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은 29일 "오는 2025년 개통예정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와 오산도시공사 전환 설립에 여러분들의 응원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ㅌ오해 "지난 15일 세교3지구가 공공주택지구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정부는 세교3지구를 R&D 등 반도체산업 지원 및 세교 1·2를 통합한 자족도시로 개발하고자 광역교통망 연계를 위해 오산역에 GTX, KTX를 언급하면서 대중교통망 구축 예정임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산시도 2025년 개통예정인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를 추진해 시민들의 광역교통, 대중교통망 연계로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전했다. 또 "오산 맞춤형 개발, 개발이익 창출, 개발이익 지역 재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증진, 도시관리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하면 분명히 혁신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오산으로 나아갈 수 있다.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와 오산도시공사 설립 동의 서명운동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1-29 14:19:15오산 지역 최대 도시개발사업으로 불리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활력을 띠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 오산 원동 소재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아파트 단지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산 운암뜰 AI시티 개발 사업의 첫 관문인 민관 사업자 간 협약이 지난 1월 10일 승인된 바 있다. 이어 같은 달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토위) 공익성 심의가 통과됐다. 이로 인해 시행자가 사업 과정에서 토지재결 절차를 거친 후 토지주로부터 부지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오산시는 이르면 오는 6월 중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 운암뜰 AI시티는 총 7,277억 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무엇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의 58만4123㎡ 부지에 첨단지식센터 및 상업•주거•업무 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AI 첨단산업 시설 등이 융합된 단지로 조성되는 가운데 자연 친화적인 대규모 주거환경을 목표로 한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대 효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 첨단 산업의 거점 역할, 교통 및 접근성 향상, 생활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이 있다. 따라서 사업 완료 시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의 미래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운데 지하 2층, 지상 28층, 16개 동, 총 1,718세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65㎡, 74㎡, 84㎡ 등 다양한데 특히 실 거주 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큰 특징이다. 해당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할 뿐 아니라 동부대로, 성호대로 등 주요 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또 오산역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분당선 연장, 동탄 도시철도계획을 통한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 GTX-A노선, KTX와 SRT의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GTX-C노선을 활용하면 삼성역까지 30분 내에 진입 가능해 수도권은 물론 서울 도심권까지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오는 6월 착공 예정인 친환경 무가선 노면전차 '동탄 트램'이 개통되면 오산과 동탄, 수원을 잇는 대규모 신도시 사업을 통해 각종 생활 인프라와 편의시설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오산과 동탄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평가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인근 LG디지털파크, 진위일반산업단지, 진위2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의 근접성 덕분에 약 5만여 명의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경기 용인 남사에 조성될 반도체클러스터 개발 사업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녹지가 풍부한 숲세권 단지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 저수지와 호수공원이 있어 수변 인근의 산책로와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마등산 인근에 조성된 장지생태공원 등 녹지 공간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2만 1천여㎡에 달하는 대규모 문화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2024-05-30 16:41:15이달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오산세교 한신더휴(조감도)'가 공급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에 전용 74~99㎡의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부담 완화에도 주력했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21일 1순위·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10일~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초평동·탑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에 계획인구 4만4000여명·1만8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지난해 11월 세교3지구가 신규택지 후보지로 추가 지정되면서 오산 세교신도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의 발전 기대감도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교통여건으로는 경부선·1호선 오산역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오산역에는 2026년 수원발 KTX의 정차가 예정돼 있다. GTX-C 노선의 연장과 분당선 연장까지 계획돼 있다. 분당선 망포역에서 오산역을 잇는 동탄트램 사업 등도 계획돼 있다.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오산시청을 비롯한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시설도 위치해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5-14 18:06:58[파이낸셜뉴스]이달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오산세교 한신더휴( 조감도)’가 공급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에 전용 74~99㎡의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부담 완화에도 주력했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21일 1순위·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10일~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초평동·탑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에 계획인구 4만4000여명·1만8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지난해 11월 세교3지구가 신규택지 후보지로 추가 지정되면서 오산 세교신도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의 발전 기대감도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교통여건으로는 경부선·1호선 오산역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오산역에는 2026년 수원발 KTX의 정차가 예정돼 있다. GTX-C 노선의 연장과 분당선 연장까지 계획돼 있다. 분당선 망포역에서 오산역을 잇는 동탄트램 사업 등도 계획돼 있다.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오산시청을 비롯한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시설도 위치해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5-14 08:27:54[파이낸셜뉴스] 5월 신규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번주 전국 710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전주 보다 1000가구 가량 증가한 것으로 2주 연속 공급 확대가 이어진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둘째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7곳, 총 7100가구로 집계됐다. 봄 분양시장의 마지막 달인 5월로 접어들면서 분양시장은 2주 연속 분양가구가 증가한다. 수도권의 경우 오산, 광명 등 경기 남부지역에서 분양이 주로 이뤄지며 지방은 앞서 분양에 성공했던 곳의 후속 물량이 나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실제 금강주택이 이번주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 세교2 오산역 금강펜티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 추진 중인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있는 오산역 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단지 주변으로는 세교3지구 개발을 추진돼 세교1·2지구까지 6만6000여 가구, 약 15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이어 롯데건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5동에 짓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1500여가구의 대단지며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 일대로 정비사업을 통해 꾸준하게 아파트가 공급되며 앞으로 2만5000여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도 쉽다.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짓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를 분양한다. 올해 1월 조기 완판에 성공한 1차 단지의 후속 물량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아산역에서 KTX, SRT 등의 고속철도도 이용하기 수월하다. 다만, 오픈 현장은 줄어든다. 대체휴일 등 연휴로 인해 중순 이후로 일정을 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인 곳은 1곳으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을 재개발 해 짓는 ‘힐스테이트 가정더퍼스트’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분양시장 전반적인 분위기가 일부 현장에만 청약자들이 그나마 관심을 보일 뿐 대부분의 현장은 저조한 청약률이 나오고 있어 건설사들이 일정 수립에 매우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5-03 14:32:35경기 오산세교 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조감도)'가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경기 오산시 가수동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에 위치해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에 총 73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오산시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실거주 의무도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0 광역급행철도(GTX)와 반도체 호재를 모두 품은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단지는 GTX-C노선 연장이 확정된 1호선 오산역이 인접해 있다. 오산역에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과 수원발 KTX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연지안 기자
2024-05-02 18:31:22[파이낸셜뉴스] 경기 오산세교 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경기 오산시 가수동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에 위치해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에 총 73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오산시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실거주 의무도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0 광역급행철도(GTX)와 반도체 호재를 모두 품은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단지는 GTX-C노선 연장이 확정된 1호선 오산역이 인접해 있다. 오산역에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과 수원발 KTX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사업지 주변으로는 연구개발(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를 짓는 세교3지구의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5-02 13:17:17오는 5월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한신더휴(조감도)'가 공급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10개동, 전용 74 ~ 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연면적 280만7000㎡에 계획인구 1만8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지난해 11월 세교3지구가 신규택지 후보지로 추가 지정되면서 오산 세교신도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세교신도시는 세교1지구·세교2지구·세교3지구로 조성된다. 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으며, '오산세교 한신더휴' 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경부선·1호선 오산역이 위치해 있다. 향후 오산역에는 2026년 수원발 KTX의 정차가 예정돼 있다. GTX-C 노선의 연장과 분당선 연장까지 계획돼 있다. 분당선 망포역에서 오산역을 잇는 동탄트램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단지 북측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 남측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측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과 인접했다. 도보권내에 초등학교(2025년 9월)와 고등학교(2026년 3월)가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에 오산초가 위치해 있다. 최용준 기자
2024-04-11 18:26:12[파이낸셜뉴스]오는 5월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한신더휴( 조감도)’가 공급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10개동, 전용 74 ~ 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연면적 280만7000㎡에 계획인구 1만8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지난해 11월 세교3지구가 신규택지 후보지로 추가 지정되면서 오산 세교신도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세교신도시는 세교1지구·세교2지구·세교3지구로 조성된다. 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으며, ‘오산세교 한신더휴’ 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경부선·1호선 오산역이 위치해 있다. 향후 오산역에는 2026년 수원발 KTX의 정차가 예정돼 있다. GTX-C 노선의 연장과 분당선 연장까지 계획돼 있다. 분당선 망포역에서 오산역을 잇는 동탄트램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단지 북측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 남측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측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과 인접했다. 도보권내에 초등학교(2025년 9월)와 고등학교(2026년 3월)가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에 오산초가 위치해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4-11 10:29:04[파이낸셜뉴스] 부동산 디벨로퍼인 네오밸류가 추진중인 ‘앨리웨이 오산’ 개발사업 대출만기가 연장됐다. 29일 부동산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만기가 도래한 ‘앨리웨이 오산’ 브릿지론 1600억원에 대해 3개월 연장하는데 성공했다. 이 사업은 경기 오산시 청학동 11만8826㎡ 부지에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오산세교 2택지개발지구와 붙어 있으며 지하철 1호선·한국고속철도(KTX) 환승역 오산역에서 걸어서 30분 거리다. 네오밸류는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개발로 잘 알려진 시행사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앨리웨이 광교’, ‘누디트 서울숲’, ‘누디트 홍대’ 등이 있다. 네오밸류는 이와 별개로 캠코가 조성한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 투자도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앨리웨이 오산’ 시공사는 태영건설이다. 네오밸류측은 시공사 교체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3-29 11: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