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4~2025시즌을 향한 손흥민의 발걸음이 가볍다. 손흥민(토트넘)이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공식 최우수선수(맨 오브 더 매치·MOM)로 선정됐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은 27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빗셀 고베를 3-2로 꺾었다. 빗셀 고베는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J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팀이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3분 역전 골을 기록했다. 왼쪽 페널티 지역으로 달려 들어온 손흥민은 브레넌 존슨이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공을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반대쪽 골대 구석을 찔러 2-1을 만들었다. 절묘한 패스와 득점포로 팀 공격을 이끌고 후반 16분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돼 벤치로 들어간 손흥민은 공식 MOM으로 선정돼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엔(약 900만원)을 받았다. 아시아투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토트넘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다.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 경기를 치른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27 22:19:47【파이낸셜뉴스 화순=황태종 기자】전남 화순군은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시행 중인 '맘(Mom) 편한 100원 택시'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카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5일 화순군에 따르면 '맘(Mom) 편한 100원 택시'는 마을회관 또는 광장으로부터 버스정류장까지 500m 이상 떨어져 있는 마을 주민이 대상으로 현재 78개 마을 1186명이 지원받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쿠폰을 제작해 이용자에게 배부하고, 택시 사업자가 쿠폰을 첨부한 정산서를 읍·면에 직접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율이 저조한 편이었다. 이에 화순군은 '맘(Mom) 편한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배경 및 추진 계획을 택시 사업자에게 설명하는 등 4회에 걸친 간담회 등을 실시한 결과, 군내 운행 중인 택시 136대 모두 사업에 동참해 앱 미터기로 교체했고, 지난 12월 말 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맘(Mom) 편한 100원 택시' 이용 금액은 1명당 월 5만원(매월 1일 0시 자동 충전, 이월 불가)이며, 이용 시 교통카드와 함께 100원을 지출하고, 월 5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맘(Mom) 편한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 시행을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가 환영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 각도로 연구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1-25 13:00:16[파이낸셜뉴스 = 전상일 기자] 말 그대로 손흥민에 의한 손흥민을 위한 한판이었다. 상대가 1대1에서 손흥민에게 완전히 압도당했다. 부상에 대한 우려로 밤잠을 이루지 못했던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대한민국 클린스만 감독의 입에서 저절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나오게 만드는 빼어난 활약이었다. 손흥민의 토트넘이 12월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4-1로 승리했다. 토트넘팬들과 대한민국 축구팬들은 전날 근심에 쌓였다. 손흥민의 허리 부상으로 출장이 불투명했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에도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당한 전력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런 일이 반복될까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경기력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손흥민은 12월 11일 홈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시즌 10호골을 폭발시키며 경기 MVP에 선정되었다. 소파스코어, 풋몹 등에서 9.5점, 9.4점을 받는 등 평점에서도 최고점을 기록했다. 2위인 히샬리송에 비해서도 1점 이상 높은 압도적인 활약이었다. 그것뿐만 아니었다. 해당 골로 손흥민은 무려 8시즌 연속 2자리수 득점을 이어갔다.현재 EPL에서 10골 고지에 오른 것은 홀란(맨시티)과 살라(리버풀) 그리고 손흥민 뿐이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출전했다. 해리 케인이 있을때 자신의 주 포지션이었다. 그리고 손흥민이 맡았던 스트라이커 자리는 히샬리송이 들어갔다. 오랜만에 레프트 윙으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펄펄날았다. 전반에만 무려 2골을 도왔다. 날카로운 크로스가 뉴캐슬의 진영을 향해 날아다녔고, 전반 초반 데스티니 우도기의 첫 골이 터졌다. 전반 24분경 손흥민이 왼쪽 돌파를 통해 상대의 측면을 완전히 뚫었고, 택배 크로스가 작렬했다. 이를 우도지가 컷백으로 연결했다. 상대가 어떻게 할 수 없었던 완벽한 골이었다. 전반 37분에는 히샬리송이 골을 넣었다. 혼전 상황에서 또 다시 손흥민이 왼쪽을 1대1로 뚫었다. 그리고 손흥민의 절묘한 패스가 히샬리송에게 향했고, 히샬리송의 가벼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히샬리송은 후반 14분에도 다시 한번 골을 넣으며 오랜만에 멀티골로 날아올랐다. 경기의 마무리는 손흥민이었다. 이번에는 좌측이 아닌 손톱으로 다시 돌아와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8분 손흥민의 저돌적인 돌파가 나왔다. 완벽하게 수비를 뚫어내며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걸려넘어졌다. 심판은 그 PK를 선언했고, PK의 키커는 손흥민이 나섰다. 오랜만에 페널티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상대 왼쪽을 보고 가볍고도 강력한 골을 성공시켜 8시즌 연속 두자리수 골을 만들어냈다. EPL에서는 웨인 루니 11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성공시켰고, 해리 케인과 아구에로가 9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 티에리 앙리와 사디오 마네가 8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성공시켰는데 손흥민이 그 반열에 들어간 것이다 이날 손흥민은 1골 2도움 외에도 수없이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전반 43분에는 또 다시 상대의 왼쪽을 무력화 시키며 쿨루셉스키에게 찬스를 만들었고, 후반전에는 톱으로 나서 골과 다름없는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레프트 윙으로도 톱으로도 여전히 최고의 선수라는 것이 증명 된 것이다. 또한, 한 경기에서도 톱과 측면을 왔다갔다하며 토트넘 전술의 유연함을 더했다는 점도 큰 수확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앞으로도 히샬리송과 손흥민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민국 클린스만 감독으로서도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던 한판이었다. 손흥민의 허리 부상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 경기로서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이제 곧 아시안컵 준비로 인해서 소집된다. 그리고 62년만의 대한민국 우승에 도전한다. 일본, 이란 등을 꺾고 우승 하기 위해서는 손흥민이 없이는 안된다. 사실상 대한민국 공격진 그 자체가 손흥민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건재, 히샬리송의 부활, 6경기만의 승리. 토트넘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는 환희의 한판이었다.당연히 이날 경기의 MOM은 손흥민이었다. 최고 평점도 손흥민이었다. 팬들의 가장 큰 환호도 손흥민의 활약 당시 나왔다. 토트넘은 6경기만에 선제골을 넣고도 승리하지 못한다는 비아냥도 이날 승리로 날려버렸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90분 교체되며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판이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12-11 05:13:50For the first time, I looked at my mom with compassion. I knew why God had asked me to care for her. 처음으로 나는 연민을 가지고 엄마를 보았다. 왜 하나님께서 내게 엄마를 돌보라고 하셨는지 알았다. 발췌: 가이드포스트 올해 11월호<구독신청:02-362-4000>
2023-11-23 18:33:58[파이낸셜뉴스] EPL이 토트넘의 위대한 여정이 시작되었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BBC는 해당 소식을 전하며 과거의 사례를 볼 때 토트넘과 손흥민이 최초로 우승컵을 들어올릴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하기 시작했다. 손흥민이 또 다시 폭발했다. 손흥민은 10월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끄는 쐐기골을 폭발시켰다. 손흥민의 골은 후반 21분 터졌다. 매디슨의 패스를 받은 ‘교체 요원’ 브레넌 존슨이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낮게 깔아찬 공을 손흥민이 왼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8번째 골이다. 10월 24일 풀럼과의 9라운드에서 선제 결승 골로 팀의 2-0 승리에 앞장선 데 이어 2경기 연속 골 맛을 본 손흥민은 리그 득점 선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9골)을 1골 차로 압박하며 득점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또한, 토트넘은 8승 2무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손흥민의 질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영국 BBC는 손흥민의 맹활약을 앞세운 토트넘의 약진에 대해서 주목했다. 무엇보다 8승 2무를 기록한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언급하기 시작했다. BBC는 토트넘의 우승 소식을 전하며 “역사는 토트넘의 우승 도전이 시작되었음을 시사한다”라면서 토트넘의 초반 약진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해당 매체는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시즌 첫 10경기에서 승점 26점 이상을 획득한 13번째 팀이다. 이전 12개 팀 중 11개 팀이 3위 안에 들었고, 그 중 절반이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인상적인 출발을 하고도 3위 안에 들지 못한 팀은 1994-95시즌 6위를 기록한 뉴캐슬이 유일하다. 하지만 이는 42경기를 치른 시즌이었다. 38경기 시즌 중 10경기를 치른 후 승점 26점 이상을 챙긴 모든 팀이 상위 3위에 올랐다. 토트넘의 현재 승점 5점 차는 마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1960-61 시즌 마지막 날(승점 8점) 이후 2위와의 승점 차가 가장 큰 기록이다 2003/04 시즌 아스널의 '무적함대' 팀은 첫 10경기에서 토트넘보다 승점이 2점 적은 24점을 획득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의 시즌 전체 공격 포인트는 풀럼전의 도움 하나를 포함해 9개(8골 1도움)로 늘었다. 90분 풀타임을 뛴 그는 또 한 번 팀 승리의 주연 구실을 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향했다. 한편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게리 네빌은 스카이 스포츠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환상적인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리 케인이 떠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토트넘 팬들은 최근 몇 년 동안 팀의 경기 방식과 결과에 대해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케인이 떠난 이후 훌륭한 축구를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BBC는 매디슨과 손흥민이 얼마나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느냐가 토트넘의 성적을 결정짓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MOM(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풀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MOM 수상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10-28 07:18:31[파이낸셜뉴스]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클래스를 증명했다. 리그 5호골까지 그에게는 고작 4분이 필요했을 뿐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두 번째로 교체 출전한 손흥민이 그라운드를 밟은 지 단 4분 만에 리그 5호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잉글랜드)의 4위 도약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2-0으로 물리쳤다. 후반 11분에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이 결승 골을 넣었고, 후반 27분 손흥민이 쐐기 골을 작렬했다. 이날 경기는 리그에서 시즌 2번째 교체 출전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교체로 나섰던 두 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그만큼 손흥민의 자존심이 강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후반 23분 히샤를리송과 교체 투입된 손흥민이 리그 5호골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4분이었다.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절묘한 트래핑을 통해 전방에 떨궈놓은 손흥민은 장기인 빠른 볼을 이용해 순식간에 상대 진영까지 침투했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했다. 지난달 5일 크리스털 팰리스전(4-0 승)에서 골 맛을 봤던 손흥민은 이후 리그 6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현지 매체로부터도 7∼8점대의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2-0 승)를 마치고 손흥민에게 평점 8을 줬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7.21의 평점을 매겼다. 토트넘 공격진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점이다. 손흥민의 골을 도운 케인이 7.17, 오른쪽 공격수로 나선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7.13을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에게 7의 평점을 줬다. 반면, 대부분의 매체들은 히샬리송에게 매우 낮은 평점을 부여해 손흥민과 대조를 이뤘다. 경기 후 EPL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최우수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만3천746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손흥민은 득표율 55.2%로 과반의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이 MOM에 선정된 건 올 시즌 두 번째다. 한편, 이번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5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EPL 통산 98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 'EPL 100호 골' 고지 달성에 2골만을 남겨놨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넣은 2골,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2골을 더하면 손흥민의 올 시즌 공식전 기록은 9골 3도움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2-20 09:24:54[파이낸셜뉴스] 홀트아동복지회가 지난 24일, 한부모의 자립을 돕기 위한 ‘MOM’s FESTA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고 롯데GRS, 롯데지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이 후원한 이번 플리마켓은 롯데몰 김포공항점 썬큰광장에서 11시부터 7시까지 진행하였으며, 한부모 셀러 27명, 이웃셀러 20명이 참여하여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수제품을 판매했다. 오프닝에 참석한 홀트아동복지회 김성은 홍보대사가 스페셜 셀러로 참여, 한부모 부스에서 함께 상품을 판매하며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한부모에게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김미경 홍보대사는 중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와 함께 ‘자존감 있는 엄마로 살아가는 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여 감동을 자아냈다. 15년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하고 있는 션 홍보대사는 ‘지금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많은 한부모 셀러를 응원,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2018년에 진행한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온라인 펀딩, 비대면 원데이클래스 등 코로나19에도 한부모 자립 지원을 멈추지 않은 롯데GRS에 감사드리며, 이번 플리마켓에 롯데지주도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응원에 힘입어 더 많은 한부모들이 자립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9-27 09:21:00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5월 24일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최세환)와 미혼한부모가정 사진촬영 프로그램 ‘mom(맘) 편한 가족 앨범’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와 캐논코리아는 2019년부터 미혼한부모가정에 스튜디오 가족사진 촬영 및 앨범, 액자, 인스픽 포토프린터, 인화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187가정이 지원받아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올해는 대상 연령이 확대되어 더 많은 미혼한부모가정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한부모 가정이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꼭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mom(맘) 편한 가족 앨범’을 통해 미혼한부모가정의 사회인식 개선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5-25 09:53:59[파이낸셜뉴스] 롯데하이마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5월 31일까지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을 진행한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엄마를 응원하는 자녀의 사연을 받아 가정에 도움을 주는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연 6회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이 세 번째다. 5월은 새로운 사연 테마로 ‘엄마가 자신의 엄마(할머니)에게 전달하는 감사인사’에 관한 사연을 모집한다. 올해는 ‘워킹맘을 응원하는 자녀’와 ‘엄마가 자신의 엄마(할머니)에게 전달하는 감사인사’ 테마를 번갈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연은 롯데 공식홈페이지(lotte.co.kr/csv) ‘참여하기’ 코너 안에 있는 ‘롯데 릴레이 프로젝트’에서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세 가정을 선정해 6월 2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2-05-04 14:47:20[파이낸셜뉴스]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31일까지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을 진행한다. 다양한 테마의 사연을 받아 선정된 가정에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 ‘맘편한’과 ‘엄마와 아이가 꿈에 가까워질 수 있게 돕는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Dream)’을 조합해 만들었다. 3월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힘쓰는 워킹맘 사연을 모집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 구성원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사 부담이 가중된 워킹맘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빨래를 돕는 세탁기와 의류건조기를 비롯해 식기세척기, 물걸레 청소기, 무선 청소기 등 가사에 도움을 주는 가전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연은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홈페이지(csv.lotte.co.kr) ‘참여하기’ 코너 안에 있는 ‘롯데 릴레이 프로젝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세 가정을 선정하며, 결과는 4월 중 발표한다.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은 롯데하이마트가 201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연 6회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이 두 번째다. 지금까지 18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53개 가정에 1억8000만원 상당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재원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부금으로 마련한다. 롯데하이마트 신재열 대외협력부문장은 "일과 가사 노동을 함께 이끌어 나가는 워킹맘에게 ‘하이드림(Hi-Dream)’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2-03-03 09: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