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인 가수 김준수씨(32·사진) 부자가 수백억원 규모의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김씨 부자가 정모씨를 상대로 특별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김씨 부자는 2017년 1월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매 과정에서 300억원대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이 주장하는 피해 규모는 대금 240억원과 인근 부지 근저당권 관련 60억원을 포함해 약 300억원으로 알려졌다. 중부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분당경찰서로부터 이첩 받아 수사 중이다. 지난 15일에는 정씨와 김씨 아버지를 불러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것은 맞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수사 진행 중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제주=좌승훈기자】 한류스타 JYJ 김준수씨가 제주도에 호텔을 지으면서 건설사와 벌인 18억원대의 미지급 공사 대금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서현석 부장판사)는 A건설사가 제기한 대여금 소송에서 김씨는 건설사에 18억767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지법에 따르면, 김씨는 서귀포시 강정동에 토스카나호텔을 지으면서  A건설과 호텔 신축공사 중 외부 수영장 및 부대 토목공사를 30억7670만원에 계약했다. 토스카나호텔은 2014년 7월 29일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김씨는 소유권 보존 등기를 마친 뒤 같은 해 9월 27일 호텔을 개장했다. A건설사는 이와 관련 계약에 의한 공사를 모두 완공했기 때문에 계약금 중 2014년 1월 24일 4억원, 같은 해 8월 4일 8억원 등 12억원을 받은 것 외 나머지 18억7670만원과 이에 대한 약정 지연 손해금을 지급하라며 김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씨 측은 당초 약속한 2014년 7월31일 준공 기한까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공사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을 적용하면 남은 공사대금과 상계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김씨 측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사용 승인이 이뤄진 2014년 7월29일 이전까지 건물 대부분이 약정된 대로 시공되었으며, 사회통념에 비춰 건물로서 완성 단계에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김씨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JYJ의 김재중이 그룹 활동을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만영 PD를 비롯해 JYJ 김재중, 배우 유이, 정혜성, B1A4 바로가 참석했다. JYJ의 활동 계획을 묻자 김재중은 “저희가 모두 따로 입대를 하게 돼서 최대 4년이란 시간이 필요하다. 저부터가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또한 준수가 의경 활동을 하고 있다. 끝날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 지금으로써는 확실한 계획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맨홀’은 하늘이 내린 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생필사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로 오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

그룹 JYJ 김재중, 장종욱 총지배인이 25일 오후 인천광역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jswo2112_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25일 오후 인천광역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jswo2112_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JYJ 멤버 김재중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김재중은 오늘(30일) 경기도 용인시 육군 제3군사령부 55사단에서 만기 제대했다. 김재중은 "많이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동기들, 전우들 때문에 무사히 전역할 수 있게 됐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 생활 중 가장 힘이 된 걸그룹 질문에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라고 답했다. 끝으로 김재중은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재중의 전역 소식에 네티즌들은 "와 진짜 잘생겼다ㅋㅋㅋ 전역 축하해요 (bani****)", "더 멋있어졌네 (qkfk****)", "이렇게 멋지게 군복무하고 전역하면 모두들 환영해주지 (comm****)"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31일 오후 7시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전역 기념 팬미팅을 할 예정이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 사진=진해 군항제 홈페이지진해 군항제가 열린다.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간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제 54회 진해 군항제'가 열린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다. 행사주제는 꽃, 빛, 희망이다. 행사는 개막행사(전야제), 추모행사, 승전행차, 체리블라쏭 페스티벌, 여좌천 별빛축제, 진해루 멀티미디어 불꽃쇼, 예술·공연·경연·체험행사, 군부대 개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4월 7일 식전공연과 8일 주 공연장 마칭 공연에는 육군군악대 특별공연으로, 상병 김재중(JYJ 재중), 상병 신동희(슈퍼주니어 신동), 상병 이성민(슈퍼주니어 성민, 일병 이혁재(슈퍼주니어 은혁)이 참여한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 육룡이 나르샤/ 사진=변요한 인스타그램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인 변요한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지컬 드라큘라. 충격과 공포. 고마워요 준수씨. 새해 선물 잘 받았습니다. 둘이 합쳐 태극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변요한이 공개 한 사진 속에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 중인 JYJ 멤버 김준수와 나란히 엄지를 치켜든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뮤지컬 드라큘라 관람 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변요한은 노메이크업 임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JYJ 준수랑 의외의 친분"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훈훈하다"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드라큘라 보고 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요한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7회는 8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 사진=씨제스 JYJ의 리얼 예능 영상이 공개됐다. JYJ의 포복절도 에피소드를 담은 예능 '수확여행'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지난 1일 정오, 네이버 티비캐스트 씨제스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JYJ가 함께한 1박 2일 여행에서 벌어진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5일까지 매일 오후 12시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DVD로 발매될 예정인 풀 버전 영상의 일부를 팬서비스로 공개하게 됐으며, 1일부터 4일까지는 각기 다른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오는 5일에는 풀 버전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다. 일상적인 JYJ의 모습을 리얼 예능 형태로 고스란히 담아낸 이 영상은 지난 2015년 3월 깜짝 1박 2일 휴가를 맞은 멤버들의 좌충우돌 코믹 예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수확여행'의 첫 미팅을 담은 1화에서는 보양식과 낚시를 하고 싶다는 JYJ의 휴가 로망이 공개되는가 하면 지난 2일 공개된 2화 영상에서는 JYJ 내 토르를 가리는 장작 패기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향후 공개될 영상에서는 불꽃 튀는 승부욕이 펼쳐지는 게임 대결, '복면 가왕'을 뛰어넘는 무한 경쟁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JYJ의 '수확여행' 예능 3화 영상은 오늘 오후 12시, 네이버 티비캐스트 씨제스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박윤미 기자

 ▲ 홍광호 빨래/사진=김준수SNS홍광호 빨래 뮤지컬배우 홍광호가 ‘빨래’ 합류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JYJ 김준수와의 대화가 공개돼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김준수는 자신의 SNS에 "두 남자의 오글거리는 멘트지만 그래도 참 기분 좋은 날이니 오늘은 이해해주세요. 아무튼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든 배우 분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김준수와 홍광호가 '데스노트' 첫 티켓팅 매진 소식에 기뻐하며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홍광호는 7년 만에 소극장 창작뮤지컬 '빨래'로 돌아온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