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T서비스 관리 국제표준인증(ISO/IEC20000-1:2018)의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ISO/IEC 20000'은 IT서비스 관리를 위한 국제표준으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기관의 고객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역량을 검증하는 제도다. 2005년 BSI가 개발했으며, ISO/IEC 20000-1(IT 관리 시스템 개발 및 운영)과 ISO/IEC 20000-2(IT 서비스 관리) 부문으로 나뉜다. 지난 2021년 GKL은 카지노 서비스 특성이 반영된 국제 인증 기준의 IT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IT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프로세스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카지노업계 최초로 ISO/IEC 20000을 획득했다. 이번에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며 국제공인을 6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 김영산 사장은 "ISO 20000의 재인증 심사 통과로 다시 한번 GKL IT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3 09:57:06웅진은 대내외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에 대한 'ISO/IEC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IEC20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IT서비스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웅진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진단, 내부심사, 예비심사,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 심의를 통과했다. IT운영에 따른 국가 기준은 'ISO20000'을 근간으로 진행된다. 이재진 웅진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으로 공공기관과 대기업에 IT서비스 통합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증 획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IT서비스의 경쟁력 향상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7-11-16 09:35:53한전KDN 문홍량 경영기획단장(사진 오른쪽)과 유상근 로이드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로이드 본사에서 'ISO/IEC 20000, 27001 통합인증'수여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전KDN제공 에너지ICT 전문공기업인 한전KDN은 영국계 인증기관인 로이드 인증원으로부터 'ISO/IEC 20000, 270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전KDN관계자는 "국내 공기업 최초로 전력IT서비스분야에서 2개의 국제 표준규격을 통합해 인증하는 것"이라며 "한전KDN의 전력IT운영서비스 수준이 글로벌 품질경영 수준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고 자평했다. 한전KDN에 따르면 지난 1997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전사적인 품질경영체계를 구축한 후, ISO/IEC 20000과 미국 SEI가 인증하는 CMMI(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능력 성숙도 모형결합)의 레벨3 동시 인증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력IT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서비스품질우수기업과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도 선정됐다. 그러나 최근 사이버 해킹 등 정보보안 위협요인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력IT서비스 분야에도 보안리스크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이 됐다. 한전은 이에 현재의 ISO/IEC 20000 국제표준규격으로 운영 중인 전력IT서비스 분야에 ISO/IEC 27001을 동시에 인증을 받아 보다 완벽한 전력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에너지ICT전문 공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주장했다. 한전은 인증 준비과정에서 외부 컨설팅 도움 없이 회사 보안컨설팅팀이 직접 진행했다. 인증을 위한 TF조직을 구성해 체계적인 환경 분석과 위험평가 시행, 표준과의 갭 분석과정을 거쳤으며 전력IT서비스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요인에 대해 분석 및 개선대책도 수립했다. 문홍량 한전KDN 경영기획단장은 "앞으로도 대 고객 서비스 수준과 사업수행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15-08-11 10:19:27이훈복 대우건설 경영지원실장(오른쪽)과 천정기 BSI Korea 천정기 회장이 ISO/IEC 20000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IT서비스 국제표준인 'ISO/IEC 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IT서비스를 국제표준에 부합되게 수행할 수 있는지를 영국표준협회(BSI)가 인증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심사해 공인하는 것으로, 대우건설은 각종 홈페이지를 비롯해 협력업체와 발주처 등에 제공하는 모든 사내외 IT기반 시스템에서 국제적 수준의 서비스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원자력발전소, 대규모 플랜트 정유시설, 병원 및 호텔 등 각종 자동화 설비와 푸르지오 아파트의 입주민 편의시설에 다양한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기술을 적극 활용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기술협력 MOU를 체결, 건설과 ICT 분야의 융합기술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 오광석 상무는 "EPC 설비, 주택, 건축물의 운영업무가 IT서비스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업무 효율화는 물론 투명성과 안정성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4-07-10 10:31:26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아시아태양평지역 공항 최초로 인천국제공항 정보기술(IT) 서비스 전 부문에 대한 ISO/IEC 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IEC 20000은 국제표준화기구가 공인하는 IT서비스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ISO/IEC 20000 인증 획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IT서비스에 대한 역량 강화 및 사후관리를 통해 IT서비스의 가용성과 운영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과는 국제공항협의회(ACI) 아ㆍ태지역 공항 소식에 게재될 예정이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2011-09-27 11:18:19▲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이 15일 서울 청계천로 예보 본사에서 ISO·IEC20000 인증획득 후 영국로이드인증원(LRQA) 유상근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itSMF(IT서비스관리포럼)와 UKAS(영국품질경영인정원)로부터 ISO·IEC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보는 공사의 ISO·IEC20000 인증은 예보가 대내외 고객에게 제공하는 IT서비스가 국제표준규격에 부합되고, 그 운영내용이 최적화돼 있다는 점을 국제적기관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ISO·IEC20000은 IT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이나 조직이 고객이나 임직원에게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인증기관이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국제공인 인증제도다. 예보는 인증획득을 위해 지난해부터 IT서비스 운영관리 프로세스 수립과 IT서비스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ISO·IEC20000 요건 검증 및 개선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ISO·IEC20000 인증획득은 국내15개 연기금 운용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인증심사를 주관한 영국로이드인증원(LRQA)측은 “예금보험공사의 IT서비스 체계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매우 우수했다다”고 평가했다. 예보는 이번 인증획득을 기회로 IT서비스 운영관리체계가 국내외 최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IT서비스관련 프로세스와 시스템 등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예보 관계자는 “LRQA 등의 사후인증심사 기준에 지속적으로 부합될 수 있도록 프로세스별 내부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정기적 품질점검과 개선작업을 계속해 IT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
2010-12-16 09:38:32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6일 내부 업무포탈인 기획재정정보시스템(MOSFNet)에 대해 IT서비스 관리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IEC 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MOSFNet은 재정부의 원활한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60여개의 서브시스템들로 구성된 부내 통합 포탈시스템이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재정부는 IT 서비스 관리 수준의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선진화된 IT서비스 관리체계 확립을 통해 안정적인 IT서비스 운영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재정부는 앞으로 정기적인 사후 심사 등을 거쳐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 품질진단 및 평가 등을 통해 서비스 제공에 대한 객관적 신뢰도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운영 프로세스 및 관리체계를 정보시스템화해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2010-12-08 15:52:56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IT서비스관리 국제표준인증 ISO/IEC 20000을 인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영국 표준협회 BSI가 기업 및 조직이 고객이나 임직원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측정해 부여하는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서비스수준 관리 등 13개 프로세스에 대한 정책 및 절차를 수립하고 이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쳤다. 이로써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제표준인증 기관으로 선진화 된 IT서비스의 관리체계 확립을 통해 안정적인 IT서비스 운영 및 품질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내부 IT서비스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IT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시 하는 조직 목표에 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2010-07-21 17:39:52코스콤은 자사 정보기술(IT) 서비스 전체영역에 대해 영국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ISO/IEC 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IEC 20000 인증은 해당기관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T서비스 관리체계 및 운영에 대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심사해 국제표준화기구가 부여하는 국제표준인증이다. 코스콤 김광현 사장은 “ISO/IEC 20000 국제인증 획득으로 코스콤의 신뢰도와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현재 한국거래소 관련업무와 파워베이스 업무부문에서 시행하고 있는 선진화된 서비스수준협정체제를 앞으로 외국계 증권회사, 신규 회원사, 희망 회원사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고객맞춤형 금융IT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스콤은 IT서비스의 개발, 운영, 아웃소싱 3부문에서 2011년 까지 국제적인 프로세스성숙도 향상모델(CMMI)의 최상위 수준(레벨5)에 도달,세계적인 금융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sdpark@fnnews.com박승덕기자
2010-01-26 11:28:47LG엔시스는 전문 IT인프라 유지보수 서비스에 대한 ‘ISO/IEC20000’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IEC 20000’은 IT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국제 표준으로 특정 고객이나 내부 프로세스가 아닌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는 ‘IT인프라의 운영과 유지 보수 서비스’ 로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 최초이다. LG엔시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서비스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 향후 사업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LG엔시스는 현재 통합유지보수 서비스 브랜드인 ‘소프라’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이범희 LG엔시스 서비스 사업 부문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자체 IT통합 운영관리 서비스인 ‘소프라’ 의 수준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만족스러운 IT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2009-12-23 13:3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