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시상식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배길용 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 한국여성발명협회 조은경 협회장, 중소기업청 백운만 경영판로국장, 주식회사 유아이 강정순 이사, 주식회사 예림씨엔피 이시현 대표,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 ㈜우암코퍼레이션 김혜영 과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 심영숙 Citi-KOSBI 여성기업아카데미 원우회장, 동덕여자대학교 김윤태 산학협력단장(왼쪽부터)등이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시상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과 한국씨티은행은 제8회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시상식과 '8기 여성기업아카데미 수료식'을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은 여성 중소기업의 성공적 롤모델을 발굴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8년에 제정된 이 상은 씨티재단이 기금을 지원하고 한국씨티은행과 중소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여성기업 경쟁력강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여덟 번째 시상이다.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은 기업가정신상, 환경친화경영상, 사회공헌경영상, 인재경영상 4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수상기업으로는 기업가정신상에 주식회사 유아이(윤소라 대표), 환경친화경영상에 ㈜우암코퍼레이션(송혜자 대표), 사회공헌경영상에 ㈜아리바이오(성수현 대표), 인재경영상에 주식회사 예림씨엔피(이시현 대표)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5-07-08 10:27:23한국시티은행은 24일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에서 ‘CITI 여름 이벤트: 더위 꺾고, 희망 올리고’ 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날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활기찬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자 기획한 이 행사에서 하영구 은행장(오른쪽)과 이흥주 부행장이 얼음 난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09-07-24 18:16:58많은 자영업자를 비롯해 사업가들이 여전히 어려워하는 분야가 납세다. 복잡한 세법으로 막연한 어려움을 느낀 영세 사업자들만 해도 예상치 못한 세무당국의 세금 고지서에 어쩔 줄 몰라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박세관 '세무회계 정' 대표세무사(사진)는 "제 세법 지식과 많은 세무적 경험들로 납세자분들이 세법에 맞는 세금을 납부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는 훌륭한 조력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세무서에서 '국세심사위원 활동' 외에도 '영세납세자 지원단 나눔 세무사'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 박 세무사는 납세자 권익 보호에 집중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지방세무사회 감리위원, 이화여대 창업센터 세무교육, 중소기업연구원과 한국씨티은행의 'CITI-KOSBI 여성기업아카데미' 세무교육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박 세무사는 현재 국세청에서 추진하는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외부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박 세무사는 '나눔 세무사'로서 활동에 의미를 부여했다. 박 세무사는 "세법에 막연한 두려움 혹은 어려움을 느끼시는 영세납세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2022년까지 8년간 영세납세자 지원단 나눔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면서 "세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세납세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술회했다. 세무서에 마련된 창구에서 이뤄지는 영세납세지원단 나눔세무사들의 세무상담은 무료로, 재능기부 차원으로 이뤄지는 활동이다. 세무서에서 신규 사업자나 폐업하는 사업자들을 나눔세무사와 연결시켜주면 해당 세무사가 무료로 세무상담을 해준다. 이같이 납세자 권익 보호에도 힘써왔지만 박 세무사는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평한 심사에도 힘을 썼다. 세무사로서의 사회적 책무 일환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삼성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한 그는 당시에 대해 "국세심사위원을 하는 동안 납세자와 세무당국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고 세법에 입각해 공평하게 심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당시 활동을 인정받은 박 세무사는 삼성세무서로부터 '세정협조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10년에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뒤 2011년부터 대표세무사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 세무사는 14년간 세무사 활동으로 납세자와 세무당국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자부했다. 공대 출신인 박 세무사가 세무사의 길로 접어든 것은 세무공무원이던 부친의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박 세무사는 "세무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하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저도 모르는 사이 세법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직업인 세무사의 꿈을 키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세무사는 "지금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세법에 대해 항상 연구하고 실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면서 "제 세법 지식과 다양한 세무적 경험들로 조세불복 분야에서 납세자들이 세법에 맞는 세금을 납부하실 수 있게 돕겠다"고 다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10-27 18:30:06[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지난 29일 6억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채권은 3년 만기 3억 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발행했다. 금리는 각각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60bp(1bp=0.01%)와 65bp를 가산한 5.409%, 5.298%로 확정됐다. 총 15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전체 발행 금액인 6억달러의 약 5배 수준인 28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가산금리를 최초 제시 금리 대비 3년 25bp, 5년 30bp를 축소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이달 신규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중동의 두바이 및 아부다비에서 투자자 미팅을 진행했다. 국민은행은 "최근 방문 기회가 없었던 대만에서도 대면 미팅을 통해 투자자 유치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채권 발행이 가능했다”라며 “연이은 글로벌 공모채권 발행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번 발행은 BofA Securities, Citi, Credit Agricole CIB, JPMorgan, KDB, MUFG가 주간사로 참여하였으며 ANZ가 보조간사 역할을 수행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30 09:51:09현대카드가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170bp) 대비 35bp를 끌어내린 135bp로 결정됐다. 주관사는 BNP파리바(BNP Paribas), 씨티(Citi), 크레디 아그리콜(Credit Agricole), JP모건(JP Morgan)이다. 21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 채권 발행 공모에는 최종 발행 금액 대비 6.4배수가 넘는 32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 수요가 몰렸다. 특히 글로벌 우량 투자기관들 50여곳이 공모에 대거 참여해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의 현대카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여줬다. 현대카드는 올해 초부터 피치와 무디스, 스탠더드앤푸어스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중요도가 높은 자회사이며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에 기반해 건전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우수한 등급을 받아왔다. 김예지 기자
2024-04-21 18:15:38[파이낸셜뉴스]현대카드가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170bp) 대비 35bp를 끌어내린 135bp로 결정됐다. 주관사는 BNP파리바(BNP Paribas), 씨티(Citi), 크레디 아그리콜(Crédit Agricole), JP모건(JP Morgan)이다. 21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 채권 발행 공모에는 최종 발행 금액 대비 6.4배수가 넘는 32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 수요가 몰렸다. 특히 글로벌 우량 투자기관들 50여곳이 공모에 대거 참여해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의 현대카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여줬다. 현대카드는 올해 초부터 피치(Fitch Ratings)와 무디스(Moody’s), 스탠더드앤푸어스(S&P)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중요도가 높은 자회사이며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에 기반해 건전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우수한 등급을 받아왔다. 현대카드는 해외 채권 발행에 앞서 지난달 홍콩, 싱가포르, 대만을 직접 찾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때 모회사인 현대자동차도 IR 설명회에 함께 참석해 지원했으며, 설명회에 참석했던 66개 기관 투자자 중 70%가 넘는 45개 기관이 발행에 참여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일본의 대표 신용평가사 JCR(Japan Credit Ratings)로부터 모회사인 현대자동차와 동일 수준의 신용등급(A+ 긍정적)을 획득한 만큼, 향후 일본 시장에서의 채권 발행 가능성도 커졌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19 09:20:29[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소재 프론트원에서 씨티재단(Citi Foundation)과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기업고객 대상 SBTi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기후행동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상장사, 협력사를 중심으로 '기후 관련 공시 의무화'가 가시화 되면서 과학 기반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SBTi 목표 승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기업의 ESG경영에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며 많은 기업들이 이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기업 고객들의 주요 실무진들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SBTi 국내외 동향 및 SBTi 목표 승인을 마친 국내 기업의 참여 사례 등을 발표했다. 특히 사단법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에코시안, SK에코플렌트 실무자들이 준비한 산업별 가이드라인 및 세부 절차, 국내 기업 참여 사례 발표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많은 질의를 이어가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 실무자는 "온실가스 감축 압박을 비롯하여 탄소 무역 규제, ESG공시 의무화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더 이상 SBTi 참여를 미룰 수 없을 만큼 실무자들에게는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산업별 SBTi 참여 필수 가이드라인과 동종업계 실무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경호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은 Best ESG Bank를 경영 목표로 삼고 당행의 ESG 경영 뿐 아니라 기업고객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기업고객들의 성공적인 ESG 경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1-08 09:49:58[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해외주식 콘텐츠 '내 손안에 월스트리트'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해외주식 시장의 고도화로 차별적인 투자정보를 얻으려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핀테크 기업뉴로퓨전과 협업해 새로운 시각으로 시장을 분석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뉴로퓨전은 S&P 글로벌, 골드만삭스, CITI, 구글, 미국 소재의 헤지펀드 등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퀀트, 옵션 트레이더, ECM 뱅커, M&A로 경력을 쌓은 인재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기업분석을 반자동화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내 손안에 월스트리트' 시리즈는 주간 시황과 산업분석에 대한 내용으로 월 6회 게시된다. 지난 달부터 KB증권 MTS KB마블, 마블미니 및 블로그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MTS 앱에서는 해외주식 홈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08-22 14:08:10한국씨티은행이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와 기후행동 파트너십 프로그램 '내일을 위한 변화' 후원 협약식을 하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3억5000만원(25만달러)을 전달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후행동 파트너십 프로그램 '내일을 위한 변화'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의 인식 증진과 기업의 행동 변화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난 2018년 이후 200여개의 국내 기업이 참여해 기후행동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행동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해 기업이 구체적인 탄소중립 실행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WWF-Citi 기후행동 서포터스를 운영해 일반 대중이 기후위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후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명순 은행장은 "씨티는 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국씨티은행 역시 Best ESG Bank를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구현을 위해 ESG 금융지원뿐 아니라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기후위기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2-09 18:02:37[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이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와 기후행동 파트너십 프로그램 '내일을 위한 변화' 후원 협약식을 맺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3억5000만원(미화 25만 달러)을 전달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후행동 파트너십 프로그램 '내일을 위한 변화'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의 인식 증진과 기업의 행동 변화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난 2018년 이후 200여개의 국내 기업이 참여해 기후행동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행동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해 기업이 구체적인 탄소중립 실행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WWF-Citi 기후행동 서포터즈를 운영해 일반 대중이 기후위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후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명순 은행장은 "씨티는 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국씨티은행 역시 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구현을 위해 ESG 금융 지원 뿐 아니라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기후 위기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2-09 09: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