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의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서비스 클레바(KLEVA)의 클레바 토큰이 18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에 상장된다. 지갑은 이날 오픈되며, 거래는 오는 19일부터 가능하다. 클레바 프로토콜은 클레이튼 생태계의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로, 암호화 자산을 예치하고 이자와 함께 클레바 토큰을 보상받는 디파이 서비스다. 클레바는 올해 1·4분기에 위믹스3.0 메인넷의 네이티브 서비스로 전환되고 2·4분기에 클레바 옴니로 런칭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클레이튼 네트워크 상의 클레바 토큰 발행은 중단되며, 위믹스3.0의 네이티브 토큰 발행이 시작된다. 기존 토큰은 위믹스3.0 네트워크로 마이그레이션된다. 클레바가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거래소에 상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클레바 팀은 클레바의 거래가 더욱 원활해지도록 계속 힘쓸 계획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1-18 16:29:00[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는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프로토콜 클레바(KLEVA)의 파밍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파밍(Farming)은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유동성을 제공하는 대가로 보상을 받는 것을 말한다. 이자농사(Yield Farming)라고도 한다. 클레바에서 파밍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레버리지 이자농사(Leveraged Yield Farming)도 가능하게 됐다. 레버리지 이자농사는 담보물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을 대여해 더 큰 자산을 바탕으로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만큼 위험성도 있다. 클레바의 총예치자산(Total Value Locked·TVL)은 3억6000만달러를 웃돌며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서비스 중 2위에 올라 있다. 위메이드는 클레바가 파밍을 제공함으로써 유동성 공급이 늘어나고 TVL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파밍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클레바는 더욱 성장할 것”이며 “디파이 서비스를 이더리움 등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계획으로, 디파이 영역에서도 강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파이는 전통적인 금융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에 따라 이뤄지는 금융 서비스를 가리킨다. 디파이 참여자들은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대가로 보상을 받게 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4-02 15:51:57[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디파이(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 클레바(KLEVA)의 파밍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가상자산을 대여해서 투자 활동에 참여, 이를 통해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파밍을 통해 클레바의 특징인 레버리지 이자농사(Leveraged Yield Farming)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디파이는 전통적인 금융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이용하는 금융 서비스를 가리킨다. 디파이 참여자들은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대가로 보상을 받게 되는데, 이 같은 일련의 과정을 이자농사라고 부른다. 클레바의 총 예치 자산(TVL)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3억6000만달러(4384억8000만원)를 웃돌며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서비스 중 2위 올랐다. 위메이드는 파밍 풀 기능 활성화를 통해 사용자들의 유동성 공급이 늘고, 이에 따라 TVL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파밍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클레바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디파이 서비스를 이더리움 등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계획으로, 디파이 영역에서도 강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4-01 20:05:17"돈을 벌기위해 게임을 한다는 것이 아니고, 재미있는 게임도 즐기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플레이 앤드 언(Play&Earn·P&E)'을 지향합니다. 위믹스(WEMIX) 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이 주류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생태계와 협업해 나갈 계획입니다." 위메이드에서 위믹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주도하는 위메이드 위믹스부문 BI사업부 최용호 상무는 10일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중심으로 전사적 사업 기반을 전환해, 신산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블록체인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뿐 아니라 지난해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경매 플랫폼 '위믹스 NFT 옥션'을 선보이고, 카카오의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n) 기반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서비스인 '클레바(KLEVA)'도 공개 계획을 밝히는 등 블록체인·가상자산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8월 블록체인 게임 '미르4 글로벌'을 출시하면서 국내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스타로 떠올랐다. 해외에서 '엑시 인피니티' 같은 블록체인 게임이 성과를 내는 반면, 국내에서는 규제에 막혀 블록체인 게임이 부진한 상황에서 대대적으로 블록체인 게임사업 강화를 외치며 출시한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미르4 글로벌은 출시 3개월만인 지난해 11월 현재 동시접속자 수 130만명을 돌파했고, 서버는 229개로 급속히 게임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 상무는 "미르4 글로벌은 위믹스 기반 블록체인 게임으로서 최초의 성과를 냈고, 위메이드는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기반도 확보하게 됐다"며 "미르4 글로벌을 통해 국내에서도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향후 위믹스를 중심으로 다른 게임개발사들과 협업해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블록체인 게임을 위한 오픈 플랫폼으로, 자체 가상자산 위믹스를 플랫폼의 기축통화로 만들어 '위믹스 토큰 이코노미'를 구현하겠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이 모이면, 위믹스 NFT 옥션과 클레바 같은 서비스들이 함께 시너지를 내도록 해 토큰 이코노미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최용호 상무는 "위믹스 NFT 옥션, 클레바, 위믹스 블록체인 게임 등 사업은 결국 하나로 모아지게 된다"며 "블록체인 게임이 많아지면 NFT 아이템들의 거래도 활발해지고, NFT가 디파이와 결합해 이용자들의 자산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첫 단추는 다양한 게임들을 위믹스 플랫폼으로 모으는 것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안에 위믹스를 통해 100개의 게임을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미 위믹스 플랫폼으로 선보이기로 한 외부 게임은 룽투코리아의 '열혈강호',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 리액션', 조이시티의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 10여개에 달한다. 최 상무는 "위믹스가 스팀, iOS, 안드로이드 같은 플랫폼과 어깨를 견줄 만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금은 게임개발사들과 계약을 맺고 게임을 출시하는 형태지만, 궁극적으로는 개발사와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오픈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위믹스는 빗썸, 코인원, 코빗, 게이트아이오 등 국내외 12개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데, 추가적으로 더 많은 거래소에 상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또 위믹스 NFT 옥션과 클레바를 고도화해 블록체인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1-10 18:14:29[파이낸셜뉴스] "돈을 벌기위해 게임을 한다는 것이 아니고, 재미있는 게임도 즐기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플레이 앤드 언(Play&Earn·P&E)'을 지향합니다. 위믹스(WEMIX) 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이 주류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생태계와 협업해 나갈 계획입니다." ■"'미르4'로 블록체인 게임 잠재력 확인" 위메이드에서 위믹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주도하는 위메이드 위믹스부문 BI사업부 최용호 상무는 10일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중심으로 전사적 사업 기반을 전환해, 신산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블록체인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뿐 아니라 지난해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경매 플랫폼 '위믹스 NFT 옥션'을 선보이고, 카카오의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n) 기반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서비스인 '클레바(KLEVA)'도 공개 계획을 밝히는 등 블록체인·가상자산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8월 블록체인 게임 '미르4 글로벌'을 출시하면서 국내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스타로 떠올랐다. 해외에서 '엑시 인피니티' 같은 블록체인 게임이 성과를 내는 반면, 국내에서는 규제에 막혀 블록체인 게임이 부진한 상황에서 대대적으로 블록체인 게임사업 강화를 외치며 출시한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미르4 글로벌은 출시 3개월만인 지난해 11월 현재 동시접속자 수 130만명을 돌파했고, 서버는 229개로 급속히 게임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 상무는 "미르4 글로벌은 위믹스 기반 블록체인 게임으로서 최초의 성과를 냈고, 위메이드는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기반도 확보하게 됐다"며 "미르4 글로벌을 통해 국내에서도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향후 위믹스를 중심으로 다른 게임개발사들과 협업해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믹스 중심 '토큰 이코노미' 구상한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블록체인 게임을 위한 오픈 플랫폼으로, 자체 가상자산 위믹스를 플랫폼의 기축통화로 만들어 '위믹스 토큰 이코노미'를 구현하겠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이 모이면, 위믹스 NFT 옥션과 클레바 같은 서비스들이 함께 시너지를 내도록 해 토큰 이코노미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최용호 상무는 "위믹스 NFT 옥션, 클레바, 위믹스 블록체인 게임 등 사업은 결국 하나로 모아지게 된다"며 "블록체인 게임이 많아지면 NFT 아이템들의 거래도 활발해지고, NFT가 디파이와 결합해 이용자들의 자산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첫 단추는 다양한 게임들을 위믹스 플랫폼으로 모으는 것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안에 위믹스를 통해 100개의 게임을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미 위믹스 플랫폼으로 선보이기로 한 외부 게임은 룽투코리아의 '열혈강호',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 리액션', 조이시티의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 10여개에 달한다. 최 상무는 "위믹스가 스팀, iOS, 안드로이드 같은 플랫폼과 어깨를 견줄 만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금은 게임개발사들과 계약을 맺고 게임을 출시하는 형태지만, 궁극적으로는 개발사와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오픈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위믹스는 빗썸, 코인원, 코빗, 게이트아이오 등 국내외 12개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데, 추가적으로 더 많은 거래소에 상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또 위믹스 NFT 옥션과 클레바를 고도화해 블록체인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1-07 22:22:19[파이낸셜뉴스] 'P2E(플레이투언)'를 선도하고 있는 위메이드의 글로벌 대작 '미르4' 글로벌 속 게임 아이템이 약 1억원에 달하는 암호화폐로 거래되면서 게이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글로벌 아이템 거래 플랫폼 EXD(익스체인지바이드레이코)에서 미르4 글로벌 아이템 '연리용검(Harmony Dragon Sword)'이 16만 드레이코에 거래됐다. 8만1976달러 이르는 액수며 한화로는 약 9656만원에 달한다. 아이템은 지난 7일 국내 시간으로 오후 3시17분경 개인간 거래로 이뤄졌다. 이는 앞서 EXD에서 거래된 최고가 아이템(반월궁·7500드레이코) 대비 약 21배 많은 액수다. 연리용검은 미르4 속 도사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전설 등급의 무기다. 거래 당사자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11월 30일 자체 유틸리티토큰 '드레이코(DRACO)'를 기반으로 게임 속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EXD를 정식 출시했다. EXD 속에서 게임 이용자들은 드레이코로 게임 아이템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드레이코는 현금화가 가능한 위믹스로도 바꿀 수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4 아이템은 특별한 고유번호를 가지고 있어 수집의 특성까지 가지고 있다"며 "고유 번호를 통해 해당 아이템의 획득 정보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달 12일 미르4 글로벌의 동시접속자가 130만명을 돌파하는 등 게임 자체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더해 △게임 △메타버스 △NFT △디파이 등 블록체인 사업 전반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인 클레임스왑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 연내 위믹스 단일 스테이킹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클레이튼의 레버리지 이자농사 디파이 서비스 클레바(KLEVA)와 위믹스 월렛에 위믹스 토큰을 예치하면 보상으로 위믹스 토큰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2021-12-08 08:02:10[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클레이튼' 기반의 신규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서비스 클레임스왑(ClaimSwap)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클레임스왑은 12월 출시하는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이다. 탈중앙화된 환경에서 클레이튼 기반 암호화폐 간 교환을 지원하는 기능을 지녔다. 서비스 참여자들은 암호화폐 교환에 필요한 유동성을 직접 제공할 수 있고, 이에 따른 보상으로 프로토콜의 운영 및 정책에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거버넌스 토큰 CLA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위메이드는 클레이스왑이 클레이튼의 글로벌 DEX(탈중앙화 거래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투자를 계기로 디파이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내 클레이튼 최초의 레버리지 이자농사 디파이 서비스 클레바(KLEVA)와 위믹스 월렛에 위믹스 토큰을 예치하면 보상으로 위믹스 토큰을 받을 수 있는 위믹스 단일 스테이킹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서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디파이 분야의 역량을 확대시킬 계획이다"며 "이미 구축한 게임-코인-NFT-디파이 위믹스 생태계를 빠른 속도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클레임스왑 관계자는 "유니스왑과 스시스왑이 이더리움 토큰 생태계를 폭발적으로 성장시켰던 것처럼 클레임스왑 출시 후 클레이튼 토큰 생태계가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메이드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상호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2021-12-07 17:08:38블록체인 게임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위메이드가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서비스로 블록체인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이용자들이 플레이투언(P2E) 블록체인 게임으로 확보한 가상자산을 위믹스에 예치해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위메이드는 사용자들이 예치한 가상자산으로 유동성을 높이고 자체 가상자산 위믹스(WEMIX) 기반의 토큰 이코노미를 확대·발전 시킨다는 양수겸장 전략이다. ■연내 '클레바' 출시 예정 위메이드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레이튼(Klaytn) 기반의 디파이 서비스 '클레바'(KLEVA)'를 연내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디파이는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한 금융 서비스다. 디파이 이용자들은 가상자산을 예치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대가로 보상을 받게 되는데, 이를 이자농사(yield farming)라 한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도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다. 클레바는 클레이튼 기반 최초의 레버리지 이자농사(leveraged yield farming) 디파이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담보물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을 대여해 더 많은 자산으로 이자농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리스크도 큰만큼 투자를 위해선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 ■위믹스 토큰 이코노미 확대 목표 위메이드는 앞으로 클레이튼 기반의 다른 디파이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내며 클레바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레이파이(KlayFi)의 런치패드 플랫폼 클레이스타터(KlayStarter)를 통해 사전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레바는 위메이드와 위메이드가 투자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 스타트업 수호아이오가 공동 개발했다. 위메이드가 그동안 축적한 블록체인 서비스 경험과 보안에 강점을 가진 수호아이오의 개발력이 더해졌다. 장현국 위메이드 CEO는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자체 가상자산 위믹스(WEMIX), 블록체인 게임, 개별 게임 코인, 코인 거래소, NFT 거래소에 이어, 디파이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의 퍼즐을 완성할 것"이라며 "실서비스 경험으로 고도화될 디파이는 위믹스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금융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11-21 17:23:07[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게임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위메이드가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서비스로 블록체인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이용자들이 플레이투언(P2E) 블록체인 게임으로 확보한 가상자산을 위믹스에 예치해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위메이드는 사용자들이 예치한 가상자산으로 유동성을 높이고 자체 가상자산 위믹스(WEMIX) 기반의 토큰 이코노미를 확대·발전 시킨다는 양수겸장 전략이다. ■연내 '클레바' 출시 예정 위메이드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레이튼(Klaytn) 기반의 디파이 서비스 '클레바’(KLEVA)'를 연내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디파이는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한 금융 서비스다. 디파이 이용자들은 가상자산을 예치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대가로 보상을 받게 되는데, 이를 이자농사(yield farming)라 한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도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다. 클레바는 클레이튼 기반 최초의 레버리지 이자농사(leveraged yield farming) 디파이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담보물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을 대여해 더 많은 자산으로 이자농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리스크도 큰만큼 투자를 위해선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 ■위믹스 토큰 이코노미 확대 목표 위메이드는 앞으로 클레이튼 기반의 다른 디파이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내며 클레바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레이파이(KlayFi)의 런치패드 플랫폼 클레이스타터(KlayStarter)를 통해 사전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레바는 위메이드와 위메이드가 투자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 스타트업 수호아이오가 공동 개발했다. 위메이드가 그동안 축적한 블록체인 서비스 경험과 보안에 강점을 가진 수호아이오의 개발력이 더해졌다. 장현국 위메이드 CEO는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자체 가상자산 위믹스(WEMIX), 블록체인 게임, 개별 게임 코인, 코인 거래소, NFT 거래소에 이어, 디파이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의 퍼즐을 완성할 것"이라며 "실서비스 경험으로 고도화될 디파이는 위믹스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금융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11-19 15:49:42[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위메이드가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서비스 '클레바(KLEVA)'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자사 싱가포르 법인 위메이드트리르 통해 클레바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클레바는 클레이튼(Klaytn) 최초의 레버리지 이자농사(leveraged yield farming) 디파이 서비스다. 디파이는 기존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이다. 디파이 참여자들이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유동성을 공급한 대가로 보상을 받는 일련의 과정을 '이자농사'라고 일컫는다. 클레바 참여자들은 담보물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을 대여해 더 큰 자산으로 이자농사에 참여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익명 기반의 디파이 서비스가 악의적인 자금 갈취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에 비해, 클레바는 상장사 위메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앞으로 클레이튼 기반의 다른 디파이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내 클레바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첫번재 파트너로 '클레이파이(KlayFi)'의 런치패드 플랫폼 '클레이스타터(KlayStarter)'를 통해 사전 마케팅을 진행한다. 클레바는 위메이드와 위메이드가 투자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 스타트업 '수호아이오'가 공동 개발했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서비스 경험과 수호아이오의 보안 개발력을 결합한 것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게임, 개별 게임 코인, 코인 거래소, NFT 거래소에 이어 디파이를 출시해 이미 블록체인 생태계 퍼즐을 완성했다"며 "실서비스 경험으로 고도화될 디파이는 위믹스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금융 플랫폼이 될 것이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2021-11-19 12: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