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TV BJ '과즙세연'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미국 베벌리힐스 목격담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의 주가는 장중 5%대 하락세까지 보였다. 최근 하이브의 핵심으로 꼽히는 BTS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 논란에 이은 악재에 주주들 사이에서는 방 의장을 향한 조롱과 성토가 이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1600원(6.31%) 급락한 17만 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브는 지난 5일 폭락장을 맞아 5.92% 하락했으나, 지난 6일 0.76% 올랐고 7일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5.89% 상승했다. 8일엔 전일 대비 1.27% 오른 18만 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슈가의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소식에 이어 방 의장이 아프리카TV BJ인 과즙세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 공개가 악재로 지목되고 있다. 하이브 주가 폭락에 종목토론방에서는 방 의장을 향한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포털 사이트의 하이브 종목토론방에서 한 이용자는 “자기 소속 가수들은 얼굴 몰라 인사 안받고 아프리카 여 BJ는 미국에서도 알아본다”고 적었다. 방 의장이 자신과 갈등을 빚고 있는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도 안받았다는 일각의 주장을 거론하면서 비꼰 것이다. 다른 이용자들도 “K팝을 대표하는 가수는 음주 운전을 하고, 엔터사 수장은 28세 어린 여성 BJ와 미국 거리를 활보하는데 어떻게 K팝 미래에 투자를 할 수 있겠나", "주주 눈에서도 과즙이 흐른다", "완벽한 오너리스크다" 등의 비판을 내놨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지난 7일 방시혁 의장이 두 여성과 나란히 걷고 있는 영상이 공개된데 이어 지난 8일에는 방의장이 한 여성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도 공개됐다. 지난 8일 한 사이트에 사진을 올린 A씨는 "며칠 전에 내 친구가 미국에서 방시혁 봤다고 찍은 짤"이라며 "며칠 전 방시혁이 여자들과 함께 다닌다고 (친구가) 사진을 보내줬는데 이게 이렇게 터지네. 사진 열심히 찍어주더라"라고 설명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방시혁 의장이 허리를 굽힌 채 계단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 여성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여성은 BJ '과즙세연'과 함께 사진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던 여성과 거의 똑같은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아이엠 워킹'(I am WalKing)에는 미국 베벌리힐스 길거리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방시혁 의장이 두 여성과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가 됐다. 이 중 한 여성은 과즙세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아프리카 BJ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있던 여성은 과즙세연의 친언니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예전에 지인과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라며 "이후 두 분이 함께 LA(로스앤젤레스)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준 것"이라며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10 10:45:02[파이낸셜뉴스] 그룹 오메가엑스와 갈등을 빚고 있는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의 황성우 대표가 "(자신의 아내이기도 한) 강모 이사가 멤버 A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오메가엑스가 해외투어 중에 황성우의 배우자이자 대표로 통했던 강모 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된지 1년 4개월 만이다. 1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CCTV 영상을 공개한 황성우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강모 이사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며 "하지만 군입대 영장이 발부된 어느 밤, 과음한 멤버 A가 강모 이사를 성추행했다"고 말했다. 황성우 대표에 따르면 당시 강모 이사는 미주와 일본 투어를 준비하느라 야근을 하던 중이었고, 과음한 멤버들을 발견하고 술자리를 정리했는데 멤버 A가 강모 이사에게 할말이 있다며 대화를 청했다. "멤버 A는 '중2 때부터 연예인이 되려고 노력했는데, 뭔가 할수 있게 된 상황에 군대를 가야 하는게 너무 괴롭다, 도와달라며 하소연을 했고, 강모 이사는 방법을 찾아보자며 위로해주던 차에 갑자기 멤버 A가 강모 이사를 추행했다"는 것이다. 황성우 대표는 "강모 이사는 손으로 밀어내고 멤버 A를 자리에 앉혔지만 포기하지 않고 강모 이사의 윗옷을 강제로 벗기며 신체접촉을 강행했다"며 "이에 강모 이사는 뿌리치고 옷을 내리며 훈계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공개한 CCTV 영상과 관련해선 "(사건) 다음날 경영지원실 본부장에게 해당 CCTV 확보를 지시했고, 당시에 본부장이 확보한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회의 때 경찰에 신고하고 멤버에서 탈퇴시키는 안건이 나왔지만, 오메가엑스 11명의 미래를 위해 강모 이사가 감내하고, 투어가 끝나면 군입대를 통해 자연스럽게 활동을 중단시키는 것으로 회사 내부에서의 결정이 이뤄졌다"며 당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사건 당시 저와 강모 이사는 11명 멤버 전원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멤버 A의 강제추행에 대한 사실을 멤버들에게 발표했고, 그 증거는 그들이 제출한 녹취록으로 증거가 남아 있다"고 부연했다. 2022년 10월, 소속사 갑질 영상 퍼지면서 전속분쟁 갈등 오메가엑스와 전 소속사 스파이어의 관계가 틀어진 건 지난 2022년 10월 미주 투어를 마친 멤버들이 강모 이사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하는 영상이 퍼지면서다. 멤버들은 그해 11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소속사와 함께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강모 씨가 대표(이사)라는 점을 이용해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는 것은 물론, 성희롱 발언을 하거나 손을 잡고 허벅지와 얼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상습적으로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메가엑스를 계속할 것이면 박박 기어라', '죽여버린다'는 폭언을 일삼았다"며 "자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며 협박해 멤버들은 불안에 떨었고, 일부 멤버들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양측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다 지난해 5월 상호 합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그리고 멤버 전원은 지난 2023년 7월 아이피큐로 이적했다. 그런데 스파이어 측이 이 과정에서 탬퍼링(전속계약 종료 전 사전 접촉)이 의심된다고 주장하면서 다시 갈등이 불거졌고, 이와 관련해 아이피큐와 유통사 다날엔터테인먼트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도 했다. 황성우 대표는 (2022년 11월) 오메가엑스가 소속사 갑질을 폭로하면서 기자회견을 연 것은 "해당 사건으로 인해 더 이상 스파이어에서의 활동이 불투명해졌다고 느낀 11명이 녹취 및 불법촬영을 하며 (전속계약 해지의) 빌미를 만든 것"이라며 "이후 강모 이사가 (자신들을) 성추행, 폭력을 행사했다며 허위 기자회견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그들이 주장하는 모든 것들이 증거가 아닌 기사화로만 진행됐다는 점, 그들이 주장하는 모든 시기가 이 강제추행사건 이후인 점"을 들었다. "그들의 기자회견은 멤버에게 성추행을 당한 이후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는 강모 이사가 가해자로 둔갑되는 순간이었다"고 지적했다. 현 소속사 아이피큐 "3월 12일 강모 이사 폭행사실 인정" 주장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오메가엑스의 현 소속사 아이피큐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3년 1월, 법원의 적법한 결정에 따라 오메가엑스 멤버들을 향한 폭행, 폭언 등이 인정되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이 인용됐고, 이후 수많은 증거 자료들을 통해 잦은 술자리 강요와 협박 등을 일삼았던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활동 재기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소송 관련하여 "지난 2022년 10월 22일, 미국 LA 현지에서 오메가엑스 멤버 B를 호텔 1층 엘리베이터 앞 복도에서 폭행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이사) 강모 씨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으며, 오랜 수사 끝에 지난 3월 12일 폭행 사실이 인정되어 강모 씨의 송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폭행 건과 함께 진행된 업무방해 관련 고소 건은 전속계약 해지 본안 소송에 대한 합의로 인해 당사에서 고소를 취하하여 불송치로 결정됐다"며 "이후 강모 씨에 대한 업무상 위력에 따른 성추행 및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영업 방해 등으로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당사는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된 본안 소송도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3-19 17:49:26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우 배두나(35)와 짐 스터게스(36)의 서울 데이트 목격담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그동안 미국 LA와 이태원 등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올 설 연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두나 짐 스터케스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온라인상에서는 “설 연휴 때 배두나랑 짐 스터게스가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다”는 글과 함께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로 추정되는 남녀가 한 제과점에서 줄을 서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배두나는 지난 5월 프랑스 칸의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배두나는 앞서 “친구 관계라고 한 것은 전 매니저 분이 말씀하신 것”이라며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라고 열애를 공식화했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배두나 짐 스터게스에 대해 “할리우드 톱 신예스타 짐 스터게스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홍보를 위해 내한했을 당시 연인 배두나를 위해 초청사의 이코노미석 비행기도 마다하지 않고 10여시간을 날아왔다”고 보도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가 함께 출연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2012)의 홍보 기자회견장에서 “배두나에게 보호본능이 일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짐 스터게스는 “언어장벽 때문에 이상한 방식으로 가까워졌다. 혼자 외국에 왔는데 영어도 잘 못 해서 배두나를 돌봐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다”며 “서로 웃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대부분 시간을 빈둥거리며 어울렸다. 참 재밌게 지냈다”고 말했다. 한편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에 출연 예정으로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2-08 17:57:23‘기적의 오디션’ 마지막 드림마스터인 배우 이범수의 ‘열혈범수’표 연기수업에 시청자들의 폭풍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기적의 오디션’ 10화에서 이범수 클래스의 수업과정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가 어떤 교육 방식과 미션들을 제시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범수 마스터는 그간 예선에서 거침없는 심사평과 카리스마로 시청자들로부터 ‘열혈범수’라는 애칭을 얻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기에 이번 미라클 스쿨에 거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이범수는 “그냥 보고 듣기에 좋은 말로 포장하지 않고 솔직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학생들에게 거짓 희망을 주는 일도 없을 것이다. 다만 막연하기보다는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래야 혹시 떨어지더라도 그들에게 뭔가 남는게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쟁쟁한 네 마스터의 이미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주얼과 파워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중연기 미션을 김갑수 마스터는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독백미션, 김정은 마스터는 김은숙 작가와의 연기평가, 그리고 곽경택 마스터는 실제 영화촬영 등 각 마스터의 개성이 살아있는 수업방식과 미션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범수 클래스에는 시선장애를 극복한 손덕기, 부산의 뚝심있는 30대 도전자 허성태, 아이 엄마 이나영, 시원한 외모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조화영, 주희중 그리고 LA출신 엘리자베스 홍. 이들 중 2명이 오는 금요일 밤 탈락하게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최시원 정우성 성대모사, “밥 먹었어 시원아?” 감미로움 UP ▶ 최민수 귀신-도깨비 목격담 공개 “귀신과 함께 지냈다” ▶ ‘스파이명월’ 베드신 논란, “데이트폭력 수준” 비난 폭주 ▶ '스파이명월' 장희진, 김가영에 90도 부탁 "다시돌아와" ▶ 김보연, 실제나이 55세 최강동안 입증 "정말 불공평하네"
2011-08-24 15:30:26배우 한예슬이 결혼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닌 의견이 제기됐다. 16일 한 매체는 “한예슬이 15일 오후 미국 la로 출국하면서 미국에서의 극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나는 은퇴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올 초 30대 후반의 사업가를 만나 약 8개월째 사랑을 키워왔다”며 “한예슬은 ‘스파이 명월’ 촬영장에서 동료 연기자들에게 여러 차례 결혼 계획을 언급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예슬의 돌연 출국은 은퇴와 함께 결혼을 위함으로 추측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SNS상에서는 한예슬이 인천공항에 나타났다는 목격담들이 확산됐다. 목격자들은 한예슬이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는 모습과 출국 준비를 하며 공항 라운지에 대기하는 모습 등을 목격담으로 게재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오후 3시 미국 LA행 대한항공 KE0017 편에 미국 이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정확히 출국을 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어 국내에 체류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KBS 측은 여주인공을 교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출국'한예슬, '스파이명월' 여주인공 교체 '누구?' ▶ 변진섭, 김범수 극찬 "완급의 미학을 아는 보컬리스트" ▶ 제시카-택연, 日 카페서 데이트? '친한 친구사이' 해명 ▶ 헬스걸 변화 공개, 풍선복부 실종! "6주간의 놀라운 기적" ▶ 김희철 매너손, 심은경 태연 이어 유희열도?..매너손의 황태자
2011-08-16 09:31:37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거부 논란에 휩싸인 배우 한예슬이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더 가중될 전망이다. 15일 오전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SNS상에서는 한예슬이 인천공항에 나타났다는 목격담들이 확산됐다. 이는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는 모습과 출국 준비를 하며 공항 라운지에 대기하는 모습 등이 공항 이용자들을 통해 목격된 것으로 한예슬은 이날 오후 3시 대한항공 KE0017 편으로 미국 LA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LA는 한예슬의 부모가 사는 곳이다. 앞서 한예슬은 ‘스파이 명월’ 촬영장에 9시간 이상 지각해 불화설 등 구설에 휘말리자 “건강상의 이유로 촬영에 늦었다”고 해명했지만 13일 황인혁 담당 PD와 촬영장에서 심한 말다툼을 벌인 뒤 지난 14일부터는 촬영 불참을 선언,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또한 한예슬은 15일까지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아, 당일 방송 분인 ‘스파이 명월’의 11회 방송분은 결방을 결정,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한편 KBS 측은 공식 발표를 통해 ‘스파이 명월’이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스페셜 형태로 긴급히 대체해 방영되지만 16일은 정상적으로 드라마가 방영된다고 밝히고 오늘 방송 차질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정중한 사과와 양해를 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성유리 "최고의 사랑 공효진 역 내 이야기 같아" ▶ 지나 과거사진, 확 달라진 미모! "리얼리티 있는 과거" ▶ 이승기 탈모 고백, "예능 부담감으로 잠도 제대로 못잤다" ▶ '1박2일', 시청률 대폭 하락...18.4%에 그쳐 ▶ 한예슬 촬영 불참으로 '스파이 명월' 결방위기
2011-08-15 19:5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