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2024년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만40세 이상 중장년층과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재취업 성공사례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이를 극복하고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으로 중장년 고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장년 개인 부문과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시장에서 중장년을 적극적으로 채용한 기업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7월5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기업부문은 최대 100만원, 개인부문은 최대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 또는 중장년내일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펼칠 기회를 다시 얻은 중장년의 노하우와 우수한 중장년을 채용한 기업의 방법 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의 성공적인 고용시장 편입과 기업에서의 계속고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13 10:48:48[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시앤피컨설팅 그룹과 9일 서울 중구 ENA컨벤션에서 '2024년 제2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유연근무제를 통한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개선 방향을 토론했다. 우수사례 기업으로 꼽힌 테크빌교육은 IT업종 인재 확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직원이 다니고 싶은 회사로 변화하고자 했다. 중소기업으로 연봉 인상을 통한 인재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하에 유연근무제 도입을 추진했다.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선택근무제를 도입하고 고용노동부의 재택·원격근무 인프라 구축비 지원제도를 연계한 결과 근로시간은 18% 단축되고 연차 사용률은 23%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3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유연근무제 인식개선, 당당하게 휴가 쓰기,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인정의 조직문화 구축 캠페인을 진행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례도 소개됐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유연근무제 활성화는 일가정 양립, 출산율 제고의 긍정적인 해법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노사 간 신뢰의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완성되는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장시간 근로 및 고용문화 개선 등의 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09 14:20:57[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신규 사업과 변화하는 재단의 성장 활력을 국민과 함께 찾기 위해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오는 5월31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재단의 비전과 목적을 국민에게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슬로건을 재단 누리집과 별도의 플랫폼으로 1인당 최대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별도의 디자인 제출은 필요하지 않다. 선정은 내부 및 국민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5월31일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발표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참가상 25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민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근 유행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챗봇을 통해 공모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선정된 슬로건은 노사발전재단에 대한 인식 확산 캠페인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29 09:20:37[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오는 7월부터 직무 중심의 보수체계인 '직무급제'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29일 고용부유관기관노동조합 노사발전재단지부, 노사발전재단노동조합과의 합의를 통해 5단계의 직무급 도입을 결정했다. 오는 9일 관련 취업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7개 기타 공공기관 중 노사 합의를 통해 직무급제를 도입하는 것은 노사발전재단이 처음이다. 재단은 2016년 처음 내부적으로 직무급 도입을 논의했으나 노조와 직원들의 반발로 진전을 보지 못했다가 지난해 김대환 사무총장 취임 후 다시 검토를 시작해 연구용역과 직원 설명회, 노사협의회 등을 거쳤다. 김대환 총장은 "새로 도입한 직무급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교육훈련, 인재육성 등 인사체계를 직무 중심으로 공정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08 13:57:49노사발전재단은 25일 서울 마포구 재단 본부에서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나이스씨엠에스㈜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생명나눔 사랑애(愛)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사진)은 "노사발전재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25 18:33:45노사발전재단은 25일 서울 마포구 재단 본부에서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나이스씨엠에스㈜와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생명나눔 사랑애(愛)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사진)은 "노사발전재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25 09:42:06[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2024년 제1차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사업장에서 정년퇴직이나 계약 만료 등으로 퇴직(예정)자가 발생할 경우 원활한 재취업이나 창업 등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재단은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1000인 이상 사업장과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300인 이상 사업장 등 400곳에 대해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설계를 지원하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을 신청한 사업장은 △사업장 내·외부 고용 환경분석 △사업장 내 퇴직(예정)자의 요구 분석 △재취업 지원 모델 제시 및 운영 △기업 맞춤형 제도 설계 등 단계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경북 경주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 사업장은 지난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신청, 퇴직 예정 근로자들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통해 은퇴 후에도 삶을 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올해는 연구직군에 대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대환 사무총장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아 인력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요한 인적자원인 중장년이 노동시장의 핵심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은 중장년과 사업장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다음달 12일까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12 13:56:36[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이 19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민들을 지원하고 어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TF'와 해양수산부 공동 주최로 시작됐다. 캠페인 진행방식은 참여자가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휴가는 어촌·바다로' 등의 메시지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형태다. 김 사무총장은 임춘건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로부터 지명됐다. 김 사무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태현 고용노동교육원 부원장(직무대리)을 지명했다. 김 사무총장은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임직원들에게도 우리 수산물 소비와 더불어 어촌휴가를 독려하겠다"며 "재단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협약으로 재단 소속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어촌에서의 인생 2막 설계 등 귀어 귀촌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1-19 13:49:16[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마약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해 4월부터 합동으로 진행해온 캠페인이다.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은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와 같아 시작해서는 안된다"며 "마약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만큼 국민에게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한국해운조합과 부산중장년내일센터를 지목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0-17 13:06:41[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일본국제노동재단(JILAF)과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정기교류를 4년 만에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일본국제노동재단은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RENGO) 산하 공익재단으로 노동 분야 국제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노사발전재단과는 2003년부터 매년 양국의 고용·노동분야에 대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공유해 왔다. 이번 정기교류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의 외국인근로자 정책공유’를 주제로 전날(5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한국에서 진행된다. 일본측 대표단은 야쓰노부 아이하라 이사장, 토시히로 모토바야시 전무이사를 비롯한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리는 노동분야 워크숍에서는 양국의 외국인력 정책을 공유하고 현안을 살피는 등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한일 양국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국제노동재단 대표단은 이후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 견학과 외국인근로자 취업교육기관을 방문하는 등 외국인근로자 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9-06 10:13:28