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두달만에 1084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월 23일 상장 이후 46영업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매일 순매수한 결과다. 개인 순매수는 65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 상장 이후 테슬라 주가가 15.3% 하락한 가운데 이 ETF는 3.0% 하락으로 선방하며 커버드콜 전략의 안정적인 성과를 확인시켜줬다는 평가다. 주가 움직임의 높은 변동성으로 미국 상장주식 중 최고 옵션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테슬라를 활용한 커버드콜 전략과 국내 채권을 편입해 안정적으로 수령할 수 있는 이자 등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테슬라 주가가 올해 29% 하락했지만,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테슬라의 성장성과 혁신성에 대한 신뢰가 매우 큰 만큼 하락 리스크는 줄이면서도 연 15% 가량의 높은 월 배당지급을 목표로 설계된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에 꾸준한 관심을 모여주며 46일 연속 순매수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달 132원에 이어 이번 달에도 국내 최대 월 배당금인 주당 122원을 지급하기로 해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로 테슬라 주가가 그 동안 하락한 가운데 지난 26일 미국 고객에게 1달간 FSD(풀 셀프 드라이빙, Full Self-Driving) 무료 체험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지난달 14일 연저점을 형성한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 FSD는 현재 테슬라 차량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오토파일럿의 고급 버전으로, 일론 머스크 CEO는 그간 자율주행기능을 테슬라의 시장 가치를 높이는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꼽아 왔다. 권용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테슬라 주가의 바닥권 탈출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뿐 아니라 관련 ETF도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며 “국내 월 배당 ETF 중 최대 규모인 연 15% 수준 월분배금이 실제 지급되는 것을 확인한 월 배당 투자자들이 테슬라의 성장성과 함께 높은 월배당을 고려한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에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자산 70%를 국내 채권으로 운용하는 안정형 상품인 만큼 커버드콜 전략으로 운용되는 월 배당 ETF 상품 중 유일하게 일반 연금계좌는 물론 DC/IRP와 같은 퇴직연금계좌에서 100%를 투자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4-01 08:52:20[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의 개인 순매수가 505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 23일 상장 이후 40영업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매일 순매수한 결과로 순자산은 844억원이다. 테슬라 주가는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 상장 이후 15.9% 하락한 반면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3.6%만 하락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5일 주당 132원(연 15.7%)의 월 배당금을 지급하며 테슬라 투자자와 월 배당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삼성자산운용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배당한 132원은 국내 월 배당 ETF 중 최대 분배율이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주가 움직임의 높은 변동성으로 미국 상장주식 중 최고 옵션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테슬라를 활용한 커버드콜 전략과 국내 채권을 편입해 안정적으로 수령할 수 있는 이자 등을 활용해 매월 연 15% 분배금 지급을 목표로 하는 월 배당 ETF다. 테슬라 주식을 지정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 즉 콜옵션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발생하는 옵션 프리미엄과 자산의 70% 수준의 국내 우량 종합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국내 월 배당 ETF 중 최대 규모인 매월 연 15% 수준의 분배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지난 5일 목표금액 125원보다 많은 132원의 월 분배금을 지급한 후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더 빨라지며 14영업일만에 256억원이 유입됐다. 테슬라 주식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미 숫자로 검증됐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이 올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 2위가 테슬라로 무려 6억 9758만 달러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위와 12위는 테슬라 주가 상승률을 2배로 따르는 '티렉스 2X 롱 테슬라 데일리 타깃' ETF와 테슬라 수익률의 1.5배 레버리지 ETF인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X'가 각각 2억 1055만 달러, 1억 1837만 달러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TSLY'(YieldMax TSLA Option Income Strategy ETF)가 7316만 달러로 21위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가 2021년말 고점 대비 57% 하락했지만,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테슬라의 성장성과 혁신성에 대한 신뢰가 매우 큰 만큼 하락 리스크는 줄이면서도 높은 월 배당지급을 목표로 설계된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에 꾸준한 관심을 모여주며 40일 연속 순매수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권용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테슬라 주가의 하락 상황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한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 외에 관련 ETF도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며 “국내 월 배당ETF 중 최대 규모인 연 15% 월분배금이 실제 지급되는 것을 확인한 월 배당 투자자들이 테슬라의 성장성과 함께 높은 월 배당을 고려한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에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자산 70%를 국내 채권으로 운용하는 안정형 상품인 만큼 커버드콜 전략으로 운용되는 월 배당 ETF 상품 중 유일하게 일반 연금계좌는 물론 DC/IRP와 같은 퇴직연금계좌에서 100%를 투자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2 15:47:15[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이 월 배당 투자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를 위해 ‘KODEX 월 배당 ETF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제2의 월급'이라고 불리는 배당형 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들에게 투자 목적별로 다양한 월 배당 ETF 정보와 투자 노하우를 안내하기 위해 KODEX 월 배당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KODEX 월 배당 ETF 가이드북 ’은 투자자산 유형에 따라 배당주, 커버드콜, 리츠, 채권에 이르는 다양한 투자전략별 8종의 ETF를 소개한다. 먼저 배당주와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 액티브와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 채권혼합 액티브를 두번째로, 대표적인 인컴 자산인 부동산·리츠 투자로 월 배당을 받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KODEX 다우존스미국리츠 및 KODEX TSE일본리츠를 소개한다. 또한, 미국 채권에 투자하여 이자 수익을 매달 받는 KODEX iShares 미국채권 ETF 3종을 담았다. 상위 투자 종목 및 분배금 지급현황 등 투자자들이 월 배당 ETF 상품에 대하여 궁금한 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으며, 월 배당 투자에 필요한 필수 요소를 압축하여 담았다. 특히 이달 5일에 상장한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총보수 연 0.09%로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국내 리츠 월배당 ETF 중 최저다. 더불어,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 혜택(9.9% 저율과세)을 적용 받을 수 있어 투자 매력이 높다. 이 ETF는 지급 기준일이 매월 마지막 영업일인 다른 월배당 ETF와 다르게 지급 기준일이 매월 15일이라 투자자 상황에 따라 새로운 현금 흐름을 계획할 수 있다. ‘KODEX 월 배당 ETF 가이드북’은 삼성자산운용 KODEX 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손쉽게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월 배당 ETF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투자 자산별 월 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실 수 있도록 ‘KODEX ETF 월배당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며 “배당, 커버드콜, 채권, 리츠 등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자산을 KODEX 월 배당 ETF상품으로 투자하며 안정적인 인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월 배당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 보호와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업계 최초로 ‘KODEX 연금투자 바이블’을 발간한데 이어 ‘KODEX 미국 섹터 ETF 가이드북’, ‘KODEX ETF 채권투자 바이블’, ‘KODEX ETF 해외주식투자 가이드북’ 등을 발간하며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11 08:36:46[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자사 ETF 브랜드인 KODEX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각국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만 1000개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제품, 서비스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등 총 9개 부문별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KODEX 리브랜딩 디자인’은 삼성자산운용이 지난 2022년 10월, KODEX 2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특히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 중 심볼 디자인의 완성도와 의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승하는 모양의 심볼은 하늘 높이 떠오르는 열기구를 모티브로 목적지를 안내하는 맵 포인터의 개념을 더해 고객의 자산 성장을 도와 고객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KODEX 브랜드의 의지를 담아냈다. 또한 다양한 컬러를 통해 하늘을 여행하는 다채로운 열기구처럼 즐거운 경험으로 가득 찬 투자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딱딱할 수 있는 금융 상품 브랜드에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리브랜딩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해 작년 3월, KODEX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지난 해 ICT AWARD KOREA ‘디지털 인사이트부문 대상’, 웹어워드코리아 2023 ‘PC웹 최고대상’과 올해 초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부문 그랑프리’에 이어 4번째 상을 받게 됐다. 이처럼 국내외 굴지의 디지털 어워드에서 연달아 수상하는 등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ETF 투자자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가고 쉽고 재미있게 좋은 ETF 정보를 얻게 하자’는 취지 아래 혁신적이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KODEX 리브랜딩 활동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한편 KODEX는 2002년 국내 최초로 ETF 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ETF 시장을 이끌어왔다. 올해 1월에는 국내 ETF 역사상 최초로 순자산 50조 원을 돌파하는 등 시장 점유율과 거래량 규모 1위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No.1 ETF 브랜드다. 실제 국내 외 대표지수와 테마형 ETF뿐 아니라 안정적인 채권, 금리형 상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올해 상장한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 채권혼합 액티브 ETF와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TOP2Plus ETF 등도 시장의 변화와 투자자들의 니즈를 발빠르게 반영해 국내 최초로 상장하며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역사가 깊고 권위있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치열해지는 국내 ETF 시장 경쟁 속에서 고객의 투자 여정을 함께하며 동반 성장하는 대표 ETF 브랜드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브랜딩 활동과 혁신적인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08 09:15:35[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가 처음으로 순자산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올해 1월 23일 상장 이후 1개월만에 개인 투자자 218억원과 연금성 자금이 유입되며 순자산 503억 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상장 후 개인이 22거래일동안 매일 순매수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가 상장한 1월 23일 이후 테슬라 주가가 5.5% 하락한 가운데 이 ETF는 0.1% 상승하며 커버드콜 전략의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의 '한국형 TSLY'로 변동성이 높은 테슬라 주식의 옵션 프리미엄과 국내 채권 쿠폰을 통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다. 테슬라 주식을 지정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 즉 콜옵션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발생하는 옵션 프리미엄과 자산의 70% 수준의 국내 우량 종합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매월 높은 수준의 인컴 분배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커버드콜 전략과 채권을 활용하여 매월 1.25%, 연 15% 이상의 월배당 지급을 목표로 운용된다. 분배금은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해당 ETF를 보유 중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7영업일 이내에 분배금을 지급한다. 첫 분배금은 2월 27일까지 ETF를 매수하고 2월 29일 ETF를 보유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3월 5일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이 올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 1위는 테슬라로 무려 6억 5827만 달러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위와 7위는 테슬라 주가 상승률을 2배로 따르는 '티렉스 2X 롱 테슬라 데일리 타깃' ETF와 테슬라 수익률의 1.5배 레버리지 ETF인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X'가 각각 1억 4209만 달러, 1억 1281만 달러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TSLY'(YieldMax TSLA Option Income Strategy ETF)가 7237만 달러로 10위를 기록하는 등 서학개미들이 매수한 글로벌 주식 톱10의 4개가 테슬라 관련주다. 권용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최근 테슬라 주가의 하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한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뿐 아니라 관련 ETF도 많이 매수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테슬라의 높은 변동성을 피하고, 금리 인하에 따른 채권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으며, 월분배도 원하는 투자자에게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가 좋은 대안”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해당 ETF를 보유 중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7영업일 이내에 분배금을 지급한다. 첫 분배금은 2월 27일까지 ETF를 매수하고 2월 29일 ETF를 보유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3월 5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자산 70%를 국내 채권으로 운용하는 안정형 상품인 만큼 커버드콜 전략으로 운용되는 월배당 ETF 상품 중 유일하게 일반 연금계좌는 물론 DC/IRP와 같은 퇴직연금계좌에서 100%를 투자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26 10:12:11삼성자산운용의 'KODEX 상장지수펀드(ETF)'가 새해 첫 달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삼성운용은 지난달 KODEX ETF의 순자산이 1조9000억원 증가하며 1월 말 기준으로 5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ETF 시장이 121조1000억원에서 124조5000억원으로 3조4000억원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KODEX가 주도한 셈이다. 앞서 KODEX ETF는 지난해 동안 순자산이 15조8000억원 증가하며 역대 순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KODEX의 1월 순자산 증가는 국내 증시 하락이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증시 방향성에 대해 판단을 유보한 투자자들과 증시 하락을 투자기회로 인식한 투자자들이 각각 파킹형과 주식형 상품으로 몰리면서 순자산 증가 상위 톱5에 관련 상품들이 등장했다. 'KODEX CD금리액티브' 1조1400억원, 'KODEX Top5PlusTR' 7100억원, 'KODEX 레버리지' 3700억원, 'KODEX FnTop10동일가중' 2300억원, 'KODEX KOFR금리액티브' 1400억원 순으로 순자산이 늘었다. 이런 현상은 개인 순매수에서도 나타났다. 개인은 'KODEX레버리지'(6500억원),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2500억원), 'KODEX200'(800억원), 'KODEX CD금리액티브'(700억원) 등을 많이 사들였다. 삼성운용 김도형 ETF컨설팅본부장은 "올해도 주요국 선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시기,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 등 변수가 많다"면서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제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ODEX는 지난달 최초로 순자산 50조원 돌파를 기록했으며,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출시로 상장 ETF는 모두 180개가 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05 18:35:21[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상장지수펀드(ETF)'가 새해 첫 달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삼성운용은 지난달 KODEX ETF의 순자산이 1조9000억원 증가하며 1월 말 기준으로 5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ETF 시장이 121조1000억원에서 124조5000억원으로 3조4000억원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KODEX가 주도한 셈이다. 앞서 KODEX ETF는 지난해 동안 순자산이 15조8000억원 증가하며 역대 순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KODEX의 1월 순자산 증가는 국내 증시 하락이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증시 방향성에 대해 판단을 유보한 투자자들과 증시 하락을 투자기회로 인식한 투자자들이 각각 파킹형과 주식형 상품으로 몰리면서 순자산 증가 상위 톱5에 관련 상품들이 등장했다. 'KODEX CD금리액티브' 1조1400억원, 'KODEX Top5PlusTR' 7100억원, 'KODEX 레버리지' 3700억원, 'KODEX FnTop10동일가중' 2300억원, 'KODEX KOFR금리액티브' 1400억원 순으로 순자산이 늘었다. 이런 현상은 개인 순매수에서도 나타났다. 개인은 'KODEX레버리지'(6500억원),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2500억원), 'KODEX200'(800억원), 'KODEX CD금리액티브'(700억원) 등을 많이 사들였다. 삼성운용 김도형 ETF컨설팅본부장은 “올해도 주요국 선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시기,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 등 변수가 많다”면서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제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ODEX는 지난달 최초로 순자산 50조원 돌파를 기록했으며,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출시로 상장 ETF는 모두 180개가 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05 09:57:20[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23일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기차 전문회사 테슬라 주식 등 30%와 국내 채권 70%로 구성해 운용되는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테슬라 커버드콜 전략과 국내 우량채를 결합한 상품이다. 테슬라 주식을 지정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 즉 콜옵션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발생하는 옵션 프리미엄과 자산의 70% 수준의 국내 우량 종합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매월 높은 수준의 인컴 분배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커버드콜 전략과 채권투자를 활용하여 연 15% 이상의 월배당 지급을 목표로 운용하며, 테슬라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경우 추가적인 배당을 더하여 지급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자산 100%를 테슬라 커버드콜 전략으로 운용하는 대표 ETF인 ‘TSLY’(YieldMax TSLA Option Income Strategy ETF)는 지난 해 60%가 넘는 높은 분배율로 미국 현지는 물론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TSLY가 이처럼 높은 분배금을 지급할 수 있었던 이유는 테슬라 주가의 변동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옵션 프리미엄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진 나스닥100 지수 대비 약 3배 수준에 달한다. TSLY는 일드맥스 운용사의 대표 상품으로 2022년 11월 상장 이후 1년여만에 순자산 1조 1천억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중이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테슬라 커버드콜 전략을 직접 활용함과 동시에 TSLY를 10% 수준 편입한다. 또한,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자산 70%를 국내 채권으로 운용하는 안정형 상품인 만큼 커버드콜 전략으로 운용되는 월배당 ETF 상품 중 유일하게 일반 연금계좌는 물론 DC/IRP와 같은 퇴직연금계좌에서 100%를 투자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중앙은행(Fed)이 시기의 문제일 뿐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며 금리 인하에 따른 채권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적극적인 연금투자자라면 안전자산 30% 상품으로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일명 KODEX 테슬라 인컴 월배당 ETF는 연 15%(월 1.25%) 이상의 연배당 목표라는 국내 상장 월배당 ETF 중 가장 경쟁력 있는 분배 수준을 갖추면서도 채권 투자로 테슬라 하락에 대한 안정성까지 겸비한 ETF 상품” 이라며 “1억원을 투자한 투자자는 커버드콜 이익과 채권 이자 등으로 매월 125만원 수준의 월배당을 받는 동시에 연금계좌로 투자시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퇴직연금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해당 ETF를 보유 중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7영업일 이내에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첫 분배금은 2월 27일까지 ETF를 매수하고 2월 29일 ETF를 보유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3월초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1-23 08: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