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인수합병(M&A)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비시코리아가 인수합병(M&A) 플랫폼(GMAP)에서 사용되는 UCX 토큰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글로벌 11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엘뱅크(LBank)에 오는 25일 상장한다. 21일 지비시코리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엘뱅크는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상위 11위 수준의 거래량과 900만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미국, 호주 및 캐나다에 지사를 두고 있다. UCX는 세계 최초로 그랜트손튼(GrantThornton)대주회계법인과 연세대에서 가치평가를 받았고, 코레이팅으로부터 디지털자산 인증평가 최고점을 받았다. 또한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2019년 상표등록을 취득했으며, 슬로우미스트(Slowmist), 베스트코인즈(Bestcoins), 호쇼(Hosho) 등으로부터 전 항목에 걸쳐 년도별로 안전성을 확인 받았다. 그동안 지비시코리아는 리플사와 업무적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정책 및 규제에 관련한 백서를 공저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해 4월엔 서울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또한 M&A 플랫폼의 원천기술인 ‘블록체인 기반 인수 합병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이의 동작 방법’ 등 3종의 특허를 (PCT )취득하였으며 현재 미국 및 일본 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 특히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KODA사와 UCX에 대한 커스터디 계약을 체결한 점도 눈에 띈다. KODA는 KB 국민은행과 헤치랩스, 해시넷 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설립된 커스터디 전문회사이다. 지비시코리아 이경헌 대표는 “전 세계 어디서나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M&A 프로젝트에 글로벌 참여자들을 위해 UCX가 글로벌거래소에 상장돼야 할 필요가 있었다”며 M&A플랫폼은 리플(Ripple)과의 협력과 함께 프로비트 글로벌 및 디지파이넥스 거래소 상장에 이어 이번 엘뱅크(LBank) 거래소에 UCX 상장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4-21 09:43:37[파이낸셜뉴스] 지비시코리아(GBC KOREA)가 M&A플랫폼 ‘지맵(GMAP)’신규 가입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19일 까지 GMAP에서 신규회원 가입하면 10UCX토큰을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에어드랍 한다. GMAP은 일반인도 대형 M&A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GMAP 회원가입은 개인 이메일 주소 입력만으로 손쉽게 할 수 있다. 에어드랍은 프로비트 거래소를 통해 지급된다. 사전에 프로비트 거래소 회원에 가입한 후 GMAP 회원가입 시에 프로비트 아이디를 입력하면 에어드랍 된다. GMAP 회원은 올해 진행될 M&A프로젝트에 참여해, 인수대상 기업정보를 열람하고 손쉽게M&A거래(인수기업 유동화)에 참여할 수 있다. GMAP을 운용하는 지비시코리아는 M&A를 통해 거래되는 기업을 디지털자산으로 유동화하는 서비스 업체다. 기업을 인수하는 기관투자자가 GMAP을 통해서 인수 기업을 디지털자산으로 유동화하면,일반인도 손쉽게 M&A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난 7월 GMAP에 대한 특허권을 획득했으며, ‘금융위 혁신금융 샌드박스 특례’를 신청한 바 있다. 또한 9월 초 SK증권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금융사업 및 GMAP 플랫폼 프로젝트 성공’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지비시코리아 이경헌 대표는 “M&A거래를 앞두고 GMAP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GMAP에서 M&A거래가 시작되면, 해외 일반 투자자들도 보유중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브라 등으로 M&A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9-22 13:59:46[파이낸셜뉴스] GBC코리아가 글로벌 M&A플랫폼 ‘GMAP(지맵)’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는 8일 런칭한다고 밝혔다. 7일 GBC코리아에 따르면, ‘GMAP(지맵)’은 전 세계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든지 제약없이 클릭 한 번으로 M&A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M&A 플랫폼 서비스이다. ‘GMA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기존 ‘MAP’ 회원이 모바일을 통해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암호화 토큰(UCX)를 기반으로 매도 기업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런칭을 통해 기존 원화와 이더리움 만으로 ‘MAP’에서 UCX를 구매할 수 있었다면, 비트코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추가했다. 한편 GBC코리아는 어플리케이션 런칭을 기념해 4월 한달간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MAP’ 회원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누구든지 출금 수수료 1회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리뷰를 추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UCX, 무료 커피 바우처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추천인 이벤트를 통해, 회원 가입시 추천인 란에 추천인을 입력하고 가장 많이 추천을 받은 회원은 보다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천 순위에 따라 최신 사양의 노트북,최고급 무선 이어폰, 백화점 상품권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GBC코리아 관계자는 “기존의 ‘MAP’ 회원분들과 신규 회원분들 모두에게 혜택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M&A는 소수의 전문가와 덩치가 큰 기업들에 유리할뿐 다수의 기업과 일반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제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GMAP(지맵)’을 통해서라면 일반 투자자들도 M&A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이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런칭을 통해 더욱 손쉽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4-07 10:41:06[파이낸셜뉴스] 지비시코리아는 누구나 기업M&A(인수합병)에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M&A플랫폼 ‘MAP’을 오는 15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M&A플랫폼 ‘MAP’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유망기업 M&A거래에 전문지식이 없는 개인도 소액으로 손쉽게 참여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글로벌 M&A거래 서비스다. 기업인수합병(M&A)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MAP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암호화 토큰(UCX)를 기반으로 한다. 전 세계 어디서나 매도 기업을 확인하고, 손쉽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인도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UCX를 구입해 플랫폼에 등록된 기업 정보를 열람하고, 기업인수합병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MAP 오픈과 함께, ‘가상프로젝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M&A 참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MAP은 M&A거래에서 발생하는 중개기관(증권사, 투자은행 등) 비용과 시간을 줄인 참여자(기업 매도자, 매수자, 투자자)중심의 플랫폼이다. M&A프로젝트 제안, 거래 참여, 기업정보 조회, 보유자산관리, 프로젝트 전환, 보유자산 유동화 등 모든 M&A거래 절차가 이 플랫폼내에서 진행되도록 했다. ‘MY 자산현황’에서 입출금 현황 보유자산 현황 등을 확인해가며 자산관리도 가능하다. 참여 프로젝트 정기보고서도 확인 가능하는 등 기업경영현황이 참여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 및 공유된다. 플랫폼 내에 자체 거래소를 둬 자산유동화와 프로젝트 전환이 자유롭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특정 M&A에 참여한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거래소에서 언제든지 프로젝트를 매도해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다른 프로젝트로 옮겨 탈 수도 있다. 올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도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각국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UCX를 구입해, 일본 유럽 등 전세계 투자자가 플랫폼을 통해 M&A거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MAP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인수합병(M&A)플랫폼’으로 국내외 특허 출원 중에 있다. UCX는 프로비트 거래소에서 IEO(10월8일~11월 4일)를 진행중이다. 이후 개인이 암호화 토큰 (UCX)를 통해 실제 M&A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비시코리아 이경헌 대표는 “기존의 M&A는 여러 중개인이 필요하며, 오랜 시간과 높은 비용이 들었으며, 대규모 투자금액과 전문 지식이 필요해 일반인 접근이 불가능한 영역 이였다”며 “MAP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 토큰을 통해 통해 기관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 M&A 영역을 일반 투자자에게도 확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10-14 15:41:59기업 인수합병(M&A)은 전문 투자기관이나 기업들간에 이뤄지는 이른바 '그들만의 리그'였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암호화폐 덕분에 일반 개인들도 M&A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지비시코리아는 이르면 내달 개인들이 기업M&A에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기관투자자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M&A 영역을 일반 투자자로도 확대하기 위해 M&A 플랫폼을 개발했다는 것이다.정길상 지비시코리아 기술연구소 부소장은 "한국 기업들을 시작으로 향후 전세계 M&A 대상 기업을 디지털 자산화할 것"이라며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인공지능(AI)을 통한 기업분석과 투자분석을 마친 후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플랫폼 내에서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M&A를 원하는 기업을 플랫폼에 등록하고 대중들이 암호화폐로 기업 주식을 쪼개서 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기존 M&A 시장은 정보가 제한적이고 거래가 폐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실사, 회계분석 등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이라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은 쉽지 않았다. 때문에 매수자와 매도자들은 거래 과정에서 증권사, 법무법인 등 중개 기관에 수수료 등의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정 부소장은 "M&A는 주식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이슈임에도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웠지만 우리 플랫폼에서는 전문지식 없이 소액의 자금으로도 M&A에 참여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M&A 대상 기업이 디지털 자산화될 경우, 플랫폼을 통해서 투자가 가능해지면서 중개 기관 개입없이 거래가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근 정보기술(IT) 업계 화제가 되고 있는 넥슨 인수전을 예로 들면, 넥슨을 매각하고 싶은 최대주주는 매각주관사 등의 선정없이 M&A 플랫폼에 매물을 등록하면 된다. 매물이 등록되면 전세계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인 UCX를 통해 넥슨 주식을 소량 혹은 대량 매입하게 되는 것이다. UXC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일반 개인도 전 세계 M&A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M&A플랫폼에서 개발하고 발행한 암호화 토큰이다.플랫폼 내에서 특정 M&A 거래 펀딩이 시작되면 개인 투자자들도 특정 기간 동안 UCX를 구입해서 참여하고 싶은 여러 M&A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때 M&A 참여에 도움을 주는 AI 기술이 활용된다. AI 기술을 통해 투자규모와 투자수익성을 예상하고 자신에게 맞는 프로젝트를 선택할 수 있다.투자한 암호화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른 프로젝트와 관련된 암호화폐나 UCX로 교환할 수 있어 이른바 '엑시트'도 자유롭다. 지비시코리아는 이같은 M&A 플랫폼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고 전했다.지비시코리아 관계자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어두운 전망도 많지만 올해부터는 옥석을 가리는 시장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기술력을 겸비한 프로젝트 가운데 가치 측정이 가능한 암호화폐만이 제대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 기자
2019-02-25 18:25:13기업 인수합병(M&A)은 전문 투자기관이나 기업들간에 이뤄지는 이른바 ‘그들만의 리그’였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암호화폐 덕분에 일반 개인들도 M&A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지비시코리아는 이르면 내달 개인들이 기업M&A에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기관투자자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M&A 영역을 일반 투자자로도 확대하기 위해 M&A 플랫폼을 개발했다는 것이다. 정길상 지비시코리아 기술연구소 부소장은 “한국 기업들을 시작으로 향후 전세계 M&A 대상 기업을 디지털 자산화할 것”이라며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인공지능(AI)을 통한 기업분석과 투자분석을 마친 후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플랫폼 내에서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M&A를 원하는 기업을 플랫폼에 등록하고 대중들이 암호화폐로 기업 주식을 쪼개서 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 기존 M&A 시장은 정보가 제한적이고 거래가 폐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실사, 회계분석 등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이라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은 쉽지 않았다. 때문에 매수자와 매도자들은 거래 과정에서 증권사, 법무법인 등 중개 기관에 수수료 등의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정 부소장은 “M&A는 주식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이슈임에도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웠지만 우리 플랫폼에서는 전문지식 없이 소액의 자금으로도 M&A에 참여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M&A 대상 기업이 디지털 자산화될 경우, 플랫폼을 통해서 투자가 가능해지면서 중개 기관 개입없이 거래가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보기술(IT) 업계 화제가 되고 있는 넥슨 인수전을 예로 들면, 넥슨을 매각하고 싶은 최대주주는 매각주관사 등의 선정없이 M&A 플랫폼에 매물을 등록하면 된다. 매물이 등록되면 전세계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인 UCX를 통해 넥슨 주식을 소량 혹은 대량 매입하게 되는 것이다. UXC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일반 개인도 전 세계 M&A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M&A플랫폼에서 개발하고 발행한 암호화 토큰이다. 플랫폼 내에서 특정 M&A 거래 펀딩이 시작되면 개인 투자자들도 특정 기간 동안 UCX를 구입해서 참여하고 싶은 여러 M&A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때 M&A 참여에 도움을 주는 AI 기술이 활용된다. AI 기술을 통해 투자규모와 투자수익성을 예상하고 자신에게 맞는 프로젝트를 선택할 수 있다. 투자한 암호화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른 프로젝트와 관련된 암호화폐나 UCX로 교환할 수 있어 이른바 ‘엑시트’도 자유롭다. 지비시코리아는 이같은 M&A 플랫폼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고 전했다. 지비시코리아 관계자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어두운 전망도 많지만 올해부터는 옥석을 가리는 시장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기술력을 겸비한 프로젝트 가운데 가치 측정이 가능한 암호화폐만이 제대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9-02-25 09:20:24회계법인과 대학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가치를 평가받은 암호화폐가 오는 11월 첫 거래를 시작한다. 지비시코리아가 선보이는 'UCX'가 그 주인공이다.고종문 지비시코리아 대표는 7일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국내 블록체인 정책의 방향은 속도보다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의 기반인 암호화폐 시장 성장이 급속도로 진행되지만 정부나 규제당국에선 아직 거래의 안정성 등을 이유로 도입을 꺼리는 것 같다. 이 같은 상황에서 거래의 안정성은 물론 암호화폐의 미래가치를 제대로 평가해 성장성을 검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투자자들 역시 수많은 암호화폐 가운데 믿고 거래할 수 있고, 미래 성장성이 담보된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한다"며 "이에 세계적 회계법인 그랜트손튼과 협력관계인 대주회계법인을 통해 UCX의 가치를 매기게 됐다"고 설명했다.UCX의 가치평가를 위해 대주회계법인은 연세대 산학협력단에 의뢰, 물리학과 수학을 결합한 공식으로 수천번의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고 대표는 "플랫폼의 크기와 연간 암호화폐 시장 상승률에 따라 UCX의 가치를 3가지(Positive, Base, Negative)로 분류했다"며 "시나리오별 가치평가 결과 오는 2025년 10월 기준 UCX 가격은 27.61달러에서 35.8달러 사이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아직 암호화폐공개(ICO)가 허용되지 않고 있는 국내에서 안정성을 갖춘 암호화폐의 등장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고 대표의 판단이다.지난 2013년 16억달러가량이던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 2538억달러까지 성장했다. 고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거래 안정성을 지닌 암호화폐만이라도 ICO를 허용하는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에 민간기업이 직접 나서 가치평가에 나선 것"이라며 "투자자 입장에서도 미래가치가 담보된 안정적 거래수단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UCX 토큰은 ERC-20 기반 암호화토큰이다. 자산 취득, 플랫폼 운영·개발을 위해 쓰이며 거래 당사자 간 경제적 가치를 교환하는 기본 매개체 역할을 한다.한편 지비시코리아는 블록체인을 통해 인수합병(M&A)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현재 주식 양수도 거래는 예비실사, 우선협상자 선정, 본실사 등 현장에서만 절차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비시코리아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테크코인즈와 함께 개발한 플랫폼은 이런 인수합병에 따른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동시에 해킹 등 보안 취약점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닌다. 플랫폼 안에서 모든 당사자, 투자자 및 관리자가 업무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증하기 때문에 거래절차가 간편할 뿐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도 없다는 설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09-07 17:58:24회계법인과 대학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가치를 평가받은 암호화폐가 오는 11월 첫 거래를 시작한다. 지비시코리아가 선보이는 ‘UCX’가 그 주인공이다. 고종문 지비시코리아 대표는 7일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국내 블록체인 정책의 방향은 속도보단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의 기반인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이 급속도로 진행되지만 정부나 규제당국에선 아직 거래의 안정성 등을 이유로 도입을 꺼리는 것 같다. 이같은 상황에서 거래의 안정성은 물론 암호화폐의 미래가치를 제대로 평가해 성장성을 검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 역시 수많은 암호화폐 가운데 믿고 거래할 수 있고, 미래 성장성이 담보된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 한다”며 “이에 세계적인 회계법인 그랜트손튼과 협력관계인 대주회계법인을 통해 UCX의 가치를 매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UCX의 가치평가를 위해 대주회계법인은 연세대 산학협력단에 의뢰, 물리학과 수학을 결합한 공식으로 수천번의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고 대표는 “플랫폼의 크기와 연간 암호화폐 시장 상승률에 따라 UCX의 가치를 3가지(Positive, Base, Negative)로 분류했다”며“시나리오별 가치평가 결과 오는 2025년 10월 기준 UCX의 가격은 27.61달러에서 35.8달러 사이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아직 암호화폐의 기업공개(ICO)가 허용되지 않고 있는 국내에서 안정성을 갖춘 암호화폐의 등장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고 대표의 판단이다. 지난 2013년 16억달러 수준이었던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 2538억달러까지 성장했다. 고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거래 안정성을 지닌 암호화폐만이라도 ICO를 허용하는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에 민간기업이 직접 나서 가치평가에 나선 것”이라며 “투자자 입장에서도 미래가치가 담보된 안정적 거래수단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UCX 토큰은 ERC-20 기반 암호화토큰이다. 자산 취득, 플랫폼 운영 및 개발을 위해 쓰이며, 거래 당사자들 간 경제적 가치를 교환하는 기본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한편 지비시코리아는 블록체인을 통해 인수합병(M&A)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현재 주식 양수도 거래는 예비실사, 우선협상자 선정, 본실사 등 현장에서만 절차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비시코리아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테크코인즈와 함께 개발한 플랫폼은 이러한 인수합병에 따른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동시에 해킹 등보안의 취약점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닌다. 플랫폼 안에서 모든 당사자, 투자자 및 관리자가 업무 진행과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증하기 때문에 거래절차가 간편할 뿐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도 없다는 설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09-06 16:59:02블록체인 기반 인수·합병(M&A) 플랫폼을 개발하는 지비시코리아가 4일 넥시빗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지비시 코리아의 M&A플랫폼(공식명칭 ‘MAP’)은 기존의 M&A거래가 증권사나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의 중개기관에 내야 할 수수료와 시간적인 비용을 줄이고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상에서 소액의 거래만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실제 유저들은 M&A참여후 해당 기업의 주가와 토큰의 가치가 1대1로 연동되도록 플랫폼상 설계되었다. 때문에 기업가치가 백업되는 스테이블 코인과 일반 유틸리티 코인의 특성을 가진 하이브리드 코인의 성격을 지닌다. 한편 지비시코리아는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 명노승 전 법무차관을 어드바이저로 영입한 바 있다. 지비시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플랫폼은 오프라인의 시장을 블록체인을 통해 온라인 시장으로 연결시킴으로써 향후 중개시장에서 큰 역할을 했던 금융기관에 큰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된다”며 “또한 자본시장과 법률계 노장들을 어드바이저로 영입하면서 거래투명성과 투자자의 신뢰성,법적 안정성을 더욱 더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7-03 1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