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레오 '로맨티시즘' 뮤직비디오 캡처빅스 레오가 ‘로맨티시즘’으로 치명적은 매력을 어필했다. 레오는 17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뮤즈(MUSE)’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로맨티시즘(Romanticism)’은 느린 템포의 R&B에서 그루비한 비트감으로 반전되는 매력이 특징인 곡으로 Davey Nate와 PUFF가 작곡을, 레오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로맨티시즘’은 세련된 사운드와 리듬감이 돋보이는 곡으로 레오의 강렬한 퍼포먼스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레오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절제된 섹시미를 선보였다. ‘조용히 넌 내려앉은 Vibe / 표현하려면 멀고도 먼 오지 않을 밤 / 머릿속엔 이미 you’re my lord / 현실은 저만치 not close enough / You’re my one / 너의 모습을 꿰뚫어봐 / Beautiful thoughts of you /감수성을 적셔주는 sign / See something new / 뒤쫓아 오란 듯 나의 / 움직임을 쫓는 너의 eyes / Oh 감춰진 잔상을 따라 / 단 한순간 날 위해 dive-in / 단 한 번에 떨림을 줘 / Romanticism in our world together now / 스며들어 완벽한 masterpiece /그 길을 보여줘 / 로맨틱한 느낌을 Together now..’ 특히 ‘로맨티시즘’이란 제목처럼 몽환적인 가사가 레오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의 다양한 곡들로 채워진 가운데 레오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레오는 앨범 공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9-06-17 18:18:31▲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 레오가 성공적으로 솔로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레오에게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룹 빅스가 데뷔 7주년을 맞았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더불어 새 미니 앨범 ‘뮤즈(MUSE)’ 발매를 앞두고 팬들 앞에서 평가를 받는 자리였다. 결과는 ‘레오 그 자체’였다. 레오는 14일~16일 총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LEO 2nd CONCERT [MUSE]’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7일 공개되는 새 미니앨범 ‘뮤즈’의 타이틀 및 수록곡 ‘로맨티시즘(Romanticism)’, ‘더 플라워(The flower)’, ‘타이트해’ 등을 비롯해 ‘꽃잎놀이’, ‘프리 템포(Free Tempo)’ 등 약 120분 동안 총 20 여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레오는 신곡 ‘더 플라워’ 무대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팬들의 함성과 함께 야심 차게 포문을 연 무대는 발라드였다. 레오는 함성을 신곡 무대로 단숨에 적막과 몰입으로 전환했다. 이어 ‘꽃잎놀이’, ‘프리 템포’까지 선보인 후 솔로 콘서트 개최 소감을 전했다. 레오는 “가수 레오로서 1년 만에 ‘뮤즈’ 콘서트로 만나게 됐다. 많은 분과 함께 하기 위해 스탠딩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공연을 서서 즐길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기 때문에 더 시간이 필요했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또 발라드로 공연의 첫 막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마무리한 ‘캔버스(CANVAS)’, 빅스 콘서트와 차별화를 두고 싶었다는 것. 이에 레오는 오프닝을 발라드로 선택, 빈틈없는 셋 리스트를 구성해 가수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두 번째 날 공연에는 빅스 혁이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첫 싱글이자 자작곡 ‘보이 위드 어 스타(Boy with a star)’ 무대를 꾸몄다. 또 레오는 뮤지컬 넘버 ‘평범한 일상’, ‘평범한 남자’, ‘저 높은 곳’ 등의 무대로 한층 성숙한 감정을 표현했다. 레오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신곡과 기존 활동 곡을 적절하게 구성,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최대 관심사였던 신곡 타이틀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레오는 느린 템포의 R&B에서 그루비한 비트감으로 반전되는 매력적인 곡 ‘로맨티시즘’을 선보였다. 의자 퍼포먼스를 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타이틀곡 ‘로맨티시즘’은 낭만주의로, 사물에 대한 아름다움을 더 찾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그 자체로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즉, 레오가 ‘뮤즈’의 연장선으로 작업한 곡으로 본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레오는 ‘로맨티시즘’ 공개 후 “음악 방송을 통해 컴백할 때에는 팬들과 방송 관계자분들이 있다. 두 번의 검증을 받는 것 같은 부담감이 있다. 이번에는 여러분에게 먼저 보여줬고, 1차 검증을 받은 것 같아 부담감을 덜었다. 방송에서 조금 더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레오는 신곡 ‘향수병’, ‘타이트해’, ‘뮤즈’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현장에서 그는 ‘더 플라워’에 함께 콜라보한 싱어송라이터 ‘막시밀리언 헤커(Maximilian Hexker)’와의 인연을 비롯해 ‘다가오는 것들’에 참여한 래퍼 최자에 대해 언급, 신곡 작사·작곡 작업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그는 ‘뮤즈’에 대해 “우리는 상처 받고 힘들지만, 치유를 받고 재생이 되는 음악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설명했다.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레오의 솔로 콘서트는 말 그대로 레오의 공간이었다. 오랜 활동 기간만큼, 팬들과 가까이서 편안하고 진솔하게 소통했다. 동시에 음악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어필, 진정성을 더했다. 가수에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새로움’이다. 이번 공연은 이미 안무, 보컬, 프로듀싱 면에서 완성형에 가까운 레오의 아티스트적인 욕심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었다. 새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만큼, 만인의 ‘뮤즈’가 되길 기대해본다. 한편 레오는 오는 17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뮤즈’를 공개한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9-06-16 21:01:23▲ 사진=투애니포스트릿 가수 손승연이 ‘The MUSE’ 전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지난 20일 오후 전주 삼성 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 ‘The MUSE’ 공연은 약 150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방송 무대를 통해 손승연 표 커버 곡부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은 기존 발매 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고품격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서울 및 대구 공연 내용을 보강해 새로운 무대를 추가해 구성했고 관객들이 기립해 공연을 즐길 만큼 고조된 분위기로 이전 공연보다 좋은 반응을 만들었다. 손승연은 목소리 하나로 큰 무대장치와 퍼포먼스를 능가하는 감동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이예준과 지세희가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손승연과 함께 출연했던 이예준과 지세희는 국내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다운 실력과 입담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전국 투어 콘서트 ‘The MUSE’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손승연은 27일 부산, 11월 10일 일산 관객들을 찾는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8-10-23 14:42:52에스티 로더는 신제품 '모던 뮤즈(Modern Muse)' 향수(사진)를 출시한다. '모던 뮤즈'는 풍부한 플로럴 우디(Floral Woody)향을 기반으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매력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모던한 향을 선사한다. 스파클링 재스민의 플로럴 향과 우디향, 두 가지의 대조적인 향의 조화로 구성된 모던 뮤즈는 혁신적인 듀얼-임프레션(Dual-impression)으로 강렬하고도 부드러운 향이 풍부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부드럽고 여성스러우면서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다양한 매력은 모던 뮤즈 패키지 디자인에도 함께 반영됐다. 패키지 색상은 블러시 핑크와 딥 네이비 블루로, 길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럭셔리한 패키지로, 클래식하게 재해석된 현대적인 감성을 디자인에 담았다. 신제품 모던 뮤즈 향수는 모던 뮤즈 바디 로션, 샤워 젤과 함께 컬렉션으로 출시된다. 모던 뮤즈 바디 로션(Modern Muse Body Lotion)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드는 가볍고 고급스러운 텍스처의 바디 로션으로, 수분감 충만한 포뮬라가 피부를 빛나고 촉촉하게 유지하며, 실키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모던 뮤즈 샤워 젤(Modern Muse Shower Gel)의 풍성한 포뮬라는 고급스럽고 향기로운 거품으로 피부를 산뜻한 향으로 마무리해 준다. 모던 뮤즈 오 드 퍼퓸의 가격은 30mL, 50mL 각각 8만5000원 대, 11만5000원 대. 모던 뮤즈 바디로션(200mL) 7만원 대. 모던 뮤즈 샤워 젤(200ml) 6만5000원 대.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4-11-14 15:41:26복합문화공간 르뮤제(Lemuse)가 11월 16일까지 2040대의 학생과 다양한 직업 군으로 이루어진 르뮤제 앰버서더(Ambassador)인 ‘MUSE(뮤즈)’ 1기 1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뮤제 앰버서더, ‘MUSE(뮤즈)’는 르뮤제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르뮤제를 소개하는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의 2040대의 온라인 활동이 활발하고 문화활동, 예술, 요리 그리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르뮤제 블로그에서 해당 페이지를 스크랩 한 후, 이메일 주소로 접수하면 된다. 르뮤제 앰버서더는 르뮤제에서 진행되는 주요 행사인 전시회와 뮤지컬 행사는 물론 참신 메뉴 시식과 다양한 오프라인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문화마케팅 전문 기업인 위드컬처와 연계하여 다양한 브랜드들의 프로모션 행사에도 참여가 가능하여 특별한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매달 르뮤제 앰버서더에게는 르뮤제 상품권과 함께 뷰티, 패션, 리빙 등 각종 브랜드 사의 체험단 활동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매월 진행되는 오프라인 평가회에서 우수 뮤즈를 뽑아 특별한 상품 및 혜택 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화마케팅 전문 기업인 위드컬처와 르뮤제를 운영하는 이경선 대표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감과 재능을 불어넣는 예술의 여신 뮤즈처럼 르뮤제의 ‘뮤즈’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르뮤제와 함께 번창하길 바란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4-10-31 14:04:21BS금융그룹은 19일 부산시 대연동 소재 부산예술회관에서 BS금융그룹 문화예술단 'BS MUSE'를 창단하고 , 창단 기념 공연을 갖는다. BS금융그룹은 부·울·경지역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전문 청년음악팀 5개팀에 BS금융그룹의 이름을 함께 사용하도록 하고, 이들 단체에 운영지원을 하는 방식의 네이밍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네이밍 사업에는 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악팀 '아트앙상블오브부산', 국악팀 '가이아', 중창팀 '삼손중창단' 등 3개팀과 울산, 경남지역에 클래식 실내악단 '에일린'과 '씨앤엘' 각 1팀씩이 선정됐다, 예술단 전체를 조화로운 화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진주시립교향악단 윤상운 상임지휘자를 명예지휘자에, 동의대학교 백재진 교수, 부산대학교 박광식 겸임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예술단으로 선정된 팀은 앞으로 BS금융그룹 명칭을 각 팀의 명칭 앞에 붙여 활동하게 된다. 또한 공익활동으로 매년 일정 횟수의 찾아가는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팀별 자체 기획공연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영리활동도 할 수 있다. BS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출신 청년 음악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공익적 문화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나눔사업 확대에 높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와 같은 문화예술 지원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2014-06-19 13:36:19[스타엔 송재원 기자] TOD'S는 22일 CJ 나눔 재단 도너스캠프를 후원하기 위한 자선행사를 전국 각 매장에서 실시한 가운데 서울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배우 박시연이 참석했다. 이날 신세계 강남 매장에서는 소정의 할인 혜택과 더불어 진귀한 파이톤 소재의 셔츠백 경매가 진행됐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와 경매 수익금 전액은 도너스캠프에 기부된다. 스타엔 송재원 기자 (news.starn@gmail.com) 관련기사 ▶ [스타N포토] 한효주 '아름다운 외모' ▶ [스타N포토] 아이유, 서인영백 들고 영국 시크녀로 변신 ▶ [스타N포토] '숏커트' 이하나, 어색한 짧은머리~ ▶ [스타N포토] '청순미인' 이하나, 미소 가득한 팬사인회~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저작권자 ⓒ First Class 연예/스포츠 뉴스 스타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4-22 16:27:25와이어트의 아이코닉 퍼스널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프레그런스 라인의 첫 신제품 '헤어 퍼퓸' 출시를 맞아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1일 와이어트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어노브의 신규 캠페인 '아임 뮤즈(I'M MUSE)’와 연계해 향을 통한 자신만의 개성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이터널 아우라(Eternal Aura)’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큐레이션 존에서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과 어울리는 향을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받은 향에 맞는 시향 반지를 선물로 제공한다. 포토부스와 데코레이션 존에서는 팝업스토어 한정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고, 자신만의 ID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팝업 오픈 전 네이버 플레이스로 사전 입장 예약을 받았는데, 예약 페이지가 접속 불가일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현재 사전 예약은 전 회차 마감됐다. 어노브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규 라인업 론칭과 함께 그동안 어노브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이코닉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11 18:28:45[파이낸셜뉴스] 와이어트의 아이코닉 퍼스널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프레그런스 라인의 첫 신제품 '헤어 퍼퓸' 출시를 맞아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1일 와이어트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어노브의 신규 캠페인 '아임 뮤즈(I'M MUSE)'와 연계해 향을 통한 자신만의 개성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이터널 아우라(Eternal Aura)'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큐레이션 존에서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과 어울리는 향을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받은 향에 맞는 시향 반지를 선물로 제공한다. 포토부스와 데코레이션 존에서는 팝업스토어 한정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고, 자신만의 ID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팝업 오픈 전 네이버 플레이스로 사전 입장 예약을 받았는데, 예약 페이지가 접속 불가일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현재 사전 예약은 전 회차 마감됐다. 어노브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규 라인업 론칭과 함께 그동안 어노브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이코닉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11 15:07:52[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관장 김기수)은 기획전시 ‘신(靴鞋)과 함께’를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 동아대 석당박물관 운영으로 진행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모두, 함께, 나눔 : 동아 큐레이션 발전소 Ⅱ’ 중 세 번째로 열리는 무형유산 전시다. 앞서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지난 5월 ‘종이 위에 핀 웃음꽃’과 8월 ‘연, 마음실어 바람타고’를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시는 ‘전통 신’을 주제로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화혜장 기능보유자 안해표의 작품과 석당박물관 소장품을 통해 과거의 신발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혜장’은 전통 신을 만드는 기술을 가진 장인으로, 장화 형태의 ‘화(靴)’를 만드는 ‘화장(靴匠)’과 고무신 형태의 ‘혜(鞋)’를 만드는 ‘혜장(鞋匠)’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안해표 화혜장은 조부인 안두영과 부친인 안학봉을 거쳐 3대째 내려오는 화혜 제작 기술을 전수받아 50여 년간 전통 신을 만들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해표의 전통 신 30여 점을 공개한다. 한국전쟁기 부산에 정착한 이후 평생 전통 신을 제작하며 살아온 이야기와 더불어 그가 만든 각양각색의 전통 신을 통해 과거의 신발 문화를 소개한다. 석당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에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전시 연계 행사도 준비했다. 다음 달 2일 개막식과 함께 화혜장(안해표)과 동아뮤즈(MUSE:동아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예비 큐레이터) 학생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동아대 음악학과 학생들의 현악 4중주 특별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 석당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수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 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면 한다”며 “각양각색의 전통 신을 감상하며 과거의 신발 문화가 어떠했는지 알아보고 전통 신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09-24 11: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