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의 ‘DMC 가재울 아이파크’ 아파트가 평균 89.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DMC 가재울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2가구 모집에 총 4672명이 접수해 평균 89.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9㎡A 타입으로 116.36대 1이었다. 11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80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59㎡B 타입 역시 평균 82.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는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타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들어서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아파트 전용 59 ~ 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 ~ 56㎡ 77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6-09 09:07:58[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대문 최대 뉴타운 사업인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5월 3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내달 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 전용 59~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56㎡ 77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전용 59㎡ 92가구,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다. 오피스텔은 6월 12~13일까지 이틀 간 청약을 접수한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최대 규모 뉴타운 사업인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내에 들어선다. 가재울 뉴타운은 지난 2003년 ‘DMC 아이파크’ 를 시작으로 약 1만 가구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 입주가 이뤄지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타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분양 관계자는 “가재울 뉴타운의 미래가치를 품은데다 실거주여건,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5-31 11:08:51[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추석 연휴 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와 DMC 가재울 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추석 연휴를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조 CSO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하게 작업을 진행하거나 연휴가 지나고 기계·장비를 통한 작업 재개 과정에서 사고 발생의 가능성이 높다”라며,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작업에 집중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점검을 함께한 최 대표이사는 낙하와 비래에 의한 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흩날릴 수 있는 자재들의 결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야적장 및 현장 안전통로 확보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다. 특히 추석 전후 태풍의 변수에 대비한 경계모니터링과 매시간 현장순회점검을 당부했다. 김 대표이사도 함께 현장을 확인하며, 작업 중 안전 수칙 이행 여부와 작업계획·허가서 수립 여부 등 기본과 원칙을 통한 자기규율 예방체계확립을 독려했다. 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9-05 08:23:50[파이낸셜뉴스] 대기업과의 접근성 따라 인근 주택가켜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연도가 오래된 구축 아파트라도 대기업 인근에 위치한 경우 최근 입주한 신축 아파트보다 가격이 높았다. 구축이어도 신축 보다 비싸?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 접근성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도 대기업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면, 비교적 최근 입주한 아파트보다도 집값이 더 높았다. 대기업의 존재가 지역의 대표성을 나타내기도 하는 만큼 접근성이 용이한 단지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전반적인 인지도, 이미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이라는 평가다. 실제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서는 매탄주공5단지의 전용면적 83㎡가 지난 9월 9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1985년 12월 입주한 구축 단지다. 이는 지난해 8월 입주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보다 높은 가격이다. 푸르지오 수원은 6월 전용면적 84㎡ 매맷값이 9억3000만원이었다. 또 오는 2026년 1월 입주예정인 수원성 중흥S-클래스도 10월 전용면적 84㎡ 매맷값이 6억7700만원으로 구축인 매탄주공 가격이 더 높았다. 매탄주공5단지는 삼성디지털시티와 접근성이 용이하지만,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약 4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다른 점이다. 이는 다른 대기업 인근 단지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등이 있는 울산시의 경우 이들 대기업과 인접해 있는 울산시 남구 삼산동 아데라움 전용면적 85㎡가 10월 5억500만원에 거래됐다. 2005년 2월 입주한 구축이지만 이는 울산에일린의뜰1차(2013년 10월 입주)의 전용면적 84㎡의 매맷값 4억9800만원보다 높았다. 아데라움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작용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대기업 접근성 따라 청약률 영향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대기업과 접근성이 용이한 단지가 강세를 보였다. 올해 1월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경우 현대로템, LG전자, 한국지엠 등 대기업과의 인접성이 부각되면서 평균 28.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공급된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57.59대 1),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73.75대 1),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82.33대 1), DMC 가재울 아이파크(89.85대 1)도 대기업과 인접한 단지들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 호재로 집값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대기업과 접근성이 용이한 입지가 한정적이고 공급도 적다는 사실이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내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기업과 접근성이 용이한 새 아파트도 공급돼 적잖은 수요가 몰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11-09 14:05:31[파이낸셜뉴스]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뉴타운 지역이 인기를 끌고 있다. 뉴타운에 공급되는 단지들 중에는 대형 건설사, 대단지가 많고 입주 시점에 분양가 보다 시세차익을 거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마지막 뉴타운 경쟁률 90대1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의 마지막 단지로 분양한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1순위 평균 89.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월 서울 관악구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선보인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1순위 평균 3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8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에 공급된 ‘래미안 라그란데’는 1순위 평균 7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경기도 광명뉴타운에서 분양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1순위 평균 18.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업계는 청약자들이 뉴타운 아파트의 가격 상승에 대한 ‘학습효과’로 수요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뉴타운에는 대형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이루며 입주 후에도 가격 상승 여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 일반 재개발 사업보다 규모가 크고 체계적으로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에 주거 환경 개선의 효과가 크다. 일례로 서울 아현뉴타운에 위치한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2014년 9월 입주)’를 꼽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1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 6억~7억원대 대비 최대 약 3배 올랐다. 또 서울 흑석뉴타운에 위치한 ‘흑석리버파크자이(올해 2월 입주)’ 동일 면적은 올해 7월 15억95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9억110만~10억590만원 대비 최대 약 6억9000만원 이상 올랐다. 올 하반기 뉴타운 분양 주목 뉴타운 사업으로 지역의 가치가 크게 뛰는 사례도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성북구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기록한 지역은 길음뉴타운이 위치한 길음동이다. 길음동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508만원으로 성북구 평균 매매가 2776만원 대비 약 26.37% 높게 형성돼 있다. 길음뉴타운에 새 아파트가 입주하기 전인 2002년 길음동 집값이 성북구 평균 집값 대비 약 8.68% 높은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가격이 벌어진 셈이다. 업계 전문가는 “뉴타운 사업을 통해 지역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면서 지역의 가치와 집값이 크게 오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었던 만큼 뉴타운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올해 뉴타운에서 신규 단지들이 순조롭게 분양하는 것은 그만큼 시장 상황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 연내 뉴타운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뉴타운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10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트리우스 광명’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DL이앤씨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천호뉴타운 내 천호3구역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44~115㎡ 총 535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44~84㎡ 26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GS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 이문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인 '이문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41층, 27개 동, 전용 20~139㎡, 총 4321가구 중 16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9-19 14:21:10[파이낸셜뉴스] 이번주 전국에서 2600여 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분양물량 10가구중 7가구가 수도권에 몰렸다. 1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2639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공공분양·공공임대와 주상복합·오피스텔을 포함한 물량으로 이들 물량의 약 71%인 1875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수도권에서 분양에 나서는 곳은 ‘월드메르디앙 소사역’(120가구),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1343가구) 등 6곳이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의 경우 1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제일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조성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에 전용면적은 59~84㎡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7호선 산곡역이 인접해 있으며 도보 거리에 초·중·고와 함께 홈플러스, 이마트, 계양구청 등이 위치해 있다. 11일에는 부천시 심곡본동에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오목천역더리브’(201가구), 13일에는 인천 청라시티타워역 월드메르디앙(162가구)이 분양한다. 서울 분양도 이어진다. 영등포구 신길동에 서울대방 신혼희망타운과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공급에 나선다.앞서 서울에서 분양한 ‘호반써밋 개봉’과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순위 청약에서 각각 25.2대 1, 14.0대 1의 경쟁률로 선전해 이번주 청약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백새롬 부동산R114 리서치팀 책임연구원은 "주택 인허가 및 착공 실적 등 공급선행지표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주택수급불균형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가능지역인 준공업지역과 신규 정비사업지 등의 사업성이 제고돼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9-08 14:18:36업무와 삶의 균형의 중요도가 지속적으로 강조되면서 출퇴근 시간의 비중을 줄일 수 있는 직장과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출퇴근이 편리한 아파트는 선호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올해 6월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직장인들은 출퇴근에 하루 평균 2시간(120분)을 소요하는 것으로 전해져, 타 지방 대도시권보다 최대 20분 이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 만큼 청약에서도 출퇴근 거리를 신경쓰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80%가 도심(CBD), 여의도(YBD), 강남(GBD), DMC 등의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올해 6월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서 분양한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1순위 평균 경쟁률 89.85대 1을 기록했는데, 국내 대표 미디어 관련 기업 등이 밀집되어 있는 상암 DMC까지 약 20분, 여의도까지는 약 30분대 등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 주목됐다. 또한 올해 3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일원에서 분양한 ‘영등포자이디그니티’는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까지 약 10분, 광화문까지는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한 단지로 1순위 평균 경쟁률 198.76대 1을 기록했다. 이 외에 청약경쟁률 상위 8개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92.74대 1로 973가구 모집에 7만1385명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동기간 서울 전체 분양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36.31대 1)을 크게 상회하는데다 총 청약자 수(12만7174명)의 약 56.13%로 서울 전체 청약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출퇴근 시간이 짧아질수록 삶의 질과 만족감이 높아지는 만큼 직주근접은 내 집 마련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라며, “특히 서울의 경우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많아 활발한 매매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갈 수 있는 직주근접성을 갖춘 DL이앤씨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이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철 5, 8호선 천호역이 반경 450m 내 위치해 도보 약 8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천호역 이용 시 종로, 광화문 등 도심업무지구와 여의도 업무지구까지 환승없이 30~40분 정도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강남 업무지구까지도 한 번의 환승으로 20분대에 편리하게 이동 가능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천호역 바로 다음역인 강동역부터는 2개의 지선(마천행·하남검단산행)으로 갈리면서 지하철 이용 시 번거로움이 있으나, 천호역은 본선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모든 노선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향후 별내선 8호선 연장선도 지날 예정이라 수도권 동부권 지역으로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가 바로 인접해 있고, 강일IC 외곽순환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한강공원을 도보(약 600m)로 누릴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천호공원은 입주민들의 운동 및 레저활동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강동구가 올해 4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단지와 인접한 자리에 소공원 등 기반시설이 조성될 계획으로 소공원 지하에는 5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설치되는 만큼 한강공원, 천호공원, 단지 내 커뮤니티와 함께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대규모 공원인 올림픽공원까지 대중교통으로 10분대면 이용할 수 있다. 천호역세권 일대의 풍부한 인프라로 누릴 수 있다. 천호동 로데오거리의 중심상권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등의 쇼핑시설, 강동성심병원, 롯데시네마 등의 생활편의시설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반경 500m 내 강동초, 천일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는 등 학군이 잘 조성돼 있으며, 강동구립 해공도서관, 강동구립 천호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세대수 대비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기 때문이다.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키즈라운지, 개인 오피스, 스터디 카페 같은 분위기의 개인 독서실 등의 교육시설, 편의시설로 라운지 카페, 작은 도서관, 런드리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한편,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의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마련된다.
2023-08-23 11:09:02부동산 시장이 다소 살아나면서 오피스텔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중순 청약을 받은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69실 공급에 278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지원을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아파트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피스텔 시장은 그렇지 못하자 시장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보이는 것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에 1만3,920실, 하반기에는 1만2,418실이 분양됐지만, 올 상반기에는 2,262실에 불과했다. 특히 상반기 분양 물량 중에는 전용 60㎡ 초과 면적이 1,721실을 차지해 대부분이 주거용 오피스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 공급되는 주거용으로 공급되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오피스텔은 성공적으로 청약이 마무리됐다. 지난 5월 초 청약을 진행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아파트는 평균 경쟁률 73.8대 1, 최고 265대 1(84㎡A 타입)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에서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234실 모집에 총 6,606건이 접수돼 평균 28.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108㎡OA의 경우 156실 모집에 6,033건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38.67대 1을 기록했다. 나머지 전용면적 108㎡OB 역시 7.35대 1의 경쟁률이었다. 단지가 들어서는 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 단위의 산업단지로, 기업체와 함께 주거, 상업, 관공서, 학교 등의 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자족도시다. 단독주택, 공동주택, 주상복합에 약 11,000세대, 3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 계획이 있으며,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규모 기업과 유관 기업이 입주해 있다. 주거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08㎡의 단일 면적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구 33평)와 유사한 넓은 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채광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도록 했고, 특히 108㎡OA 타입은 주방과 거실이 마주보는 구조로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다. 공용 욕실은 세면 공간을 건식으로 분리하여 욕실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유상옵션인 아일랜드 일체형 식탁 등 감각적인 공간 설계로 아파트 이상의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꾸며진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오피스텔은 충청북도 청주시 송절동 일원(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S1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108㎡, 총 234실로 조성된다. 지난 5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전용면적 84~130㎡, 총 1,034세대의 아파트까지 합치면 총 1,268세대 규모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오피스텔은 7월 24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1월로 예정돼 있다.
2023-07-24 08:10:45서울에서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물량의 청약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이자부담이 높지 않아 내집마련에 나선 젊은층의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용면적별 아파트 분양 물량을 분석한 결과 서울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물량은 4923가구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3420가구보다 43.9% 증가한 규모다. 이 같은 분양물량 증가에도 청약 경쟁률은 상승세다. 올해 상반기 서울 소형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53.7대 1로, 지난해 상반기 43.07대 1보다 평균 청약자가 10명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 분양물량과 청약 경쟁률 추이와는 대조적이다. 전국의 경우 올해 상반기 분양물량은 2만5110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 5만2028가구의 절반수준으로 줄었다. 이 기간 전국 소형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지난해 상반기 12.56대 1에서 올해 상반기 9.75대 1로 낮아졌다. 올해 서울에서 완판한 주요 분양물량의 최고 경쟁률은 대부분 60㎡ 이하 소형이다. 지난 3월 흥행에 성공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의 경우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A에서 나왔다. 18가구 모집에 6424명이 청약 통장을 사용해 356.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5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최고경쟁률은 494대 1을 기록한 전용 59㎡T 타입이었다. 지난달 8일 진행된 'DMC 가재울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최고 경쟁률은 59㎡A 타입으로 116.36대 1에 달했다. 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가격과 대출이자 부담이 적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의 규제지역이 풀리면서 추첨제 물량이 늘어 가점이 낮은 젊은층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다. 특히 재건축·재개발이 많은 서울은 조합원 분양분 외에 일반공급 물량 대부분이 중소형에 집중돼 당첨확률이 높은 소형 면적에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7-02 19:21:41[파이낸셜뉴스] 서울에서 60㎡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물량의 청약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이자부담이 높지 않아 내집마련에 나선 젊은층의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용면적별 아파트 분양 물량을 분석한 결과 서울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물량은 4923가구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3420가구보다 43.9% 증가한 규모다. 이 같은 분양물량 증가에도 청약 경쟁률은 상승세다. 올해 상반기 서울 소형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53.7대 1로, 지난해 상반기 43.07대 1보다 평균 청약자가 10명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 분양물량과 청약 경쟁률 추이와는 대조적이다. 전국의 경우 올해 상반기 분양물량은 2만5110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 5만2028가구의 절반수준으로 줄었다. 이 기간 전국 소형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지난해 상반기 12.56대 1에서 올해 상반기 9.75대 1로 낮아졌다. 올해 서울에서 완판한 주요 분양물량의 최고 경쟁률은 대부분 60㎡ 이하 소형이다. 지난 3월 흥행에 성공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의 경우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A에서 나왔다. 18가구 모집에 6424명이 청약 통장을 사용해 356.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5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최고경쟁률은 494대 1을 기록한 전용 59㎡T 타입이었다. 지난달 8일 진행된 'DMC 가재울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최고 경쟁률은 59㎡A 타입으로 116.36대 1에 달했다. 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가격과 대출이자 부담이 적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의 규제지역이 풀리면서 추첨제 물량이 늘어 가점이 낮은 젊은층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다. 특히 재건축·재개발이 많은 서울은 조합원 분양분 외에 일반공급 물량 대부분이 중소형에 집중돼 당첨확률이 높은 소형 면적에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6-30 11: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