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글로벌 사업 보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 부터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 경영시스템 표준규격이다. 특정 조직이 에너지 효율 활동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전략으로 구축해 전사적 지속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기술 측면과 경영 측면이 조화된 에너지 관리시스템 표준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 기업(Eco)으로 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Challenge)을 지속 함과 동시에 에너지 소비절감과 효율 향상 계획 등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만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0-12 11:38:26[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50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증 취득은 주요 은행 에너지 사용량의 40%에 해당하는 주요 건물에 에너지 관리를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보유 건물 16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으며 내년까지 25개소를 확장해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2023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환하고 중장기적으로 수소차·전기차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100% 전환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ESG경영을 선도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2021-12-05 09:57:45【파이낸셜뉴스 고양=장충식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는 국내 MICE 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국제 표준 인증인 ‘ISO 50001(Energ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50001’ 인증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기업의 경영전략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상품, 서비스 등 글로벌 표준을 확립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 시스템의 표준 규격이다. 최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하이닉스, IBK기업은행 등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에서 잇따라 ‘ISO 50001’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킨텍스의 이번 ‘ISO 50001’ 인증에는 에너지 소비 및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온실가스 감축계획의 지속가능성,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에너지 경영 매뉴얼 구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킨텍스는 친환경 전시컨벤션센터 운영을 위해 ‘이용객수 당 에너지 소비효율 1% 절감’을 목표로 제시하였으며, 이는 연간 약 2만6000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유사한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는 “ISO 50001 인증 획득으로 에너지 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창출과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MICE산업의 표준모델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는 선도적인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너지 효율을 높위기 위한 LED 교체사업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녹스 버너 교체 사업 등을 진행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킨텍스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친환경관광인증시스템(Earth Check Gold, 2021년)과 또 다른 환경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인 ‘ISO 14001’ 인증(2017년)을 획득했으며, 올해 6월 대한민국 ESG경영대상에서 공공부문의 환경분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1-09 10:26:22[파이낸셜뉴스] 종근당은 제약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50001(Energy Management System)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 경영시스템 표준규격으로 에너지 소비 절감과 효율 향상계획 등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종근당은 올해 에너지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에너지관리위원회를 통해 에너지경영 책임자를 선임하며 ISO 50001 인증을 준비해왔다. 각 부서별로 에너지 효율 향상방안과 중요 설비의 에너지 절감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추는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ISO 50001 인증으로 종근당의 체계적인 에너지 경영시스템과 에너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입증받았다"며 "ISO50001 인증 기업으로서 에너지 경영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에너지 절감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12-16 09:07:59롯데백화점이 에너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ISO50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시한 에너지경영시스템의 표준 규격으로, 해당 인증 취득 기업은 에너지경영에 있어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공인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유통업계 친환경기업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에너지효율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에 ISO50001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내용으로 롯데백화점은 LED, 고효율 냉동기·보일러 등 고효율 기자재를 도입해 에너지효율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5년부터 시행된 탄소 배출권거래제 1차 계획기간(15~17년) 동안 약 2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또한 국내 기축 건물 최초로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1등급(BEMS)’을 2018년 내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 후 전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류민열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지속 강화되고 있는 국내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업계 모범이 될 수 있는 에너지경영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10-12 10:21:57한국가스공사는 이달 초 한국로이드 인증원으로부터 획득한 '가스공급 분야 전 사업장에 대한 통합 ISO 50001(에너지 경영시스템)' 인증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서울지역본부 등 사업장 9곳은 현장 및 문서심사를 통해 ISO 50001 규격에 따라 에너지 경영 관련 절차 및 시스템이 적정하게 운영됐음을 인증 받았다. 가스공사는 전사적 에너지 경영시스템 구축, 기술기획실 에너지기술팀의 경우 정기적으로 에너지 사용실적을 분석·평가해 우수사업소에 포상했다. 직원 교육 및 워크숍으로 에너지절약을 독려하기도 했다. 또 각 기지본부와 지역본부는 사내 인트라넷 '온실가스·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관리업무 표준화 △에너지 경영시스템 절차서 제정 △에너지 경영방침과 목표 수립 △에너지 기획 및 검토 △에너지 절감 등의 활동을 펼쳤다. 가스공사는 올해 지역본부 9곳에 가스공급분야 통합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내년엔 삼척기지본부를 포함한 생산 분야 통합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향후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강화하고 에너지 낭비요소를 체계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등 저탄소 녹색경영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14-11-19 10:05:1818일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열린 해외법인에 대한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인증 수여식에서 이선용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천안 단지총괄장(부사장·오른쪽 네번째), 이장숙 UL DQS 코리아 대표(오른쪽 다섯번째)가 인증서를 교환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18일 업계 최초로 해외 사업장 (중국 쑤저우, 톈진, 동관법인)에 대해 국제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국내 사업장(아산, 천안, 기흥 사업장)과 해외사업장을 포함해 6개 주요 사업장이 모두 에너지경영 우수사업장으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1년 6월 발효한 에너지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으로, 기업이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에너지 절약을 제도화 할 수 있도록 경영 계획, 실행, 운영 등을 심사하고 인증한다. 2012년 국내 전 사업장에서 ISO 50001 인증을 획득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해외사업장에 대한 확대인증을 추진해 중국 3개 사업장에 대한 ISO 50001 인증을 마쳤다. 삼성디스프레이 측은 "현재 지난 10월 준공한 쑤저우 액정표시장치(LCD) 팹(Fab) 공장에 대한 인증을 추진 중으로 내년 중에 디스플레이 전체 사업장에 대한 인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ISO 50001 도입이후 올 한해만 약 535억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현재까지 약 1000억원 이상의 누적 절감효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유정식 환경안전팀장(상무)은 "이번 해외 생산 사업장의 ISO 50001 인증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생산기지에 대해서도 에너지 관리를 최적화 하기위해 추진됐다"며 "삼성디스플레이는 국가적인 차원의 에너지 절감 활동에 발 맞춰 에너지 효율화 및 최적화를 통한 녹색 경영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2013-12-18 13:56:41업계 최초 현대중공업 전 사업장, 'ISO 50001'인증 현대중공업 전 사업장이 국제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 인증을 받았다. 종합중공업회사로는 현대중공업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현대중공업은 9일 지난 5월부터 울산본사를 비롯해 군산조선소, 음성공장 등 국내 12개 전 사업장에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을 적용, 약 7개월 만에 일괄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ISO 50001'은 에너지 사용 절감, 에너지 관리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한 프로세스와 절차 등을 규정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1년 6월 발효한 국제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이다. 특히, 연간 2000억원 상당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5%만 줄여도 연간 10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고객사로부터 높은 신뢰를 쌓을 수 있게 됐다. ISO 50001은 에너지 사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예상한 만큼의 에너지(전기·LNG·산소·에틸렌·CO2·유류) 소비를 줄여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등 에너지 낭비로 인한 환경 위협요인을 줄일 수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으로 점차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전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화·최적화, 저탄소 녹색경영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친환경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본사에서 권영해 전무(공통지원 총괄)와 안인균 한국 DNV 인증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르웨이 DNV로부터 국제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 인증서를 받았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현대중공업 권영해 전무(오른쪽 네 번째)가 안인균 한국DNV 인증원장(오른쪽 세 번째)으로 부터 인증서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13-12-09 10:26:40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생산시설을 갖춘 국내외 전 사업장이 국제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1년 6월 발효한 에너지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으로 에너지 효율화와 절감을 위한 프로세스와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1년 7월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를 시작으로 지난해 6월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가 인증을 받음으로써, 국내 6개 전 생산 사업장(수원, 구미, 기흥, 화성, 온양, 광주)이 국제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해외 28개 생산 사업장이 모두 인증을 받음으로써 ISO의 국제표준 발효 2년 만에 글로벌 전 생산 사업장이 국제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을 달성하게 됐다. 지역별로는 중국 11개, 동남아 6개, 서남아 2개, 구주 4개, 미주 5개 생산 사업장이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에너지 낭비요소를 체계적으로 발굴.개선함으로써 저탄소 녹색경영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13-10-21 17:10:43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생산시설을 갖춘 국내외 전 사업장이 국제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1년 6월 발효한 에너지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으로 에너지 효율화와 절감을 위한 프로세스와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1년 7월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가 인증을 받음으로써, 국내 6개 전 생산 사업장(수원, 구미, 기흥, 화성, 온양, 광주)이 국제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해외 28개 생산 사업장이 모두 인증을 받음으로써 ISO의 국제표준 발효 2년만에 글로벌 전 생산 사업장이 국제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을 달성하게 됐다. 지역별로는 중국 11개, 동남아 6개, 서남아 2개, 구주 4개, 미주 5개 생산 사업장이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낭비요소를 체계적으로 발굴·개선함으로써 저탄소 녹색경영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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