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iM금융오픈 2025' 1등 벤츠의 주인공이 나와 관심을 끈다. iM뱅크는 지난 4월 개최된 KLPGA 정규투어 'iM금융오픈 2025' 개최를 기념해 진행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성료하고, 1등 상품인 벤츠 E-CLASS 수상 고객에게 차량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16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등 경품인 벤츠를 차지한 행운의 고객은 iM뱅크 대현점과 거래하는 A고객. 이날 차량 증정식이 진행됐다. 당첨 고객은 "iM뱅크 앱 거래 도중 iM금융오픈 2025 대회 및 사전 이벤트 소식을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면서 "벤츠 당첨의 행운으로 영원히 잊지못할 2025년이 될 것 같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1주년 및 iM금융그룹 사명 변경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달 10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됐다. 총 상금 10억원 규모의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은 김민주 선수로 최종 15언더파 273타로 KLPGA 정규투어 95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iM뱅크는 앱을 통한 입장권 쿠폰 다운로드, 앱을 활용한 스탬프 경품 응모 마케팅 등을 통해 새로운 사명 ‘iM’을 대대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 벤츠 등 특별한 상품을 준비한 경품 응모 이벤트는 iM뱅크 앱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응모권을 받고 원하는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방식이다. 특히 스탬프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응모권을 얻어 당첨 확률을 높임으로써 벤츠와 인기 골프장비 당첨을 위한 고객 참여도를 높였다. 이벤트 실시 결과 앱 이벤트 응모자는 전 대회 대비 500%의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앱 신규 고객 역시 300%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냈다. 특히 대회 입장권을 iM뱅크 앱 쿠폰함의 디지털 입장권으로 무료 배포하는 등 대회를 찾는 고객들에게 앱 접근성을 높이고 지류 입장권 대체를 통한 ESG 활동에도 동참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역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KLPGA에 대한 골프 팬들의 기대치 상승 효과와 함께 다양한 비대면 마케팅을 바탕으로 대회 기간 갤러리 입장수는 총 1만8000여명을 기록했다. 특히 사전 이벤트는 2월 19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13만명이 참여했는데, 그중 벤츠 이벤트에 16만개가 넘는 응모권이 접수되는 등 생활 속 프리미엄 금융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황병우 은행장은 "생활과 금융이 결합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iM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5-09 15:22:35[파이낸셜뉴스]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지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 2025'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15일 와일드앵글에 따르면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기능성과 감성을 겸비한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개별 선수 지원을 넘어, 대회 현장 전반을 활용한 직접적이고 입체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한 것. 프로암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와이드앵글 윈드브레이커를 기프트로 제공했으며, 필드 내 PAR3 2번 홀에는 단독 광고 보드를 설치해 현장 관람객과 중계 시청자 모두에게 강렬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 특히 FCG 소속 프로인 방신실, 박혜준, 이다연, 고지우 선수 모두가 출전해 브랜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방신실 프로는 준우승, 고지우 프로는 대회 중 코스레코드를 수립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KLPGA 'iM금융오픈 2025'은 경상북도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됐으며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규모로 국내 정상급 여자 프로골퍼들이 대거 참가했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와이드앵글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철학과 브랜드 정체성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서 와이드앵글만의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15 08:38:31【 구미(경북)=전상일 기자】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무명' 김민주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KLPGA 투어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iM금융오픈 초대 챔피언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김민주는 13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83야드)에서 열린 iM금융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4언더파를 기록, 나흘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박주영·방신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95번째 대회 참가 만에 첫 우승이다. 이날 구미는 추운 날씨와 함께 깃대가 크게 흔들릴 만큼 강풍이 불었다. 따라서 정교한 샷을 구사하는 선수가 장타자보다는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상대적으로 변수가 없는 것이 숏게임이었기 때문이다. 김민주는 KLPGA 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지만,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2022년 셀트리온 마스터스에서 박민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우승 경쟁과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에도 평균 타수 71.5165로 26위, 드라이버 거리 244.3357야드로 22위에 머무르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 특히 시즌 막바지 10번의 대회에서 3번의 컷 탈락을 포함해 단 한 번도 20위 안에 들지 못하며 팬들의 뇌리에서 잊히는 듯했다.지난해 총 7차례 TOP10에 이름을 올린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었다. 하지만 김민주는 2025년 KLPGA 투어 세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잠재력이 만개했음을 증명했다. 3라운드 종료 후 iM금융오픈 선두는 방신실과 박주영이었다. 김민주는 단독 5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았다. 김민주의 상승세는 9번 홀(파5) 어프로치에서 시작됐다. 9번 홀 티샷이 나무를 맞고 깊은 러프에 빠지는 위기를 맞았다. 그는 페어웨이로 공을 빼내는 안전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222.7m 거리에서 시도한 3번 우드 서드샷 이후, 20.6m 어프로치 샷이 그대로 홀 컵에 빨려 들어가는 '칩인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0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민주는 이후 단 한 번의 실수없이 파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선두를 달리던 방신실은 장기인 티샷 거리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숏게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번번이 버디 기회를 놓쳤다. 특히 12번 홀에서 4m 파 퍼트에 실패하며 김민주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김민주는 파세이브를 계속 이어가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지만, 17번 홀에서 3.1m 파 퍼트가 홀컵 바로 앞에서 멈추면서 보기를 기록, 노보기 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방신실 또한 17번 홀에서 3m 파 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범해 김민주와의 격차는 2타 차로 벌어졌다. 사실상 김민주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김민주는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완벽한 어프로치로 버디를 기록하며 자신의 우승을 자축했다. 방신실·박주영이 김민주의 뒤를 이어 최종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가영, 지한솔,리 슈잉이 공동 4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두산 위브 챔피언십 이예원은 이날 2언더파를 기록하며 7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김민주는 경기 후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첫 우승이라는 선물 같은 일이 벌어져서 행복하다"며 "어제, 오늘 아이언샷과 어프로치가 좋았던 것이 우승의 비결이었던 것 같다. 우승 선물로 나의 오래된 핸드폰을 바꾸고 싶다"고 수줍게 우승 소감을 밝혔다. jsi@fnnews.com
2025-04-13 18:28:43【구미(경북)=전상일 기자】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무명' 김민주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KLPGA 투어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iM금융오픈 초대 챔피언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김민주는 13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83야드)에서 열린 iM금융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4언더파를 기록, 나흘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박주영·방신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95번째 대회 참가 만에 첫 우승이다. 이날 구미는 추운 날씨와 함께 깃대가 크게 흔들릴 만큼 강풍이 불었다. 따라서 정교한 샷을 구사하는 선수가 장타자보다는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상대적으로 변수가 없는 것이 숏게임이었기 때문이다. 김민주는 KLPGA 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지만,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2022년 셀트리온 마스터스에서 박민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우승 경쟁과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에도 평균 타수 71.5165로 26위, 드라이버 거리 244.3357야드로 22위에 머무르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 특히 시즌 막바지 10번의 대회에서 3번의 컷 탈락을 포함해 단 한 번도 20위 안에 들지 못하며 팬들의 뇌리에서 잊히는 듯했다.지난해 총 7차례 TOP10에 이름을 올린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었다. 하지만 김민주는 2025년 KLPGA 투어 세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잠재력이 만개했음을 증명했다. 3라운드 종료 후 iM금융오픈 선두는 방신실과 박주영이었다. 김민주는 단독 5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았다. 김민주의 상승세는 9번 홀(파5)에서 어프로치에서 시작됐다. 9번 홀 티샷이 나무를 맞고 깊은 러프에 빠지는 위기를 맞았다. 그는 페어웨이로 공을 빼내는 안전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222.7m 거리에서 시도한 3번 우드 서드샷 이후, 20.6m 어프로치 샷이 그대로 홀 컵에 빨려 들어가는 '칩인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0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민주는 이후 단 한 번의 실수없이 파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선두를 달리던 방신실은 장기인 티샷 거리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숏게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번번이 버디 기회를 놓쳤다. 특히 12번 홀에서 4m 파 퍼트에 실패하며 김민주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김민주는 파세이브를 계속 이어가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지만, 17번 홀에서 3.1m 파 퍼트가 홀컵 바로 앞에서 멈추면서 보기를 기록, 노보기 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방신실 또한 17번 홀에서 3m 파 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범해 김민주와의 격차는 2타 차로 벌어졌다. 사실상 김민주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김민주는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완벽한 어프로치로 버디를 기록하며 자신의 우승을 자축했다. 방신실·박주영이 김민주의 뒤를 이어 최종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가영, 지한솔,리 슈잉이 공동 4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두산 위브 챔피언십 이예원은 이날 2언더파를 기록하며 7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김민주는 경기 후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첫 우승이라는 선물 같은 일이 벌어져서 행복하다"며 "어제, 오늘 아이언샷과 어프로치가 좋았던 것이 우승의 비결이었던 것 같다. 우승 선물로 나의 오래된 핸드폰을 바꾸고 싶다"고 수줍게 우승 소감을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4-13 15:02:58[파이낸셜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에서 박주영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주영은 10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 7언더파 65타로 코스 레코드를 갈아치웠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박주영은 11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14번 홀과 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정교한 샷 감각을 과시했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박주영은 후반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3번 홀과 4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추가했고, 6번 홀과 8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8번 홀에서는 티샷을 홀 5m 거리에 붙인 후 정확한 퍼팅으로 타수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201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박주영은 그동안 준우승만 5차례 기록했으나, 2023년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데뷔 14년 만에 감격스러운 첫 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지난해 10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통산 6번째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소영은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올랐으며, 최민경과 중국의 리슈잉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고지우, 성유진, 방신실, 지한솔, 유지나, 문정민, 황유민, 김민주는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자 이예원과 개막전 챔피언 박보겸은 각각 1언더파 71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4-11 07:19:2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상상의 순간을 현실로!' iM금융그룹이 처음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iM금융오픈 2025' 개막을 하루 앞두고 우승컵에 관심을 끈다. iM금융그룹은 KLPGA 첫 대회 'iM금융오픈 2025' 개최를 기념해 색다른 콘셉트로 우승 트로피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우승 트로피는 2018년 평창올림픽 메달 디자이너로 명성이 높은 이석우 SWNA 대표와 컬래버레이션, 눈길을 끈다. 트로피는 'Momentum of imagination'이라는 콘셉트로 iM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상상'이라는 키워드에서 확장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형상화했다. 특히 완벽한 원과 유연한 곡선으로 금융의 끊임없는 순환과 연결을 나타냈으며, 매끈하고 흠 없는 정밀도를 표현해 금융의 안정성과 대회의 투명성을 상징하도록 했다. 홀 컵 속 골프공은 iM금융그룹 대표 컬러인 '민트'를 적용해 상상력과 승리의 순간을 담은 결정체를 표현했다. 앞으로 승리 선수의 이름을 민트 컬러 구체로 각인해 단 하나뿐인 트로피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골프공이 홀에 들어가기 직전을 주시하는 순간과 금융의 목표에 다다르기 직전의 순간 모두 도전과 성공을 상상하는 순간이라는 점에서 디자인을 착안했다"면서 "중력을 거스르며 정지한 듯 공중에 뜬공은 골프공이 홀에 들어가기 직전 승리의 순간과 금융이 떠올린 상상력의 액기스 한 방울을 표현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되는 'iM금융오픈 2025'이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여자 프로골퍼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초대 챔피언으로서 트로피를 가져갈 선수는 누가 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4-09 10:58:49【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골프와 함께 경제효과도 '버디' 기대!" 구미시는 2025 시즌 KLPGA 'iM금융오픈'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iM금융오픈은 iM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대회로, 최정상급 여자 프로골퍼 120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10억원, 이 가운데 우승자에게는 1억8000만원이 주어진다. 참가 선수로는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김수지, 이예원 등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포함돼 있으며, 치열한 경쟁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iM금융오픈의 구미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대회 기간 약 2만명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갤러리 주차장은 산동읍 적림리 산 6번지 일원(LG BCM 공장 앞)에 마련되며,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또 산동읍 주요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는 셔틀버스도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운영돼 지역 주민의 접근성도 높였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iM뱅크와 함께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프로골프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숙박, 외식, 관광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4-07 10:17:59[파이낸셜뉴스] iM금융그룹이 KLPGA 정규투어 ‘iM금융오픈 2025’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iM금융그룹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초대 우승자 예측 이벤트’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댓글로 우승자를 예측하고 응원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iM 캐릭터 단디 무드등을 선물한다. 가장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를 댓글로 남기면 단디 무드등을 제공하는 ‘관전 포인트 이벤트’도 9일까지다. ‘최애 선수 우승 부적 이벤트’는 오는 7일까지다. 선수에게 주고 싶은 부적과 의미를 댓글로 남기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iM뱅크 앱에서는 경품 추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회가 종료되는 오는 13일까지 앱 내 이벤트페이지에 접속 시 응모권 1개를 받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응모권이 주어진다. 응모 경품은 벤츠 E-CLASS(1등)를 비롯해 인기 골프용품인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세트(2명), 스카티 카메론 팬텀5 퍼터(3명) 등 이다. 오는 10일부터 13일(일)까지 개최되는 ‘iM금융오픈’ 입장권은 계열사 모바일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디지털 티켓으로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120명의 선수가 대결을 펼치며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등 지난해 랭킹 상위권에 드는 여자프로골퍼들이 출전한다. 황병우 회장은 “KLPGA 투어 새 시즌 첫선을 보이는 골프대회인 만큼 유명 여자프로골퍼들과 신예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길 바란다”며 “사전 이벤트부터 현장 이벤트까지 갤러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4-04 10:03:5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박현경, 황유민, 이예원, 박지영, 김수지 등 2024년 랭킹 TOP10에 드는 유명 여자 프로골퍼들이 대거 지역을 찾는다. DGB금융그룹은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2025 KLPGA iM금융오픈'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새 시즌 첫선을 보이는 'iM금융오픈'은 DG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며, 총 상금 10억원(우승 상금 1억8000만원) 규모로 120명의 선수가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특히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김수지, 이예원 등 2024년 랭킹 TOP10에 드는 유명 여자 프로골퍼들이 대거 출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송은아, 강정현, 한빛나, 황민정 등 신인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LPGA 투어가 2025시즌을 개막하면서 여자 프로골퍼들의 활약이 기대되며, 특히 초대 대회로서의 iM금융오픈 참가 선수들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한국여자골프가 발전할 수 있도록 KLPGA와 함께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DGB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새 심범을 활용해 그룹의 iM(아이엠)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고, 그룹 대표 컬러인 Mint(민트)와 대표 캐릭터인 단디·우디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의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회 현장에는 DGB금융지주, iM뱅크(아이엠뱅크)뿐만 아니라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계열사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골프 체험 이벤트와 계열사별 특성에 맞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단디·똑디 캐릭터 인형부터 캐릭터 무드등, iM레디백, 노브랜드와 콜라보한 민트 초코 구슬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갤러리와 선수들이 직접 교감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선수 사인회를 진행하고, 선수 사인이 그진 단디·똑디 인형을 직접 갤러리에게 전달하는 인형 던지기 퍼포먼스도 진행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iM뱅크는 iM금융오픈 개최를 기념해 앱 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골프장 위치를 인증할 때마다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골프장 체크인 적금'에 가입하면 최고 연 7.77%(1년제 기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등 상품으로 벤츠 E-CLASS를 증정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는 대회가 종료되는 13일까지 앱 내 페이지에 접속 시 응모권 1개를 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응모권이 주어진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3-24 10:33:11[파이낸셜뉴스] iM금융지주가 오는 30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에서 iM증권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iM금융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포함한 잠재고객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금융 이해도가 낮은 방문객에게 오프라인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금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는 'iM Mint Wonderland'라는 컨셉 아래 민트로 가득한 공간에서 그룹 공식 캐릭터인 단디·똑디와 함께 투자 성향을 체크해보는 '취향 피팅존'과 추첨을 통해 iM 브랜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민트 럭키존'으로 구성됐다. 취향 피팅존에는 현장에 설치된 테블릿으로 간단한 투자 성향 테스트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배경과 함께 라이브 포토를 촬영할 수 있다. 촬영한 포토는 iM증권이 준비한 스페셜 기프트와 함께 포토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민트 럭키존에는 그룹 유튜브 채널 'iM타운'을 구독하고 럭키드로우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단디 무드등·돗자리, 단디·똑디 키링, 민트초코구슬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굿즈를 선물한다.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은 "MZ세대 놀이터답게 젊음이 넘치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iM 브랜드의 상징적인 컬러인 민트로 가득한 특색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iM금융그룹은 단기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딩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타 업권과의 콜라보 연계 마케팅은 물론 계열사 간 협업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20 15:4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