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제 2회 '보안기술 포럼(SSTF)'을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보안기술 포럼(SSTF)’은 보안기술 분야의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와 보안에 특화된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됐다. ‘보안기술 포럼’은 모의해킹 경진대회(SCTF)와 보안기술 워크샵으로 구성된다. 모의해킹 경진대회는 학생∙일반인∙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일부터 삼성 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의해킹 경진대회에서는 사이버보안 역량을 다면 평가하기 위해 공격∙방어∙코딩∙역공학∙암호학 등 총 5개 분야로 문제가 출제되며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30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본선은 8월 26일 서울 우면동에 있는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수상자 23명에게는 총 8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보안기술 워크샵은 8월 27일에 개최되며, 해외 석학과 국내 저명한 연사의 초청 강연과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독일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의 아마드 레자 사데기교수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아담 두페 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보안기술 워크샵은 보안 분야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8-06-01 10:07:50[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10일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STF는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SSTF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보안: 생성형 지능과 함께 안전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은 환영사에서 "AI는 단순히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보안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앤 프라이버시팀 김태수 상무는 기조강연에서 생성형 AI 시대에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또 최근 미국 정부에서 주최한 AI 보안 기술 경진대회인 'AI 사이버 챌린지(AIxCC)'에서 선보인 AI 보안 시스템 개발 과정과 그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미국 뉴욕대(NYU) 컴퓨터공학부 브렌든 돌란 가빗 교수, 카이스트(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포스텍(POSTECH) 컴퓨터공학과 박상돈 교수 등 보안기술 분야 석학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가빗 교수는 AI 활용이 취약점 탐지 등에 효과적이나 새로운 위험 요소도 존재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카이스트 윤인수 교수는 해킹을 알고 대비하는 안전한 세상과 AI가 사이버 보안의 미래에 가져올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 포스텍 박상돈 교수는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서 얻은 교훈들을 공유했다. 올해 기술 세션에서는 보안 분야 글로벌 주요 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의 저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연구 성과를 알렸다. 또 삼성리서치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안 분야 연구 활동인 인위적인 문자메시지 트래픽 부풀리기(AIT) 탐지, 민감 데이터 보호 기술 등이 소개됐다. 한편, 매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보안 체험존이 올해도 마련됐다. 올해는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한 보안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거나 직접 해킹을 시도해 보는 등 다양한 보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SSTF를 개최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9-10 08:41:5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오는 9월10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STF는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SSTF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보안: 생성형 지능과 함께 안전한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앤 프라이버시팀 김태수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뉴욕대 컴퓨터공학부 브렌든 돌란 가빗 교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박상돈 교수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올해는 세션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해 △보안 분야 대표 학회 논문 저자들의 연구 내용 △고객의 제품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주요 연구 내용과 사업부의 보안 활동 △AI를 활용한 보안 취약점 조기 발견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AI 보안에 대한 기술 시연 및 현장 체험 행사, AI 도구를 활용한 취약점 탐지, 해킹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전경훈 사장은 "AI 기술은 보안 분야에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는 AI 보안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경험과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안 기술의 미래와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대해 논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8-12 11:09:17삼성전자가 4년 만에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날 서울 R&D캠퍼스에서 개최한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를 주제로 열렸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전경훈 사장은 환영사에서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해커의 시선으로 보안 취약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앤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는 기조강연에서 "해킹은 지금까지 간과하거나 혹은 대비하지 못한 부분까지 살피며 보안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핵심 요소"라면서 해킹을 통해 보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8-22 18:06:51[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4년 만에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날 서울 R&D캠퍼스에서 개최한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를 주제로 열렸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전경훈 사장은 환영사에서 "해킹 수법이 진화할수록 보안 기술도 같이 성장해 왔다"며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해커의 시선으로 보안 취약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앤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는 기조강연에서 "해킹은 지금까지 간과하거나 혹은 대비하지 못한 부분까지 살피며 보안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핵심 요소"라면서 해킹을 통해 보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다. 이어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신강근 교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한준 교수 등 보안기술 분야 석학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8-22 08:33:50[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오는 8월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연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전경훈 사장의 환영사를 하며, 삼성리서치 보안 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시큐리티·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신강근 교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한준 교수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기술 세션의 경우 △보안 분야 대표 학회 논문 저자들의 연구 내용 △고객의 제품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삼성리서치와 사업부의 협력 활동 △취약점 조기 발견을 위한 활동 등의 내용을 소개한다. 온라인 해킹체험존도 마련된다. 본 행사 3일 전인 8월 19일 온라인으로 사전 진행될 예정이다.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초 해킹 실습, 모의 해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12시간 동안 제공된다. 전 사장은 "고객의 제품과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의 다양한 노력들과 함께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내용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안 커뮤니티와의 기술교류와 협력도 더욱 견고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7-17 09:15:25삼성전자는 23일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열렸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사진)은 환영사에서 "삼성전자는 고객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항상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고객의 일상이 안전하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온라인 서비스까지 모든 계층에 최첨단 보안을 제공해 우리 제품의 신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승 사장은 △하드웨어 신뢰점을 이용한 보안 기반 구축 △자동화된 도구와 기술을 이용한 보안 취약점 제거 △여러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에서의 원활하고 안전한 사용자 경험 제공 등 삼성리서치의 주요 연구 방향을 소개했다. 삼성리서치 시큐리티&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는 기조강연에서 강력한 보안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들을 소개하고,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시큐리티 앤 프라이버시 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내용들을 공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다니엘 젠킨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무투 벤키타수브라마니암 교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웨이동 추이 매니저 △카이스트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 등 보안기술 분야 석학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올해 더욱 확대된 삼성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진들의 최근 보안 분야 주요 연구 내용들과 함께 사업부의 보안 활동이 소개됐다. 또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해킹체험존도 운영됐다. 장민권 기자
2022-08-23 18:04:10[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3일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열렸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환영사에서 "삼성전자는 고객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항상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고객의 일상이 안전하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온라인 서비스까지 모든 계층에 최첨단 보안을 제공해 우리 제품의 신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승 사장은 △하드웨어 신뢰점을 이용한 보안 기반 구축 △자동화된 도구와 기술을 이용한 보안 취약점 제거 △여러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에서의 원활하고 안전한 사용자 경험 제공 등 삼성리서치의 주요 연구 방향을 소개했다. 삼성리서치 시큐리티&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는 기조강연에서 강력한 보안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들을 소개하고,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시큐리티 앤 프라이버시 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내용들을 공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다니엘 젠킨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무투 벤키타수브라마니암 교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웨이동 추이 매니저 △카이스트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 등 보안기술 분야 석학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올해 더욱 확대된 삼성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진들의 최근 보안 분야 주요 연구 내용들과 함께 사업부의 보안 활동이 소개됐다. 또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해킹체험존도 운영됐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8-23 10:15:42삼성전자는 오는 8월 23일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다.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이 환영사를 한다.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앤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는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다니엘 젠킨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무투 벤키타수브라마니암 교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웨이동 추이 매니저 △카이스트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올해는 행사의 기술 세션을 확대한다.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주요 연구 내용과 함께 실생활에서 디바이스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부의 보안 활동을 소개하는 등 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해킹체험존이 마련되며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초 해킹 실습, 모의 해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24시간 동안 제공된다. 승 사장은 "항상 고객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의 노력과 함께 글로벌 전문가들의 최신 보안 연구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이 활발한 기술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 온라인 참가 신청은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가능하다. '삼성 AI 포럼'은 11월 초 개최될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7-25 18:12:36[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23일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다.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이 환영사를 한다.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앤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는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다니엘 젠킨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무투 벤키타수브라마니암 교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웨이동 추이 매니저 △카이스트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올해는 행사의 기술 세션을 확대한다.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주요 연구 내용과 함께 실생활에서 디바이스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부의 보안 활동을 소개하는 등 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해킹체험존이 마련되며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초 해킹 실습, 모의 해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24시간 동안 제공된다. 승 사장은 "항상 고객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의 노력과 함께 글로벌 전문가들의 최신 보안 연구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이 활발한 기술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 온라인 참가 신청은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가능하다. '삼성 AI 포럼'은 11월 초 개최될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7-25 09: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