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TB자산운용이 'KTB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EMP 펀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미국 주식을 중심으로 스타일, 섹터 상장지수펀드(ETF)와 글로벌 국채, 크레딧, 주식형 인컴 ETF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KTB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EMP 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연 3~9% 수준으로 목표변동성은 7%다. 분산투자가 가능한 ETF를 주된 자산으로 활용해 시장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전체 자산의 60% 이상을 인컴형 자산(글로벌 채권, 크레딧, 주식형 인컴 등)에 투자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성준석 매니저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심리가 커지면서 인컴펀드의 인기가 계속 높아질 것"이라며 "경기 및 시장 상황에 따른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전략을 통해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TB자산운용은 다양한 유형의 글로벌 EMP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출시한 'KTB 글로벌 EMP 펀드'는 지난달 증시 하락에도 플러스 성과를 기록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9-25 09:46:46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 긴축 우려 등으로 글로벌 증시에 악재가 겹친 가운데 EMP펀드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분산투자하는 '초분산투자' 전략으로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초분산 투자 매력' EMP 펀드에 한달새 220억원 몰려 3월 31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3월(3월 1~30일) 국내에서 판매되는 EMP 펀드(총 48개)에 총 220억원이 순유입됐다. 연초 대비 순유입액(509억원)의 절반이 넘는 규모가 한달새 몰렸다. 설정액 역시 급증했다. 3월 30일 기준 EMP 펀드 설정액은 1조1171억원이다. 지난 2020년 말 6150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년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익률도 안정적이다. 3월 30일 기준 EMP 펀드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2.16%로 국내 주식형 펀드(-7.40%), 배당주 펀드(-0.18%), 인컴형 펀드(1.55%)보다 높다. 글로벌 증시에 불확실성이 커진 최근 1개월간 수익률도 2.52%로 선방했다. 이 기간 인컴형 펀드와 배당주 펀드는 각각 2.08%, 1.99%에 그쳤다. EMP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ETF나 상장지수증권(ETN) 포트폴리오에 투자해 초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EMP 펀드는 운용 자산의 50% 이상을 ETF나 ETN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주식, 채권, 기업어음, 자산유동화증권 등에 배분한다.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인 ETF를 여러 개 담아 투자금을 이중으로 분산하기 때문에 '초분산' 투자 상품으로 불린다. 편득현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전문위원은 "EMP 펀드 하나로 이세상 종목을 모두 가질 수 있는 셈"이라며 "변동성이 높고 증시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서 연 7~8%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안정적 수익률… ETF 장점에 해외투자 효과까지 EMP 펀드는 개별 ETF로 운용되기 때문에 ETF가 가지고 있는 저비용, 유동성, 가격효율성 등 장점도 그대로 반영돼있다. 다양한 유형의 EMP가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성향이나 투자 목적에 맞게 고를 수도 있다. 운용 측면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활용해 정교하면서도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펀드상품과는 다른 형태의 새로운 위험 대비 수익구조를 제공할 수 있다. EMP 펀드 대부분이 해외 ETF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직접 해외 ETF에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투자자들에게도 적절한 대안이라는 평가다. 최근 1년간 가장 성과가 좋았던 EMP 펀드는 '키움불리오글로벌멀티에셋EMP펀드'로 15.1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1900여개 미국 상장 ETF 데이터를 분석해 30여개 ETF에 분산 투자한다. NH-Amundi글로벌대체투자인컴EMP펀드(12.73%), 현대글로벌EMP펀드(12.45%), KTB글로벌EMP펀드(10.86%),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10.34%) 등도 최근 1년간 수익률이 10%를 상회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3-31 18:04:38최근 주식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내줄 수 있는 펀드를 찾고 있다. KTB자산운용의 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 펀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급락기에서도 펀드 수익률의 하락을 방어하고 빠른 회복세를 보여 위험통제 능력을 입증했다. ■분산된 ETF를 재분산, 시장 급락기에도 수익률 방어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기준으로 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2.48% 수준이다. 최근 1년간 수익률은 31.85%에 달한다. EMP 펀드란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펀드로, 이미 분산된 ETF를 재분산하는 초분산 펀드이다. 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펀드는 변동성 자산(채권), 적극형 자산(인컴), 성장형 자산(주식)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ETF를 다시 모아둠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에 시장 급락기에도 변동성이 낮아 안정적으로 중장기 수익을 추구하려는 투자자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성준석·박수범 펀드매니저는 "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펀드는 주식 및 채권 관련 글로벌 ETF 등에 장기 분산투자해, 시장 위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서 "안정적인 중장기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라고 말했다. 성 매니저는 이어 "실제 이 펀드는 코로나 19로 인한 시장 급락기에서도 펀드 수익률의 하락을 방어하고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면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위험통제 프로세스를 지니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거시경제 변화에 맞춰 위험 관리 초점 성 매니저는 거시 경제 환경 변화에 맞춰 투자 전략을 조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는 "올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제성장률이 역사적인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수준도 상당히 올라갈 것"이라면서 "이를 고려할 때 주요 국가의 올해 연말 시장금리 수준은 현재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강조하는 자산배분의 효과는 예년에 비하여 높지 않을 것"이라며 "중단기적으로 투자기회를 잘 발견하고 중앙은행의 빠른 통화정책 정상화 등 단기적인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 매니저는 또 금리상승과 거시경제 성장에 유리한 선진국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게 유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선진국 위험자산은 가령 주식과 주식형 인컴 등 성장형 자산, 적극형자산을 가리킨다. 그는 "주식의 경우 미국과 유럽의 은행·에너지·산업재·소재·가치주·고배당 주식 등 거시경제성장과 금리상승에 유리한 투자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신흥국·코로나 수혜주·고평가 중소형 IT·성장주·일부 친환경 등에 대한 투자는 단기 전술적으로 접근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채권의 경우 금리가 충분히 상승하기 전까지 국채 등 안전자산에 대한 비중은 축소하고 있다"면서 "하이일드 채권 등 듀레이션이 짧아서 금리상승에 덜 민감하고 거시경제 성장에 유리한 채권에 대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 매니저는 "EMP 펀드의 경우 주가가 상승할 때 고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역으로 주가가 하락할 때 수익률이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그렇기에 목전의 수익을 기대하기보다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이 펀드가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1-05-02 17:27:43[파이낸셜뉴스] KTB자산운용이 ‘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을 출시했다. 미국 주식을 중심으로 스타일, 섹터 ETF 등에 투자하여 자본이득을 추구함과 동시에 글로벌 국채, 크레딧, 주식형 인컴 ETF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증시 급락에 따른 주식 투자 리스크가 커지면서 인컴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컴펀드는 채권, 고배당주, 리츠, 우선주 등에 분산 투자하여 이자와 배당, 임대수익 등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 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 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연 6%±3%pt 수준이며, 목표변동성은 7%로 주식시장 변동성의 절반 이하로 안정적인 운용을 목표로 한다. 분산투자가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 Traded Fund)를 주된 자산으로 활용하여 시장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전체 자산의 60% 이상을 인컴형 자산(글로벌 채권, 크레딧, 주식형 인컴 등)에 투자하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에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전략(스타일 투자 및 주식섹터/지역배분/Theme 투자 등)을 활용하여 플러스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KTB자산운용은 다양한 유형의 글로벌EMP 펀드 운용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출시한 ‘KTB글로벌EMP증권자투자신탁UH[주식-재간접형]’ 공모 펀드는 최근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플러스 성과를 기록 중이며, 동사에서 운용중인 다양한 글로벌EMP 펀드 시리즈 및 개별주식형 펀드의 수익률과 안정성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꾸준하게 높은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 (하단 표 참고) 동 펀드를 운용하는 성준석 매니저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심리가 커지면서 인컴펀드의 인기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경기 및 시장 상황에 따른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전략을 통해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2019-09-25 11:13:35경남은행은 사전에 약정한 분배율에 따라 매월 일정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는 'KNB 퓨쳐 플랜 월지급식 펀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경남은행은 사전에 약정한 분배율에 따라 매월 일정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는 'KNB 퓨쳐 플랜 월지급식 펀드 서비스'를 8일 내놨다. KNB 퓨쳐 플랜 월지급식 펀드 서비스는 거치식 투자를 통해 매월 일정금액(원금+이익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연금처럼 받아 쓸 수가 있다. 수령나이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연금형펀드와 달리 매월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지정한 금액을 중도환매수수료 없이 자동환매 처리해 환매대금이 입금된다. 경남은행 수익증권팀 담당자는 "KNB 퓨쳐 플랜 월지급식 펀드 서비스는 거치식 자금을 재원으로 매월 일정금액의 자금을 인출하는 형태로 은퇴 후 안정된 노후를 위한 대안으로써 은퇴 생활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고 말했다. KNB 퓨쳐 플랜 월지급식 펀드 서비스는 서비스 대상 펀드에 500만원 이상 거치식으로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 펀드는 우리자산운용 우리PIMCO베스트글로벌투자적격증권자투자신탁1[채권-재간접형]A1·우리PIMCO베스트이머징증권자투자신탁1[채권-재간접형]A1, 하이자산운용 하이이머징마켓본드증권자투자신탁1[채권-재간접형]C-A·하이공모주플러스10증권투자신탁1[채권혼합]C-A,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1(채권)종류A·미래에셋글로벌인컴증권자투자신탁1(채권혼합)종류A, 블랙록자산운용 블랙록미국달러하이일드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H)(A)·블랙록글로벌멀티에셋인컴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H)(A), 한화자산운용 한화장기회사채형증권투자신탁1(채권)종류A·한화장기회사채형증권투자신탁1(채권)종류C, 교보악사자산운용 교보악사Tomorrow장기우량증권투자신탁K-1(채권)ClassA·교보악사Tomorrow장기우량증권투자신탁K-1(채권)ClassC1, 삼성자산운용 삼성우량증권투자신탁1(채권)C,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자투자신탁1(채권혼합)(A), KTB자산운용 KTB액티브자산배분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A, 베어링자산운용 베어링고배당밸런스드60증권투자회사(주식혼합)ClassA,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 프랭클린템플턴글로벌증권자투자신탁(채권)(A) 등 모두 17종이다. KNB 퓨쳐 플랜 월지급식 펀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영업점 창구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3-07-08 15: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