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을 사용하는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서비스에서 또 50만 달러(5억6590만원) 규모의 시스템 취약점을 노린 사기대출 공격(exploit) 공격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달 이후 BSC 계열 디파이 9곳에서 연달아 똑같은 피해가 발생해 총 피해 금액이 1억 달러를 넘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개발자들의 코드 베끼기 관행과 불충분한 감사가 이같은 연쇄 피해의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임파서블 50만달러 피해 "지난달 버거스왑과 같은 공격" 가상자산 전문매체 디크립트는 21일(현지시간) 디파이 프로토콜 임파서블 파이낸스(Impossible Finance)가 플래시론을 사용한 시스템 취약점 공격을 당해 유동성 풀에서 50만달러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BSC 계열 디파이에서 발생한 9번째 피해다. 보안 회사 워치플러그(WatchPlug)는 해커가 유동성 풀의 스마트 계약에 있는 취약점을 이용해 임파서블 파이낸스의 자체 토큰을 담보로 수차례 대출을 받아 플래시론 대출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했다고 설명했다. 스시스왑 핵심 개발자 무딧 굽타(Mudit Gupta)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공격은 BSC 체인을 사용하고 있는 또 다른 디파이 프로토콜인 버거스왑에서 지난달 발생한 720만달러 규모의 취약점 공격과 똑같은 형태"라고 썼다. 임파서블 파이낸스팀은 텔레그램을 통해 "공격전 유동성 풀에 예치돼 있던 모든 자금을 보상할 것"이라며 "다른 커뮤니티의 화이트 해커들과 협력해 상황을 조사하고 자세한 상황 보고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한달간 BSC 계열 디파이 8곳 연쇄 취약점 공격..1억달러 피해 앞서 지난 5월 한달간 BSC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디파이 서비스 가운데 8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바이낸스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피해금액은 1억332만달러(약 1165억원)에 달한다. 이 게시글은 BSC 커뮤니티 제작자 로간 디파이(Logan DeFi)가 작성했다. 첫 공격은 스파르탄 프로토콜이 대상이었다. 5월2일 발생해 3000만달러(약 33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스파르탄 프로토콜은 대출, 자산 스왑, 파생 상품 등을 서비스하는 디파이 서비스다. 5월19일 또 다른 디파이 서비스 팬케이크버니도 공격을 받아 4500만달러(약 507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연쇄 공격 가운데 가장 피해규모가 크다. #OBJECT0# 이후 수십~수백만달러 수준으로 피해 규모는 줄어들었지만 공격은 계속 이어졌다. 비언파이(5월17일, 1100만달러) 보그드 파이낸스(5월23일, 300만달러) 오토샤크(5월24일, 82만달러) 쥬니스왑(5월27일, 피해규모 비공개) 버거스왑(5월27일, 720만달러) 벨트 파이낸스(5월29일 630만달러) 등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초단기 대출 '플래시론' 악용 공통점 이들 공격은 초단기 대출 플래시론(Flash loan)을 이용했다는 점이 공통적이다. 플래시론으로 마련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담보물이 되는 토큰 값을 순간적으로 끌어올리고, 급등한 가격을 바탕으로 거액의 대출을 받아내는 수법이다. 단순하고 쉽게 작동하는 디파이 시스템의 약점을 악용하는 것이다. 보그드 파이낸스에 대한 공격을 살펴보면, 공격자들은 보그드 자체 토큰 보그(BOG) 매수 주문을 대량으로 내는 것을 통해 시세를 끌어올렸고 그 틈을 타 11개의 BOG 담보 대출 거래를 성사시켰다. 대출된 1만1359 바이낸스코인(BNB)을 인출하는 것으로 공격은 마무리됐다. 피해금액 300만달러는 보그드 파이낸스 전체 유동성의 절반이다. 플래시론은 2020년 디파이 아베(AAVE)에서 처음 도입한 서비스로 대출 시간이 15초 이내로 짧은 대신 담보나 신용이 필요없고 적은 수수료로 큰 돈을 빌릴 수 있다. 로간 디파이는 "(플래시 론은) 공격자에게 프로토콜에 이미 존재하는 취약점을 악용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제공한다"고 썼다. 연쇄 공격은 '코드 베끼기' 관행 탓..감사 여부 확인해야 업계에서는 BSC를 사용하는 서비스들이 연쇄적으로 공격의 대상이 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 서비스가 유행할 경우 빠르게 유사한 서비스를 내기 위해 코드를 참고하거나 심한 경우 베끼는 경우도 있다"며 "이 경우 한 서비스의 스마트 계약 코드에 있는 취약점이 다른 서비스로 그대로 이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디파이에서 취약점을 발견하고 보완을 하더라도 보완 이전 코드를 베낀 다른 서비스에는 여전히 취약점이 남아 있다는 점도 공격자들이 노리는 지점이다. 무딧 굽타는 임파서블 파이낸스에 대한 공격이 앞서 발생한 버거스왑 공격과 같은 형태인 점에 대해 "오리지널 프로젝트가 공격을 당했는데 왜 분기된 서비스가 대응을 안했나"고 질타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 입장에서는 디파이에 대한 취약점 공격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될 경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디파이와 같은 기술적 기반을 갖고 있는지 여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했다. 디파이 투자 전 시스템에 허점이 있는지 여부를 살피는 감사(audit)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로간 디파이는 "더 많은 감사원이 감사를 할 수록 플래시론 공격의 가능성은 적다고 말할 수 있다"며 "프로젝트는 보안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며 사용자와 자금을 보호할때 비용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썼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1-06-17 12:46:27정부가 올해 안에 도매자금 공급기관인 '사회가치기금(가칭)'을 설립한다. 사회가치기금은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3000억원 수준의 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8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민간 주도의 사회적 금융시장 조성 지원을 골자로 한다. 먼저 정부는 영국의 BSC(Big Society Capital)을 벤치마킹해 사회가치기금 설립을 지원, 사회적 금융을 위한 민간기금 유치를 추진한다. BSC는 영국 정부가 사회투자시장 발전을 위해 4대 은행의 출자를 기반으로 설립한 사회투자 도매은행이다. 정부는 민간의 자발적 기부와 출연 등을 통해 자금을 유치하고, 정부와 독립시킴으로써 자금의 유연성을 제고키로 했다. 규모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자금수요와 BSC 등의 전례 등을 종합해 5년간 3000억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 돈은 향후 사회적기업 등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사회적 금융을 위해 지원에 나서는 기업을 대상으로는 세제개편 등의 방법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은행 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금융 관련 실적을 반영해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와 공공부문의 사회적 금융 지원도 다각도로 진행된다. 우선 서민금융법을 개정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사회가치기금에 재정출연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인증 제도를 도입해 체계적인 지원에도 나선다. 사회가치기금에 의해 사회적금융 중개기관으로 선정되면 사업 참여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자금지원 요청도 가능하다. 사회적 경제기업을 대상으로는 신용대출과 특례보증도 확대한다. 아울러 사회적 경제기업 전용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자금난 지원에도 나선다. 향후 정부는 관계부처와 담당기관을 중심으로 '사회적금융 협의회'를 신설해 적극적인 육성과 객관적인 평가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8-02-08 14:12:55박춘희 송파구청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의 성과관리(BSC) 시스템이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송파구는 30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2013 세계 성과관리 대회'에서 이 대회 최고의 상인 '세계 BSC 명예의 전당(BSC Hall of Fame)'을 수상했다. 송파구는 기초자치단체로서 최초의 수상이자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한지 4년 만에 이룬 쾌거라고 설명했다. BSC 명예의 전당은 BSC 창시자인 미국 하버드대 캐플란 교수와 노튼 박사가 설립한 팔라디움그룹(Palladium Group Inc.)이 주관하는 성과관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상을 수상함에 따라 송파구는 구의 우수사례가 하버드대 비즈니스 스쿨과 명예의 전당 리포트에 소개되고 국제 컨퍼런스에서도 공유를 하게 된다. 로버트 캐플란 교수(하버드대)는 "송파구는 성과관리 실무추진단을 통한 전략실행의 프로세스화, 부서간 칸막이를 없앤 융합지표 개발로 성과를 극대화했다"고 평가했다. 송파구의 수상에는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공공서비스를 계량적으로 측정하기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BSC 도입 초기 상당한 저항과 반발을 극복해야 했던 것. 박 구청장은 지난 3년간 강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부서를 정렬하고 △성과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지표 설정·평가·환류 등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거쳤으며 △성과관리 실무추진단 운영, 전략실행 대책보고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전략실행을 지속적으로 프로세스화했다. 가시적인 성과도 잇따랐다. 성과관리 도입이후 구민여론조사 결과 송파에 살고 싶다는 정주의식이 96%에 육박했고, 주민 87%가 민선5기 행정서비스에 대해 그 전보다 나아졌다고 답했다. 구의 고객은 주민이며, 주민을 위한 가치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한 결과였다. 보스톤 현지에서 시상식에 참가한 박 구청장은 "BSC 성과관리는 조직의 미래를 위한 효율적인 도구"라며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전략적 성과관리를 통해 성과지향적인 행정문화를 조직에 정착시킴으로써 송파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13-10-30 08:56:05목질자재 전문기업 동화기업은 한국 관세청, 호주 키위은행, 필리핀 일로일로 시청 등 3곳과 함께 ‘2009 성과관리체계(BSC)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BSC 명예의 전당은 로버트 카플란 하버드대 교수와 데이비드 노턴 박사가 설립한 세계BSC협회와 팰러디움그룹이 주는 상으로 조직에서 우수한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에 수여된다. 지난 2000년 이후 LG필립스, 모토로라, 지멘스, 힐튼호텔 등 120여개 국내외 기업이 수상했다. 동화기업 측은 “BSC도입 후 조직 내 성과관리 전담 팀을 신설하고 성공경험뿐만 아니라 실패 경험도 정리해 전 직원이 공유하는 등 성과관리시스템을 지난 2006년 도입했다”며 “도입 2년차인 지난해 말 기준으로 매출액 25%, 영업이익 300%가 성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yangjae@fnnews.com 양재혁기자
2009-10-06 18:21:07목질자재 전문기업 동화기업은 한국 관세청, 호주 키위은행, 필리핀 일로일로 시청 등 3곳과 함께 ‘2009 성과관리체계(BSC)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BSC 명예의 전당은 로버트 카플란 하버드대 교수와 데이비드 노턴 박사가 설립한 세계BSC협회와 팰러디움그룹이 주는 상으로 조직에서 우수한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에 수여된다. 지난 2000년 이후 LG필립스, 모토로라, 지멘스, 힐튼호텔 등 120여개 국내외 기업이 수상했다. 동화기업 측은 “BSC도입 후 조직내 성과관리 전담 팀을 신설하고, 성공경험뿐만 아니라 실패 경험도 정리해 전직원이 공유하는 등 성과관리시스템을 지난 2006년 도입했다”며 “도입 2년인 지난해 말 기준으로 매출액 25%, 영업이익 300%가 성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yangjae@fnnews.com양재혁기자
2009-10-06 12:24:39허남식 부산시장은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08 세계 BSC 명예의전당’을 수상했다. ‘세계BSC명예의 전당’은 성과관리(BSC)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한 전 세계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상으로 허 시장은 수상자로 선정된 부산시를 대표해 상을 받았다.
2008-09-23 18:29:43한국증권금융이 균형성과지표(BSC) 및 매니지먼트 대쉬보드(Management Dashboard)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선진화된 BSC체계는 성과모니터링과 성과평가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에 따라 고객만족 극대화가 가능하게 된다. 증권금융은 선진경영관리시스템 구축 일정에 따라 지난 2005년 1단계로 종합수익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번에 제2단계인 전략적 경영 의사결정의 두 축인 BSC와 MD시스템을 최근 8개월간 완성했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고객, 수익, 비용, 동인별로 전략실행 및 가치창출에 필요한 영업실적 및 경영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2007-04-04 10:44:43경북도는 조직의 성과가 도정목표에 반영되는 기여도를 측정, 관리하기 위해 BSC 성과관리시스템(Balanced Score-Card)(도표)을 개발 내년부터 혁신브랜드 사업으로 본격 추진키로 했다. 도는 22일 도청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BSC 성과관리시스템 지표를 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SC는 1990년 미국 하버드대학 카플란 교수와 컨설턴트인 노튼에 의해 연구 개발된 제도로서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의 달성 정도를 객관적 지표로 측정 평가하는 성과중심의 조직경영 방식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실정에 적합한 BSC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키 위해 지난 2월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외국 성공사례를 분석한 후 6개월 동안 BSC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내·외부환경 분석하는 등 수차례 토론과 발표를 통한 경북도의 비전 및 전략목표을 개발해 왔다. 이 결과 BSC 성과관리시스템이 2005년 지방행정혁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자부로부터 5억원을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의회사무처 등 전 부서에 적용한 행정혁신시스템을 구축했다. 경북도는 내년부터 BSC 성과관리시스템이 운영되면 도정 성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 미진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 정책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길은 처음부터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한 사람이 먼저 가고, 많은 사람이 함께 걸어가면 그것이 곧 길이 되고,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하면 더 큰 길이 된다”면서 “BSC 역시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직원들이 고민하고 함께 동참할 때 더 좋은 명품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kjbae@fnnews.com 배기재기자
2006-11-22 13:54:36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06 균형성과표(BSC) 아시아·태평양 회담’에서 LG필립스LCD 구본준 부회장(오른쪽)이 BSC 시스템 창시자인 미국 하버드대 로버트 카플란 교수로 부터 ‘BSC 경영관리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2006-09-06 17:56:17LG필립스LCD는 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06년 BSC(균형성과표) 아시아·태평양 회담에서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BSC 경영관리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SC 경영관리 최우수기업상’은 경영학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경영관리 툴(Tool)로 인정받고 있는 BSC시스템을 적용한 전세계 기업 중 전략 실행 및 경영혁신 능력이 탁월하고 재무적 성과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상이다. BSC 시스템의 창시자인 미국 하버드대 로버트 카플란 교수는 “LG필립스LCD는 BSC 시스템을 적용해 성공적인 전략의 수행 능력을 발휘했으며, 단기간에 세계 LCD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 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LG필립스LCD는 2001년 BSC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전 임직원들이 기업 전략의 실행 현황과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전 부서가 명확한 비전과 전략 과제를 실행할 수 있는 경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해 LCD 산업의 선도적 기업으로 입지를 굳혀왔다./winwin@fnnews.com오승범기자
2006-09-06 11: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