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경남 함안군 칠북면 일대 단감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사내 인트라넷 '사회공헌시스템'을 통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직원 5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로 나선 직원들은 농민으로부터 단감 새순 솎기 요령을 익힌 후 작업을 했다. 영업점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거제금융센터 송보령 대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단감 재배농가의 소식을 접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단감이 잘 자랄 수 있게 힘을 보탠 만큼 가을에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12 18:42:18[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경남 함안군 칠북면 일대 단감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사내 인트라넷 '사회공헌시스템'을 통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직원 5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로 나선 직원들은 농민으로부터 단감 새순 솎기 요령을 익힌 후 작업을 진행했다. 영업점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거제금융센터 송보령 대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단감 재배 농가의 소식을 접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단감이 잘 자랄 수 있게 힘을 보탠 만큼 가을에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신청 받아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고충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경남의 대표적인 특화 작물인 단감이 우수한 품질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 대양면에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BNK봉사단'을 파견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12 10:26:23[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지역 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최근 유학생이 연루된 불법환전거래 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신학기에 맞춰 마련됐다. 경남대학교지점 최영수 차장은 경남대 국제협력관에서 유학생 50여명에게 보이스피싱 사기 및 불법 통장 양도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정상적인 금융거래 방법을 알려줬다. 울산대학교지점 박성연 과장도 울산대 국제관회의실에서 유학생 130여명에게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관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박두희 상무는 “고액 알바라는 광고에 속아 대신 환전하거나 송금해주는 것은 위법행위"라면서 "모르고 이용할 경우에도 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유학생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에 앞서 지난달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외국인 금융사기 피해 유형과 사례를 알려주고 피해 예방법을 전파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3-14 14:47:09[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 고객들이 금융 업무에 필요한 각종 증명서류를 쿠콘의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발급받고 제출할 수 있게 됐다. 8일 쿠콘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에 구축한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은 대출 신청, 예적금 가입 등 금융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BNK경남은행 앱을 활용해 전자증명서 형태로 처리한다. 이 시스템은 서류 발급 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증명서를 별도로 출력할 필요가 없어, 고객 증빙 서류를 더욱 안전하게 다룰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쿠콘이 제공한 BNK경남은행의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을 통해 이용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등 약 102종에 달한다. BNK경남은행의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 앱에서 '정부24 증명서'에 접속하거나, 창구 직원이 전송한 제출 대상 증명서 목록이 담긴 URL을 클릭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이 발급받은 증명서는 BNK경남은행에 즉시 제출이 가능하다. 또한 창구 직원은 은행 내부 시스템에서 수취 알림을 받아 고객이 제출한 서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수신한 고객 증명서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마스킹 처리되며, 이미징 형태(TIFF)로 변환되어 문서 저장소에 보관된다. 이 밖에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은 사용자·통계·로그 관리, 시스템 모니터링 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BNK경남은행 측은 "쿠콘이 제공한 맞춤형 시스템을 바탕으로 영업점 창구 간편 서류 제출 과정을 구현해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을 연계함으로써 전자증명서를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3-08 18:15:52[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이 고객 중심의 차별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Investment MBA) 3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은 대(對)고객 서비스 향상과 자산관리 영업 강화를 위해 경남은행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은 △투자이론(자산배분·포트폴리오·리스크평가 등) △경제동향(거시경제·주식·채권·외환·펀드시장 등) △독서토론(경영·경제 등) △칼럼작성 등 전통 MBA 방식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경남은행은 경남지역 영업점 프라이빗 뱅커(PB) 팀장과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4개월간 총 8회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성호 경남은행 자산관리본부 상무는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이 PB 팀장들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자산관리(WM) 사업 성장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22 14:49:14[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외화송금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고 1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베트남으로 1900만원을 외화 송금하려던 고객 A씨 재산을 보호했다는 것이다. 본점 외환사업부는 고객 A씨가 외화송금 거래내역이 없고, 고객 B씨로부터 이체 받은 자금 전액을 외화 송금하는 등 보이스피싱 의심 징후를 다수 발견했다. 이 내용을 영업점과 공유하고 추가로 확인한 결과, 송금 사유가 불분명해 금융소비자보호부에도 보이스피싱 의심거래라고 알렸다. 금융소비자보호부는 피해자로 추정되는 고객 B씨의 출금 은행에 연락해 보이스피싱을 확인했다. 보이스피싱을 확인한 후 즉시 고객 B씨를 설득해 계좌를 지급 정지하고 보이스피싱 피해금으로 편취한 현금 1900만원을 전액 거래 정지했다. 외환사업부 안종선 부장은 "고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본점 차원에서 한번 더 확인하고 있다. 앞으로도 본점과 영업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외화송금 보이스피싱을 포함해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사내 인트라넷에 공지해 전 임직원들에게 알리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2-16 10:41:43[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국민연금 수령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국민연금을 신규로 수령하거나 다른 은행에서 BNK경남은행으로 연금수령 계좌를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백화점상품권 50만원권, 2등 5명에게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 3등 100명에게 교통비 2만원을 제공한다. 또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이용해 계좌변경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월 기준으로 입금한 선착순 고객 200명에게 교통비 5000원을 지급한다. 다만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BNK경남은행 계좌로 국민연금 수령 이력이 있는 고객은 제외된다. BNK경남은행 WM고객부 홍영선 부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국민연금 수령 고객도 많이 늘고 있다"면서 "국민연금 수령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당첨의 행운도 함께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2-14 18:37:40[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오는 2월 29일까지 ‘제9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BNK경남은행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고객패널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온·오프라인에서 활동을 병행하며 BNK경남은행이 제안하는 다양한 주제에 맞춰 의견을 개진한다. 패널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로 BNK경남은행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경남·울산·부산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활동을 위해 PC 사용과 SNS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방법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서 제9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객패널에 선정되면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 패널에게는 별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금융소비자보호부 박두희 상무는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의 다양한 의견들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및 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고객의 시각으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보완할 점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더욱 발전하는 BNK경남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2-14 18:27:46[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과 9일 창원중앙역에서 무빙뱅크(이동점포·사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설맞이 무빙뱅크는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과 지역민들에게 신권을 교환해주며 용돈 봉투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무빙뱅크 내에 탑재된 ATM 기기를 통해 귀성객들은 현금 출금, 입금, 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설맞이 무비뱅크 이용 시간은 오는 8일과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고객기획부 김형태 부장은 "새뱃돈으로 줄 신권을 교환하지 못했다면 설맞이 무빙뱅크가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창원중앙역에서 무빙뱅크가 운영되는 만큼 많은 귀성객들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BNK 2024년 설날특별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총 8000억원 규모로 지원되는 2024년 설날특별대출은 오는 3월 8일까지 판매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2-06 13:40:47[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은행권 공동으로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2월부터 부산은행 6만4000명, 경남은행 4만4000명 등 약 10만 8000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832억 규모 이자 환급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2월 초 개인사업자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총 753억원(부산은행 487억원, 경남은행 266억원) 규모의 1차 이자 환급을 실시한다.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에 따른 이자 환급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으로 대출금 2억원 한도, 1년간 4% 초과 대출이자 납부액의 최대 90%까지, 최대 300만원까지 돌려 받게 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분담액은 총 832억원(부산은행 525억원, 경남은행 307억원)으로, 2월 초에 시행하는 1차 환급 및 대출기간이 1년 미만인 고객을 대상으로 1년이 되는 기간까지 추가 계산해 분기별 지급하는 2차 환급을 포함해서 실시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환급 대상 개인사업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사전 해당 고객에게 환급 금액 및 입금 계좌 문자 메시지 발송을 통해 안내하고, 환급 금액은 대출금 이자 자동이체가 설정돼 있는 대상 고객 명의의 입출금계좌에 일괄 입금될 예정이다. 개인사업자대출 이자 환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추진해 어려움에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BNK는 지역금융그룹으로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2-01 16: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