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 멤버 BM(비엠)이 영국에서 특별한 파티를 연다. BM은 오는 2025년 2월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 'BM: ATAP SPECIAL UK CONCERT'(이하 'BM: ATAP')를 개최한다. 'BM: ATAP'는 BM이 지난 5월 미국 6개 도시에서 개최한 첫 솔로 미국 투어 'After the After Party BM 1st Concert Tour'의 연장선에 있는 공연이다. 첫 미국 투어를 통해 한층 대담해진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였던 BM은 영국에서도 기세를 이어 현지 팬들과의 특별한 파티에 나선다. 특히, BM이 지난 5월 발매한 첫 솔로 EP 'Element'는 영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현지 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BM은 자신이 총괄 프로듀싱한 EP 'Element'의 수록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드의 공식 SNS를 통해 'BM: ATAP'의 포스터도 공개됐다. 사진에는 선글라스와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BM이 검지 손가락을 입에 댄 채 시크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파티 호스트 BM의 모습을 조명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BM이 속한 카드는 월드투어 'KARD 2024 TOUR [Where To Now?] in Europe'을 진행 중이다. 유럽 11개 도시를 거쳐 내년 1월 라틴 아메리카 5개 도시를 찾는다. BM은 이어 내년 2월 4일 영국 런던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 'BM: ATAP'를 진행하며 열띤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알비더블유, DSP미디어, GOTOBEAT
2024-11-23 15:29:31왓챠가 월 기준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왓챠는 2022년 734억원의 역대 최대 연 매출을 달성했으나 최근 대외 경제 및 투자 환경과 콘텐츠 시장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2022년 말부터 수익성 개선과 흑자 전환을 목표로 기조를 전환하여 예산 집행을 최소화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편수를 최소화화고 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연간 마케팅 집행 비용을 90% 이상 축소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M)인 콘텐츠 개별 구매 서비스를 시작하고 플랫폼 내 다양한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그 결과 왓챠의 영상 콘텐츠 개별 구매(TVOD)는 웹툰 개별 구매(PPV) 매출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에 각각 232%, 411% 급증했다. 영상 개별 구매의 경우 최신 영화는 물론 구작과 시리즈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웹툰의 경우 PPV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수가 전년 대비 214% 증가했다. 왓챠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속가능하고 고객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생태계 내에서 관계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도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15 09:56:53[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의 스위칭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호연’이 오는 11일 온라인 쇼케이스 ‘플레이데이’를 통해 공개된다. 엔씨는 출시를 앞두고 호연에 관련된 이용자 궁금증을 해소하고 게임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실제 플레이 영상을 선보인다는 의미에서 행사명을 플레이데이로 정했고, 이날 행사에서 게임의 방향성과 함께 BM을 포함한 주요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11일 오전 11시부터 호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플레이데이를 시청할 수 있다. 호연 개발총괄 고기환 캡틴과 핵심 개발진이 직접 게임의 주요 특징과 서비스 일정 등을 설명한다. 게임 인플루언서가 최종 담금질을 앞둔 출시 버전의 호연을 직접 시연하는 영상도 확인 가능하다. 호연은 가문을 재건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 ‘유설’과 그 모험 속에서 등장하는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캐릭터 조합과 컨트롤의 재미를 살린 실시간 필드 전투를 기반으로 특정 콘텐츠에서는 전략성이 강조된 턴제 모드도 제공해 스위칭 RPG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7-04 11:22:55[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오는 12월 7일 선보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 관련 이용자 소통을 강화하면서 비즈니스모델(BM)을 바꿨다. 또 국내외에서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거치면서 TL 핵심 목표도 ‘역동적인 전투’와 ‘빠른 성장’으로 모아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안종옥 TL 개발PD는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TL은 ‘자동사냥’을 전면 제외하고 이용자가 부담을 느낄만한 비즈니스모델(BM)을 도입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우선 TL의 자동사냥이 삭제되면서 전투 시스템 전반이 바뀌었다. 캐릭터가 움직임과 동시에 공격이 가능토록 하는 한편, 캐릭터나 몬스터를 지정하는 것이 아닌 특정 지점을 타격하는 ‘논타게팅’형 스킬이 추가됐다. 또 두 종류의 무기를 착용하고 사용하는 ‘무기 조합 시스템’ 특성도 강화해 이용자 성향과 컨트롤 숙련도에 따라 다채로운 전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캐릭터의 성장 속도도 대폭 빨라졌다. 자동사냥이 제외됨에 따라 몬스터 사냥을 통한 경험치 획득의 필요성을 대폭 낮췄다. 이를 대신하는 것은 ‘모험’과 ‘탐사’ 콘텐츠다. TL은 게임 속 모든 지역을 이동할 수 있는 ‘오픈월드’가 특징이다. 각 지역을 탐험하며 필드 내 숨은 장소들을 찾아내고, 의뢰를 완료하며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대폭 상향된다. 안 PD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PC MMORPG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배틀 패스 중심의 기조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아미토이’와 ‘야성 변신’으로 대표되는 수집 콘텐츠도 등급개념을 삭제했다. 모든 아미토이와 야성 변신은 같은 등급으로 동일한 성능을 갖는다. 상점에서 구매하는 ‘유로 상품’과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인게임 보상’도 외형에만 차이가 있을 뿐, 캐릭터 능력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게 엔씨측의 설명이다. 안 PD는 “수집 콘텐츠 존재 의의는 인게임 콘텐츠 참여에 대한 보상에 있다”며 “본래 의의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수량과 방식을 조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11-29 14:31:16[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국내 출시일이 오는 12월 7일로 확정됐다. 특히 그동안 비판받아온 확률형 아이템을 빼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과금 모델을 탑재했다. 2일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는 TL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출시일, 비즈니스 모델(BM), 핵심 콘텐츠 등 핵심 정보를 공개했다. 가장 주목 받는 것은 BM이다. 기존 엔씨의 핵심 지식재산권(IP) '리니지' 시리즈가 소수의 고과금 이용자에게 의존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만큼 신작 게임 BM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TL의 BM은 △코스튬(의상)과 성장 지원 아이템으로 구성된 ‘패스형 상품’ △’외형 꾸미기’와 개성에 따라 변형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상품 △이용자간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거래소’ △구매 시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미토이 및 야성변신 상품 등 4종이 존재한다. '패스형 상품'은 플레이하는 만큼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캐릭터 성장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 '성장패스'와 4주 단위의 특별 미션을 클리어하는 '배틀패스' 두 종류로 나뉜다. 기본 보상으로 무료 패스가 제공되지만 유료로 구매하면 추가 보상을 얻는 방식이다. '외형 상품'은 플레이어가 착용가능한 의류이며, 능력치를 증가시키지 않는다. 특히 '조력자' 아미토이와 '탈 것' 야성변신의 경우, 확률형이 아닌 확정형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안 PD는 "아미토이와 야성변신 모두 플레이를 위해 제공되는 기본 시스템이며, 외형적 가치에 비중을 둔 상품이기 때문에 인게임에서 습득 가능한 비판매용과 판매용 간 성능 차이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TL은 베타 테스트에 참여했던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자동사냥 시스템을 삭제했다. 안 PD는 "북미 진출만을 위해 자동사냥을 제거한 것은 아니다"라며 "한국에서 먼저 자동사냥을 제거하기로 결정했고, 북미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고 전했다. 이용자 피로도 감소 등을 위해서 안 PD는 "자동 사냥 제거 이후 성장에 필요한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후반부에 배치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초반부로 옮기는 등 콘텐츠 재배열을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핵심 경쟁 콘텐츠로 ‘공성전’을 꼽았다. 안 PD는 “TL의 공성전은 개발 기술의 집약체”라며 “천 명이 넘는 인원이 접속해도 끊김 없는 서버 기술력과 이용자가 직접 거대 생명체인 골렘으로 변신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공성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엔씨는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TL 존’도 마련할 계획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11-02 14:38:53[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11월 2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는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그 동안 진행해온 개선 결과를 선보이고, 비즈니스 모델(BM)과 세부 콘텐츠 등 게시판과 커뮤니티에 남겨 주신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TL은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개발 현황도 언급했다. 안 PD는 “두 개의 지역, 완벽히 다른 매커니즘을 가진 두 개의 대형 레이드(협동전투), 다수의 지역 이벤트와 보스, 던전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개발진의 고집으로 완성도와 볼륨을 모두 지키고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L은 오는 12월 론칭을 앞두고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 개발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동 사냥 제외와 전투 시스템 변화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한 버전을 시연한다. 안 PD는 “이용자들의 의견과 조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10-17 16:09:00글로벌 전기차 수요 증가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등으로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2차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코닉오토메이션(391710)의 주가가 강세다.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국내증시에서 이차전지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국내증시에서 양극재 업체들이 유독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질은 배터리 4대 핵심 소재로 꼽힌다. 코닉오토메이션의 K-LAS(Laboratory Automation System)는 2차전지의 주 재료인 양극재의 품질 검사를 자동으로 구현한 시스템이다. 고순도와 정확성이 중요한 작업에서 작업자 숙련도에 따른 검사 결과 편차를 최소화하여 정확한 측정 및 분석을 통해 품질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 품질 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현재 에코프로BM과 에코프로EM, 국내 대기업 P사 등 유수의 양극재 생산 회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양극재 검사 자동화 장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 2차전지 소재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최근 테슬라가 2분기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onnews@fnnews.com
2023-07-10 10:24:24[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에 대한 비즈니스모델(BM), 카니발리제이션(자기시장잠식) 우려 등에 대해 설명했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3·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TL은 PC·콘솔 게임으로 출시되는 게 맞고, (기존 발표된 것과 다른) 변화는 없다"며 "퍼블리싱 주체는 곧 발표될 것이다. 게임은 글로벌 전체를 커버(출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TL BM은 한국 시장과 아시아 지역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특수성이 아닌 글로벌 시장 보편성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TL은 초반에 매출 집중도가 확 일어나기 보다 긴 시간 롱텀으로 매출 창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니지 등 기존 게임과 카니발리제이션 우려에 대해선 "안정된 게임 시스템 밸런스 유지에 (우리가) 탁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카니발에 대한 저항성이 있다고 자부한다"며 "또한 TL은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MMORPG 게임을 접하지 않은 새 이용자층을 타깃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11-11 09:59:33[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SKT)이 유무선 통신 기반으로 확장하고 있는 미디어와 엔터프라이즈 등을 앞세워 성과를 내고 있다. SKT는 ‘인공지능(AI) 컴퍼니’ 전략의 일환으로 자체 AI 서비스 ‘A.(에이닷)’ 고도화 등 비즈니스모델(BM)도 확장할 예정이다. SKT는 3·4분기 매출 4조3434억원, 영업이익 465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3%, 18.5% 증가한 수치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한 엔터프라이즈 사업은 전년동기 대비 8.9% 성장한 매출 3785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 1~3·4분기까지 엔터프라이즈 사업 누적 매출 규모는 1조원을 상회한다. 또 게임, 금융, 미디어 산업의 수요 증가에 따라 클라우드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90.2%,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1.3% 늘었다. 유무선 통신 사업은 이동통신(MNO) 리더십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SKT는 3분기 말 기준 5세대이동통신(5G) 가입자가 1247만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53%를 차지한다. 미디어 사업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6% 증가한 3956억원이다. AIVERSE(AI+메타버스) 사업도 ‘T우주’와 ‘이프랜드’ 중심으로 성장 궤도에 올랐다. 3분기 구독 사업의 총 상품판매액(GMV)은 1500억원을 기록, 3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올해 초 목표로 제시됐던 2022년 총 상품 판매액 5500억원 달성이 유력하다.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이프랜드도 3분기 기준 누적 사용자 수가 1280만명 이상이다. 김진원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유무선 사업에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신성장 사업에서도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견조한 실적을 토대로 주주 가치 제고와 AI컴퍼니로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11-10 16:13:24[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자사 아이돌 관련 콘텐츠 플랫폼 '아이돌플러스'를 대다수 해외 사용자 비중을 필두로 콘텐츠 해외 수출과 광고 적용 등 비즈니스 모델(BM) 창출 계획을 밝혔다. LG유플러스 이덕주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4일 올 3·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등 5개국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아이돌플러스) 콘텐츠를 통해서 현재 해외 고객 비중이 전체 사용자의 60% 정도를 차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가시적 성과로는 10월 중순경 일시적으로 500만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기록한 바 있다"며 "앞으로 지향점은 팬덤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향후 콘텐츠 해외 판매나 광고를 적용한 BM을 추진해 나가는 게 미래비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아이돌 콘텐츠 전문 플랫폼 'U+아이돌Live'의 명칭을 아이돌플러스로 변경,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인도네시아 등 5개 외국어 지원 웹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11-04 16:2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