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그룹이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오비고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관련 주가가 강세다. 23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오비고는 전 거래일 대비 11.29% 오른 1만3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LG그룹은 최근 오비고에 전략적 투자를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실사에 들어간 상황으로 알려졌다. 커넥티드카 분야 선도를 위해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비고에 전략적 투자를 한다는 분석이다. 오비고는 현대차, 기아차, 도요타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에 네이게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오비고가 LG그룹에게 투자 유치를 받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8-23 10:25:28삼성전자, LG전자가 오는 2020년까지 휴대폰, 첨단가전, 스마트카 분야에 10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 주재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휴대폰 가전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은 신기술 개발 투자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 LG전자는 10조5000억원을 기술개발 중심으로 국내에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사물인터넷(IoT) 가전, 개방형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등 첨단 가전분야에 6조원을 투입한다. 또 인공지능(AI) 고도화, 가상증강현실(VR, AR) 등과 연계한 차세대 휴대폰 분야에 2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스마트 카 전장 등 신규사업에도 2조원을 투자한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있는 휴대폰 가전산업의 신기술 투자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백운규 장관은 "우리나라는 우수한 인력과 반도체 등 연관산업 기반도 튼튼해 혁신이 일어나기 좋은 곳이다. 국내는 기술, 디자인, 품질을 주도하는 프리미엄 중심의 최첨단 제조혁신 기지로 특화하고 해외는 보급 단계의 범용제품 생산거점으로 분업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와관련 삼성전자, LG전자는 국내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수 인력 채용을 늘릴 계획이다. LG전자는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를 확장하고, 경남 창원에 가전 R&D센터를 새로 설립 중이다. 특히 양사는 국내 생산기지를 혁신을 주도하는 최첨단 기지로 운영한다. 광주(삼성), 창원(LG) 공장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가전의 비중을 현재 70% 수준(양사 평균)에서 2020년에 8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 LG전자는 협력사와 상생협력 확대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 장관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현재 조사 중인 세탁기 긴급수입제한과 관련, "민관 합동으로 대응반을 구성해 한국 정부 의견서를 상세히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우리 입장을 개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호무역주의에 철저히 대응해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에서 어려운 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휴대폰 가전업계에서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송대현 LG전자 사장, 류영대 자화전자 대표, 김종구 파트론 대표, 이세용 이랜텍 대표, 정태영 이코리아산업 대표,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 조영도 진양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7-09-27 09:20:13삼성이 자동차 전자장비(전장)사업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스마트카 시장을 놓고 LG와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LG는 이미 10년 전부터 전장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정해 지속적인 투자를 쏟았고, 최근 들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삼성의 전장사업부문 전략을 보면 조직구성이나 사업부문이 LG와 거의 겹친다. 전문가들은 "기업간거래(B2B)인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삼성의 영업력이 얼마나 힘을 발휘할지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삼성, LG와 많은 부문에서 유사 10일 업계에 따르면 LG는 2013년 7월 자동차 전장사업 담당 조직인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전날 전장사업팀을 구성한 삼성보다 2년5개월 빠른 행보다. LG전자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전장사업분야를 준비해 왔다. 올해 1·4분기부터는 전장부문의 독자적인 실적도 공개하고 있다. 올 1·4분기 VC사업본부는 매출 3826억원, 2·4분기 4508억원, 3·4분기 4786억원으로 매분기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신사업의 특성상 연구개발(R&D) 비중이 커 아직 영업이익은 적자지만 LG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착륙하고 있다는 평가다. 반면 삼성은 '걸음마' 수준이다. 삼성전자에 전장사업팀을 만든 것은 LG전자가 전장사업을 총괄하는 조직 구성과 유사하고, 초기 주력 생산분야가 인포테인먼트인 것도 그렇다. 인포테인먼트 분야는 크게 통신과 정보, 디스플레이 부품분야로 나뉘는데, 이 중 LG전자는 통신에서 글로벌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해 업계 1위다. 통신은 LG전자를 포함해 1~3위 업체가 이미 점유율 50% 이상인 레드오션(과포화상태인 시장) 영역으로 삼성이 얼마나 이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수많은 업체가 난립 구도를 형성한 나머지 분야 또한 LG가 10년간 공들인 기술 차이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의 기술력 차이를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단순히 수주잔고량, 매출액을 보면 LG가 훨씬 많다"며 "삼성이 1~2년 안으로 이 부문에서 실적을 올리기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B2B영역, 삼성 영업력이 관건 이 때문에 삼성의 전장사업부문 진출에 대한 평가는 조심스럽다. 오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로서는 전장사업이 향후 사업적 측면에서나 글로벌 미래사업으로 주목받는 전기차 및 무인차의 개발에 앞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관계사와의 시너지효과 및 실제 결과물이 나오기까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이 하면 다르다'는 삼성의 영업력 역시 보수적인 자동차업계를 고려할 때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삼성의 영업력은 기업·소비자간거래(B2C)에서 강한 것"이라며 "B2B는 완전히 다른 얘기"라고 설명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5-12-10 17:41:15콘셉트카에 전장부품 공급 LG전자가 폭스바겐그룹 스마트카에 전장부품을 공급했다. LG전자는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탈디자인 주지아로사가 공개한 자율주행 럭셔리 콘셉트카 '제아(Gea)'에 전장부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탈디자인은 폭스바겐그룹 산하 자동차 스타일링 개발기업이다. 폭스바겐 골프, BMW, 람보르기니, 부가티 등 유명 자동차 디자인을 설계했으며 매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의 콘셉트카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제아'의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등의 전장부품과 함께 스마트워치와의 연동기술을 제공했다. 15.24㎝(6인치) 고화질(HD) 커브드 플라스틱OLED(P-OLED)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 31.24㎝(12.3인치)형 풀HD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48.26㎝(19인치)형 뒷좌석디스플레이(RSE) 모두 LG전자가 맡았다. 발광다이오드(LED) 후방램프, 측면 및 후방 카메라도 공급했다.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도 협업해 LG전자의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LTE'로 제아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LG전자 VC사업본부 이우종 사장은 "이번 기술 협업은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전문 디자인회사와 함께 차세대 스마트카 디자인의 미래를 그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5-03-03 21:56:11LG U+는 중소기업 유브릿지와 함께 공동 개발한 차량용 미러링 서비스 '카링크(Car Link)'의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LG U+ 직원들이 카링크를 홍보하고 있다. LG U+가 '커넥티드 카'의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특히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서비스를 해외로 수출해 의미를 더했다. 커넥티드 카란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를 연결해 양방향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의 첨단 차량을 뜻한다. LG U+는 중소기업 유브릿지와 함께 공동 개발한 차량용 미러링 서비스 '카링크(Car Link)'의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LG U+는 이번에 중동을 시작으로 수출국가를 더욱 확대해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의 카 플레이와 함께 글로벌 스마트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상철 부회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15)에서 "정보기술(IT)의 발달이 자동차에 대한 개념을 바꾸고 있다"면서 "미래 자동차는 나만을 위한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 링크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에서 스마트폰의 화면을 띄우고, 스마트폰의 소리를 들으며,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게 하는 미러링(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다른 디스플레이 장치에 그대로 표시해 주요 서비스와 기능을 연동해 주는 기술) 기반의 서비스다. 이번 카 링크 서비스의 해외수출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결과물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LG U+와 유브릿지는 지난해 9월 국내 전 고객 대상 차량용 무선 미러링 서비스인 카 링크를 공동 개발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LG U+ 콘텐츠사업담당 박준동 상무는 "카 링크의 해외사업 진출을 계기로 치열한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LG유플러스와 유브릿지 양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유브릿지 이병주 사장은 "LG U+와 함께 글로벌 커넥티드 카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5-02-23 09:06:45구본무 LG그룹 회장(첫번째줄)이 15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에서 열린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전략회의'에 참석해, 계열사 CEO들과 세계 시장의 환경변화와 중국의 부상 등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LG그룹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전기차와 스마트카 솔루션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정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 환경 변화를 예고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CEO들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 했다. LG그룹은 지난 14~15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CEO전략회의를 열고 그룹의 미래 전략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지막 날에는 LG브랜드 출범 및 구본무 회장 취임 20주년 기념 만찬도 가졌다. 구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성과 창출을 위해 구호에만 그치지 말고 반드시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최고경영진이 먼저 바꿔나가고 직접 챙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EO들은 이번 회의에서 그룹의 미래를 위해 그린카와 스마트카의 핵심인 전기·전자·정보기술(IT) 부품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의견 일치를 봤다. LG는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연말 계열사 사업구조를 개편했다. LG화학은 미래형 소재·재료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존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전지의 3개 사업본부 조직 체제를 기초소재, 정보전자소재, 전지 사업본부와 재료사업부문 등 3개 사업본부, 1개 부문으로 개편했다. LG화학의 전기차배터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이 전기자동차·스마트카 전장 부품과 솔루션 분야를 키울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CEO들은 미국의 경제회복과 셰일 혁명이 비즈니스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집중 토론했다. 또 중국이 주력하고 있는 신형 도시화 정책 및 에너지, 전기차, 바이오 등 신흥 전략산업 육성에도 주목했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40여명이 참석했다. LG그룹은 전략회의를 마친 15일에 'LG브랜드 출범과 구본무 회장 취임 20주년'을 기념하는 만찬을 열었다. 지난 1995년 럭키금성이 LG로 브랜드를 바꾼지 올해로 20주년이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LG는 그 동안 여러 위기를 극복해오며 시장을 선도하는데 한 걸음씩 다가설 수 있었다"고 밝히고, "LG브랜드가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의 상징이자 진정한 '일등 LG'로 성장하여 영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5-01-16 10:03:47LG U+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U+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거치형 내비게이션에도 확대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U+ LTE 스마트카는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내비게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근거리 무선 통신인 무선랜(Wi-Fi)과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LG U+ 모델들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U+ 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2013-07-26 03:35:20LG U+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U+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거치형 내비게이션에도 확대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U+ LTE 스마트카는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내비게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근거리 무선 통신인 무선랜(Wi-Fi)과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LG U+ 모델들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U+ 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2013-07-25 17:16:04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서 LG유플러스의 LTE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나비 LTE 패키지' 출시로 LG유플러스와 함께 스마트카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나비 LTE 패키지는 자동차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LG유플러스의 라우터를 통해 실시간 무선 인터넷에 접속,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구현한다. 차량 인포테인먼트는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다양한 오락거리를 의미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통합 시스템을 말한다. 운전자는 내비게이션과 통신의 결합으로 길안내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실시간 교통정보인 'TCON+'는 최신의 교통상황을 반영해 가장 빠른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또 목적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로드뷰' 기능과 경로상의 실제 교통 상황을 볼 수 있는 CCTV 라이브 영상, 상세도로 소통상황 등 운전 시 필요한 도로 상황과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LG유플러스 라우터를 제공하는 '아이나비 LTE 패키지'는 안드로이드 OS기반의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와 8인치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11 AI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라우터는 자동차의 시동에 따라 전원이 자동 전환되어 운전자는 배터리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13-06-10 14:28:40LG전자가 일본 도요타 자동차에 스마트카용 핵심부품을 공급하게 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자동차부품(VC)사업본부는 최근 도요타의 차량용 텔레매틱스 부품 납품 계약을 맺었다. 해당 부품은 일본과 북미지역에서 판매되는 도요타 신형모델에 장착될 것으로 전해졌다. 텔레매틱스는 차에 탑재된 무선 인터넷 서비스로, 교통정보를 비롯해 차량 사고 시 긴급구조, 도난 차량의 위치 추적, 원격 차량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10월 미국 완성차업체인 GM의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핵심부품 11종을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또 중국의 제일기차, 동풍기차, 광주기차 등에서도 전기차 부품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최근에는 폭스바겐과 커넥티드카의 서비스 플랫폼 공동 개발에도 착수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6-07-21 21:5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