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욱씨(전 문예서림 대표) 별세· 강은숙씨 상부· 김현철(서호홀딩스 개발본부장) 강은씨 부친상· 나영주씨(은평짐보리 원장) 시부상=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11시. (02)3410-6908
2023-06-15 12:20:38[파이낸셜뉴스] 이웃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김현철(53) 부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지난 7일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오창훈)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현철 부부의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김씨 부부는 2019년 7월 18일경 한 언론사에 입장문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과거 자신들을 협박 혐의로 고소한 이웃 사연을 보도하도록 유도해 해당 이웃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제주의 한 타운하우스 단지 내 이웃으로, 2019년 6월경 반려견, 관리비 등으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김현철)은 방송인으로서 피해자들과의 분쟁이 보도돼 출연하던 방송프로그램에서 출연 정지를 당하기도 했다"라며 "피고인의 행위는 더 이상의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반격으로 한 행위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씨 부부는 지난해 1월 19일 제주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1심 재판부는 검찰이 제시한 증거가 부족하며, 김씨 부부가 타인을 비방할 목적이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6-08 10:09:24청와대 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가 전시 초반부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씨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씨가 전시장을 찾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김현철씨(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와 노재헌씨(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가 주말인 지난 3일과 4일 연이어 전시장을 방문해 '깜짝 도슨트' 역할을 맡았다고 5일 밝혔다. 과거 청와대에서 지낸 경험이 있는 두 사람은 전시가 어떻게 마련됐는지 궁금해서 찾아왔다며, 상징 소품을 내건 독특한 전시 기법과 라이프스타일 콘셉트가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 대통령들의 역사가 쉽고 재미있게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또 관람객들이 전시된 소품과 사진에 호기심을 갖고 모여들자 즉석 해설사로 나서기도 했다고 문체부는 전했다. 지난 3일 전시장을 방문한 김현철씨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징 소품으로 전시된 조깅화 앞에서 “아버님의 대통령 재임 시기는 결단의 연속이었고, 새벽 조깅은 그 결단을 다듬어가는 준비의 시간이었다"며 "김영삼정부의 치적 중 하나인 금융실명제 단행을 발표하던 날은 이걸 어떻게 발표할까 하는 구상을 하다 보니 평상시보다 훨씬 빠르게 달리셨다"고 조깅화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또 다음날인 4일 전시장을 찾은 노재헌씨는 노태우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소품으로 전시된 퉁소를 보고 “아버지가 7살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음악을 좋아하시던 할아버지가 퉁소를 유품으로 남겨주셨다"면서 "아버지가 퉁소를 꽤 잘 불었고, 노래도 잘하셨는데, 그 DNA가 나에게까지 온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해 관람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는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본관 내부 복원 프로젝트’ 전시, 청와대에서 쓰이던 식기와 가구를 볼 수 있는 춘추관의 ‘초대, 장’ 전시와 함께 오는 8월 28일까지 계속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6-05 11:26:06[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김포국제공항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사는 강서·양천지역 어린이 40여명에게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선보였다. 개그맨 김현철이 지휘하는 클래식 공연은 재치있는 입담과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베르디의'축배의 노래', 바흐의 '미뉴엣'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곡들로 구성됐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문화공연을 즐기고 꿈을 키우며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서 지난 2월에는 지역 청소년 450여명을 초청해 김포공항 견학을 통한 항공 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4월에는 서울식물원에 어린이를 위한 'KAC 열린 놀이공간-거인의 정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5-08 09:52:07[파이낸셜뉴스] 구로문화재단이 오는 4월 8일에 2023 신춘음악회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한다. 9일 구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신춘음악회는 개그맨이자 방송인으로 알려진 김현철의 지휘 퍼포먼스와 실력있는 연주자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곁들여진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다. 지휘퍼포머 김현철은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외면받고 있는데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클래식 전도사로서 친숙하고 재미있는 클래식을 어렵지 않게 어린이들에게도 알리고 싶다는 의사를 반영하여 관람연령은 5세 이상으로 조정했다. 김현철은 2013년부터 지휘퍼포머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총 6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며 재치있는 입담과 재미있는 클래식 해설이 더해져 객석 내에 웃음이 가득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봄을 맞이하는 신춘음악회인만큼 공연은 어느 때보다 더 웅장하고 기억에 남는 무대로 공연장을 찾는 시민과 클래식 매니아층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1부는 서곡의 향연으로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비제의 ‘카르멘 서곡’까지 여러 서곡들로 무대를 구성하며, 2부는 유쾌한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소프라노 홍채린의 ‘밤의 여왕 아리아’, ‘울게하소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3-09 08:51:34'아바드림' 드림캐처 4인방이 신비로운 비주얼을 뽐냈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늘(23일) TV CHOSUN '아바드림(AVA DREAM)' 공식 SNS에 '드림캐처(DREAMCATCHER)' 4인방 유인나, 김현철, 양세형, 이진호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속 '드림캐처' 4인방은 우주 히어로로 변신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아바드림'의 환상적인 세계관을 표현한 포스터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아바드림'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본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다. '아바드림'의 유인나와 김현철, 양세형, 이진호는 '드리머(DREAMER)'들의 무대를 보고 이들의 정체를 추리하는 '드림캐처'로 출연한다. '드리머'들의 비현실적인 무대와 효과들을 보고 다채로운 리액션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보는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호 CHO(최고 행복 책임자)는 "배우와 가수 그리고 개그맨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이들이 '아바드림'에서 색다른 '케미'를 드러낼 예정"이라며 "남다른 입담과 추리력을 발휘할 '드림캐처'들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진행하는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쇼로, 오는 10월 3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한다. 특히 '드리머'들이 출연해 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등장한단 후문. '아바드림'에는 강원래와 故 김성재의 버추얼 아바타까지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페르소나스페이스, 갤럭시코퍼레이션
2022-09-23 14:18:06'아바드림' MC와 '드림캐처'들이 '우주히어로'로 변신했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늘(6일) 오전 11시쯤 TV CHOSUN '아바드림(AVA DREAM)' 공식 SNS에 MC와 '드림캐처(DREAMCATCHER)' 그리고 '드리머(DREAMER)'들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들은 공개된 포스터에서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먼저 MC 유세윤과 이용진 그리고 '드림캐처'로 출연하는 유인나, 양세형, 이진호, 김현철은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을 입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파이팅을 하거나 손가락으로 총을 쏘는 듯한 개성 넘치는 행동들이 보는 재미를 높였다. 또한 포스터에는 동보희와 안질리나 젤리곰 이외에 새로운 '드리머'들이 출연했다. 기타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하며 음악에 빠져 있는 '드리머'들. 특히 시선을 강탈하는 특이한 메이크업과 액세서리가 '드리머'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음악쇼다. '드리머'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색다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드림캐처'는 무대를 보고 이들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앞서 강원래의 버추얼 아바타를 공개한 가운데, 오는 7일 '故 김성재 아바타 기자간담회: Memorial ep.1'에선 故 김성재의 아바타까지 선보인단 후문이다. 이에 '아바드림'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용호 CHO(최고 행복 책임자)는 "'아바드림'에 출연하는 MC와 '드림캐처' 그리고 '드리머'까지 모두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라며 "특히 '드리머'들이 숨기고 있는 특별한 능력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바드림'은 오는 10월 중 TV CHOSUN에서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페르소나스페이스, 갤럭시코퍼레이션
2022-09-06 13:37:24▲ 이규선씨 별세· 이서윤씨(김일진 법률사무소) 상부· 이호석씨(세종법률사무소) 지혜씨(세종시의회) 부친상· 김현철씨(파이낸셜뉴스 국제경제부 기자) 빙부상=7월 30일 하나노인병원, 발인 1일 오전 7시. (043)270-8400
2022-07-31 12:18:50▲이규선씨 별세· 이서윤씨(김일진 법률사무소) 남편상·이호석(세종법률사무소) 지혜씨(세종시의회) 부친상· 김현철씨(파이낸셜뉴스 국제경제부 기자) 장인상=30일 하나노인병원장례식장, 발인 8월 1일(043)270-8400.
2022-07-30 09:19:59'시티팝의 전설' 김현철이 '이십세기 힛트쏭'에 뜬다. 오늘(20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90년대 원조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시대를 앞서간 천재 뮤지션 김현철과 함께한다. 김현철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461곡 중에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990년대 명곡들을 직접 소개한다. 김현철의 키보드 연주는 물론 MC 김희철과 김민아의 불협화음을 담은 즉석 공연까지, 시청자들의 '보고 듣는' 재미를 모두 책임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왜 그래'는 김현철의 댄스 본능을 이끌어낸 곡으로 뽑힌다. 김현철은 일명 '앙탈 털기춤'을 흑역사로 언급, 과거 자신의 무대를 보고 "어머, 어머"를 연발해 폭소케 한다. 그는 "내 음악 인생 중 마지막 댄스"라고 전해 아쉬움을 안긴다는 귀띔. 특히 김현철은 "'힛트쏭' 방송되는 날 아내를 데리고 여행을 가겠다"라고 선언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번 차트 1위에 오른 곡이 김현철의 실제 이별 경험담을 녹여 만든 곡이기 때문. 당시 김현철은 동창회에 참석하기 위해 여자친구의 갑작스런 이별 통보를 빠르게 받아들였다고 전해 '힛트쏭' 제작진들까지 경악하게 만든다. 번외 차트에서는 '90년대 대표 천재 프로듀서 김현철 힛트쏭'을 만나볼 수 있다. 김현철은 이소라가 한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불러 더 유명해진 '제발'의 작곡, 편곡을 맡았다고. 또 그는 "(곡 작업) 이후로 이소라를 못 봤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소라가 곡의 인기로 너무 바빠진 탓. 이에 김현철은 "작곡가 입장에서 기쁜 일"이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90년대 원조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힛트쏭'은 오늘(20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공개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022-05-20 1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