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이 나채범 대표이사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제로(Zero)로 줄이겠다는 손 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간다. 나 대표이사는 “페이퍼리스 업무 확대와 폐사무기기를 재활용 자원으로 한 선순환 구축 활동은 물론, 사내에서 사용되는 작은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여가는 ‘생활습관 변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존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나 대표는 다음 주자로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앞서 한화손보는 지난해 일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했던 ‘그린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월부터는 생산단계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대나무로 만든 친환경 컵을 사용하고 사내에서 발생되는 커피박(찌꺼기)을 사용된 컵과 함께 수거해 친환경 제품으로 100% 재활용함으로써 탄소발생 저감을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 캠페인을 진행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5월 환경부승인 비영리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협약을 맺고, 폐사무기기를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9-22 14:37:58【샌프란시스코(미국)=홍창기 특파원】 한화손해보험은 캐롯손해보험의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화손보가 출자한 캐롯손보는 실적 악화로 인한 매각설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한화손보 나채범 대표이사는 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특파원들과 기자간담회를 통해 캐롯손보 매각설을 공식 부인했다. 지난 2019년 출범한 캐롯손보는 한화손보와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가 합작 설립한 디지털 손보사다. 나 사장은 "캐롯손보는 타는 만큼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 등으로 가입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캐롯손보는 확보된 고객을 대상으로 캐롯손보만의 디지털역량을 통해 영업을 이어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블록체인이 향후 금융시장에서 일정 부분의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전망했다. 권 대표이사는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웹3.0과 금융이 어울리지 못하고 있지만 향후 금융에서 웹3.0과 블록체인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블록체인과 관련해 규제와 현실의 괴리가 있다"면서도 "블록체인이 금융권에서 역할을 할 경우를 대비하고 그 가능성을 놓치지 않기 위한 여러가지를 모색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한화투자증권 한두희 대표이사는 한화투자증권의 플랫폼과 토큰 투자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4월 음악 저작권료 조각투자 플랫폼인 뮤직카우에서 거래되는 상품에 대해 증권성을 최초로 인정한 데 이어 다른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조각 투자들에 대해서도 유사한 판단 구조를 적용했다. 한화손보 대표에서 한화저축은행 수장으로 자리를 옮긴 강성수 대표이사는 "한화금융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한화저축은행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찾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한화저축은행이 디지털금융에서 약점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늦은 것이 강점이 될 수도 있다"며 한화 금융 계열사의 IT와 금융기법을 적극 활용해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3-05-05 08:53:39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사진)이 내정됐다.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한화투자증권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한화자산운용 대표로 이동한다.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한화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내정됐다. 1월 31일 한화그룹은 한화손해보험 등 4개 금융계열사 대표이사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 방향을 견인할 적임자 배치를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향후 계열사 간 사업 시너지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나채범 내정자는 한화생명에서 보험영업, 전략기획,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보험사 업무를 경험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화손보의 영업체질 개선과 관리체계 선진화를 통해 경영 안정화 및 손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두희 내정자는 자산운용사, 증권사, 보험사 투자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희백 내정자는 한화생명 투자부문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한화자산운용의 대체투자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가증권 시장 상황에 대한 적시 대응을 통해 입지를 강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수 내정자는 재무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안목을 보유한 재무 전략 전문가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한화저축은행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1-31 18:21:29[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이 내정됐다.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한화투자증권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한화자산운용 대표로 이동한다.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한화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내정됐다. 1월 31일 한화그룹은 한화손해보험 등 4개 금융계열사 대표이사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 방향을 견인할 적임자 배치를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향후 계열사 간 사업 시너지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나채범 내정자는 한화생명에서 보험영업, 전략기획,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보험사 업무를 경험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화손보의 영업체질 개선과 관리체계 선진화를 통해 경영 안정화 및 손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두희 내정자는 자산운용사, 증권사, 보험사 투자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희백 내정자는 한화생명 투자부문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한화자산운용의 대체투자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가증권 시장 상황에 대한 적시 대응을 통해 운용업계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수 내정자는 재무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안목을 보유한 재무 전략 전문가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한화저축은행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1-31 14:02:25한화손해보험은 14일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나채범 대표이사, 임직원 그리고 수상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Great Challenge For Perfect'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연도대상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보험왕 타이틀은 중앙지역단 ㈜토탈보험대리점 이정우 대표가 차지했다. 지난 1년간 장기보장성 보험 초회보험료 기준 6188만원, 자동차보험 3억 5690만원, 일반보험 1억 2640만원의 실적을 기록한 이 대표는 2014, 2021 보험왕에 등극한 이후 세 번째 왕관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나채범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에서 "지난 해 급변하는 시장상황 속에서도 열정과 헌신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도 여성 전문보험사로서 시장 내 경쟁우위를 확보하면서 고객들에게 진정한 보험의 가치를 전하는 탑티어(Top-tier) 보험사로 우뚝 서자"고 당부했다. 박신영 기자
2024-05-14 18:14:59[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14일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나채범 대표이사, 임직원 그리고 수상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Great Challenge For Perfect’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연도대상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보험왕 타이틀은 중앙지역단 ㈜토탈보험대리점 이정우 대표가 차지했다. 지난 1년간 장기보장성 보험 초회보험료 기준 6188만원, 자동차보험 3억 5690만원, 일반보험 1억 2640만원의 실적을 기록한 이 대표는 2014, 2021 보험왕에 등극한 이후 세 번째 왕관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제주영업단 김태완 대리점 대표와 창원지역단 문명옥 대리점 대표가 나란히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6명의 FP와 영업관리자가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나채범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에서 “지난 해 급변하는 시장상황 속에서도 열정과 헌신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도 여성 전문보험사로서 시장 내 경쟁우위를 확보하면서 고객들에게 진정한 보험의 가치를 전하는 탑티어(Top-tier) 보험사로 우뚝 서자”고 당부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14 16:29:28한화손해보험은 2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나채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 16기 소비자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패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객중심 경영의 근간이 되는 소비자의 권익을 제고하고, 여성 특화 보험사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16기 소비자 평가단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 여성들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중단한 2020년 15기 활동 이후 약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16기 소비자평가단은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회사의 서비스를 체험 하면서, 고객의 시선으로 알림톡을 활용한 안내자료의 개선 방안과 여성향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언하는 등 소비자 보호 활동을 위한 프로세스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여성의 웰니스를 리딩할 수 있도록 고객 패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건강한 삶과 생활의 만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아이디어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26 18:58:20[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2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나채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 16기 소비자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패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객중심 경영의 근간이 되는 소비자의 권익을 제고하고, 여성 특화 보험사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16기 소비자 평가단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 여성들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중단한 2020년 15기 활동 이후 약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16기 소비자평가단은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회사의 서비스를 체험 하면서, 고객의 시선으로 알림톡을 활용한 안내자료의 개선 방안과 여성향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언하는 등 소비자 보호 활동을 위한 프로세스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여성의 웰니스를 리딩할 수 있도록 고객 패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건강한 삶과 생활의 만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아이디어를 반영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브랜드로 고객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26 14:38:17[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3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 기준으로 3.8% 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3월 29일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나채범 대표이사 취임 이후 여성 특화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마케팅 슬로건 아래 2023년 4·4분기 장기보험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1조 2067억원 대비 758억원(6.3%) 증가한 1조 2825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하반기 출시한 신상품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등 장기보장성 신계약 보험료는 전년 120억원 대비 32.7%(39억3000만원)증가한 159억 40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장기인보험 신계약 641억원,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 6,784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2907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시현했다. 회사는 견조한 실적 상승세를 바탕으로 2018년 1주당 130원 결산 배당한 이후 5년 만에 주주 배당을 재개했다. 주주총회는 3월 21일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한화손해보험은 2024년에도 여성을 잘 아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의 방향성을 구체화 하고 있다. 탑티어 손해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 아래 이익 개선과 자본적 정성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미래 기업가치를 향상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2-28 16:49:16[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은 지난 19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2023년 당기순이익 2882억원을 전망했다. 김인 연구원은 "IFRS 17 도입 후 재무제표가 적정하게 반영됨에 따른 자본우려 해소와 나채범 대표로 CEO 교체 이후 적극적 성장 전략 및 관계사인 한화금융서비스와의 협업 강화, 이를 통한 인보험 중심의 매출 확대로 신계약 CSM 큰 폭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재무구조 개선(K-ICS 190% 상회 전망)과 이익증가로 보수적으로도 200원(배당수익률 4.9%)의 주당배당금 지급도 가능할 전망이다. 추가적인 상향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며 "PBR 0.2배 및 PER 2.1배에 불과해 재무구조 개선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주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BNK투자증권은 한화손보의 2023년 4분기 당기순이익이 345억원으로 예상했다. 연말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른 예실차 및 기타부문 마이너스 조정과 계절적 손해율 상승 등으로 보험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서다. 투자영업이익은 214억원으로 국내외 부동산 및 대체투자 관련 평가손실 반영에도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평가이익으로 상쇄할 것으로 봤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20 15: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