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19일부터 6월 말까지 경성대·부경대역 인근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버스킹 행사 'YOU잼&NAMGU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공연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구민들의 협조를 받아 상가빌딩앞 공간을 버스킹존으로 사용해 노래·연주·댄스 등 다양한 공연자들이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공연 팀과 관련 이벤트 등은 구청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4-19 12:47:59[파이낸셜뉴스] 가장 치킨이 먹고 싶은 금요일에 BBQ가 인기 메뉴만 골라서 할인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새 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BBQ앱과 웹에서 '황금올리브 치킨' 시리즈 3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할인 대상 메뉴는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올리브 치킨 순살, 황금올리브 콤보, 황금올리브 닭다리, 황금올리브 윙&봉 등 스테디셀러 5종이다. 할인 쿠폰은 3월 매주 금요일 BBQ앱과 웹에 로그인할 경우 쿠폰함에 자동 발행된다. 포장, 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3월에는 신학기가 시작되고, 봄나들이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면서 맛있는 것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아이들이 BBQ 치킨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가장 인기 있는 메뉴들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2-29 14:49:48[파이낸셜뉴스] 포스코는 오는 22일부터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2월 2일이다. 포스코는 2018년 상주 직원들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간대를 정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 이후 직원들은 1개월 이내의 단위기간을 정하고 주 평균 40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해 근무할 수 있게 됐다. 격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기존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격주 금요일에 한해 4시간의 필수 근무를 없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근로시간 선택권을 더욱 넓힌 것이 핵심이다. 포스코는 젊은 세대의 유연한 근무제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1만여명의 상주근무 직원들은 신설된 격주 주 4일제형 근로시간제나 기존 근무형태 중 희망하는 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직원들은 격주 주 4일제를 사용하는 경우 2주 단위 평균 주 40시간 내의 근로시간은 유지하면서 첫 주는 '주 5일', 다음 주는 '주 4일'을 근무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9시간, 격주 금요일은 8시간을 기본 근무시간으로 하되 개인의 필요에 따라 조정하는 방식이다. 포스코는 직원들이 격주마다 생기는 연휴를 활용해 리프레시를 즐기고 다양한 자기계발 활동을 펼치면 업무 집중도와 창의성,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격주 주 4일 근무제도 시행을 통해 '자율과 책임'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키고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문화를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근무제도 개선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확대하고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조직 구성원이 유연한 근무여건 속에서 업무에 몰입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거점 오피스를 활용한 원격 근무제를 활성화했으며 복장도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1-19 08:55:24[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이랜드월드·LF·나이키·폴로 랄프로렌 등 주요 패션기업의 할인 정보가 제공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섬유·패션 종합 정보 플랫폼인 패션넷,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국내 패션기업 45곳, 해외 패션기업 10곳의 할인 정보를 갱신·공개한다고 밝혔다. 고물가에 소비자 부담이 커지자 산업부가 합리적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업계와 함께 할인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의류·신발 할인 정보 안내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소비자들이 각 기업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야 했던 할인 정보를 패션넷 등을 통해 한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소비자들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국내 패션기업들은 내수시장을 토대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윈-윈 정책을 앞으로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2-21 11:36:17[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는 19일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대기업의 경우 이 인증을 15년 동안 유지하면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선정된다. SK하이닉스는 2009년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재인증을 획득, 15년 유지 조건을 충족하면서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구성원들이 출산, 육아 등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의 다양한 의견과 선호를 수렴한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우선 정부 시책에 부응해 구성원들의 출산율을 높인다는 목표로 난임 휴가 및 난임 의료비 지원, 임신 전체 기간 임산부 단축 근로제, 다자녀 출산 축하금 지급 등을 시행하고 사업장 내 예비 부모를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회사는 또 여성 구성원이 자녀를 양육하면서도 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별 육아휴직, 입학자녀 돌봄휴직 등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 왔다.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이 충분한 재충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가정을 돌보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4월 의무 근로시간을 충족한 구성원들이 월 1회 금요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해피프라이데이' 제도를 도입했고, 장기근속휴가를 5년 단위 1주, 10년 단위 3주로 확대 적용했다. 구성원 가족을 일터로 초청하는 반도체 팹 견학 프로그램,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휴양 시설 제공 프로그램 등 가족 참여형 복지도 다양하게 시행해 왔다. SK하이닉스 신상규 부사장(기업문화담당)은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에 힘써 저출산, 여성인재 경력 단절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한편, 반도체 우수인재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탄탄한 기업문화를 다져 글로벌 초일류 회사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12-19 09:30:1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울산경찰청이 경찰관기동대를 동원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 14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울산지역에서는 화·금요일 음주 교통사고 또는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가 잦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찰관기동대 8∼10개 팀은 화요일과 금요일 유흥가 밀집 지역 또는 진·출입 간선도로에 배치돼 경찰서 교통경찰관과 합동으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다른 요일은 경찰서별로 자체 단속한다.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울산 지역 음주단속은 26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했다. 그러나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1명 증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가정, 나아가 사회까지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점을 잊지 말고 음주운전을 절대로 하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11-14 16:41:03[파이낸셜뉴스] 국방의무를 수행하다가 안타깝게 사망한 순직의무군경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4월 넷째 금요일이 국가보훈부 주관의 ‘순직의무군경의 날’로 지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순직의무군경의 날’ 지정을 내용으로 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순직의무군경의 날’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의무복무를 하는 과정에서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순직한 장병들의 희생을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먼저 국가와 국민이 순직의무군경의 희생을 추모하며 가족을 잃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4월 넷째 금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정전(停戰)이라는 대한민국의 특수한 상황에서 젊은 나이로 국방의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순직의무군경의 경우, 대부분 배우자나 자녀가 없어 부모마저 세상을 떠나고 나면 그 희생을 더 이상 기리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2023년 10월 기준으로 순직의무군경은 약 1만 6000 명이다. 그간 순직(의무)군경의 날 제정을 위한 법률 제·개정안 발의 및 국회 논의 등 기념일 지정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번 기념일 지정에 따라 내년부터 국방의무 수행 중 사망한 순직의무군경의 희생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하게 된다. 2024년 4월 26일은 기념일 지정 후 첫 번째로 맞는 ‘순직의무군경의 날’로써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의미 있는 정부기념행사가 거행될 예정이다. 김광휘 의정관은 “기념일 지정으로 순직의무군경의 희생을 국가가 끝까지 기억하고 국민이 함께 기림으로써 호국정신을 계승해 국민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3-11-13 15:22:58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처럼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다양한 ESG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자체 기금을 통해 활발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생태계 보존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바른 사회공헌 문화 정착 노력...'모아모아해피' 11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2004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모아모아해피' 운영을 통해 올바른 사회공헌 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임직원이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월급에서 만원 미만의 끝자리가 자동으로 공제되고,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현재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매달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모아모아해피 기금을 통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공단 보훈원 어르신들에게 휠체어 및 안전 지팡이를 기부했는데 모아모아해피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통해 전달됐다. 또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 해피기버를 통해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보훈공단 보훈원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건강한 노후를 책임지는 목적으로 설립된 시설로, 현재 100여분의 국가유공자가 입소해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모아모아해피 프로그램을 통해 굿네이버스와 탄자니아 학교 설립, 제주도 해녀 보청기 지원사업, 강원도 산불 피해 긴급 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는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지난 7월 29~30일 충북 일대 집중 수해 지역에서 무너진 농사시설 복구 및 부유물 제거작업 현장 봉사를 실시했다. 이어 8월에는 수해를 입은 충북 보은군 수재민 150여명에게 생필품을 비롯해 간편 음식 등이 담긴 지원물품 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박스는 생수, 휴지, 치약, 라면, 김 등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10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본사에서 진행된 물품상자 만들기 활동에는 현장 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다. ■사내 봉사문화 정착 통해 생물 다양성 보존 신한금융그룹의 'Zero Carbon Drive'에 발맞춰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4월 전자문서 업무 처리로 절감된 종이가 120만장을 돌파했다. 2018년 시작한 신한투자증권의 전자문서 서비스는 지점 및 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작성하고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자문서 도입으로 문서 작성의 번거로움은 덜고, 작성 시간은 단축됐다는 신한투자증권의 설명이다. 또 페이퍼 제로(ZERO) 환경으로 고객정보 노출이 사전에 차단돼 고객 정보보호도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24일 기준 전자문서로 작성돼 절감된 종이가 121만5100여장에 달한다. 통상 A4용지 8300장 생산에 30년생 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146그루의 나무를 살린 셈이다.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생태계 다양성 보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생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UN)의 생물 다양성 협약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고 생물종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제정됐다. 이날 활동에는 기관 고객 그룹과 리서치센터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하천 살리기 활동을 펼쳤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은 환경실천연합회가 제공한 미생물이 발효된 EM 흙공을 하천에 투척했다. EM흙공은 유용 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 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효과가 있다. 8월에는 자발적 봉사의 일환으로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샛강생태공원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사내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매주 자발적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헌혈 버스 운영, 장애인이 만들어 납품하는 쇼핑백 제작 보조, 보육원 퇴소 보호 종료 아동 대상 생필품 지원 박스 만들기, 아기용품 포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금융교육부터 ESG포럼까지 신한투자증권은 2012년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및 현장 견학 프로그램인 '따뜻한 금융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이후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과 협력하 1사1교를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금융교육을 통해 미래의 경제 주체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인식을 갖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따뜻한 금융캠프 교육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과, 학생들이 여의도 본사를 직접 방문해 견학을 찾아오는 방식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 수행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매년 ESG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달 6일 열린 제2회 신한투자증권 ESG포럼에는 64개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ESG 관련 임원 및 실무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기업이 연간 ESG 경영의 지표로 삼을만한 어젠다를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SG 공시 전환의 해를 맞아 주요 주제로는 ESG 공시 의무화 대응을 위한 최신 동향과 추진 과제가 논의됐다. ESG 컨센서스와 기업가치 평가,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공시 확정안 및 대응에 대한 발표, 탄소중립 통상 제도와 ESG 연계, RE100 실질적 이행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올바른 사회공헌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3-09-11 18:39:04[파이낸셜뉴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가을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BBQ앱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인기 메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할인 대상 메뉴는 BBQ의 시그니처인 황금올리브 치킨 및 버터향의 풍미와 매콤한 시즈닝 조합으로 인기있는 크런치 버터치킨을 포함해 지난 5월 출시한 신제품 '갈리시오소' 3종 바삭갈릭, 단짠갈릭, 착착갈릭까지 총 5종이다. 3000원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한 ID당 1회 BBQ앱 쿠폰함에 자동 발행된다. 당일 포장, 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한편, BBQ는 오는 10월 1일부터 자사앱 이용자의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BBM 멤버십 기준을 개편한다. 기존 멤버십 혜택인 주문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것 외에도 월 구매 총액에 따라 다양한 등급을 부여하고 사이드 증정 쿠폰, 할인쿠폰 등을 차등 제공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가을의 시작인 9월을 맞이해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가을도 BBQ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9-08 09:27:44[파이낸셜뉴스]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한강에서 대규모 드론쇼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2023 한강불빛공연’을 정기적으로 한다고 7일 밝혔다. 최대 1000대의 드론이 펼치는 쇼와 문화예술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상반기 한강불빛공연 때 선보인 500대 드론보다 2배 많은 규모다. 배터리의 한계로 10여분의 짧은 공연을 제공할 수밖에 없는 드론 라이트쇼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사전 문화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10월 1일에는 사전 문화예술공연 없이 본 공연인 드론 라이트쇼만 진행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상반기에 개최한 한강 드론 라이트쇼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외래관광객의 서울 방문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3-09-07 15:5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