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가 2024년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정상에 등극했다.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KBS '개그콘서트'는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결산(조사기간: 2024년 1월 1일~12월 29일)에서 화제성 지수 23만6480을 기록하며 KBS2 비드라마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개그콘서트'의 높은 화제성은 다른 부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그콘서트'는 일요일 방송하는 비드라마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고, 비드라마 전체 순위에서도 6위에 등극했다. 특히 '개그콘서트'는 토크쇼, 리얼-관찰 버라이어티, 요리, 야구 예능 등 전체 톱10에 오른 다양한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정통 코미디의 저력을 입증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는 '데프콘 썸 어때요', '오스트랄로삐꾸스' 등에서 활약하며 '개그콘서트' 부활의 선봉에 섰던 개그맨 신윤승이 KBS2 비드라마 출연자 순위에서 9위를 차지하며, 개그맨으로서는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개그콘서트' 측 관계자는 "2023년 11월 방송 재개 이후 전성기 못지않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화제성 순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이는 개그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의 웃음 비타민이 돼 주고 있는 '개그콘서트'는 오는 3월 16일부터 밤 9시 20분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
2025-02-13 09:19:26[파이낸셜뉴스] 경북 안동경찰서는 10일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산인 병산서원을 훼손한 혐의(문화유산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로 KBS 드라마 현장 소품팀 관계자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30일 병산서원 만대루와 동재 나무 기둥 여러 곳에 소품용 모형 초롱을 달기 위해 못질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동시는 KBS 현장 소품팀인 두 업체를 지난달 3일과 8일 경찰에 잇따라 고발했다. 제작진이 병산서원에서 못을 박은 사실이 알려지자 경찰에는 일반 시민이 작성한 고발장이 접수되기도 했다. 안동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한 관계자는 "KBS가 외주를 준 현장 소품팀 팀장과 직원들이 문화재를 훼손한 혐의를 확인했다"며 "검찰에 송치했다"라고 말했다. KBS는 안동시 요청에 따라 논란을 빚은 촬영 영상을 전량 폐기하고 사과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2-10 10:47:58[파이낸셜뉴스] 드라마 촬영 과정에서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산인 경북 안동 병산서원을 훼손해 논란을 빚은 KBS가 문제가 된 촬영 영상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는 안동시청, 국가유산청 관계자와 논의해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병산서원 촬영 분량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훼손 논란이 불거진 만대루와 동재 등 외에도 병산서원을 배경으로 한 모든 영상이 대상이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 6일 해당 촬영분에 대한 폐기를 요청했고, KBS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방송을 통해서도 사과문을 띄울 예정이다. 정확한 시기와 형식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방송 매체를 활용해 사과의 뜻을 알리기로 했다. 촬영 가이드라인도 문화유산, 사적지, 유적지 등에서 촬영할 경우 문화재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내용 등을 담아 새로 손 볼 계획이다. KBS는 지난 달 30일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만대루와 동재 보아지(기둥과 들보를 연결하는 보강용 널 조각)에 촬영 소품을 설치하기 위해 총 10곳에 못을 고정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1-16 06:20:24[파이낸셜뉴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병산서원에서 KBS 드라마 촬영팀이 소품 설치를 위해 건축물 기둥에 못을 박은 일이 알려져 논란이다. KBS는 2일 이 문제가 일파만파 커지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고, 정확한 피해 확인과 수습 대책을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KBS 측은 입장문을 통해 "제작진은 지난 연말 안동병산서원에서 사전 촬영 허가를 받고, 소품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현장 관람객으로부터 문화재에 어떻게 못질을 하고 소품을 달수 있느냐는 내용의 항의를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유 불문하고 현장에서 발생한 상황에 대해 KBS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정확한 사태 파악과 복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드라마 관계자는 병산서원 관계자들과 현장 확인을 하고 복구를 위한 절차를 협의 중에 있다"며 "앞으로 재발 방지 대책과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상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건축가 민서홍씨 "한옥 살림집에서도 못 하나 박으려면 주저하는데..." 앞서 건축가인 민서홍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병산서원 목격담을 기록한다'며 드라마 스태프들이 소품 등을 달기 위해 나무 기둥에 못을 박고 있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12월 30일 오후 3시경 병산서원에 들렀다가 그곳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병산서원은 사적 제260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소중한 문화재이기에 조금은 불쾌한 마음으로 안으로 들어섰다"고 돌이켰다. 이어 "황당한 상황을 목격했다"며 "서원 내부 여기저기에 드라마 소품으로 보이는 물건들이 놓여 있었고, 몇몇 스태프들이 등을 달기 위해 나무 기둥에 못을 박고 있었다. 둘러보니 이미 만대루의 기둥에는 꽤 많은 등이 매달려 있었다. 나이가 지긋하신 중년의 신사분이 스태프들에게 항의하고 있었고, 가만 보고 있을 수 없어 나도 문화재를 그렇게 훼손해도 되느냐며 거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안동시청 문화유산과,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에 신고하고, MBC, JTBC 등 언론에 제보하고, 연세대 이모교수와 홍익대 윤모교수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구하던 중, 이런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특히 근대 유적지에서는 촬영을 목적으로 기둥이나 벽들을 해체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는 더욱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우려를 표했다. "쉽게 생각하면 못 좀 박는게 대수냐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한옥 살림집에서도 못하나 박으려면 상당히 주저하게 되는데 문화재의 경우라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며 "또한 문화재를 촬영장소로 허락해주는 것도 과연 올바른 일일까 의문이다"고 꼬집었다. "더욱이 공영방송 KBS의 드라마 촬영과정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이 개탄스럽다"고 부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1-02 17:30:56[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대표 정장 브랜드 ㈜파크랜드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오스틴리드'가 KBS2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제작 지원(사진)에 나섰다. 27일 파크랜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 임수향(박도라 역)과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 지현우(고필승 역)의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오스틴리드는 제작지원과 더불어 오스틴리드 모델이자 고필승 역의 지현우 의상 협찬을 통해 오스틴리드의 다양한 상품과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스틴리드 측은 "합리적인 도시형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리티시 감성 남성복 브랜드로 편안한 멋과 다채로운 감성의 스타일로 3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모델 지현우가 출연한다는 점, 전 연령층이 찾는다는 점 등 닮아있는 부분이 많아 제작지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녀와 순정남'에서 지현우는 수트, 니트, 캐주얼 점퍼 등 다양한 오스틴리드의 상품을 착용할 예정"이라면서 "오스틴리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미녀와 순정남' 속 지현우가 착용한 오스틴리드 의상은 전국 오스틴리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대형 할인 마트, 아웃렛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3-27 10:06:36[파이낸셜뉴스] 판타지오는 KBS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대한 140억원 규모 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함부로 대해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김명수, 이유영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5월 13일 첫 방송예정이다. 계약 상대는 유한회사 함부로대해줘문화산업전문회사로 계약금 총액은 140억8000만원 규모이다. 지난해 매출(385억원) 대비 36.55% 수준의 계약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3-20 16:14:21[파이낸셜뉴스] 판타지오가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KBS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의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엔터기업 판타지오는 KBS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대한 140억원 규모 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김명수, 이유영 주연의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오는 5월 첫 방영을 예정하고 있다. '함부로 대해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뼛속까지 유교를 장착한 철벽남 제자 신윤복(김명수 분)과 직진밖에 모르는 저돌적 현대 여성 김홍도(이유영 분)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불러 모을 드라마 제작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함부로 대해줘' 제작과 편성에 이어 '의녀 대장금(가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판타지오는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라마, 콘텐츠 제작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드라마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이고 국내외 공연 사업 등 사업 영역을 넓혀가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다년간 쌓은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채널편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미 확보하고 있는 IP에 대한 제작은 물론 트렌드에 맞는 신규 IP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타지오 소속 아티스트 차은우는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Mystery Elevator’ 솔로 팬 콘서트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13일 신인 보이그룹 루네이트(LUN8)가 미니 2집 'BUFF'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0 14:38:02배우 박은빈 주연의 KBS 2TV 드라마 '연모'가 한국 드라마 최초로 국제에미상을 받았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0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서 '연모'가 텔레노벨라 부문 수상작에 호명됐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진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은빈과 로운이 주연했다. 이건준 KBS 드라마센터장은 "'연모'가 대한민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K-콘텐츠의 저력을 유지하는 데 KBS 드라마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이날 '국제 에미 공로상'을 받았다. 국제 에미상 공로상은 방송산업 부문에서 뛰어난 기여를 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된다. 이 부회장은 올해 칸영화제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감독상), '브로커'(남우주연상)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1-22 18:10:35[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 브랜드 파크랜드가 '이승기', '이세영' 주연의 KBS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제작 지원 및 의상협찬에 나선다. 7일 파크랜드에 따르면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로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파크랜드는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드라마 주인공이자 전속 모델인 '이승기' 역할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 의류를 선보인다. 드라마 속에서 이승기가 착용하는 수트는 모두 파크랜드 제품이다. 파크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2022년 새롭게 파크랜드 전속모델로 기용된 배우 이승기가 출연하는 작품인 만큼 제작지원과 함께 드라마 속 의상 협찬까지 진행하게 됐다"면서 "드라마 속 배우의 완벽한 수트핏을 통해 파크랜드와 이승기의 완벽한 조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속 이승기 수트는 파크랜드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 지원 외에도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트렌디하고 활력있는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크랜드는 드라마 제작 지원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창립 34주년이 된 파크랜드는 남녀 정장부터 캐주얼, 스포츠, 액세서리까지 10여개의 브랜드와 전국 660여개 유통망을 갖춘 국내 의류산업을 대표하는 패션전문기업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9-07 10:59:11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기억의 해각’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4일(금) 밤 11시 2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마지막 단막극 ‘기억의 해각’(연출 이웅희/ 극본 박재윤)은 알콜릭(‘알콜중독’의 다른 말)이던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던 아내가 도리어 알콜릭이 되어 치유되지 못한 상처 속을 헤매다 미지의 소년을 만나 남편에 대한 사랑, 그 지독한 감정과 이별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다. ‘기억의 해각’ 측은 지난 19일(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요한 바닷가 앞 굳은 표정의 문근영(오은수 역)과 그녀를 뒤따르는 조한선(정석영 역)의 모습은 되돌리기에 늦어버린 부부의 멀어진 관계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낡고 초라해진 남편에 대한 사랑의 끝을 이야기할 문근영과 알콜중독 완치 후 후회로 점철된 삶을 사는 조한선, 그리고 신비로운 미지의 소년 강상준(해각 역)이 아슬아슬한 스토리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 초라하고 볼품없어진 사랑에 대한 이야기 ‘기억의 해각’은 보통의 사랑 이야기가 아닌 낡고 초라해진 사랑을 이야기한다. 또한 지친 현실에도 끝까지 사랑을 놓지 못하는 후회와 미련을 담아낸다고. ‘알콜중독’이라는 설정을 가진 캐릭터들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또 이들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놓지 못하는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 다양한 작품에서 고퀄리티 연기를 선보인 문근영은 ‘기억의 해각’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수많은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한선 역시 정석영 역을 맡아 밀도 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여기에 흡인력 강한 연기로 연극·뮤지컬 무대를 사로잡은 강상준이 함께 한다고 해 세 사람이 선보일 연기 시너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진한 여운 남길 비밀은 무엇? 술로 인해 어긋나고, 서로에게 상처를 입힌 문근영과 조한선은 점점 더 멀어지게 된다. 그러던 중 문근영은 알콜릭인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펜션 스태프 강상준을 만나게 되고 변화하기 시작한다. 과연 문근영의 삶을 바꾼 강상준에게 숨겨진 사연이 무엇인지,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깊은 여운을 선사할 ‘기억의 해각’이 보는 이들에게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본방송을 향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기억의 해각’은 오는 24일(금)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기억의 해각’
2021-12-22 13: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