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오썸피아’와 지난 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OONG은 오썸피아가 자제 개발한 XR(확장현실)디지털망원경 'BORA' 및 곧 출시예정인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Meta-Live)에 KOONG이 보유하고 있는 4만 여곡의 자체 음원 및 NFT를 활용한 음원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사용되는 것에 협력 할 계획이다. KOONG은 최근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한 특허를 비롯해 ‘NFT에 대한 위변조 감지 기술’ 관련 특허 등록을 승인 받은 바 있다. 특히 NFT 위변조 감지 기술 특허는 KOONG 플랫폼에 등록을 희망하는 전 세계 고객의 음원 미술, 밈, 게임, 사진 정보에서 거래 및 소유권 정보 등을 추출하고 이를 암호화 해 고유 식별 값을 생성하는 원리로써 이는 최근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는 NFT 음원 시장에서 두터운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OONG은 독자적인 플랫폼 내 유입을 통해 공정한 권리 속에서 음원 및 음악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세계 모든 아티스트들의 음원 저작권 및 창작과 관련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받는 열린 생태계의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측은 저작권 분쟁 없이 누구나 아티스트가 되어 음원을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 글로벌 15개 국가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쿵톡’ 메신저 서비서를 제공한다는 점, 간단한 등록 과정을 통해 전 세계에 음원을 공개할 수 있다는 점 등이 KOONG 플랫폼이 가진 강점으로 꼽았다. 오썸피아는 지난 7년간 ICT 기술들을 융합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 구글 본사와도 VR 다큐멘터리 작업을 공동 진행한 바 있다. 2017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AR 게임 개발과 대한민국 외교부에 VR 다큐멘터리 납품 등을 통해 대한민국 리딩기업 기술혁신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태원 KOONG 총괄 이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오썸피아와 ‘글로벌 NFT 음원 플랫폼 업무협약을 통해 한걸음 더 점진적 큰 틀이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출범 1주년을 맞은 KOONG은 현재 보유곡 4만여 곡, 글로벌 회원 200만 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같은달 22일, 벤처기업 육성 관련 특별 조치법 제25조 규정에 의거하여 정식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05 11:03:22[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가 김광수 전 KBS PD(사진)를 전격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KOONG에 따르면 향후 김광수 PD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음원 업로드 플랫폼으로 떠오르는 KOONG과 함께 협업하며 새로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KOONG은 김광수 PD의 풍부한 제작경험 및 연예계 인프라를 바탕으로 NFT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한다는 각오다. KOONG은 재능 있는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들이 음원 저작권 및 창작 관련 정당한 대가를 지급 받는 열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KOONG의 독자적인 플랫폼으로 유입돼 공정한 권리 속에서 음원 및 음악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공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저작권 분쟁 없이 누구나 아티스트가 되어 음원을 개인 별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 글로벌 15개 국가의 자유롭게 소통이 가능한 “쿵톡”메신저, 간단한 음원 등록 과정으로 전 세계에 공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실제로 KOONG은 이러한 생태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허청으로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 방법' 관련 특허 등록을 승인 받은 바 있다. 아울러 NFT 위변조 감지 기술 관련 특허청 특허 등록을 완료하기도 했다. KOONG의 파트너로 활동할 김광수 PD는 KBS 예능국 출신으로 해피투게더 시즌3,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유명 프로그램 연출을 맡으며 이름을 알려 왔다. 지난 2007년에는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TV부문상, KBS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뉴욕TV 페스티벌 예능부문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PD로 평가 받았다. KOONG은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기업 10위인 시그마체인과 협약을 맺고 NFT 개발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적극적인 교육 진행에 나서기로 했다. 여기에 김광수 PD가 합류하여 음원 및 엔터테인먼트 NFT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OONG 총괄 김태원 이사는 "KOONG은 이번 김광수 PD 영입을 바탕으로 차세대 음원 플랫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며 "특히 음원 저작권 보호 및 디지털 자산화에 앞장서며 KOONG의 글로벌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6-14 15:15:07[파이낸셜뉴스] 국내 음원 직거래 플랫폼기업 쿵월드가 세계최초로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음원 도용방지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특허는 기존 NFT의 최대 맹점인 일명 모조품 거래에 대한 리스크를 줄인 것이다. 향후 음원을 기반으로 모든 거래를 NFT로 할 경우에 모조품 도용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어서 전 세계적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음원 직거래 플랫폼 기업 쿵월드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받았다. 사실상 관련 특허는 전 세계적으로도 이번이 최초다. 김한조 쿵월드 회장은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최근 급성장하는 음원시장의 저작권 보호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전자상거래상 모든 상품에 디지털 증명서를 적용, 근래 문제가 되고 있는 온라인 상품거래에서 발생되는 가품 논쟁을 해결하는 기술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며 "결론적으로 이번 특허의 핵심은 음원을 비롯한 모든 온라인상품 및 금융권까지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정당한 댓가를 지급 받는 열린 생태계로 발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허는 창작자의 음원과 관련된 저작권 보장과 이익에 큰 기여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음원 관련 산업은 대형 기획사나 유통 사업자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어 음원의 저작권을 보유중인 권리자는 정작 저작권료(음원료)에 대한 분배가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021년 출범한 쿵월드는 국내 보다는 먼저 해외에서 시작한 음원 직거래플랫폼 회사다. 지난 7월 해외에서 베타버전을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 등록곡 약 4만곡, 회원수 약 200만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쿵 월드의 해외 플랫폼사업은 KB증권 대표를 지낸 윤경은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회장이 공동투자로 참여한 점에서 이목을 끈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 등 NFT 관련 이슈가 워낙 뜨겁다보니 국내 기업의 세계적인 특허에 대해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실제 유수의 해외 투자자들이 벌써부터 러브콜을 보내는 등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4-25 08:47:3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금융위원회가 제시한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STO) 가이드라인'에 최적화된 토큰증권 거래 플랫폼이 개발됐다. 대덕연구개발특구 이노비즈(기술혁신형)기업인 ㈜데이터젠은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STO)을 위한 플랫폼인 ‘스톡박스(STOKBOX)’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토큰증권은 부동산, 명품, 미술품, 음원 등의 실물자산에 근거해 발행되는 토큰으로,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 디지털화해 수익증권 및 투자계약증권의 형태로 거래한다. 금융위가 발표한 발행인과 장외거래중개업 요건 등이 담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토큰증권에 대한 라이센스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 기술이 적용된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스톡박스는 △프라이빗 메인넷 △온체인상 구현되는 분상원장 △투자계약증권의 보안성과 인증을 위한 대체불가토큰(NFT)메타데이터 기록 △계좌 관리기관의 연결을 위한 스마트컨트랙트 △관련 기관들과의 연계를 위한 미러닝 기능 △투자계약증권의 유동화를 위한 NFT분할 등의 기술을 탑재했다. 특히 토큰증권을 비롯한 모든 금융 데이터의 가장 중요한 무결성과 신뢰성을 위해 발행과 유통과정의 모든 데이터를 온체인에서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데이터젠의 특허기술인 ‘스마트 컨트랙트 처리를 위한 다중 트랜젝션 병렬 처리기술’을 적용해 블록체인에 대한 거래원장 데이터의 병목현상을 없애고 획기적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특징을 갖췄다. 아울러 블록체인 원장 자체에 NFT 메타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타 블록체인과 차별화된 NFT 자산 인증기능을 제공한다. 임선묵 데이터젠 대표는 “금융위가 제시한 STO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서는 투자자 보호 및 기술적 안정성이 필요하다”며 “스톡박스는 블록체인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실현하고, 투자계약증권의 인증 및 거래를 원활하게 처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올 3분기 내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해 플랫폼을 검증하고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컨소시엄과 협의를 통해 유통 시장에 적합한 플랫폼도 추가로 출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블록체인 메인넷을 자체 개발한 데이터젠은 2021년 온체인상 구현된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는 하이트래퍼(메인넷 v2)를 완료하고, NFT 조각 투자 서비스와 금융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실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4-26 14:23:4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는 재단법인 아침편지문화재단과 Web 3.0 콘텐츠 개발 생산과 각 사가 보유 또는 제휴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활성화에 관련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KOONG에 따르면 아침편지문화재단은 고도원 작가가 운영하는 재단으로,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국내외 약 400만명에게 이메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내고 있다. 또한 독서, 문화, 장학,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정신문화 진흥과 사회의 균형 발전도모에 힘쓰고 있다. 조재현 KOONG 마케팅 이사는 "당 사는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아침편지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유명인들의 낭독에 BGM을 넣어 독자 기술인 음원 등의 NFT 및 다양한 Web3.0 콜라보레이션 기획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의 NFT 메타버스 영역에서 다방면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KOONG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한 특허로 NFT 음원 시장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플랫폼 내 유입을 통해 공정한 권리 속에서 음원 서비스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세계 모든 아티스트들의 음원 저작권 및 창작과 관련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받는 열린 생태계의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측 관계자는 “저작권을 소유한 자신의 곡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자유롭게 전 세계인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라며 “여기에 누구나 아티스트가 되어 NFT로 쉽게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 글로벌 15개 국가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쿵톡’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 간단한 등록 과정을 통해 전 세계에 음원을 공개할 수 있다는 점 등을 KOONG 플랫폼이 가진 강점”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4-14 19:13:34[파이낸셜뉴스] "KOONG은 국내 자체 보유한 블록체인 메인넷을 통해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NFT로서 인증하여 직접적인 수익으로 돌려주는 음악 NFT 직거래 플랫폼이다." 17일 국내 최초 NFT 직거래 플랫폼인 'KOONG(쿵)'의 기술 개발자인 김태원 쿵월드(KOONG WORLD) 이사(사진)는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이같이 설명했다. 최근 블록체인 환경이 가속화 되면서 이에 따른 저작권 문제도 각 산업에서 주요 화두로 급부상 중이다. 실제 KOONG은 등록부터 재판매 과정까지 모두 추적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NFT로써 내 음악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가치를 알리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기존 음악시장 보다 창작자의 모든 창작물들의 가치를 존중하기 때문에, 정형화된 틀과 복잡한 절차 없이도 보다 자유롭게 자신이 표현한 모든 음원파일을 등록해서 판매할 수 있다. KOONG은 음악 NFT직거래 플랫폼으로서 나만의 음악을 소유하고 싶은 소비자와 개성 있는 음악을 공개하고 싶은 창작자의 니즈가 만나, 직접 거래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인 셈이다. 무엇보다 음원 생산자가 가지고 있는 수 많은 음악적 영감을 등록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보여주고 직접적인 수익을 낼수 있다는 것이 김 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위변조 방지’로 안전하게 데이터의 생성부터 거래 등 모든 처리과정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체 보유 특허로 위변조 방지되어 안전하다”라며 “자체 ‘Explorer’를 통해 KOONG의 모든 콘텐츠는 누구나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언급했다. 실제 쿵월드는 전세계 최초로 ‘NFT를 이용한 음원 플랫폼 서비스 및 NFT에 대한 위변조를 감지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음원 플랫폼 상에서 NFT를 적용하고, 발행해 거래하는 데 있어서 발생 가능한 소유권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NFT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현재 국제 특허 출원을 통해 미국, 일본을 포함한 해외 각국 특허 진입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간 음악 산업은 불특정 다수의 창작자와 소비자를 음원 플랫폼(Spotify, Apple Music, YouTube 등)을 통해 연결되는 유통구조로 매우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 때문에 음원 판매부터 수익 배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기 어려웠다는 지적이다. 김 이사는 “이는 창작자의 정당한 수익 보장에 있어서 치명적인 구조”라며 “일례로 창작된 노래의 저작권에서 발생된 실제 수익과 분배된 세부 수익 내역을 추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창작된 음원에 대한 권리를 완벽하게 보장하고 음원이 판매된 이력을 지속적으로 추적·기록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일반적인 웹 프로그래밍으로는구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KOONG WORLD에서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해 이를 극복했다.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음원을 직접 등록하고 저작권을 보장받으며 플랫폼에서 판매할 수 있다. 제3자를 거치지 않아도 누가 어떤 노래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김 이사는 “KOONG WORLD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중개인을 통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음원을 판매할 수 있다”라며 “투명한 시스템을 통한 정당한 비율의 판매대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KOONG WORLD 플랫폼은 누구나 쉽게 음원 등록이 가능하고, 원하는 곡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시그마체인 메인넷) 기반의 NFT 기술을 적용하여 창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거래의 투명성 을 보장했다. 저작권을 보유한 사용자들은 쿵월드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 및 음원 거래시의 거래 금액에 대한 투명한 정산과 수익 지급을 보장 받는 구조다. 또한 사용자들간의 음악적 공감대 형성 및 교류, 그리고 음원거래(NFT 거래)의 극대화를 위하여 쿵톡 (KOONG TALK, 지갑 + 메신저)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쿵톡에서 쿵콘(KOONG CORN) 포인트를 통해 음원을 구매하거나 이모티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음원 판매 대금을 KOONG CORN 포인트로 정산 받을 수 있다. (음악을 사랑하지만 NFT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쿵월드는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것은 기존 음악시장의 고객들을 NFT기반의 쿵월드플랫폼을 유입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현재 쿵 월드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자체 음원 서비스 3만여 곡에 이른다. 한편 올해 비전과 관련 김 이사는 “작년에 취득한 특허 외 추가로 취득한 특허를 바탕으로, 추가 특허 취득, 해외특허 취득 및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이해도가 높은 분들을 KOONG에 참여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KOONG 플랫폼의 공식적인 런칭 및 글로벌 홍보를 통해, 세계 음원시장과 블록체인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 딛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3-17 11:19:37[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가 전 채널A 김정우 PD와 권창범 PD를 전격 영입하고 글로벌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4일 KOONG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세계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에 음원을 적용한 NFT 직거래 음원 시장을 개척하고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를 타깃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테랑 예능 콘텐츠 기획 프로듀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NFT 콘텐츠 제작에의 도약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OONG이 구축한 자사의 독자적인 플랫폼은 간편한 NFT의 민팅 작업부터 NFT의 구입과 판매의 직거래 플레이스를 제공하는 편이성은 물론, 저작권자가 합당한 수익 수수료를 정산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태원 KOONG 총괄이사는 “자사 플랫폼과 NFT 음원 거래가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방법’ 및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이용하는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NFT에 대한 위변조 감지 방법’ 의 두 가지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KOONG에 힘께 인연을 맺은 김정우 PD는 다시 첫사랑, 수미산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연애의 참견 등 인기리에 방영된 예능 콘텐츠 제작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쿵월드의 NFT 콘텐츠 구성과 연출에 시너지 효과를 발산할 것으로 주목된다. 또한 권창범 PD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연애의 참견 시즌2, 하룻밤만 재워줘, 해피앤드 등 예능 콘텐츠는 물론, 영화 연출로 내공을 쌓은 콘텐츠 기획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1-13 15:05:17[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KOONG)’가 블록체인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기반의 메타버스 티켓을 이용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제공방법 기술 관련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KOONG이 등록한 특허의 정식 명칭은 'NFT 기반의 메타버스 티켓을 이용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및 그 서비스 제공방법’이다. KOONG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NFT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에 한걸음 다가섰다”며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기술을 이용한 NFT 서비스를 메타버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OONG은 그와 같은 NFT 기술을 활용해 메타버스 세계로 떠나는 메타버스 티켓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특허를 발명한 KOONG 총괄 김태원 이사는 “메타버스 티켓은 각각 위변조 페널티, 사용자의 ID 및 발행주체 정보, 접속 가능 위치정보 및 접속 가능 수단정보, 해당 메타버스 티켓의 발행날짜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특허는 탈중앙화 웹 3.0 시대를 여는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그리고 메타버스를 연결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기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1-06 08:44:08[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플랫폼 기업인 쿵월드(KOONG)가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콘텐츠와 관련 된 특허를 완료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OONG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 NFT와 관련된 콘텐츠의 IP추적 및 DID정보를 이용한 위변조 방지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발명은 블록체인 기반 NFT와 관련된 콘텐츠의 IP 추적 및 DID 정보를 이용한 위변조 방지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것이다. 플랫폼에 등록되는 콘텐츠에 대해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발행해 NFT와 관련된 콘텐츠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콘텐츠의 불법적인 다운로드나 다운로드의 정당 여부를 검증하고, 콘텐츠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것이다. 최근 저작권 등 소유권에 대한 인증과 함께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명확하게 보장해줄 수 있는 기술로서 블록체인 기반의 NFT가 주목받고 있다. 음원 저작권 등과 같은 소유권을 명확히 보장할수 있고, 다양한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는 음원 산업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금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이용한 음원 플랫폼이나 음원과 관련된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 등이 많지 않거나 거의 존재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또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이용하는 음원 등과 같은 콘텐츠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불법적인 콘텐츠의 다운로드에 무방비한 상태다. 이로 인해 플랫폼이 활성화되더라도 플랫폼에 등록된 다양한 콘텐츠와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2-28 15:17:54[파이낸셜뉴스] 이아이디는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스카(SACR)의 NFT 홀더를 위해 고객통합관리 멤버십 플랫폼을 구축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강덕호 프로젝트 책임자는 "SACR NFT를 예치해 플랫폼 내에서 사용 가능한 스카 코인(SCAR COIN)을 획득할 수 있고, 이를 사용해 플랫폼 내 상점에서 상품 구매 및 서비스 이용 우선권을 부여 받을 수 있다"며 "NFT간 브리딩(Breeding)을 통한 신규NFT 생성 및 신규 EBTC 코인등과 교환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아이디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SCAR NFT 홀더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먼저 DJ레이블 스카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0월초 음원 신곡 5곡을 NFT 홀더에게 선 공개뒤 앨범을 발매한다. 첫 앨범은 총 5곡으로 구성되며, 프로젝트 스카의 특유 세계관이 앨범 스토리에 담긴다. DJ 레이블 스카엔터테인먼트는 DJ VIN, DJ BENT, DJ WARNING 그리고 A&R KIMMY로 이뤄져있다. DJ VIN은 해외파 DJ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유학과 동시에 디제잉 활동을 해왔다. 이번 DJ SCAR 음원 1번트랙 'DON'T STOP'과 5번트랙 'BE ALIVE'를 제작했다. DJ BENT는 2019년부터 중국 베이징 플레이 하우스, 에코 등을 중심으로 전 지역 투어를 다녔다. 현재 중국 SAP 엔터테이먼트의 음악감독까지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트랙에서는 2번 'Among Us'와 3번트랙 'Kingdom'을 제작했다. 새롭게 합류한 DJ WARNING은 인스타 팔로워 8만4000명을 거느리고 있다. 스무살의 나이로 디제이를 시작하여 뛰어난 퍼포먼스와 무대장악력을 가진 SCAR의 최연소 비주얼 담당이다. 공개되는 트랙에서는 4번 'RUN'을 단독으로 제작했으며, DJ Bent와 함께 3번 트랙을 공동 제작했다. A&R인 KIMMY는 디제이들의 브랜딩과 홍보를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발매될 두번째, 세번째 앨범에서 국내 톱 티어 프로듀서, DJ, 셀럽 및 해외 프로듀서, DJ들과의 협업도 진행예정이다"라며 "해당 음원은 틱톡, 인스타그램과 협업을 통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유명 BJ, 인플루언서 등을 초대하는 행사와 파티에도 우선 초청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메타플래넷과 노바 1492와 컬래보레이션한 게임 부문도 NFT 2차 판매를 앞두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게임은 인류를 멸망 시키키위해 지구로 침공 중이라는 SCAR NFT 세계관과 노바 1492를 접목시켜 개발하고 있다. 김성규 이아이디 대표는 "지난 15일 인수한 래빗워크와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 스카의 다양성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래빗이 보유한 3차원 VFX(시각특수효과)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시너지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9-27 15:3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