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미국 반도체 ETF인 ‘KODEX 미국반도체MV ETF’가 3년 수익률 150.5%, 1년 수익률 90.1%로 각각 전체 일반 ETF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 24.6.28종가 기준, 레버리지 제외) 이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대표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 2021년 6월30일 상장했다. 특히, 3년 수익률은 2위권 상품과 40%p이상의 격차를 나타내며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3년 수익률로 100% 이상을 보여주고 있는 ETF는 KODEX 미국반도체MV를 포함해 4개 상품뿐으로 모두 미국 투자형ETF다. 이처럼 미국 반도체 투자 ETF라도 40%p이상의 수익률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해당 상품들이 추종하는 기초지수의 운용방식에 기인했다. KODEX 미국반도체MV는 30.6조원 규모로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SMH(VanEck Semiconductor ETF)와 동일한 MV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해당 지수는 탁월한 수익률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미국 시장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제치고 ‘반도체 투자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MV반도체 지수는 반도체 리더기업을 최대한 20% 보유할 수 있는 동시에 잠재력이 높은 강소기업들에도 50% 비중을 배정하는 등 차별화된 방법론으로 주도주를 최대한 보유하면서도 트랜드 변화를 놓치지 않는 유연함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도체 산업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레벨업 되는데 기술과 자본 경쟁력을 보유한 리더기업이 이러한 혁신을 주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MV반도체 지수의 리더기업 집중 투자 전략이 반도체 투자 상품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성과로 증명하고 있다. 실제로 MV반도체 지수는 연초 이후 49.45%, 1년 72.91%, 2년 173.12%, 3년 109.43%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연초 이후 31.66%, 1년 50.59%, 2년 128.26%, 3년 72.48%의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5년 수익률은 MV반도체 지수가 99.9%p 앞서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격차를 보여주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01 13:12:36[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를 포함한 AI반도체 열풍이 차별화된 수익률로 연결되며 미국반도체 ETF에 개인 투자자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 ETF’의 올해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가 반도체ETF 중에서 가장 많은 1500억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순자산 규모도 4963억원으로 5천억원에 육박했다. (한국거래소 6/18 종가 기준) 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이 상품을 집중 매수하고 있는 것은 KODEX 미국반도체MV가 보여준 차별화된 수익률에 기인한 것으로 삼성자산운용은 분석했다. 실제로 이 상품은 연초 이후 65.9%, 1년 93.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년 수익률의 경우 여타 일반 반도체ETF(레버리지 제외)들과 최소 8%p 이상 수익률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올해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빨라졌다.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KODEX 미국반도체MV를 순매수한 규모는 1595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반도체ETF 중 제일 많았다. 개인 총 누적 순매수도 18일 기준 2110억원으로 지난 해 연말 기준 516억원에서 6개월여만에 세 배 넘게 증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KODEX 미국반도체MV를 집중해서 순매수한 것은 이 상품의 기초지수인 MV반도체지수가 미국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AI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명확하게 수혜를 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이 알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KODEX 미국반도체MV는 AI반도체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투자 비중이 약 25.08%로 국내 상장 일반 반도체ETF 33개 중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AI반도체의 핵심인 ASIC(주문형) 반도체를 공급하는 브로드컴(8.51%)과 온디바이스AI의 핵심인 퀄컴(4.99%), 그리고 이 모든 반도체를 생산하는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12.74%)을 최상단에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ASML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 핵심 반도체장비 업체, 반도체설계 소프트웨어(EDA) 분야 과점 기업인 케이든스와 시놉시스를 포함하는 등 균형적인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이 상품은 약 27조원에 달하는 미국 최대 반도체ETF SMH(반에크반도체 ETF)가 추종하는 MV반도체 지수를 기초지수로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 지수는 반도체산업의 트랜드를 발빠르게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도주를 최대 20%까지 투자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미국의 또 다른 반도체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를 크게 앞서는 차별화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MV반도체 지수는 연초 이후 58.67%, 1년 83.09%, 3년 132.34%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연초 이후 38.65%, 1년 59.77%, 3년 89.95%의 성과를 나타내 1년 수익률이 23.32%p 앞서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수익률 격차를 보여주고 있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엔비디아를 포함해 AI의 최대 수혜 분야인 반도체산업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KODEX 미국반도체MV가 차별화된 장단기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반도체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MV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만큼, AI 반도체 선도기업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트랜드 변화에 대비하려는 적극 투자자들에게 KODEX 미국반도체MV가 좋은 투자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19 08:53:36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이 수익률로 입증되면서 미국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 ETF'의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26억원에서 5개월여 만에 239% 성장하며 4159억원(29일 기준)을 기록했다. 차별화된 수익률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 상품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48.7%, 최근 1년 74.1%에 이른다. 33개 일반 반도체(레버리지 제외) ETF 가운데 제일 높다. 상장(2022년 6월 30일) 이후 수익률(130.6%)도 전체 ETF 중 1위다. 같은 기간 수익률이 100%를 넘은 것은 이 상품을 포함해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108.3%), 'KODEX 미국S&P500에너지'(103.5%) 등 3개가 전부다. 단기, 중기, 장기 모두 높은 수익을 내면서 올해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빨라졌다. 올해 'KODEX 미국반도체MV'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1195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많았다. 개인 총 누적 순매수(1711억원)는 지난해 말(516억원)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기초지수인 MV반도체지수가 AI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명확하게 수혜를 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서다. 엔비디아 투자 비중이 23.9%에 달하고, 주문형(ASIC) 반도체를 공급하는 브로드컴(7.39%)과 온디바이스 AI의 핵심인 퀄컴(5.16%), 최대 파운드리업체인 TSMC(12.32%)을 최상단에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 반도체 장비업체 ASML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 강소기업에도 투자하는 균형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는 평가다. 삼성운용 한동훈 매니저는 "반도체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MV반도체지수의 산출방식을 감안할 때 선도기업을 놓치지 않으면서 트랜드 변화에 대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투자자들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30 18:11:50[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이 수익률로 입증되면서 미국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 ETF’의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26억원에서 5개월여 만에 239% 성장하며 4159억원(29일 기준)을 기록했다. 차별화된 수익률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 상품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48.7%, 최근 1년 74.1%에 이른다. 33개 일반 반도체(레버리지 제외) ETF 가운데 제일 높다. 상장(2022년 6월 30일) 이후 수익률(130.6%)도 전체 ETF 중 1위다. 같은 기간 수익률이 100%를 넘은 것은 이 상품을 포함해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108.3%), 'KODEX 미국S&P500에너지'(103.5%) 등 3개가 전부다. 단기, 중기, 장기 모두 높은 수익을 내면서 올해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빨라졌다. 올해 'KODEX 미국반도체MV'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1195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많았다. 개인 총 누적 순매수(1711억원)는 지난해 말(516억원)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기초지수인 MV반도체지수가 AI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명확하게 수혜를 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서다. 엔비디아 투자 비중이 23.9%에 달하고, 주문형(ASIC) 반도체를 공급하는 브로드컴(7.39%)과 온디바이스 AI의 핵심인 퀄컴(5.16%), 최대 파운드리업체인 TSMC(12.32%)을 최상단에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 반도체 장비업체 ASML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 강소기업에도 투자하는 균형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는 평가다. 삼성운용 한동훈 매니저는 “반도체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MV반도체지수의 산출방식을 감안할 때 선도기업을 놓치지 않으면서 트랜드 변화에 대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투자자들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30 10:53:49[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하며 311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24.03.25 기준) 이는 지난 달 27일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17영업일만으로 그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누적 529억원을 매일 순매수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KODEX 미국반도체MV가 단기뿐 아니라 중기 수익률에서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KODEX 미국반도체MV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33.1%, 최근 1년 82.2%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 수익률과 설정 이후 중기 수익률은 각각 84.2%, 109.5%로 레버리지를 제외한 전체 ETF 중 1위를 기록하며 중단기 수익률에서 모두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 상품의 뛰어난 수익률은 기초자산인 MV반도체 지수의 성과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MV반도체지수’는 현재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편입비중이 20.7%에 달해 미국의 또 다른 반도체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SOX를 크게 앞서는 차별화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올 초 이후 16.9%, 1년 59.1%, 3년 72.4%, 5년 281.9%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MV반도체 지수는 같은 기간 각각 29.6%, 80.7%, 105.3%, 361.9%로 크게 앞선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MV 반도체지수’는 약 186억달러(약 25조원) 규모에 달하며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SMH(반에크 반도체 ETF)도 추종하는 기초지수로, 미국에 상장된 팹리스, 파운드리, 메모리는 물론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및 장비, 차세대 전력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의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 25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특히, 1개 종목에 8% 이내로 투자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와 달리 핵심 기업에 20%까지 집중 투자할 수 있어서 엔비디아 20.7%, TSMC 12.1%, 브로드컴 7.8%, ASML 5.0% 등 AI반도체관련 기업들의 투자 비중이 여타 기초지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엔비디아의 경우 불과 3년전만 하더라도 7%대 비중에 그쳤지만, 이러한 방법론에 힘입어 최근에는 20%대까지 비중이 자연스럽게 상승했다. 이러한 비중 확대는 차별화된 수익률로 나타나 ‘MV 반도체지수’가 반도체 산업의 변화와 성장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반도체MV가 상장 이후 3년 가까이 최상위 수익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반도체 투자의 새로운 표준’이라는 인식이 확대되며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기초지수의 차별성을 감안할 때, 지금의 AI 반도체 핵심기업은 물론 향후 ‘포스트 AI반도체 기업’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KODEX 미국반도체MV가 좋은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5 09:39:16[파이낸셜뉴스] 미국반도체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러브콜이 꾸준하다. KODEX 미국반도체MV는 최근 1년 73.6%의 수익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보다 투자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29일, ‘KODEX 미국반도체MV 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가 135억 원으로 국내 상장 반도체 ETF 중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에프앤가이드 24.01.26 기준) 최근 AI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지난 해 연말 이후 AI인프라영역의 핵심인 AI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집중되며 국내에 상장된 반도체 ETF의 성과가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AI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며 지난해 이후 ETF내 엔비디아 비중이 상품 수익률 차이를 결정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KODEX 미국반도체MV는 엔비디아 투자 비중이 국내 상장 일반 반도체 ETF중 가장 높은 22%로 최근 1년 73.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 ETF는 미국에 상장된 팹리스, 파운드리, 메모리는 물론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및 장비, 차세대 전력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 전반에 종합적으로 투자하며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 25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엔비디아 22%, TSMC 9%, 브로드컴 6%, AMD 6%, ASML 5% 등에 투자해 AI반도체관련 기업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상위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에도 약 50%를 배분해 잠재력이 높은 우수한 기업들의 성장성도 놓치지 않도록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판 SMH’로 알려진 KODEX 미국반도체MV의 기초지수는 ‘MV 반도체지수’다. 이 지수는 약 18조 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SMH(반에크 반도체 ETF)와 동일하다. 지난 2021년 MV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SMH가 ICE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SOXX를 역전해 전세계 최대 반도체 ETF로 등극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SOXQ와도 압도적인 규모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SMH가 미국대표 반도체 ETF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기초지수인 ‘MV 반도체지수’의 장점에 기인했다. 종목별 최대 투자한도가 8%인 일부 반도체 지수들과 달리 핵심기업을 약 20% 비중까지 집중 편입할 수 있어 산업을 주도하는 리딩 기업에 압축적으로 투자하는 차별점이 있다. 실제 3년전 엔비디아의 비중은 7%대였으나, 이러한 방법론에 힘입어 20%대까지 상승하며 반도체 산업의 변화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SMH ETF가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글로벌 반도체 투자의 표준으로 여겨지는 것처럼 KODEX 미국반도체MV ETF 또한 탁월할 성과를 거두며 미국반도체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금의 AI 반도체 핵심기업은 물론 향후 ‘포스트 AI반도체 기업’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1-29 10:12:36[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13일, ‘KODEX 미국반도체MV ETF’가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23.11.10 기준) 이 상품은 약 13조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반에크 반도체(SMH) ETF와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며 투자자들 사이 일명 ‘한국판 SMH’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2년 상반기 미국에서는 MV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SMH가 ICE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SOXX를 역전하며 전세계 최대 반도체 ETF로 등극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SOXQ와도 압도적으로 큰 규모의 차이를 보이며 미국 반도체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KODEX 미국반도체MV ETF는 미국에 상장돼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팹리스, 파운드리,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전반에 종합적으로 투자하며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 25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이 ETF는 지난 2021년 6월 상장한 이후 동종상품 대비 5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보수는 물론 우수한 수익 성과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해 왔다. 특히 올해 1년 수익률이 47.4%로 국내 상장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순자산 유입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59.1%에 달한다. KODEX 미국반도체MV의 기초지수인 ‘MV 반도체지수(MVIS US Listed Semiconductor 25 Index)’의 장점은 종목별 최대 투자한도가 8%인 일부 동종상품과는 달리 약 20% 비중까지 집중 투자할 수 있어 산업을 주도하는 리딩 기업에 압축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는 AI 반도체 관련 수혜 종목인 엔비디아를 약 19% 수준으로 포함하고 있다. 또한 상위 5개를 제외한 종목에 50% 가량을 배정해 주가 잠재력이 높은 우수한 기업들의 수익률도 놓치지 않도록 균형을 갖췄다. 이 지수의 수익률 성과는 장기 투자를 할수록 높아져 미국 현지보다 국내에 더 잘 알려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 지수) 대비 1년 13.1%, 3년 18.4%, 5년 39.0% 더 높은 수익률을 나타낸다. 낮은 보수 또한 장점이다.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SMH ETF는 총 보수가 연 0.35% 수준이지만 KODEX 미국반도체MV는 연 0.09%로, 1천만원을 일년 내내 투자했을 때 9천원의 비용이 발생할 정도로 저렴하다. 약 4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미국 대표 반도체 ETF와 유사한 성과의 상품을 국내 시장에서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분기 분배를 실시해 저렴한 보수로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인 동시에 연간 1.22% 수준의 분배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선화 삼성자산운용 ETF운용2팀장은 "SMH ETF가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글로벌 반도체 투자의 표준으로 여겨지는 것처럼 KODEX 미국반도체MV ETF 또한 1년은 물론 2021년 6월 설정 이후 수익률 모두에서 탁월할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국내 미국반도체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표 상품이 될 것”이라며 “특히, 연 0.09%의 저렴한 보수를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하는 반도체 산업에 장기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적합하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13 09:30:34[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25일 ‘KODEX 미국반도체MV ETF’가 국내에 상장한 반도체 ETF 중 최근 1년, 2년 수익률, 상장(2021년 6월) 이후 수익률 모두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버리지 상품 제외, 에프앤가이드 23.10.24 기준) KODEX 미국반도체MV ETF는 미국에 상장된 대표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팹리스, 파운드리,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전반에 종합적으로 투자하며 미국의 대형 반도체 기업 25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이 ETF의 최근 2년 수익률은 23.4%로 국내 상장한 반도체 ETF 중 1위이며, 최근 1년 수익률 또한 49.9%로 1위를 차지했다. (에프앤가이드 23.10.24 기준) 높은 수익률을 나타낸 이유는 AI 반도체 관련 수혜 종목인 엔비디아 등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KODEX 미국반도체MV의 기초지수인 ‘MV 반도체지수(MVIS US Listed Semiconductor 25 Index)’는 종목 최대 한도가 유사 지수 대비 높아 산업을 주도하는 리딩 기업을 높은 수준으로 편입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지수는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반에크 반도체(SMH)가 추종하는 기초지수다. SMH ETF는 지난 2011년 12월 상장한 약 12조 5천억원 규모의 미국 최대 반도체 ETF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사용하는 SOXQ ETF에 비해 약 66배 이상 큰 규모다. KODEX 미국반도체MV가 상장한 2021년 6월 30일 이후 MV반도체지수 수익률은 11.38%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지수)의 2.16%를 9.22%p 크게 상회하고 있다. (2023.10.20 토탈리턴 기준) 한편, SMH ETF는 총 보수가 연 0.35% 수준이지만 KODEX 미국반도체MV는 연 0.09%다. 약 1/4 수준의 비용으로 미국 대표 반도체 ETF와 유사한 성과의 상품을 국내 시장에서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셈이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KODEX 미국반도체MV ETF가 국내 상장한 반도체 ETF 중 최근 1년, 2년 수익률은 물론 상장 이후 수익률 역시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 ETF는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SMH’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면서도 약 1/4 수준의 낮은 보수로 투자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반도체 ETF 상품”이라고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25 09:23:02[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이 운용중인 ‘KODEX 미국반도체MV ETF’가 국내에 상장한 반도체 ETF 중 상장 후 2년, 최근 1년 수익률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레버리지 상품 제외, 에프앤가이드 23.6.29 기준) 6월 30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미국반도체MV ETF는 미국에 상장된 대표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팹리스(반도체 설계), 파운드리,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전반에 종합적으로 투자하며 미국의 대형 반도체 기업 25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이 ETF는 지난 2021년 6월 30일에 상장한 이후 2년 동안 순자산 873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상장 이후 최근 2년 수익률은 36.7%로 국내 상장한 반도체 ETF 중 1위이며, 최근 1년 수익률 또한 45.0%로 1위를 차지했다. (에프앤가이드 23.6.29 기준) 이처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AI 반도체 관련 수혜 종목인 엔비디아 등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KODEX 미국반도체MV의 기초지수인 ‘MV 반도체지수(MVIS US Listed Semiconductor 25 Index)’는 종목 최대 한도가 유사 지수 대비 높아 산업을 주도하는 리딩 기업을 높은 수준으로 편입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지수는 미국 반도체 ETF 중 최대 규모인 반에크 반도체(SMH)가 추종하는 기초지수다. SMH ETF는 지난 2011년 12월 상장한 약 10조 7천억원 규모의 미국 최대 반도체 ETF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사용하는 SOXQ ETF에 비해 75배 이상 큰 규모다. KODEX 미국반도체MV가 상장한 2021년 6월부터 2년 동안 MV 반도체지수는 15.5%의 수익률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지수) 8.6%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SMH ETF는 총 보수가 연 0.35% 수준이지만, KODEX 미국반도체MV는 연 0.09%로 낮아 약 1/4 수준의 비용으로 글로벌 대표 반도체 ETF와 유사한 성과를 기대하며 국내 시장에서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KODEX 미국반도체MV의 비용 규모는 국내 반도체 ETF 15개 중 업계 최저 수준으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장기 투자할수록 비용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KODEX 미국반도체MV ETF는 글로벌 최대 규모 반도체ETF가 선택한 지수를 추종하는 만큼 미국 반도체 시장에 최저 보수로 투자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ETF 상품"이라며 "인공지능(AI)이 불러온 반도체 훈풍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ETF는 연금저축계좌와 퇴직연금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해외 상장 ETF는 연금 계좌에서 투자가 불가능하지만, KODEX 미국반도체MV는 글로벌 대표 반도체 ETF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면서도 국내에 상장한 상품이므로 연금저축계좌와 퇴직연금계좌에서 세제 혜택을 누리며 투자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6-30 10:25:03[파이낸셜뉴스] “T.R.U.M.P. 투자로 트럼프 시대를 대비하자” 삼성자산운용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예상 정책과 그에 따른 수혜 업종을 분석해 5가지 키워드 ‘T.R.U.M.P.’와 10개 KODEX 상장지수펀드(ETF)를 11일 제시했다. 삼성자산운용이 제시한 5가지 키워드는 △보호무역주의(Trade protectionism) △규제완화(Regulatory relaxation) △반사이익(Unexpected benefits) △제조업강국(Manufacturing) △Power(전력인프라)다. 트럼프 당선자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모든 수입품에 10~20% 보편 관세 적용을 추진하고, 특히 중국 수입품에 60% 관세 및 최혜국대우를 철폐할 것을 공언해 왔다. 그리고 미국·멕시코·캐나다 간 무관세협정(USMCA)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재협상 가능성, 바이든 정부가 약속한 반도체 칩스법(CHIPS Act)의 수정·폐기를 주장했다. 인공지능(AI) 행정명령 폐지 등 빅테크 기업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AI투자 촉진 및 법인세최고세율 15% 인하를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자기자본 고위험 자산 투자금지 및 대형화 제한’ 즉 볼커룰 규제를 완화하는 등 금융산업에 적용돼 온 규제를 손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당선자는 이전부터 중국을 글로벌 공급망에서 전면 배제하는 전략적 ‘디커플링’을 주창해 왔다. 이에 따라 신공급망 중심으로 인도가 주목받기도 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업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트럼프는 지지층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를 강조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관세 부과, 리쇼어링 정책, 대규모 인프라 투자 약속 등과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해 미국 내 화석 에너지 인프라 건설 투자를 촉진 및 지원하겠다는 의지 표명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펼쳐온 바이든 정부와 달리 트럼프는 원전 허가취득절차 간소화, 원자력 규제위원회 개혁, 소형모듈원자로(SMR) 투자확대를 공언해 왔으며, 제조업 건설투자와 함께 원전, 가스, 변압기, 송전망 등 전력설비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자산운용은 5가지 주요 키워드별로 적합한 KODEX ETF를 각각 2개씩 제시했다. ‘보호무역주의(T)’와 관련△KODEX 미국러셀2000(H) △KODEX 미국반도체MV를 추천했다. ‘규제완화(R)’ 키워드는 △KODEX 미국AI테크TOP10 △KODEX 미국S&P500금융을 주목했다. ‘반사이익(U)’은 △KODEX 인도Nifty50 △KODEX K-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를 엄선했다. ‘제조업강국(M)’에서는△KODEX 미국S&P500산업재(합성) △KODEX 미국S&P500 에너지(합성)을 꼽았다. ‘전력인프라(P)’와 관련된 상품으로는△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KODEX AI전력핵심설비를 제시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트럼트 시대에 적합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T.R.U.M.P.투자로 트럼트 시대를 대비하자’란 주제로 12일 오후 7시에 유튜브 라이브 웹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11 10: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