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FT(대체불가토큰) 게임개발 스튜디오 모노버스는 자사 블록체인 게임 '후르티디노(Frutti Dino)'의 거버넌스 토큰 'FDT(Frutti Dino Token)'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글로벌(Huobi Global)과 게이트아이오(Gate.io)에 동시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FDT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EP-20)기반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5일부터 거래 가능하다. 차세대 '돈 버는 게임'(P2E)인 후르티디노 생태계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모노버스의 후르티디노는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다. 올해 4·4분기 '후르티디노 스토리즈(Frutti Dino Stories)', 내년 1·4분기에는 '후루티디노(Frutti Dino)'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후르티디노 스토리즈'는 '맵(MAP·Minting After Play)'이라는 NFT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저는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해당 캐릭터는 NFT 민팅을 통해 NFT소유권을 갖게 된다. 민팅된 NFT는 자체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 가능하고, 후르티디노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박정호 모노버스 부대표는 "그동안 일반게임 유저들에게 NFT 게임은 NFT 구매부터 게임플레이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졌다"며 "후르티디노 스토리즈에 처음 도입된 MAP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NFT게임에 친숙하지 않았던 일반 유저들도 쉽고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게임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노버스는 블록체인 기업 및 게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과 블록체인 플랫폼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2-10-04 10:16:0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3일 토큰 증권 발행(STO) 사업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게임 업체 ‘모노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신탁이 토큰 증권 발행 등 신사업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적극적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모노버스는 업계에서 국내·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다. 모노버스는 지난해 10월 블록체인 게임 후르티 디노의 거버넌스 토큰 ‘FDT(Frutti Dino Token)’를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후오비글로벌과 게이트아이오에 동시 상장한 바 있다.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온보딩할 수 있는 메인넷 엔트로피(Entropy) 개발을 완료해 블록체인 플랫폼 확장을 위한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월 16일 미래에셋증권·HJ중공업과 함께 선박금융 증권형 토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미술품과 명품 와인, 한우 등 주요 실물 자산의 조각투자업체와 협업하는 등 전담팀을 꾸려 신탁사 중 선도적으로 신사업 모델 구축에 힘써오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이번 모노버스와의 업무협약은 STO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금융 투자 환경에서 증권 발행 주체로서 자사의 입지 확보에 선제적으로 뛰어들기 위함”이라며 “모노버스의 수준 높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정적이고 선도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3-07 11:32:56[파이낸셜뉴스] 모노버스가 세계 최대 가상자산 정보 제공사이트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대규모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노버스는 플레이투언(P2E) 콘셉트의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게임 '후루티디노(Frutti Dino)'를 개발 중이다. 이번 에어드롭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코인마켓캡에서 진행된다. 5만5000달러 규모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거버넌스 토큰인 후루티디노토큰(FDT)을 각각 100개씩 제공한다. 텔레그램 채널 입장 및 트위터, 페이스북 팔로우 등을 통해 누구나 에어드롭에 참여 가능하다. 모노버스 박정호 부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P2E NFT 게임인 후루티디노를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NFT 게임들과 경쟁해 후르티디노가 NFT 게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노버스는 NFT 게임인 후루티디노 외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들을 온보딩 할 수 있는 블록체인 자체 플랫폼인 '엔트로피'를 준비하고 있다. 엔트로피는 NFT 게임 서비스를 위한 사이드체인 기술이며, 이를 통해 퍼블릭 체인의 속도 문제와 가스비 문제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엔트로피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후르티디노는 물론 서드파티 NFT 게임들을 온보딩 한다는 계획이다. 모노버스는 블록체인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4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업 및 게임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게임과 블록체인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5-17 12:30:31[파이낸셜뉴스] 게임 스튜디오 모노버스(Monoverse)가 내년에 출시할 플레이투언(P2E) 블록체인 게임 '후루티 다이노(Frutti Dino)'의 생태계 확장에 시동을 걸었디. 거버넌스 토큰인 후루티다이노토큰(FDT)에 대한 1차 프리세일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2차 프리세일을 진행하는 등 생태계 확장에 나선 것. 또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게임사들과 협업도 모색하고 있다. 내년 1월 2차 프리세일 진행게임 스튜디오 모노버스(Monoverse)는 내년 6월 출시 예정인 블록체인 게임 후루티 다이노의 거버넌스 토큰 후루티다이노토큰(FDT) 2차 프리세일을 내년 1월에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노버스는 엔씨소프트, 넥슨 등 국내 주요게임사, 유명 스타트업, 빗썸 등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개발진 및 사업 담당자들이 합류해 만든 게임 스튜디오다. 현재 내년 6월 출시를 목표로 블록체인 기반 플레이투언(P2E) 게임 후루티 디노를 개발 중이다. 후루티 디노 생태계 구성을 위한 거버넌스 토큰 후루티다이노토큰(FDT)에 대한 1차 프리세일을 지난 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 커뮤니티에서 참여도가 높았다고 모노버스는 전했다. 후루티 다이노는 과일 이미지를 합성한 공룡 캐릭터로 즐기는 게임이다. 공룡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가치를 획득해 이용자들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진행할 2차 프리세일에서는 게임 내 캐릭터인 공룡 캐릭터에 대한 NFT 판매도 진행한다. 캐릭터끼리 교배를 하고, 다양한 파츠까지 조합하면 최대 약 30억종의 캐릭터가 나올 수 있다. FDT 기반 생태계 확장 위해 협업 모색 모노버스는 후루티다이노토큰(FDT) 기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을 다양한 국내외 게임사들과 협업을 모색 중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게임사와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NFT 게임 컨퍼런스'를 연내 개최할 계획이다. 최근 블록체인 기반 NFT 및 P2E 게임이 업계의 화두가 되면서 업계 간 협업이 활발하다. 블록체인 게임 '미르4'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위메이드의 경우에도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믹스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을 내년에 100개 선보이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엔씨소프트, 컴투스, 게임빌 등 주요 게임사들도 내년에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러나 국내에 완성도 높은 블록체인 게임으로 설계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많지 않아 중소 게임사 간 협업이 대안으로 제시된다. 모노버스의 이재현 대표는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 게임사들이 빠르게 NFT 게임 시장에 자리 잡고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루티 디노는 서비스 확장성, 속도, 비용 등을 고려해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 기반 사이드 체인을 개발해 론칭할 예정이다. 당초 이더리움 기반 사이드체인을 구상했지만 속도 및 가스비 등의 이슈로 계획을 변경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11-25 12:54:30[파이낸셜뉴스]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을 내세운 블록체인 게임들이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플레이 투 언을 표방한 블록체인 게임이 나온다. 게임 캐릭터를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s)으로 사고 팔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게임 스튜디오 모노버스(Monoverse)는 블록체인 NFT 게임 '후르티 다이노(Frutti Dino)'를 내년 6월경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후르티 다이노는 과일 이미지를 합성한 공룡 캐릭터로 즐기는 게임이다. 공룡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가치를 획득하는 게임이다. 일반적인 플레이 투 언 게임들이 수익창출 기능에 집중돼 있어 게임 자체의 재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후르티 다이노는 레이싱, 배틀로얄 등 다양한 형태의 게임 등을 구성해 게임을 즐기는 재미도 높일 계획이다. 블록체인 게임은 탈중앙화를 통해 게임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보안성을 담보하면서 게임을 적절히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을 갖춰야 한다. 또 플레이 투 언 게임의 특성상 이용자가 생성한 신규 게임 캐릭터를 NFT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이용자가 투자한 시간과 비용에 대한 적절한 보상체계도 마련해야 한다. 모노버스는 자체 기술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이더리움 지분증명(Proof of Stake, PoS)기반 사이드체인을 자체 구축해 후르티 다이노가 낮은 수수료로 빠르게 트랜잭션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체 기술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메인넷을 자체 구축해 낮은 수수료, 게임 운영을 위해 필요한 트랜잭션을 빠르게 소화할 수 있는 처리 속도와 운영의 효율성을 해결할 예정이다. 최근 각광받는 게임 디파이(Game De-Fi) 솔루션을 내세워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시장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모노버스는 후르티 다이노 거버넌스 토큰인 후르티다이노토큰(FDT) 마케팅을 위한 화이트리스트(Whitelist) 접수를 10월 1일 시작한다. 10월 중순부터는 후르티 다이노의 NFT와 거버넌스 토큰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연내 '다이노 브리딩(Dino Breeding)' 사이트를 오픈하고, 에어드롭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게임 캐릭터 등을 NFT로 발행, 판매할 계획이다. 모노버스 이재현 대표는 "기존 게임의 문제점을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후르티 다이노로 플레이 투 언 게임을 게임산업의 주류로 편입시키겠다는 목표을 세웠다"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구축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르티 다이노 프로젝트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법인 이모아스(EMOAS)와 함께 하며 모노버스는 게임개발 스튜디오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09-29 17:5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