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중동 소재 선주사와 3148억원 규모로 자동차 운반선(PCTC) 4척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3-03-25 13:32:10[파이낸셜뉴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18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수주 금액은 3403억으로,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1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77척(해양 1기 포함), 197억 7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35억달러)의 146.4%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8척 △LNG벙커링선 7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62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50척 △컨테이너선 24척 △에탄운반선 3척 △액화이산화탄소(LCO2)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6척 △탱커 7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부유식 LNG저장 재기화 설비(FSRU) 1척 △해양 설비 1기 △특수선 4척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18 09:31:12[파이낸셜뉴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총 수주금액은 5148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 벙커링선 4척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8년 10월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75척(해양 1기 포함), 195억3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35억달러의 144.6%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8척 △LNG벙커링선 7척 △PC선 62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48척 △컨테이너선 24척 △에탄운반선 3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6척 △탱커 7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FSRU) 1척 △해양1기 △특수선 4척 등을 수주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08 19:06:32[파이낸셜뉴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3396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VLAC 2척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9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총 169척(해양 1기 포함), 188억4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135억달러의 139.5%(잠정)에 달한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8척 △LNG벙커링선 3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62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48척 △컨테이너선 22척 △에탄운반선 3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6척 △탱커 7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FSRU) 1척 △해양1기 △특수선 4척 등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15 09:45:31[파이낸셜뉴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극초대형메탄올운반선(ULEC) 2척,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2척, 아시아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총 수주금액은 8814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ULEC 2척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7년 9월까지 인도 예정이다. LPG 2척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7년 7월까지 인도 예정이고, LNG 벙커링선 1척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7년 5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 현재까지 총 165척(해양 1기 포함) 185억9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를 통해 연간 수주 목표 135억달러의 137.7%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8척 △LNG벙커링선 3척 △석유화학제품운반(PC)선 60척 △LPG·암모니아운반선 46척 △컨테이너선 22척 △에탄운반선 3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초대형 유조선(VLCC) 6척 △탱커 7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FSRU) 1척 △해양1기 △특수선 4척 등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02 11:15:53[파이낸셜뉴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6746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 4척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7년 5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60척(해양 1기 포함)을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인 135억달러를 초과해 131.7%(177억8000만달러)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천연가스(LNG)운반선 8척 △LNG벙커링선 2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60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44척 △컨테이너선 22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6척, △탱커 7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FSRU) 1척 △해양설비1기 △특수선 4척 등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9-27 17:11:58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최대 전기차 생산 기업 비야디(BYD)와 '물류 및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업'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중국 선전 BYD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우 현대글로비스 해운사업부장과 왕준바오 BYD 해운사업 총괄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컨테이너 물류 운영 △자동차 운반선(PCTC) 공동 활용 등에 대한 협력을 검토한다. 앞서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중국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신규 육·해상 물류 제공을 요청하는 수요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중국 완성차 업체들과 운송 계약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9-25 18:05:41[파이낸셜뉴스]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최대 전기차 생산 기업 비야디(BYD)와 '물류 및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업'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중국 선전 BYD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우 현대글로비스 해운사업부장과 왕준바오 BYD 해운사업 총괄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컨테이너 물류 운영 △자동차 운반선(PCTC) 공동 활용 등에 대한 협력을 검토한다. 앞서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중국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신규 육·해상 물류 제공을 요청하는 수요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중국 완성차 업체들과 운송 계약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협약에 따라 물류 부문에서는 현대글로비스의 글로벌 물류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한 컨테이너 포워딩 사업 협업이 논의된다. 포워딩이란 화물운송 전문 업체가 화물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운송 과정 전반을 책임지고 처리하는 과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에만 40피트(12m) 컨테이너 32만개 이상 규모의 자동차 부품, 배터리, 철강제, 설비·기자재 등을 해외에 공급했다. 완성차 해상운송 부문에서는 기존에 BYD가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운반선의 선복(선박 내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중장기적으로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을 통한 BYD 완성차 수출물량 해상운송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운송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물류 협력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9-25 11:07:2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4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공 선주사업 추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공공 선주사업 민관협의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와 해진공은 선사의 선박 확보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선대 확보를 위해 해진공이 선주사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 선주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자동차운반선(PCTC) 확보 사업을 집중 점검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자동차 운반선 부족 문제로 인한 국내 완성차 업계의 자동차 수출 물류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7년까지 1만800CEU급 초대형 자동차 운반선 4척을 공급할 예정이다. CEU는 소형 차량 한 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 단위(Car Equilvalent Unit)를 말한다.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운송 수요가 많은 특수선 등 선종 다변화, 탈탄소 규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선 확보 등 국내 해운·물류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주로 논의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지난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우리 선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공공 선주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해운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나아가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23 14:32:18올해 1·4분기 발주된 신조선 총 394척 가운데 과반인 224척(57%)이 '대체연료' 선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선박 교체가 가속화되면서 신조선가는 완만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1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1·4분기 '선종별 선가 동향' '신조선 발주 현황' '중고선 거래 분석' '해체선 분석' 및 선박 매매시장 전망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선박 교체 가속화 현상과 인플레이션으로 신조선가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행도 친환경 선박 발주를 증가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4·4분기 대비 선종별 신조선가 변동은 △액화석유가스(LPG)선 12% △케이프(Cape)선 11% △액화천연가스(LNG)선 4% △컨테이너선 26%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8% △자동차운반선(PCTC) 1% 등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올 1·4분기 발주된 신조선 394척 가운데 57%가 대체연료 선박으로 조사되며 세계 선박 환경규제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연료 종류별로는 LNG 32%, 메탄올 21%, LPG 13%, 암모니아 8%, 기타 26% 등으로 나타났다. 중고선가도 지난 1월부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중국의 유동성 공급책 발표 등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건화물선 운임과 중고선가가 함께 올랐고, 홍해 사태와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제재로 유조선 역시 운임과 중고선가가 동반 상승했다. 다만 올해 1·4분기 중고선 거래량은 선가 상승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25% 감소한 267척으로 집계됐다. 또 해체선 가격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운임상승으로 인해 대형선 위주로 해체가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향 조정됐다. 반면 선박 해체를 주로 담당하는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의 신용장 발급 상황이 이전보다 개선돼 선박 해체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슷한 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 관계자는 "나날이 중요해지는 '선가 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해당 보고서를 분기별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를 포함한 해진공 발간 보고서는 해운정보서비스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해진공'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4-22 19: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