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일일 나들이' 행사를 20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들이 프로그램은 고령으로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 복지타운 거주 국가유공자 140여명이 참여한다. 국가유공자의 안전한 이동지원과 말벗 등 봉사활동을 위해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 보훈부 청년자문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청년보좌역, 복지타운 직원 등이 함께 한다. 허지훈 보훈부 청년자문단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인 만큼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앞으로 주기적인 여행과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들을 조금이라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들이 후에는 청년자문단의 평가도 실시해 향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나들이 행사는 경기도 김포 함상공원 관람과 중식, 김포 어시장을 비롯한 주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5-19 14:05:36[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7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대상자 발굴과 예우 강화 활동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하는 데 힘을 보탠다. 공단은 국가유공자가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참전유공자 등 5만9000여명의 국가유공자가 있다. 시는 국가유공자 고령화 등 정책환경 변화에 맞는 예우를 위해 참전·보훈명예수당 지원 확대,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국가유공자 선양단 사업지원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17 13:39:30[파이낸셜뉴스] KT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국가유공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예우 및 문화 지원 행사 '히어로즈 데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KT 스마트 뇌활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교육을 비롯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는 구성이다. 아울러 KT는 전문 미용사와 사진사를 섭외, 추억의 사진 촬영과 웃음치료 강의 , 고급 오찬 등도 진행했다. KT는 이날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맺고 히어로드 데이 행사 전국 확산 및 프로그램 구성 다양화 등을 통한 국가유공자 존중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태성 KT ESG 경영추진단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KT가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히어로즈 데이' 행사를 전국 4개 지역(대전, 대구, 부산, 광주)으로 확대해 지역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와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서준 KT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가 보훈은 민관이 협력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구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5-15 14:16:18[파이낸셜뉴스] 항공업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 및 보호자 승객에 항공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항공사별로 다르지만 항공 운임의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곳도 있어 꼼꼼히 비교해 볼 만하다. 5개 항공사, 운임 할인 적용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 국내 주요 5개 항공사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국가유공자 및 보호자에 항공권을 일부 할인해준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동반보호자 1인을 대상으로 국내선 전 노선(일반석 기준, 프레스티지석 제외) 운임료의 30%를 깎아준다. 대한항공이 지정한 할인 적용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전 노선에 최대 50%까지 운임료를 할인해준다. 단 비즈니스석은 할인에서 제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유공자 및 유족 본인, 동반 보호자 1인에 할인을 적용한다.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유족, 국가유공자유족, 5.18민주유공자유족, 특수임무유공자유족, 보훈보상대상자 유족, 고엽제후유증환자 등으로 대한항공보다 범위가 넓다. 저비용항공사(LCC)들도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항공은 이달 말인 2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 대상 최대 항공 운임료 할인율을 최대 40%까지 적용한다.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6월 한 달 동안 최대 30% 운임료를 깎아준다. 공항 이용료 할인하는 LCC도...티웨이는 '유력 검토'이스타항공은 국가 유공자 대상 국내선 전 노선의 항공권 운임과 국내 공항 이용료 할인을 상시 적용하고 있다. 항공권 운임은 최대 40%까지, 공항 이용료 할인은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공항 이용료는 정부 당국 또는 공항 운영자가 여객으로부터 징수하는 이용료다. 공항 로비, 운항 정보 시스템 등 서비스 시설 유지·관리와 승객 안내 등의 서비스 제공에 사용한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티웨이항공도 항공 운임료 할인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티웨이항공은 독립유공자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민주화 유공자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전 구간에 할인율 30%를 적용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가 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대상자는 홈페이지를 참고해 항공권 할인을 꼭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5-15 10:45:41[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T와 함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지원 행사인 '영웅의 날'(히어로즈 데이) 행사를 14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미용 서비스, 추억의 교복·제복 입기 체험, 사진 촬영, 가상 현실(VR)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정보통신(IT)기기 교육, 웃음 치료 프로그램, 오찬' 등을 진행한다. 보훈부와 KT는 이번에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도 영웅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엔 프로야구 KT WIZ 경기와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회에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초청할 계획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훈부는 민관이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완 보훈부 차관도 이날 오후 행사장을 찾아 사진 촬영을 위한 제복 입혀드리기, 무궁화 달아드리기, 키오스크 교육 등을 함께 하며 국가유공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5-13 09:33:43【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전남 나주시가 민선 8기 들어 국가유공자 예우에 각별히 힘을 쓰고 있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2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유족수당을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한다. 지원 대상도 기존 전몰·순직·전상·공상군경 유족에서 전몰·순직·전상·공상군경, 무공·보국수훈자, 5·18유공자 본인 또는 유족으로 확대했다. 앞서 나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3·1절, 5·18민주화운동, 현충일, 6·25전쟁일 등 보훈 행사를 자체적으로 개최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있다. 특히 기념식에 참석한 유공자·유족 좌석을 맨 앞줄로 배치하는 등 유공자 존경과 예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경업 6·25참전유공자회 나주시지회장은 "참전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참전수당을 인상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참전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고귀한 정신을 엄숙히 기리며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나주에서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07 13:30:47[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2030세대인 청년자문단이 함께 보호자가 없는 무의탁 국가유공자를 위한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3일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보훈원에서 강정애 장관과 보훈부 2030 청년자문단, 교육부·과기부·통일부·복지부·환경부·국토부·중기부·공정위·금융위 청년보좌역들과 케이크 제작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국가유공자들에게 선물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허지훈 국가보훈부 청년자문단장(청년보좌역)은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국가유공자분들께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수원보훈원에서의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현장에서의 봉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보훈정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보호자 없이 홀로 계시는 국가유공자분들께서 마음이 따뜻한 어버이날을 맞으시기를 바란다”면서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께서 외롭지 않고 건강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보훈원은 국가유공자의 양로 및 양육 지원을 위해 1997년 설립되었으며, 의무실과 체력단련실, 탁구장.게이트볼장 등 각종 활동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119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거주하고 있다. 수원보훈원에는 일제강점기 ‘주태석’이라는 가명으로 중국 만주 봉천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비밀조직망을 만들어 항일운동 전개했던 오성규 지사(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가 거주하고 있다. 오 지사는 일본에서 거주하다 지난해 8월 13일 국내로 영주 귀국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5-02 09:58:02[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29일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주최하는 '2024 보훈 취업박람회'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오는 5월 3일 오후 1~5시 열린다고 밝혔다. 보훈 취업박람회는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채용정보 제공 등을 통해 취·창업을 돕는 취지에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가유공자·제대군인과 기업 간의 연결고리가 돼 맞춤형 일자리가 마련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심 기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지난 8년 동안 총 19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연평균 1360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금융권과 공기업, 대기업 등 지난해의 27개사보다 약 2배 많은 5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취업 희망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고 설명했다. 보훈 취업박람회엔 채용 상담 및 설명회 이외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취업상담관' 제대군인을 위한 '제군취업상담관' 및 '제대군인특별관' 창업 희망자를 위한 '창업상담관' 보훈부 취업지원 제도 안내를 위한 '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행사장엔 취업 타로와 컬러 이미지 메이킹, 참가자 응원을 위한 커피 출장서비스가 제공되며, 박람회장 방문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참가자에겐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증정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4-29 17:02:22[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롯데관광개발과 '국가유공자의 품격있는 삶을 위한 문화복지 증진'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훈부에 따르면 업무협약에 앞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회장, 이화종 월남전 참전자회장, 황규승 고엽제 전우회장 등은 전쟁기념관 내 월남 참전 전사자명비를 참배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우리 국민과 다양한 사회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구현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5월부터 국가유공자와 주민등록등본상 가족 모두에게 '골드회원'과 동일한 3%의 할인 혜택을 연중 상시 제공한다. 국가유공자와 가족에게 항공권을 제외한 모든 여행상품에 적용되며, 연간 약 2억5000만원 상당이 할인될 것으로 추산된다. 롯데관광개발은 또 올해 월남 참전 60주년을 맞아 참전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10쌍에게 크루즈 전세권 관광상품 여행경비(5500만원 상당)를 지원할 계획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4-23 11:47:47[파이낸셜뉴스]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대학병원 소속 교수가 숨진 사실과 관련해 경기도의사회가 "의사들이 국가에 의해 고강도 업무를 강요당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의사회는 또 사망한 교수에 대해 "국가 유공자에 준하는 예우를 하라"고 요구했다. 경기도의사회 "사망 교수, 격무 시달려 왔다" 주장 경기도의사회는 22일 '의대 교수들의 연이은 죽음을 초래한 정부는 각성하고 희생자에 대한 산업 재해 인정, 국가 유공자에 준하는 예우를 시행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성남시 분당구 한 대학병원의 50대 호흡기 알레르기 내과 A 교수가 근무 중 장폐색 증세를 보여 같은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후 A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20일 오전 중환자실에서 사망했다. A 교수의 사망이 과로와 연관돼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기도의사회는 A 교수가 최근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로 인해 격무에 시달려 왔다며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복지부 장·차관 처벌해야…모든 정책 '원점 재검토'하라" 경기도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의대 교수들은 지난 2월부터 외래 및 당직 근무 등 고강도 업무를 국가의 명령에 의해 강요당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의대생, 의사들에 대해 부당한 강제 행정명령을 남발하며 이들이 국민으로서 누려야 할 헌법상 기본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 같은 노동을 강요한 국정 책임자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민수 복지부 차관을 처벌하고 모든 정책을 원점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또 "주 52시간 이상의 근로를 강요받다가 유명을 달리한 두 의대 교수에 대해 국가 유공자에 준하는 예우를 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지난 달 24일에는 부산의 한 대학병원 40대 안과 교수가 자택에서 돌연 숨졌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교수의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4-23 09: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