과 공간 브랜딩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앨리웨이 광교’, ‘판교 알파돔시티’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개발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상업시설 기획 및 디자인에 전문화된 'DnSP'가 맡는다. 그리고 건축조명 디자인은 55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뉴욕에 기반을 둔 ‘BPI’가 담당한다. ‘BPI’는 조명 관련 국제 시상식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IES(Illuminating Engineering Society) 및 IALD(International Association of Lighting Designers)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바 있다. 독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국내 대표 건설사 대우건설과 함께 국내외 유명 디자인 회사들이 함께함에 따라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BIFCⅡ’ 업무시설 분양에서 입지, 규모, 미래가치, 브랜드 등에서 검증받아 관심이 높았던 상업시설이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23-05-19 09:07:56부산의 대표 금융•업무 메카로 불리는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4월에 분양하는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은 시행사가 분양과 대규모 직영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미래 수분양자들을 위해 어려운 시장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상가를 분양하지 않고 시행사나 건설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상가는 시행사와 건설사 입장에서 투자비 회수는 다소 늦춰지는 문제점이 있지만 상업시설을 분양받은 수분양자의 자산보호에 필요한 조기 활성화와 장기적인 자산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사례로 호반건설이 분양하지 않고 직접 운영하는 경기 판교신도시 판교역 인근 주상복합 상가인 ‘아브뉴프랑’은 평일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그리고 요진개발에서 운영하는 일산의 밸라시타, 특히 시행사 네오밸류에서 개발하고 네오밸류프라퍼티에서 운영하는 앨리웨이 광교는 특화된 공간과 시설구성 및 디자인으로 찾고 싶은 거리, 머물고 싶은 상가로 자리매김했다. 시행사나 건설사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상가는 집객을 위해 공간 구성을 고민할 뿐만 아니라 소규모 분양상가에서는 유치가 불가능한 대규모 집객시설을 유치할 수 있기 때문에 업종은 물론 지명도 있고 트랜디한 브랜드 유치 및 개발 등을 통해 상업시설 가치를 높일 수 있다. ‘BIFCⅡ 스퀘어가든’은 1~3층 상업시설 중 1~2층은 일반분양 하고, 3층은 차별화된 MD구성과 집객력이 높은 Value Brand 입점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앵커테넌트 유치를 추진중이다. 시행사가 직접 운영•관리하기 때문에 분양이후에도 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상권의 조기활성화가 기대되며, 3층에서 집객된 고객을 아래층으로 유도하는 SHOWER 효과로 1,2층 분양상가 수익성 증대가 예상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이 도보 약 3분 거리에, 부산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 약 9분 거리에 위치해 외부 고객의 발걸음을 끌어들이기에 유리하다. 또한 부산에서 만나보기 힘든 특화설계로 부산의 상징, 만남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상업시설에서 보기 힘들었던 인테리어와 특화설계도 경험할 수 있다. 한번쯤 타보고 싶은 럭셔리카와 상쾌한 수경시설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자동차 전시체험장인 ‘오토팝업스테이션’, 클래식한 건축양식인 반원 모양의 아치 구조로 곡선의 심미성과 안정감을 표현한 공간 ‘그랜드 아치’, 골목길의 매력과 정서를 담은 동선 계획으로 산책하듯 거닐고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감성골목 ‘앨리웨이’, 화려한 도시를 파노라마뷰로 즐기는 ‘루프탑바’와 버스킹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루프탑 스테이지’ 등 이국적인 분위기의 감성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대규모의 싱그러운 정원과 채광 및 개방감이 뛰어난 이색적인 휴식공간의 ‘스퀘어가든’, 벤치처럼 편안히 쉴 수 있는 언덕을 형상화한 대형계단을 설치해 층과 층을 가로질러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형 공간의 ‘그랜드힐스’, 조경공간을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가든워크’ 등 힐링과 휴식이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최대 8.0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은 물론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또한 특화 대형계단 등을 이용한 수직동선, 물 흐르는 듯한 스퀘어가든만의 쾌적한 순환형동선 등을 통해 점포 활성화를 유도한다. 스퀘어가든 및 가든워크, 그랜드힐스 등의 공간 마련과 일부 개방형 점포를 통해 이용객의 체류시간 증가와 높은 재방문 기대까지 갖춘 설계를 선보인다. 한편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은 국내외 유명 디자인 회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트렌디한 힐링 공간을 선보인다. 상환경 디자인과 공간 브랜딩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앨리웨이 광교’, ‘판교 알파돔시티’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개발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상업시설 기획 및 디자인에 전문화된 'DnSP'가 맡는다. 그리고 건축조명 디자인은 55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뉴욕에 기반을 둔 ‘BPI’가 담당한다. ‘BPI’는 조명 관련 국제 시상식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IES(Illuminating Engineering Society) 및 IALD(International Association of Lighting Designers)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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