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업비트가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0'을 통해 블록체인이 만들 미래를 탐색한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 'UDC 2020'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지난 11월 26일까지 모집한 사전 예약에 3000여명이 참여했다. UDC 2020의 주제는 'return blockchain * future;(블록체인, 미래의 답을 찾다)'다. 제시된 함수의 결과값을 구해 돌려준다는 의미의 명령어인 'return'을 적용해, 미래의 블록체인과 블록체인이 만들어 갈 미래를 함께 찾아본다는 뜻을 담았다. 5일 간 매일 다른 주제로 점심 시간 전후 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첫 날에는 '블록체인, 미래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두나무 이석우 대표와 블록체인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오프닝 토크를 진행한다. UDC 2020의 개최 의미와 5일 간의 관전 포인트,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까지 폭 넓게 이야기 나눈다. 오프닝 키노트는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에드가르도 유 지원프로그램 총괄이 맡는다. 블록체인이 세계 기아 문제 대응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실생활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온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엿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2일차와 3일차에는 2021년에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키워드를 탐색한다. 12월 1일에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키워드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제13대 의장을 지낸 윌키파&갤러거의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선임고문과 라인의 블록체인 개발사인 언체인 이홍규 대표가 강연한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CBDC에 대해 어떤 고민을 하고, 궁극적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12월 2일의 키워드는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이다. 블록체인의 가치가 디파이에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 지 메이커재단 유럽사업본부 구스타프 아렌토프트 대표와 DXM 유주용 최고전략책임자(CSO)의 강연으로 알아본다. 나흘째인 12월 3일에는 2021년에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관련 정책 이슈로 패널 토론이 준비돼 있다. 내년,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의 시행과 디지털자산 과세가 예고된 상황에서 기관이나 기업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팀 이구순 부국장의 사회로 법무법인 광장 윤종수 변호사와 두나무 임지훈 전략 담당 이사, 컴벌랜드 디알더블유 홍준기 아시아 대표까지 각계 전문가들이 깊이 있게 토론 할 예정이다. UDC 2020의 마지막 날인 12월 4일은 UDC 스페셜 세션으로 꾸며진다. 지난 해 '서비스 증명(Proof of Services)'를 주제로 열린 'UDC 2019'에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지난 1년 간 어떤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왔는 지,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야놀자 김종윤 온라인&오프라인 대표와 람다256 박재현 대표,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공동설립자 겸 수석과학자 리먼 베어드가 연사로 나서 각 사가 풀어가고 있는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다. UDC 2020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위한 'UDC 2020 시청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UDC 2020 온라인 컨퍼런스 중 기습 공개되는 퀴즈의 정답과 필수 해시태그를 시청 인증 사진과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 일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블루투스 스피커, UDC 2020 기프트 세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UDC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 네트워킹을 목표로 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개발자 중심 국제 컨퍼런스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대표적인 블록체인 국제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누구나 UDC 2020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 시청 가능하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11-30 09:05:12[파이낸셜뉴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전문기업 이엠앤아이의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소재인 P도판트와 레드 호스트, 무기물 전자수송층(ETL) 매출 확대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엠앤아이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유지 결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이는 지난 2019년 1월 불성실공시법인 누적 벌점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편입돼 거래가 정지된 후 3년 10개월 만이다. 이엠앤아이는 거래정지 기간 동안 디에스피코퍼레이션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지분율은 27.29%며 디에스피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는 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53.7%)다. 고 대표는 독일 머크, 미국 나스닥 상장사 유니버설디스플레이(UDC) 한국 대표 출신의 OLED 소재 전문가다. 이엠앤아이는 OLED 유기재료를 고순도로 합성한 뒤 국내외 디스플레이 및 소재 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엠앤아이는 P도판트와 무기물 ETL에 대해 양산 평가 단계를 진행하고 있고 레드호스트는 양산 공급 중이다. 그린도판트와 레드도판트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2020년 4월 디스플레이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4월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TV 소재 개발을 위한 크레파스(CrePas)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해당 과제를 마무리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QLED TV 소재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표 디스플레이 업체 두 곳에 소재를 납품 또는 협의하고 있다"며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을 예측하고, 계산화학 및 머신 러닝을 이용해 소재 개발 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엠앤아이는 개선기간 동안 부채비율을 낮추고 현금 80억원을 보유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췄다"며 "미래가치가 높은 OLED 핵심 소재를 개발해 오랜 기간 기다려준 주주들에게 실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엠앤아이가 보유한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공정 온도보다 100도 이상 낮은 온도에서 단시간에 고효율로 중수소 치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제조 공정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고열에 취약한 소재까지 개발할 수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11-09 11:24:24[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2’ 참가 등록이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켓이 완판되면서 오는 22~23일 UDC 2022 행사기간 동안 진행키로 했던 현장 티켓 판매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UDC 2022는 지난 5월 블라인드 등록을 시작으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당초 두나무는 블라인드 티켓 등록 기간을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키로 했지만 오픈 1주일 만에 준비된 수량이 전부 소진되면서 일찌감치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 잔여 티켓도 행사를 일주일여 앞둔 14일 오후 12시 20분께 완전히 매진됐다. 올해 UDC 2022는 오는 22~23일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연단에 서는 국내·외 연사만 50여명, 참가 인원도 3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UDC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2020년, 2021년에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올해는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UDC 2022의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Imagine your Blockchain Life)으로 정해졌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UDC 2022에 보내주신 많은 개발자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한층 더 특별한 네크워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9-15 08:49:37[파이낸셜뉴스] 두나무는 9월 22일~23일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UDC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연단에 서는 국내·외 연사는 50여 명, 참가 인원은 약 3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UDC는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마련됐다. 두나무는 UDC를 통해 일반 대중과 개발자에게 블록체인 개념과 기술, 현실과 접목한 실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방향적인 컨퍼런스 발표를 넘어 패널토론, 네트워킹 파티, 현장전시 등을 운영하며 ‘구글 I.O(Input/Output)’와 같은 글로벌 개발자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 코로나19가 창궐한 지난 2020년, 2021년에도 온라인으로 UDC를 개최하며 한 해도 빠짐없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지난해 UDC 웰컴 스피치에서 “(블록체인 업계가) 규모와 내용,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겪고 있다”며 “아프리카 속담에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 함께 가는 먼 미래에 두나무와 UDC가 좋은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Imagine your Blockchain life’(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송 회장의 웰컴 스피치로 시작하는 올해 UDC에는 ▲세바스찬 보르제 더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 겸 공동 설립자 ▲마빈 얀센 스택스재단 테크 리드 ▲쉬티 라스토기 망가니 스테픈 마케팅 총책임자 ▲멜 맥캔 카르다노재단 개발총괄 ▲저스틴 썬 트론 설립자 ▲동하오 황 마스터카드 R&D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UDC 2022에선 ▲스마트 컨트랙트 ▲레이어2 ▲인터체인 브릿지가 가장 눈 여겨봐야 할 세션으로 손꼽힌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프로그래밍 된 계약 조건을 만족시키면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는 디지털 계약이다. 서면으로 이루어지던 계약을 코드로 구현하고,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해당 계약이 이행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금융거래, 부동산 거래 등 각종 디지털 계약 등에서 중개인 없이도 계약할 수 있다. ‘레이어2’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레이어1’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속도를 높여준다. ‘레이어1’ 블록체인의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수수료가 비싸지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했는데, ‘레이어2’를 더하면 거래처리가 분산돼 더욱 빠르고 안전한 디지털 자산 거래가 가능해진다. ‘인터체인 브릿지’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을 높여준다. 이를 활용하면 파편화된 블록체인 메인넷을 다양한 다른 메인넷과도 연결할 수 있다. 한편 UDC 2022를 앞두고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일반 대중을 위한 행사도 진행됐다. 두나무는 지난달 17일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기술 토크 콘서트 ’무료강좌’를 열었는데, 843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같은 달 31일 개최된 예비 개발자를 위한 공감 멘토링 프로그램 ‘방구석 토크’에는 145명의 개발자가 모여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 두나무는 UDC 2022 행사기간 중 특별 프로그램으로 ‘현장전시’와 ‘NFT 갤러리’를 운영한다. 현장 전시에선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NFT 갤러리에선 만능 크리에이터 구준엽 작가를 포함해 15명 작가들의 NFT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UDC 202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9-05 08:50:55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주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가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두나무는 '업비트개발자컨퍼런스(UDC) 2022'를 오는 9월 22~23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산업과 기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국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블록체인 트렌드와 기술 분야를 모두 아우르며 개발자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성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기조에 따라 2020년과 2021년에 열린 3회차, 4회차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에 따라 올해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UDC 2022의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Imagine your Blockchain Life)'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거듭하며 우리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블록체인에 대한 미래 비전을 담을 예정이다.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웹3.0 등 2022년을 이끈 주요 디지털 트렌드를 조명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레이어2,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블록체인 기술의 진화에 대해공유한다. 프로그램 및 연사가 공개되지 않는 6월 16일까지 진행하는 블라인드 등록을 통해 등록비를 65% 할인 받을 수 있다. 행사 첫날인 9월 22일 저녁에 참가자들 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지원하고자 진행하는 '네트워킹 디너'를 위한 별도 티켓도 판매한다. 소셜미디어(SNS)에서 UDC 2022 블라인드 등록 오픈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등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UDC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매년 산업 전반의 주요 이슈들을 돌아보고 의미 있는 논의들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왔다"며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NFT, 메타버스 등 일상 속에 스며든 블록체인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한층 더 특별한 네크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UDC는 지난 4년 간 617개 이상의 기업, 1만5100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지금가지 113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됐으며, UDC 영상 조회수는 2022년 5월 기준 총 545만회에 달한다. 이설영 기자
2022-05-18 18:07:27[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주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가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두나무는 '업비트개발자컨퍼런스(UDC) 2022'를 오는 9월 22~23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UDC 2022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블라인드 티켓 등록도 시작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산업과 기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국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블록체인 트렌드와 기술 분야를 모두 아우르며 개발자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성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기조에 따라 2020년과 2021년에 열린 3회차, 4회차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에 따라 올해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UDC 2022의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Imagine your Blockchain Life)'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거듭하며 우리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블록체인에 대한 미래 비전을 담을 예정이다.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웹3.0 등 2022년을 이끈 주요 디지털 트렌드를 조명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레이어2,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블록체인 기술의 진화에 대해공유한다. 프로그램 및 연사가 공개되지 않는 6월 16일까지 진행하는 블라인드 등록을 통해 등록비를 65% 할인 받을 수 있다. 행사 첫날인 9월 22일 저녁에 참가자들 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지원하고자 진행하는 '네트워킹 디너'를 위한 별도 티켓도 판매한다. 소셜미디어(SNS)에서 UDC 2022 블라인드 등록 오픈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등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UDC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매년 산업 전반의 주요 이슈들을 돌아보고 의미 있는 논의들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왔다"며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NFT, 메타버스 등 일상 속에 스며든 블록체인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한층 더 특별한 네크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UDC는 지난 4년 간 617개 이상의 기업, 1만5100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지금가지 113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됐으며, UDC 영상 조회수는 2022년 5월 기준 총 545만회에 달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5-18 13:06:48[파이낸셜뉴스]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전문 기업 이엠앤아이가 지난해 12월 30일 개최된 ‘2021년 제15회 하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의 생명공학/화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은 한국일보사와 한국특허정보원이 국내 우수특허 기술을 장려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 및 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상이다. 이엠앤아이는 기술혁신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고창훈 대표는 세계 OLED 시장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지표로 통하는 미국 유니버셜디스플레이(UDC)의 전 한국 대표 출신이다. OLED 제품의 주요 이슈는 장수명 소재를 개발하는 것으로 이에 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장수명 소재를 만드는 방법으로 수소를 중수소(D2O)로 치환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엠앤아이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은 마이크로웨이브 파를 이용해 기존 공정온도보다 100도 이상 낮은 온도에서 단시간으로 고효율로 중소수(D2O) 치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제조 공정의 안정성이 증가하며, 고온에 취약한 소재까지도 소재 개발에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신소재 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고,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OLED 소재의 유도체 외에도 제약,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웨이브 반응기를 이용한 OLED 발광 재료용 중수소화 유기화합물의 제조 방법 특허 외에도 6건 이상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엠앤아이는 2020년 7월 OLED 소재 전문 업체 이엠인덱스를 인수, 7월 소규모 합병을 통해 지난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해 합병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2020년 적자에서 2021년은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엠앤아이는 올해 4월부터 경기도 테크노파크에 OLED 소재 제조기술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가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환경과 역량을 구축했다. 차세대 QD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및 폴더블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1-03 16:28:47[파이낸셜뉴스] 올해 4회째 진행된 '업비트개발자컨퍼런스(UDC) 2021'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 시세 상승기와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시장 열기와 맞물리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뜨가운 관심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내로라하는 업계 리더들이 발표자로 나서 최근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NFT, 디파이 등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블록체인 개발자들에게 시장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사전예약 8000명...누적시청 6만5000회 두나무는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위한 축제 UDC 2021을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사전예약 8000여명, 누적시청 6만5000회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누적시청건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 작년 'UDC 2020'의 9000건보다 무려 7배 가량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업계 및 일반개인의 관심이 폭발한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실제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지난 해 행사가 개최된 12월 초보다 4배 가량 증가할 정도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4회째를 맞은 이번 UDC의 주제는 '‘Welcome to the Blockchain World(블록체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로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 18인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의 웰컴스피치로 막을 올린 UDC 2021은 현 블록체인 산업의 화두인 NFT, 디파이, 결제(Payment),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엔터프라이즈 솔루션(Enterprise Solutions) 등 6개 부문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진행했다. 송치형 의장은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시장이 규모·내용적·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새로운 도악의 시기를 거치고 있다"며 시장이 초기 급성장과 대중화 단계를 거쳐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NFT, 예술·게임 등에서 시장성 확인 NFT와 관련해서는 아트와 게임 등 NFT를 활발히 적용하고 있는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옥션블루의 이정봉 대표는 "창작자가 만든 스토리와 이미지가 NFT로 만들어지면, 판매 과정을 거치면서 또 다른 서사가 만들어지고, 판매 후에도 그에 대한 협업이나 다른 서비스가 추가됨에 따라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진다"며 NFT가 가지고 있는 시장성과 새로운 커뮤니티 형성 능력을 소개했다. 스카이 마비스의 제프리 저린 공동설립자는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열풍을 일으킨 블록체인 게임 '엑시인피니티'를 소개하며 "경제(Economy)와 삶(Live)으로 이어지는 '플레이 투 언' 트렌드를 통해 게임이 곧 경제가 되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파이와 관련해서 넴의 크리스티-리 민핸 최고기술경영자는 디파이를 블록체인 발전의 4세대로 분류하고 "디파이의 목표는 중앙금융기관 대체가 아니라, 기존 금융 구조가 가진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있다"고 정리했다. 비자 "가상자산 시장 적극 대응" 결제와 관련한 세션에는 전세계 최대 결제 기술기업 비자(Visa)의 카이 셰필드 부사장 겸 크립토부문책임자가 크립토경제의 5가지 트렌드로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NFT 거래, CBDC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고객사들의 요구에 따라 비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점을 강조했다. 셰필드 부사장은 "비자는 최근 비트코인 리워드를 주는 카드를 내놨고,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응하려고 한다"며 "고객들이 비자카드로 NFT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CBDC 사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리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BDC 관련해서는 커니코리아의 진창호 상무가 "CBDC는 기존 금융 질서와 공존하면서도 전자지갑을 중심으로 지급·결제 프로세스 혁신과 금융상품 혁신을 이끌 것 이라고 내다봤다. 다수 프로젝트, 스마트계약 특장점 소개 스마트 컨트랙트 분야와 관련해서는 현재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의 주요인사들이 나와 프로젝트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랜드의 라이언 폭스 디벨로퍼 애드보케이트는 기존 스마트 컨트랙트가 가진 한계에 도전하는알고랜드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소개했다. 스택스의 무니브 알리 공동설립자는 비트코인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는 스택스를 설명했다. 테조스 재단의 아서 브라이트만 이사회 임원은 3년 간 7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뤄낸 테조스 스마트 컨트랙트의 보안성 및 효율적인 알고리즘 등을 설명했다. 솔라나랩스의 애나톨리 야코벤코 대표는 하루 2500만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세럼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속도와 확장성 난제에 대한 성과를 알렸다. 이석우 대표 "블록체인, 실생활 적용 확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관련해서는 기업 환경에 필요한 솔루션의 조건에 대해 전문가들의 기술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람다256 박재현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과 기업은 국가별 규제 차이나 범죄 악용 등에 따른 법적 리스크 우려, 그리고 관련 규제의 모호함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며 레그 테크(Reg Tech)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헤데라해시그래프 리먼 베어드 수석과학자 겸 공동설립자는 초기에 기업들이 원장(ledge)을 쉽게 쉽게 적용할 수 없었던 이유를 분석하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도입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헤데라해시그래프의 기술을 소개했다. UDC 2021을 마무리하며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이제 블록체인은 기술적인 논의를 넘어 실제 생활에 적용되면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몰라도 블록체인이 접목된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쓰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블록체인의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UDC는 두나무가 2018년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세계 최초 '개발자 중심'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 토론,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거대한 축제의 장이다. 지난 3년 간 600개 이상의 기업, 7000명 이상의 참석자가 함께했고 UDC 영상 조회수는 총 25만 회에 달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09-03 15:28:37[파이낸셜뉴스]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올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해 '제도화의 물꼬를 트는 시기'라고 정의하며 내년부터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산업을 둘러싼 정책 마련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 이 제도적 장벽을 넘으면 블록체인은 스마트폰 대중화 속도 만큼 빠르게 일상에 대중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놨다. 올해 3월 개정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을 통해 가상자산 사업 규제법이 우선 마련됐고, 가상자산 진흥법이라는 또 다른 축이 법적 균형을 맞출 수 있게끔 향후 정부와 산업계 간 활발한 정책적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규제법 있으면 진흥법도 있어야" 30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2020'에서 "산업이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규제와 진흥의 양대 축이 함께 있어야 한다"며 "내년엔 가상자산에 대한 법적 정의부터 가상자산 사업 주체에 대한 규칙을 정하는 가상자산 산업법 논의가 주요한 정책적 변화가 될 것"이라 짚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 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AML) 의무를 골자로한 개정 특금법과 가상자산 과세를 통해 국내에서 가상자산 산업의 제도화 기틀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각국 중앙은행의 화두인 디지털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발행과 탈중앙금융(De-Fi) 비즈니스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향후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광의적이고 복합적인 정책적 논의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 대표는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성과가 나오고, 각국 중앙은행들이 CBDC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고, 이른 시일내 CBDC 발행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나라가 나올 것으로 본다"며 "CBDC가 금융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전세계적인 디지털 금융의 패권 다툼과 함께 기존 달러 중심의 국제 금융 질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내다봤다. "모든 비즈니스는 블록체인 통해 온라인화될 것" 이날 이 대표는 UDC 2020의 사회를 맡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와 블록체인의 역할과 실생활 적용 시나리오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의 모든 비즈니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사회에 블록체인의 쓰임새가 더욱 무궁무진해질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도 내놨다. 이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자리잡고, 제도적 허들만 넘으면 블록체인 시장 대중화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올 것이라 예상한다"며 "과거를 돌이켜보면 스마트폰도 약 5~6년만에 누구나 사용하게 됐던 것처럼 갈수록 변화주기가 짧아지는 시장 환경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는 순식간에 우리 일상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이 대표는 '투명성'으로 대표되는 블록체인 기술이 현물 시장을 온라인화하는 최적의 시스템이라 강조했다. 모든 참여자가 동일한 데이터를 분산저장하는 방식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선 은행이나 증권사 같은 기존의 중개인이 무의미해지고, 개인간(P2P) 거래 형태로도 충분히 양자간 신뢰를 담보할 수 있어 온라인 기반의 자동화된 비즈니스를 구현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해석이다. 이 대표는 "만약 주식을 블록체인을 통해 코인화시키면 사용자까리 24시간동안 실시간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고, 동시에 거래 수수료나 정산 지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또, 굳이 주주총회를 위해 사전에 통지를 보내거나 주총장에 가서 투표하는 현재의 오프라인 위주 시스템도 블록체인 통해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일이 언젠간 현실화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11-30 16:31:03[파이낸셜뉴스] 이석우 두나무 대표 (사진)가 내년에 가상자산 관련 업권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업권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업권법 있어야 산업 성장" 이석우 대표는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0' 행사에 앞서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업권법이 있어야 산업이 산업다워지면서 성장할 수 있는데 현재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법적 정의가 없고 거래소가 갖춰야 할 요건 등도 없다"며 "다행히 내년 3월 특금법이 시행되기 때문에 법 제도적인 측면에서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특금법은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제 도입 △고객확인 및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부여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실명확인가상계좌 발급 △다크코인 거래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업계에서는 규제법인 특금법을 시행하게 됐으니 산업 진흥을 위한 업권법도 나와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비트코인(BTC)이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비트코인이) 급등이라고 하지만 사실 올 한 해 꾸준히 올랐고, 하나의 자산으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가치가 올라가는 것 같다"며 "업비트도 거래량이 많이 늘어 신규 계좌 개설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내년 디파이·CBDC 등 혁신 계속될 것" 내년에는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은 물론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등 다양한 혁신을 시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두나무도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Blockchain as a Service), 디파이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디파이는 내년까지 중요한 키워드로 남을 것 같은데 이제 프로젝트를 넘어서서 주변 산업들과 연결되는 시점이 온게 아닌가 한다"며 "CBDC 등을 통해 각국 중앙은행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혁신적인 시도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람다256을 통해 BaaS를 제공하고, DXM을 통해 스테이킹 서비스 등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자회사인 DXM의 가시적 성과에 대해 "내년에 제도적인 여건이 갖춰진다면 좋은 성과들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11-27 16: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