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코스닥 상장사 KH일렉트론은 41억원 규모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4일 공했다. 새롭게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398만584주이고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030원이다. 3자 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클로이블루조합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1-06-04 16:04:53[파이낸셜뉴스] KT알파가 운영하는 디지털 홈쇼핑 'K쇼핑'이 지속적인 상품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K쇼핑은 지난 26일 서울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상품 소싱 확대를 목적으로 KH그룹, GF인터랙티브와 유·무형 상품 공동 개발 및 유통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KH그룹이 보유한 유·무형 자산을 상품화하고 TV 방송 및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K쇼핑이 보유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H그룹은 KH필룩스를 주축으로, 음향기기 전문 회사 KH일렉트론, '맛있는 녀석들' 등 다양한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그룹 IHQ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KH그룹은 레저 숙박 시설 및 KH필룩스, KH일렉트론이 취급하는 상품은 물론 IHQ의 다양한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유·무형 자산에 대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또 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KH스포츠단을 통한 유형 상품 판매도 추진한다. GF인터랙티브는 미디어 컨텐츠를 기반으로 홈쇼핑 방송 프로그램 및 라이브커머스 제작,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미디어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KH그룹이 제공하는 유·무형의 상품을 K쇼핑에 공급하고 운영 대행하는 등의 서비스 제공을 담당한다. K쇼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TV 방송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선보이고 다양한 제휴 채널을 통해 유통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KH그룹의 유·무형 자산과 연계한 NFT 상품 기획 및 공동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KT알파 정기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K쇼핑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유·무형 상품 및 NFT를 융합한 상품을 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4-27 09:26:45[파이낸셜뉴스]서울회생법원이 쌍용자동차의 인가 전 인수합병(M&A) 재추진 신청을 허가함에 따라 인수전이 본격 진행된다. 쌍방울그룹의 광림 컨소시엄과 KG그룹, 파빌리온PE의 3파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에디슨모터스가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쌍용차 등에 따르면 쌍용차 재매각은 회생계획안 가결기간이 오는 10월 15일로 6개월 가량 남은 것을 감안해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방식이다. ■인수전 3파전 구도로 굳혀질 듯 그동안 KG그룹과 쌍방울그룹의 2파전 양상이었던 인수전이 최근 국내 사모펀드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PE)의 참여로 3파전으로 바뀌었다. 파빌리온PE는 지난 11일 스토킹 호스 입찰 절차에 참여한다는 인수 사전의향서를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에 제출했다. 광림 컨소시엄에는 쌍방울그룹의 광림·쌍방울·나노스와 KH그룹의 KH필룩스가 참여한다. KG그룹은 동부제철 인수 당시 손잡았던 사모펀드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KG그룹이 인수전에 참여한 것은 KG스틸과의 시너지 때문으로 보인다. KG스틸은 동부제철 시절부터 자동차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쌍용차를 인수하면 실적 개선 가능성도 커진다. 과거에는 현대자동차에 자동차강판을 직접 납품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현대하이스코가 현대제철에 인수되고 현대차그룹이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며 동부제철 차강판 사업은 급격하게 쇠퇴했고 현재 수익은 미비한 수준이다. 반면 쌍방울그룹은 KB증권이 쌍용차 인수금융 제공 계획을 철회하면서 주춤했지만 KH 필룩스와 손을 잡으면서 자금 조달에 숨통이 트여 다시 급부상 중이다. KH그룹은 KH 필룩스 외에도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IHQ, 음향사업 회사 KH 일렉트론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과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 등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업계에서는 KH 필룩스가 약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댈 것으로 보고 있다. KH 필룩스의 지난해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21억원을 기록 중이며 유동자산은 1571억원, 유동부채는 1059억원으로 안정적인 재무흐름을 갖고 있다. 파빌리온PE는 지난해 9월 전기차 기업 이엘비앤티(EL B&T)와 컨소시엄을 만들어 쌍용차 인수에 뛰어든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밀으나 이번엔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국내 대형 금융기관과 손을 잡을 예정인 만큼 반드시 인수전에서 성공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인수후보자들이 쌍용차 경영 정상화보다는 쌍용차가 보유한 평택 공장 부지 개발에 따른 투자 수익 극대화에 더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실제 쌍용차 인수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만성적자와 부채 상환 등을 감안할 때 경영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2조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평택 시내에 인접해 있는 85만㎡(약 25만7000평)의 쌍용차 공장 부지의 경우 지난해 3월 말 기준 장부금액만 7070억원으로 현재 시세는 1조원에 달한다. ■에디슨EV, 인수전 변수로 작용할 듯 이처럼 인수 후보자들이 쌍용차 운영에 대한 관심보다 부동산 개발 차익에 관심이 많다는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에디슨모터스와의 협력도 고려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에디슨EV의 상장폐지라는 장애물까지 맞닥뜨린 상황에서 법원이 재매각 추진을 허가하면서 궁지에 몰렸다. 주주들의 반발이 커지자 에디슨EV는 다음달 임시주총을 열어 주주들에게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할 대책을 내놓키로 했다. 다만 에디슨EV가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유앤아이(에디슨이노)의 경우 전기차부품 전문 업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만큼 향후 인수 후보자들과 협력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사업 부분이 없는 인수후보자들이 에디슨 측의 지분투자를 받는 등의 방식을 통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에디슨 측에서 투자계약 무산에 대해 전면적 소송전을 벌이겠다는 의사를 보인 만큼 새 인수 후보자 측에서 진흙탕 싸움을 피하기 위해 먼저 손을 내밀 가능성도 나온다. 다만 금융당국이 에디슨EV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상황이라 실제 협력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업계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 측과 다수의 인수 의향자와 접촉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면서 “다만 인수 의향자들도 이해관계를 따져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4-14 16:33:12[파이낸셜뉴스] KH그룹 계열사인 KH이엔티(KH E&T, 옛 이엑스티)가 회사 이름을 ‘KH건설’로 교체하고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KH이엔티는 28일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KH건설’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 및 재무제표 승인 등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종합건설사로의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추진됐다. KH건설은 2004년 설립 이후 PF(Point Foundation)공법, SAP(Screw Anchor Pile)공법 등 기초·지반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KH건설은 PF공법으로 베트남 공인 기술 기준인 TCCS인증을 취득했다. TCCS는 베트남 건설 분야 최고 연구 기관인 IBST(Institute for Building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현재까지 건설신기술 및 베트남 TCCS 인증을 동시에 인정받은 기술은 KH건설의 PF공법이 유일하다 또한 기초·지반 분야뿐 아니라 종합건설 분야에서도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사업 다각화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는 평가다. 특히 KH그룹의 SPC(특수목적회사) KH강원개발은 지난 2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최종 인수하고 글로벌 휴양지로의 재탄생 및 유휴부지 개발을 예고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2004년부터 조성한 시설로 회원제 골프장(27홀), 대중제 골프장(18홀)과 특급 호텔(인터컨티넨탈·홀리데이인)·콘도 등 숙박시설 3개소, 워터파크 및 스키장 등을 갖추고 있다. KH건설은 부동산 개발 분야의 사업 노하우를 살려 계열사 간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룹 내 조명 및 부품사인 KH필룩스,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인 KH IHQ, 음향 및 게임 부문 기업인 KH일렉트론 등의 다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강정식 KH건설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종합건설사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발전 및 국내 대표적인 건설사로 우뚝 서 KH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3-28 16:58:00[파이낸셜뉴스] 새 주인을 맞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가 첫 공식 행사로 KLPGA투어를 개최한다. 17일 KH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조인식을 갖고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KH그룹-IHQ 칸배 여자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KH그룹은 11년 동안 누적된 수 천억원의 부채 부담으로 논란이 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를 인수하며, 강원도 상생 발전과 세계 최고의 글로벌 휴양지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KH그룹(알펜시아리조트, 그랜드하얏트서울, IHQ, KH필룩스, KH일렉트론, KH이엔티, 장원테크)은 KLPGA 여자오픈 대회의 주최를 맡으며 시즌 최대 규모의 상금인 15억원을 걸었다. KH그룹 IHQ 박종진 총괄사장은 "한국 골프 발전에 앞장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스포츠 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충분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대회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 참여로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며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평창 알펜시아 인수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식행사인 만큼 성공적이고 안전한 투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알펜시아 상가번영회도 동계올림픽 이후 관광객이 끊기면서 영업이 어려워진 상황으로 반가운 소식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KH그룹은 지역 발전을 위한 후원기금으로 평창 월정사에 50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강원도민을 위한 강릉 산불 피해복구 성금 3억 5천만원도 기탁하는 등 향토기업으로서의 강원도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3-17 14:15:14[파이낸셜뉴스] 새 주인을 찾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이하 알펜시아)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수를 준비하고 있는 KH그룹은 자금 조달 계획을 이미 마쳤다. 그룹 자체자금과 금융회사 레버리지 등을 통해 잔금을 문제없이 지급할 계획이다. 알펜시아 인수 주체인 KH 강원개발의 한우근 대표는 19일 가진 인터뷰에서 "잔금 지급 준비는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추가적으로 자체자금 부담이 늘더라도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KH 그룹은 지난해 8월말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달 18일 잔금을 지급하면 인수가 마무리 된다. 매입 대상은 알펜시아일대 골프장 2개와 콘도, 호텔 등 숙박시설 3개, 워터파크 및 스키장이다. KH 그룹은 알펜시아 인수 후 '글로벌 브랜드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 대표는 "4계절 3대가 즐길 수 있는 세계적 명품 리조트를 지향하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며 "3~4일 체류가 아닌 장기 투숙자도 불편함 없이 모든 편의시설을 알펜시아 내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골프장 역시 기존 두 개의 회원제, 대중제와 더불어 인근 지역에 추가적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한 대표는 "오랜기간 알펜시아가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천혜의 자연을 기반으로 리조트 주변 상권을 되살리려 한다"며 "강원도민 역시 이 부분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펜시아 인수 후 특산물을 살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연구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 대표는 기업 경영, 자본시장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인적인프라를 활용해 알펜시아 경영을 맡아줄 전문 인력들을 영입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인수 자금을 마련하고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펜시아 리조트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2009년 개장한 리조트다. 그러나 애초 기대와 달리 총사업비 1조6000억원 가운데 1조원이 빚으로 남아 강원도의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KH그룹은 KH필룩스, IHQ, KH일렉트론, 장원테크 등의 계열사를거느리고 있다. 2020년에는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을 인수하기도 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1-19 17:10:03[파이낸셜뉴스] ◆KH 필룩스<승진> ◇전무 △조명해외사업부 장준 ◇이사 △부품영업1팀 강명훈 △부품영업2팀 윤흥규 ◆IHQ <승진> ◇부사장 △엔터부문 성진우 ◇상무 △재무관리본부 안진욱 △법무실 정혜진 ◇상무대우 △편성기획본부 권오준 △보도본부 김명래 ◇이사 △광고영업본부 김현수 △콘텐츠제작본부 이준호 △외주제작본부 김학열 △홍보·IR팀 정진용 △경영지원본부 전호건 ◆KH 일렉트론 <승진> ◇이사 △경영지원본부 이영진 ◆KH 스포츠단 <선임> ◇사장 △양종옥 ◇부사장 △고종수 ◇이사 △박명환 ◆KH그룹 필룩스유도단 <선임> ◇트레이너 △김잔디 ◇플레잉코치 △안창림 ◇선수 △이정윤
2021-12-31 17:19:52[파이낸셜뉴스] KH그룹이 설립한 블루나눔재단이 겨울을 맞아 영광군에 남녀 내복 1500벌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KH그룹에 따르면 영광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기증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양종옥 블루나눔재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의 취약계층과 스포츠 워킹을 통한 장년층 및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증을 결정했다는 게 블루나눔재단 측 설명이다. 전달된 내복 일체는 영광군 관내 취약계층과 장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상윤 블루나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지만 내복 기증으로 고향의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이익의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나눔재단과 KH그룹은 지난해 4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의료진 등을 위해 1억원을, 지난 10월에는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KH그룹은 그랜드하얏트호텔서울과 코스피 상장사인 조명 회사 KH필룩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IHQ, 코스닥 상장사인 KH일렉트론, KH이엔티, 장원테크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2년 2월에는 지난 200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됐던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를 앞두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12-08 17:14:37[파이낸셜뉴스] KH 일렉트론 주식회사의 자회사인 하루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1’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아기상어 IP로 제작되어 대중성과 높은 인지도를 토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버블 슈터 기반의 캐주얼 퍼즐 장르 게임이다. 101명 대전 모드 이외에 싱글 플레이 모드, 스토리 모드, 로그라이크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구성 될 예정이다. 이미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많은 인플루언서의 검증을 받은 바 있으며 정식 발매 전, 이번 지스타2021에서는 멀티 모드가 일반 대중에게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지스타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무대에 걸그룹 ‘오마이걸’이 출연한다. 오마이걸은 행사에 참석하여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를 플레이하고, 축하 공연으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21일 지스타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e스포츠 대전’ 에 아프리카tv 인기 BJ ‘앵지‘, ‘이경민‘, ‘러아‘, ‘오세블리‘, ‘강덕구‘, ‘이유란‘, ‘우리밍‘, ‘구래햇살아‘가 출연 하여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E스포츠 대전에 참가할예정이다. 이들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인 김성대, 김윤환 등의 스타 BJ에게 강의를 받는 등 ’스타 교육기관‘에 입학하여 팽팽한 경쟁 구도를 펼치고 있으며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로 4 대 4 팀전, 배틀 로얄 101 대전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한 번 더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출연진과 함께 할 수 있는 101명 대전 모드 이벤트 매치도 준비되어 있다. 중계진으로는 캐스터 ‘전용준’과 ‘정인호’가 참여하며, 지스타TV로 송출되어 온˙오프라인 게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를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부스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플레이어존, 이벤트존, 포토존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핑크퐁과 핑크퐁 아기상어가 더해진 굿즈까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 하루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방문해주시는 모든 관람객이 만족하실 수 있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재밌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1-08 16:01:19[파이낸셜뉴스] KH일렉트론의 자회사인 하루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를 모바일뿐 아니라 다양한 멀티 플랫폼으로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KT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하루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캐주얼 게임 개발 전문 업체다. 이번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버블슈터 장르에 경험이 많은 개발진들이 참여해, 글로벌 인기가 높은 버블슈터 퍼즐 장르와 글로벌 콘텐 츠 기업인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PC 및 TV 환경에서 접속이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써, KT 게임박스를 통해 더 넓은 화면에서 101명의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쾌적한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의 특징은 AI와 함께 팀을 이루어서 상대 AI 들과 1:3, 1:5, 2:8, 2:10 등의 대결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단계를 클리어 하는 싱글 모드와 101명의 글로벌 유저들이 참여하고 대전을 펼치는 ‘배틀로얄 101’ 모드가 있다. 특히, ‘배틀로얄 101’모드는 최근 클래식 캐주얼 장르에서 인기가 높은 배틀로얄 장르를 채용해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글로벌 유저 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하루엔터테인먼트는 ‘배틀로얄 101’ 모드의 장점을 살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대전과 오프라인의 e스포츠 형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기획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지난 6월에 진행된 비공개 FGT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를 토대로 팬들과의 소통 및 e스포츠 게임 대전 컨텐츠를 방송으로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하루엔터테인먼트 최훈 대표는 “이번 KT와의 계약 체결로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가 차세대 글로벌 멀티 플랫폼 국민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0-05 17: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