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노선 사업 추진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수혜 지역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GTX-A노선이 들어서는 지역은 교통망 확충으로 편의성이 극대화 되면서, 주택 수요도 탄탄하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GTX-A노선 수혜 기대 단지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TX-A노선(예정)은 파주 운정, 고양, 서울을 거쳐 동탄으로 이어지는 약 83.1km 길이의 노선이다. 지난 3월 30일에 개통된 수서~화성 동탄 구간에 이어, 하반기에는 북부 노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완전 개통은 2028년 예정이다. 실제로, GTX-A노선 수혜 지역의 분양시장은 활황세다. 지난해 청약 경쟁률 1위를 기록한 경기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민영주택)’은 1순위 평균 379.99대 1로 성황리에 마감한 바 있다. 이곳의 청약 흥행 요인 중 하나는 GTX-A노선이 지나는 동탄역 개통이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 GTX운정역(가칭) 인근에서 공급된 경기 파주시 ‘운정3 제일풍경채(A46BL) (본청약)’ 역시 1순위 평균 108.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도 GTX-A노선 수혜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세정거장이면 GTX-A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으로 도달 가능하기 때문이다. 해당 노선을 통하면 연신내역에서 서울역까지 단 4분, 강남권까지는 10분대로 주파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갖춘 쾌적한 환경을 필두로 정주여건 역시 훌륭하다. 단지는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는 '쿼드러플' 산세권 입지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녹지 조망도 가능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 홍은초등학교, 인왕중학교 등 교육기관과 포방터 시장이 도보권에 자리해 있으며, 인왕시장과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은 차량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대문 세무서, 홍제동 우체국, 홍제1동주민센터, 홍제파출소 등 공공·행정기관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홍은제13구역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전용면적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가구가 포함된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위치한 서대문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4-23 09:57:21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운행이 30일 역사적인 첫 궤도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GTX 개통은 지난 1899년 국내 첫 철도인 경인선 개통 후 125년만, 1974년 서울지하철 개통 50년만, 2004년 KTX 개통 20년 만에 이뤄졌다 지난 2016년 사업 착공 후 8년 만에 이뤄진 이번 GTX 개통은 철도 역사에도 새로운 획을 긋게 됐다. GTX-A 열차는 이날 오전 5시 30분 동탄발 첫차를 시작으로 수서∼동탄 34.9㎞ 구간 운행의 막을 열었다. 수서발 첫차는 오전 5시 45분 출발한다. 하루 운행은 다음 날 오전 1시께 마지막 열차가 각 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종료된다. GTX-A 배차 간격 시간은 평소 20여분이다. 다만 평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오전 9시, 오후 4시 30분∼오후 7시에는 평균 17분 간격으로 단축된다. 열차는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중에 수서역, 성남역, 동탄역에 정차한다. 성남역과 동탄역 사이의 구성역은 6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수서∼동탄은 정차 시간을 포함해 이동에 약 20분이 걸린다. 열차 최고 운행 속도는 시속 180㎞이다. 이 구간 GTX-A 기본요금은 3천200원이며, 이동 구간을 10㎞ 초과하면 5㎞마다 거리 요금 250원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수서∼동탄 요금은 4천450원, 수서∼성남(10.6㎞) 3천450원, 성남∼동탄(22.1㎞) 3천950원 등이다. 여기에 오는 5월 시행되는 K-패스와 어린이·청소년 할인 혜택 등을 적용하면 요금은 더 내려간다. 총 2조1천349억원이 투입된 GTX-A 노선은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친 뒤 2014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2016년 10월 착공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4-03-30 07:48:17【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3월 30일 GTX-A 성남역 개통에 대비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노선에 시내와 마을버스 88대를 확충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성남역 5번 출구 앞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버스노선에 대한 신설·연장·증차 등 GTX 성남역 연계교통대책을 확정했다. 3월 22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누리4번과 720-1번, 마을버스 73번은 성남역까지 연장 운영되며, 이달 초에 개통한 시내버스 351번, 422번과 기존 55번 시내버스도 신설된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게 된다. 시는 또한 판교테크노밸리 등 관내 주요 거점과 GTX-A 성남역 간 원활한 환승을 위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노선에 대한 추가 증편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로 시내버스 351번은 10대, 422번은 15대, 누리4번은 8대, 720-1번은 29대, 55번은 18대로 증편·운영되며 마을버스 73번은 8대로 증편된다. 한편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지역의 근로자와 입주자 증가로 서울역 방면 간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이번 개통되는 GTX-A 노선은 2026년 이후에나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이 검토되고 있어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분당지역~서울역 간 운행 중인 기존 M4102번, 9000번, 9401번 광역버스에 대한 증편 및 원도심 산성대로·성남대로~서울역 방면 노선 신설, 판교대장지구~강남역 방면 노선 신설을 인면허 기관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시에 요청한 상황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GTX-A 성남역 개통 후 상반기 대중교통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시내 및 마을버스 노선 추가 확충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경된 버스노선에 대한 안내는 시 홈페이지(새소식란) 및 각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GTX-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34.9㎞)이 3월 30일에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성남역을 거쳐서 수서역까지 19분이면 도달하게 돼 성남지역에서 서울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2-22 17:55:39광역급행철도의 전국 시대가 열린다. 정부가 수도권 GTX-A·B·C노선을 예정대로 착공·개통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현실화하고 강원 춘천·원주, 충남 아산까지 연결하기로 했다. 또 GTX-D·E·F노선을 신설하는 '2기 GTX 사업'이 본격화된다. 특히 지방 대도시권에도 GTX와 같은 광역급행철도인 이른바 'x-TX'가 도입돼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경기 의정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출퇴근 30분시대 교통격차 해소'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을 내놨다. 3대 혁신전략은 GTX 시대(속도), 신도시 교통(주거 환경), 철도·도로 지하화(공간혁신)이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 시대를 열겠다"며 "A·B·C노선 연장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D·E·F 3개선은 국가철도망계획에 먼저 반영해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GTX-A·B·C 기존 노선을 연장하고, D·E·F노선이 신설된다. A노선(파주 운정~화성 동탄)이 동탄에서 평택 지제역까지 20.9㎞ 연장되고, B노선(남양주 마석~인천대 입구)은 마석에서 강원 춘천까지 55.7㎞ 늘어난다. C노선(양주 덕정~수원)은 덕정~동두천(9.6㎞), 수원~충남 아산 59.9㎞가 각각 연장된다. 이들 연장 노선은 지자체가 미리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정부 임기 내 착공, 기존 본선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GTX-A·C노선은 오는 2028년, B노선은 오는 2030년 완전 개통된다. D·E·F노선은 신설된다. 이를 위해 2025년 수립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전체 노선을 반영하고, 구간별로 1·2단계로 나눠 개통할 계획이다. D노선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 장기에서 출발해 광명시흥과 서울 강동구를 거쳐 팔당과 강원 원주를 잇는다. E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연신내를 거쳐 남양주 덕소까지 이어진다. F노선은 파주 교산에서 남양주 왕숙2지구 등 수도권을 선회하며, D노선과 직접 연결된다. 이번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목표다. 오는 2035년 개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2기 GTX사업을 통해 일평균 183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기존 A·B·C노선 일평균 이용객 86만명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경제적 효과는 135조원, 고용창출 효과는 약 50만명으로 내다봤다. 지방 대도시권에서도 GTX와 같은 광역급행철도(x-TX)가 운영된다. 선도사업으로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광역철도를 광역급행철도(가칭 CTX)로 개선해 추진키로 했다. 이 외에도 부산·울산·경남, 호남권 등에서 지자체·민간 건의를 받아 5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철도 지하화 사업과 지하고속도로 사업도 본격화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과 지방의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1-25 18:19:45[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과 정부는 23일 내년도 예산안에 인천발(發) KTX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조기 개통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언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역별 주요 예산 사업을 설명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지자체 주요 사업은 호남권에서 광주는 아시아 물역사테마체험관 조성사업, 전북은 산지식용식물 특화산업화방안, 전남은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융복합지구조성 등이다. 수도권에서 인천의 경우 인천발 KTX 건설, 경기도는 GTX-A 노선 조기 개통을 반영하기로 했다. 서울은 안전 관련 전동차, 에스컬레이터 등 노후시설 개선 보완대책을 마련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남권에서 부산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울산은 멀티오닉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 기술개발, 경남은 우주환경시험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다. 대구는 도시철도 엑스포선, 경북은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 구축을 위한 예산 반영을 합의했다. 충청권에서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세종은 금강 횡단 교량 타당성조사위, 충북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4공구 조기완공, 충남은 서산공항건설을 위한 예산을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은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의료전문인력 양성센터 및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제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국비반영에 합의했다. 송 의원은 "국민의힘은 지역별 민생 예산사업 및 현안 건의사항 청취을 위해 호남부터 시작해 경남을 끝으로 총 9번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국회 심사과정에서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3-08-23 10:05:01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에 대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및 주요 도심 접근성이 GTX 개통에 따라 크게 개선되면서 수도권 주택가격의 판도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된 GTX-A 노선의 경우, 공사 속도 역시 가장 빠른 것으로 파악되면서 인근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으로 30분 이내로 출퇴근 가능한 분당·과천 등 인기 주거지역은 대부분 집값이 비싸 매입이 쉽지 않지만, GTX-A 노선 개통 시 파주시처럼 집값이 합리적이나 강남으로 20~30분 대 이동이 가능한 지역들이 새로 생겨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운정역~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역을 지나도록 계획돼 있다. 따라서 운정역과 동탄역 인근 주민들의 강남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게다가 이들 신도시는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서울에 직장을 둔 수요자도 많아 풍부한 주거수요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런 장점에 아파트 시장에서도 이들 지역에 자리한 신규 아파트가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가 있다. '운정지역주택조합 1단지 추진위원회'와 '운정지역주택조합 2단지 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이 단지는 최근 파주시로부터 지구단위계획수립 심의를 마쳤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아파트 조성에 필요한 유관기관의 인허가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총 1,546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지하 3층~지상 25층의 아파트로 건립될 예정이다. 수도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를 공급한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보기 어려운 초대형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파주 남부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당하다. 시공사인 서희건설은 국내 1군 건설사들 중에서도 지역주택조합 사업 최다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총 수주액 규모가 10조원에 이르는 지역주택조합 전문 브랜드 '서희스타힐스'를 보유하고 있고 지역주택조합 플랫폼 '서희GO집'을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분야에서 풍부한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한 건설사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끈 사례가 많다.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은 파주시는 물론 인접한 고양시 주거 인프라까지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천혜의 입지다. 이마트 운정점 · 롯데백화점 · 킨텍스 ·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 스타필드(예정)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 인프라가 단지 가까이 자리해 생활의 편리함이 예고된다. 운광초, 동패초·중·고, 운정고, 고양예고 등 단지 가까이 각급 학교가 풍부하게 포진해 있으며, 운정신도시 학원가도 이용이 편리하다. 자녀 교육 및 진학지도가 수월해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이 가까운 것은 물론,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공원인 '일산호수공원'에 버금가는 초대형 규모의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 새암공원 등 휴식 명소가 주변으로 풍부하게 자리해 있다. 무엇보다 GTX-A 노선 개통의 최대 수혜단지 중 한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 도착이 가능한 GTX-A 노선 '운정역(2024년 6월 개통 예정)'을 가까이 두고 있고 오는 2025년 3호선 연장선 착공이 계획돼 향후 강남 접근성의 비약적인 향상이 기대된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청약통장 접수를 통한 가점제 공급이 아닌 조합원 선착순 모집을 통해 공급된다. 따라서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 등 30~40대 소비자들의 경우 낮은 가점으로 인한 불이익을 감수할 필요가 없으며, 청약통장도 아낄 수 있다. 전용 84㎡ 이하 1주택을 보유한 소비자도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어 주거지 이전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관계자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공사인 서희건설의 역량이 더해져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있어 성공의 대표 사례가 될 현장이다”라며 “강남 접근성의 비약적 향상에 주목한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파주는 물론 강남과 강남 출퇴근 인구가 집중된 성남이나 과천, 하남시 등에서도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07-31 13:59:09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새 아파트들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GTX-A 노선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현재 30분 이내로 강남권 출퇴근이 가능한 분당, 과천 등의 주거지역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구 삼성역을 경유하는 GTX-A 노선 개통 시 파주시처럼 집값이 비교적 합리적이지만 강남까지 20~30분대에 출근할 수 있는 지역들이 새롭게 등장하게 된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역 사이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강남 삼성역을 경유한다. 따라서 개통 시 운정역이나 동탄역 인근 단지에 거주 중인 소비자들의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강화된다. 뿐만 아니라 이들 신도시는 주거 인프라가 풍부하고 서울로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 수요도 많아 주거수요 확보도 유리하다. GTX-A 노선 개통의 최대 수혜단지 중 한 곳으로 평가되는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다. 이 단지는 운정역 가까이 총 1,546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운정지역주택조합 1단지 추진위원회'와 '운정지역주택조합 2단지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공은 서희건설이 담당한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지역주택조합의 특장점인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연결되는 GTX-A 노선 '운정역(2024년 6월 개통 예정)'이 가까이 자리해 있고 2025년에는 3호선 연장선 착공이 예정돼 향후 강남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아파트 가격이 과천이나 성남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총 1,546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지하 3층~지상 25층의 아파트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구성은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전용 59㎡~84㎡다. 관계자들은 이 단지가 국내 1군 건설사들 가운데 지역주택조합 사업 분야에서 최다 실적을 보유한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만큼,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총 수주액 규모가 10조원에 달하는 지역주택조합 전문 브랜드 '서희스타힐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플랫폼 '서희GO집'을 론칭 및 운영할 정도로 관련 분야에서 노하우와 경험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이다. 청약통장 접수가 필요한 가점제 공급이 아닌, 조합원 선착순 모집을 통한 공급 방식으로 진행돼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 등 30~40대 소비자들은 낮은 가점으로 인한 불이익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전용 84㎡ 이하 1주택을 보유한 소비자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해 주거지 이전에 대한 고민도 적다. 수요자들이 이 단지를 주목하는 또 다른 요소는 ‘입지’다. 단지가 파주시를 비롯해 인근 고양시 인프라도 곁에서 누릴 수 있는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에 계획돼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 운정점 · 롯데백화점 · 킨텍스 ·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 스타필드(예정) 등 대규모 쇼핑, 편의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인프라가 완비돼 생활의 편리함이 기대된다.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 단지 가까이 운광초, 동패초·중·고, 운정고, 고양예고 등 다수의 학교시설이 갖춰져 있고 운정신도시 학원가도 인접해 자녀교육 및 진학지도가 수월한 편이다. 쾌적함도 놓쳐서는 안될 장점으로, 일산호수공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초대형 규모의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 새암공원 등 지역 휴식 명소가 가까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관계자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공사인 서희건설의 역량이 결합돼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폭 강화될 강남 접근성에 주목한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파주를 비롯해 강남과 강남 출퇴근 인구가 모여있는 성남·과천·하남시 등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3-06-20 13:48:42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가 부동산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GTX 개통 시 서울 및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수도권 주택가격 양상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GTX-A 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고 실제 공사 진척 속도 역시 가장 빠른 만큼,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신도시 소재 동탄역 사이를 오가게 된다. 특히, 서울 강남구에 자리한 삼성역을 경유하도록 계획돼 운정역과 동탄역 일대 거주민의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들 신도시에는 주거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도 많아 주거 수요도 풍부하다. 이에 GTX-A 노선이 운행되는 지역에 들어서게 될 신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합리적 가격에 부담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고, 강남으로의 출퇴근 편의도 좋기 때문이다. '운정지역주택조합 1단지 추진위원회'와 '운정지역주택조합 2단지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이러한 기대에 부합하는 단지다. 시공사로 선정된 서희건설은 국내 1군 건설사들 중에 지역주택조합 사업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서희건설의 지역주택조합 전문 브랜드인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액 규모만 10조원에 달한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플랫폼 '서희GO집'을 론칭해 운영 중으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갖춰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한 사례가 많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GTX-A 노선 '운정역(2024년 6월 개통 예정)'이 가까워 향후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2025년 3호선 연장선 착공도 예정돼 강남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운정신도시 아파트 몸값이 과천이나 성남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의 강점인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GTX-A 노선 개통의 최대 수혜단지 중 한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총 1,546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계획돼 있다. 서울•수도권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전용 59㎡~84㎡ 구성으로, 지하 3층~지상 25층의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운정신도시와 고양시의 뛰어난 주거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단지가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에 계획돼 주변으로 이마트 운정점 • 롯데백화점 • 킨텍스 •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 스타필드(예정)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 인프라가 자리해 있다. 뛰어난 교육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운광초, 동패초•중•고, 운정고, 고양예고 등 각급 학교가 주변에 풍부하고 운정신도시에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자녀교육과 진학지도가 용이하다.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도 눈여겨봐야 한다.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공원인 ‘일산호수공원’에 버금가는 초대형 규모의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 새암공원 등 휴식 명소가 인근에 다양하게 자리해 있다.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인접해 여유로운 생활이 기대된다. 청약통장 접수를 통한 가점제 공급이 아닌 것도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를 주목하게 한다. 조합원 선착순 모집을 통한 공급 방식으로 진행돼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 등 30~40대 소비자들이 낮은 가점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또한, 청약통장도 아낄 수 있다. 전용 84㎡ 이하 1주택을 보유한 소비자 역시 조합원 가입이 가능해 주거지 이전에 대한 고민도 덜 수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관계자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공사인 서희건설의 역량이 어우러진 형장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크게 강화될 강남 접근성을 눈여겨본 소비자들이 늘면서, 파주와 강남, 강남 출퇴근 인구가 밀집된 성남•과천•하남시 등지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26 13:51:44【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이 국토부 장관을 방문, 지역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건의했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이 이날 원희룡 장관을 만나 흥업~지정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 개설, 문막 앞뜰 도시개발 사업 추진, GTX-A 노선 원주 연장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 흥업~지정을 연결하는 5.3㎞의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 개설은 그동안 국토부가 5년 마다 수립하는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되지 못해 장기간 표류했던 해묵은 과제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원주시는 국토부가 올해 착수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원주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이 사업 후보지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적극 호소했다. 문막 앞뜰 도시개발사업과 GTX-A 노선 원주 연장도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적극 설명했다. 문막읍 일대 23만㎡ 규모로 계획하고 있는 문막 앞뜰 도시개발사업은 열악한 시 재정상 직접 추진이 어려운 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서울 삼성역에서 분기, 원주까지 이어지는 GTX-A 노선 원주 연장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수도권 내 주택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안임을 강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미 시 차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대응하고 있지만 원주시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사업추진에 힘을 보태는 차원에서 중앙 부처를 직접 방문했다”며 “원주시의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안사업을 추진해야 할 필요성과 당위성을 잘 설명했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2-17 09:34:24[파이낸셜뉴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혜지역 평균 집값이 착공 직후 대비 2억 8000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파주, 고양, 성남, 용인, 화성 등 서울을 제외한 A노선 통과 지역 올 3분기 가구당 평균 집값은 7억 4291만원으로 나타났다. 착공 직후인 2019년 3분기(4억 5726만원) 대비 2억 8565만원 오른 가격이다. B노선 통과 지역(인천, 부천 등)과 C노선 통과 지역(과천, 의정부 등)은 같은 기간 각각 2억 1201만원, 2억 5945만원씩 올라 A노선보다 낮은 상승폭을 보였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일산, 서울을 지나 판교, 동탄 등 수도권 핵심 신도시를 연결해 소위 ‘황금노선’으로 불린다. 실제 2014년 GTX 3개 노선 예비타당성조사에서 A노선은 비용대비 편익비율 1.33으로, 유일하게 1.0을 넘겨 경제적 타당성이 높게 평가됐다. 이 노선은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반면 B, C노선의 비용대비 편익비율은 각각 0.33, 0.66으로 나왔다. 두 노선은 아직 미착공 상태다. 분양 시장에서도 A노선 수혜지역이 강세다. 총 16개 GTX 통과 지역의 올해 3분기까지 청약 성적에서 1순위 접수 건수 상위 10개 단지 중 6곳이 A노선(파주, 고양, 용인 등)에서 나왔다. B노선은 인천에서만 4곳 배출했고, C노선 통과 지역은 순위 내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GTX는 수도권 외곽지역과 서울 도심을 1시간 내로 연결해 교통난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광역급행철도로 A노선은 경기 북부와 남부의 주요 신도시를 관통하는 핵심 노선”이라며 “특히 높은 사업성과 순조로운 공사 진행으로 수혜지 부동산 시장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22-11-04 12: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