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가 연임됐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헤지자산운용은 주주총회를 통해 이 대표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2년이다. NH헤지자산운용은 2019년 12월 분사했다. 지난해 매출 483억원,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31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NH헤지자산운용의 대표 펀드이며, 단일 펀드 설정액 기준으로 최대 규모의 멀티전략펀드인 'NH앱솔루트 리턴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는 2016년 설정 후 누적수익률 60.32%, 연환산 변동성 6.11%를 기록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이 펀드 외 메자닌(중순위), 프리IPO투자(상장전지분투자), 코스닥벤처펀드 등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3월 현재 총 8개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설정액 기준으로 9549억원 규모로 2016년 출범 당시 이후 3배 이상 외연을 확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3-29 18:15:58[파이낸셜뉴스] NH헤지자산운용은 21일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를 방문해 올해 첫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하우스 딸기 줄기 제거작업 및 딸기밭 정비작업이 골자다.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는 “NH헤지자산운용 출범 이래로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일깨우고,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손 돕기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6-21 15:45:41[파이낸셜뉴스] ◆ NH헤지자산운용 ◇본부장 △경영지원본부 김남영
2021-03-31 15:28:58[파이낸셜뉴스] NH헤지자산운용은 본사와 분리된 별도의 업무 공간에서 최소 필수 인원을 상근시키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질병, 재해 등과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최소한의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수립된 ‘Business Continuity Plan(BCP)’에 따른 것이다. 여의도 율촌빌딩 6층에 마련된 별도의 업무 공간에는 본부장 1인을 포함한 6인(운용인력 3인, 지원인력 3인)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원격으로 정상 업무를 수행 중이다. 다만 본사 인력과의 대면 접촉은 엄격히 제한된다. 이동훈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사무실 폐쇄 등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BCP를 가동하였으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운용의 연속성을 확보 할 수 있다. 이는 투자자와의 신뢰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헤지자산운용은 NH투자증권의 자회사다. 지난해 12월 분사를 통해 설립된 전문사모운용사다. 2016년 8월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출시한 국내 최대 규모의 헤지펀드(운용자산, AUM 7200억원)를 운용하고 있다. 1조원 대의 글로벌 헤지펀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0-02-24 10:00:32[파이낸셜뉴스] NH헤지자산운용이 6일 정식 출범식을 가졌다. NH헤지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NH투자증권 헤지펀드본부에서 분사한 전문 사모운용사로, 7000억원 규모의 ‘NH앱솔루트리턴펀드’와 600억원 규모의 ‘NH Pre-IPO 메자닌펀드’를 각각 운용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헤지펀드 전문 운용사를 자회사로 두게 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왼쪽 네번째부터)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0-01-06 13:43:17◆ NH헤지자산운용 <신규 선임> ◇대표이사 △이동훈 ◇부문장 △투자부문 이종호 ◇본부장 △주식운용본부 김범진 △투자1본부 최문진 △투자2본부 신우철 △마케팅본부 조영기 △경영지원본부 심재승 △리스크·준법감시본부 김형모
2019-12-26 11:04:56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헤지펀드를 강화한다. 지난해 말 멀티전략으로 헤지펀드에 처음 뛰어든 후 대형주 롱숏 등 추가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 규모가 약 24조원으로 전년 대비 2배 늘어나는 등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운용은 최근 'NH-아문디 펀더멘털 롱숏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을 출시했다. 초기 설정금액은 100억원으로 한국투자증권 등 기관 총 3곳이 참여했다.수익 창출은 펀더멘털 분석을 통해 성장 초기 기업에 롱(매수), 성숙기에 진입하는 기업에 숏(매도)을 통해서다. 롱숏페어를 연간 70개 이상 발굴해 수익을 쌓는다. 특히 원금과 수익보존을 위한 리스크관리가 엄격하다. 잘못 추출된 롱숏 페어에 대해 로스컷 -7%를 적용하고, 시장노출을 ±10%로 유지한다. 목표수익률은 순내부수익률(IRR) 기준 10% 이상이다. 앞서 NH아문디운용은 지난해 11월 'NH-Amundi 글로벌 멀티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을 설정한 바 있다.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멀티에셋에 투자하는 사모 헤지펀드다. 주식과 상품에 각각 30%가량을, 장기채와 단기채에 나머지 30%와 10%를 각각 투자한다. 이 펀드의 초기 설정금액은 105억원이다. 약 30억원은 프라임브로커(PBS)인 한국투자증권이 투자했고, 나머지는 NH-아문디운용 계열사의 고유자금이다. NH아문디운용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절대수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NH아문디운용 관계자는 "검증된 투자전략으로 대형자산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4-10 17:20:05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헤지펀드를 강화한다. 지난해 말 멀티전략으로 헤지펀드에 처음 뛰어든 후 대형주 롱숏 등 추가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 규모가 약 24조원으로 전년 대비 2배 늘어나는 등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운용은 최근 'NH-아문디 펀더멘털 롱숏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을 출시했다. 초기 설정금액은 100억원으로 한국투자증권 등 기관 총 3곳이 참여했다. 수익 창출은 펀더멘털 분석을 통해 성장 초기 기업에 롱(매수), 성숙기에 진입하는 기업에 숏(매도)을 통해서다. 롱숏페어를 연간 70개 이상 발굴해 수익을 쌓는다. 특히 원금과 수익보존을 위한 리스크관리가 엄격하다. 잘못 추출된 롱숏 페어에 대해 로스컷 -7%를 적용하고, 시장노출을 ±10%로 유지한다. 목표수익률은 순내부수익률(IRR) 기준 10% 이상이다. 앞서 NH아문디운용은 지난해 11월 ‘NH-Amundi 글로벌 멀티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을 설정한 바 있다.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멀티에셋에 투자하는 사모 헤지펀드다. 주식과 상품에 각각 30%가량을, 장기채와 단기채에 나머지 30%와 10%를 각각 투자한다. 이 펀드의 초기 설정금액은 105억원이다. 약 30억원은 프라임브로커(PBS)인 한국투자증권이 투자했고, 나머지는 NH-아문디운용 계열사의 고유자금이다. NH아문디운용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절대수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NH아문디운용 관계자는 “검증된 투자전략으로 대형자산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4-10 13:52:45NH투자증권은 11일 서울 여의도 농협재단빌딩에 헤지펀드 트레이딩 센터를 개점했다. (왼쪽부터)염상섭 경영전략본부장, 김광훈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이동훈 헤지펀드추진본부장, 조규상 트레이딩 사업부 대표 등이 헤지펀드 트레이딩 센터 개점 기념으로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르면 이달 중에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에 대한 이해상충 가이드라인 등 등록요건이 발표된다. 이미 NH투자증권은 헤지펀드 트레이딩 센터를 개점하는 등 헤지펀드 운용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헤지펀드 운용팀을 별도 분리하거나 별도의 준법감시인 선임 등 이해상충 가이드라인이 어느 정도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7일 증권사들에게 전문투자형 사모펀드의 등록요건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해상충 가이드라인의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주된 내용이었다. 금감원은 증권사의 의견을 참고해 전문투자형 사모펀드의 등록요건과 가이드라인을 최종적으로 결정한 후 이르면 이달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중소형 증권사들은 헤지펀드 운용팀을 별도 분리하거나 별도의 준법감시인 선임 등에 대해 많은 반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헤지펀드 운용에 대한 준비비용도 만만찮은데 운용팀을 별도 분리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없다는 주장이다. 금감원은 전문투자형 사모펀드에 증권사의 자기자본투자(PI)가 포함되는 만큼 증권사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고객자산을 불공정하게 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충분한 이해상충 장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별도의 전산분리까지는 아니어도 헤지펀드 운용팀을 같은 공간이 아닌 다른 공간으로 분리하거나 메신저나 전화통화 기록 내역도 모두 저장하는 등 시스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 헤지펀드 운용의 1번타자로 예고된 NH투자증권은 이날 헤지펀드 트레이딩 센터를 개점하는 등 헤지펀드 운용팀을 별도로 분리하는 방식을 택했다. 서울 여의도 농협재단빌딩에 헤지펀드 트레이딩 센터를 개점하고 이동훈 헤지펀드 추진본부장 외 20여명의 운용인력과 자체 준법감시 조직 10여명이 이동한 것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부서와 증권사의 자기자본에 대한 정보교류차단(이해상충 방지)을 위해 운용팀을 별도로 분리했다"며 "헤지펀드 상품을 출시하면 곧바로 전산분리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어서 이해상충 방지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이 이처럼 헤지펀드 운용팀을 별도로 분리하는 만큼 금융당국의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가이드라인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6-04-11 18:33:43[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 탄생 이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까지 활성화되면서 신흥국 법정통화의 영향력이 낮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디지털 골드’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이 가치저장은 물론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다. NH투자증권 홍성욱 연구원은 10일 ‘비트코인을 위한 위험한 상상’이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주요 통화 중 가장 약세를 보인 통화는 선진국 통화로 분류되는 엔화”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홍 연구원은 “엔화 가치는 미국과 일본 간 실질금리차, 미국채 금리 등과 밀접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라며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늦어진다면 일본 통화당국은 난처해질 수 있으며 엔화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이어 “일본 통화정책 및 재정정책으로 인한 통화 리스크가 피부로 느껴질수록 연령층과 상관없이 대체가치저장수단인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미에 위치한 엘살바도르의 경우,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동시에 국고를 활용해 비트코인도 사들이고 있다. 미국 민주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후보 역시 비트코인으로 선거 기부금을 받는 한편, 본인이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으로 미국 달러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스탠드 위드 크립토에 따르면 가상자산에 대한 미 대선 후보의 입장은 △케네디 후보 ‘강력한지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바이든 대통령 ‘반대’로 각각 평가된다. 홍 연구원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도 SEC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승리할 경우 SEC 위원장이 교체될 수 있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 산업에도 영향이 클 것”이라고 했다. 한편 홍 연구원은 오는 6월 4일 파이낸셜뉴스와 토큰증권협의회가 주최하는 ‘토크노미 코리아 2024’에 연사로 참여한다. ‘디지털 자산시장의 격변’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리는 토크노미 코리아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 템플턴의 크리스토퍼 젠슨 부사장, 오사카디지털거래소 기미오 미카즈키 대표 등도 함께 참여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5-10 16: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